경기 신성초(교장 심봉운)는 17일 1~4교시 각 1차시씩 1학년과 2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 연계 활동으로 송현지 작가와의 만남을 ‘감정을 말해봐!’ 주제로 진행하였다. 3월에 1~2학년 협의로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로 책을 선정하여 송현지 작가를 섭외한 것이다. 작가와의 만남 전 사서교사는 해당 학년에서 작가의 책을 미리 읽을 수 있도록 도서를 지원하여 폭넓고 원활한 작가와의 만남이 되도록 하였다. 작가이면서 동화 구연가이자 그림책 활동가인 송현지 작가는 첫번째 ‘어떤 감정일까?’ 주제로 작가의 표정을 보고 감정을 맞춰보는 게임과 두번째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 책을 실감나는 목소리로 같이 읽고 ‘좋아’ 대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싫어’ 대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감정을 말해봐!’ 주제로 내 감정을 표현한 ‘감정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마무리하였다. 1학년 학생은 “작가님이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셔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2학년 학생은 “이제부터 ‘좋아’와 ‘싫어’ 같은 단순한 감정 표현 대신에 다양하고 풍부하게
경기 용인 청곡초(교장 오춘옥)는 14일'푸른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청곡초 학생자치회, 학부모회가 영덕 2동 6개 단체와 함께 주최하여 푸른골 걷기대회, 희망 나눔 바자회, 푸른골 장터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 행사가 지역의 특색있는 ‘축제의 날’로 인식되도록 하기 위해 청곡초 교육 가족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였고 ‘푸른(청)골(곡) 어울림 한마당’ 이라는 이름을 선정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식전 공연으로 빙삭,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의 공연과 청곡초 방과후 방송댄스팀의 멋진 무대가 펼쳐져 즐거운 행사의막을 올렸다. ‘푸른골 걷기대회’는 청곡초-청현교-고려교(반환점)에 이어지는 3km의 구간을 걷기대회 노선으로 하여 신청자를 받아 진행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걷기 운동을 하며 지역 사랑의 의지를 키워나가는 시간이었다. ‘희망 나눔 바자회’ 에서는 김치, 의류, 소형가전, 생필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여 지역 주민들의 알뜰살뜰한 경제 활동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수익금으로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기획담당관실(사교육·입시비리대응팀장) 임소희 ▲부산시교육청(기획조정실 파견) 엄태현 ▲기획조정실 여정호 ▲운영지원과 최유진
17일 우즈베키스탄 교원들이 서울 강서구 LG디스커버리랩에서 로봇지능 프로그램의 활동을 설명 듣고 있다.
17일 서울치현초(교장 홍은자)에서 열린 수업 한마당에 참석한 강서양천구 관내 유.초등 선생님들이유가연 교사(왼쪽 첫 번째)의 지도로 우리 주변의 숨은 소리로 나만의 리듬 연주를 위한 '사운드 스케이프 즉흥협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16일부터 3주간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배움-나눔-체험 수업나눔 총 88개 강좌가 열리고 있다.
17일 서울 강서구 명지고(교장 이경택) 3학년 학생들이 진학지도 선생님으로부터 2024학년도 정시모집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 긴급토론회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정부가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교과용도서 편찬·검정·가격 결정 등을 심의하는 교과용도서심의회의 위원 임기 및자격 제한을 강화하는 등구성·운영에 관한 사항도 정비했다. 교육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AI 디지털교과서가 차질 없이 개발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교과서의 정의, 검정 절차별 필요 사항이 담겼다. 디지털교과서를 지능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로 정의해 기술결함 조사 및 기술·서비스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검정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정 도서의 합격을 결정하면 디지털교과서 사용대상 학교·학년도, 사용방법 및 사용환경 등을 관보에 공고해야 한다.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를2025년에 수학‧영어‧정보 및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사회‧과학 등 모든 교과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교과용도서심의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 임기를 2년으로 하고, 연임은한 차례만 허용하는 항목이 신설됐다. 위원이 심의 안건의 당사자이거나
교육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하고 수험생의 원활한 응시를 위한협력 사항을안내했다. 정부는 수능 당일 오전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험생의 지각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한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한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수능 당일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수능 당일 자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 진행 시간(13시10분∼13시35분, 25분간)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헬리콥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하고, 포 사격 및 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을 잠시 중단한다.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버스‧열차 등은 서행하고 경적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시험장 주변 행사장, 공사장 등의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할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권익위) ‘행정심판 통합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권익위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법조‧학계 등 2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국민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행정심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23개 행정심판 기관들을 통합하는 범위 및 방향, 각종 쟁점 등에 대해 전문가로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광섭 회장은 6개 분과 중 인사 분과 위원으로 활동한다. 자문단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