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고위공무원 ▲과학기술인재관 강영순 ▲교육과학기술연수원장 서명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문해주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이성봉 ▲경기도 제1부교육감 이진석 ▲충청남도 부교육감 승융배 ▲전라북도 부교육감 황호진 ▲강원대 사무국장 전찬환 ▲전남대 사무국장 김찬기 ▲국방대 파견 이승복 ▲국방대 파견 이계영 ▲외교안보연구원 파견 김주한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김선옥 ▲교육과학기술부 백종면 ▲명예퇴직 정동훈 ◇부이사관 전보 ▲세종연구소 파견 류정섭 ▲국방대 파견 신준호 ▲교육과학기술부 오태석 ◇서기관 ▲대통령실 파견 한상신 ▲특별감찰팀장 김용호 ▲인재정책과장 최성유 ▲과학문화팀장 유은종 ▲교육과학기술부 정제영 ▲한국방송통신대 구영창 ▲대통령실 파견 권현준 ◇장학관 ▲교육과학기술부 김연석 ◇교육연구관 ▲방과후학교팀장 김상재
강경문 제주 삼성초 교장(60․사진)이 지난달 31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주교총 제27대 제주교총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현장교육연구대회, 교육자료전 등에 참가하며 연구하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내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원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강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 한국청소년제주연맹 교수단 교수, 국민생활체육걷기연합회 고문 등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강 회장의 러닝메이트인 김금희 애월초 교감, 허현국 북촌초 교장, 강동우 김녕중 교감, 양성호 제주대 교수도 이날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월1일부터 2년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오대익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Q 30년 후인 2040년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A 30년 후인 2040년쯤 한국인은 SF 영화처럼 산다고 합니다. 어린이 동아 신문 기사(2011. 11. 24.)에 의하면 ‘2040년 한국인은 공상과학(SF) 영화 속에 살고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공상이 아니라 정부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부 부처의 한 곳인 기획재정부는 2011년 10월 21일 성균관대 하이브리드컬처 연구소에서 받은 용역보고서 내용을 공개하면서 현재의 과학기술과 개발 능력을 감안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 가장 정확한 예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40년 10월 초등학교 6학년 나미래 군의 하루 ♣ 오전 7시 30분 아침 식사는 비타민이 풍부한 캡슐 한 알, 다이어트 하는 누나는 탄수화물이 없는 캡슐 한 알을 먹었다. ♣ 1교시 체육시간 집에서 입고 온 옷을 그대로 입고 운동장에 나가 피구를 한다. 흙에서 뒹굴어도 옷은 더러워지지 않는다. 체육시간에만 검은색으로 변하는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는 ‘카멜레온 옷’을 입고 온 친구도 있다. ♣ 쉬는 시간 올해 졸업여행은 ‘우주 관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우주관광은 해외여행만큼이나
뇌의 삼위일체 이론 매클린(MacLean)은 뇌가 뇌간(brain stem: 파충류의 뇌), 변연계(limbic system: 포유류의 뇌), 피질(인간의 뇌)의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뇌는 고유의 기능을 담당함과 동시에 상호보완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 세 부위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작용하기 때문에 매클린은 이를 ‘삼위일체 이론’이라 칭했다. 가. 뇌의 구조 1) 뇌간: 파충류의 뇌 뇌의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뇌 부위 중 가장 먼저 발달한다. 태어날 때 이미 완성되어 있다. 주요 임무는 생존으로 호흡, 혈압 조절, 체온 조절, 심장 박동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2) 변연계: 포유류의 뇌 뇌의 가운데에 있는 변연계는 시상, 시상하부, 편도, 뇌하수체, 해마 등으로 구성된다. 포유류는 대부분 변연계를 가지고 있어 포유류의 뇌라 불린다. 감정을 다스리고 기억을 주관하며, 호르몬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사춘기에 거의 완성된다. 3) 대뇌피질: 인간의 뇌 우리가 사고, 계획 또는 기억과 같이 뇌의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활동을 담당한다. 인간만이 갖고 있으며 감각계에서 들어온 정보를 종합해 사고, 판단, 의사결정, 계획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그동안 교과부나 교육청 등에서 교사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은 다양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반면 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한 적합한 지원책은 소홀하게 여겨진 것이 사실입니다. 교총에서도 교감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 부분에 대해 관심이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 자리를 통해 교감선생님들께서 학교 현장에서 느끼시는 어려움이나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바탕으로 교과부와의 교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석교사제 시행으로 인한 역할 조정 안양옥 올해 법제화된 수석교사제를 두고 학교 현장에서 역할이나 업무 조정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압니다. 이 같은 갈등과 혼란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에 수석교사제가 안착하기 위한 방안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영 서울신남초 교감 한국교총에서 수석교사제 법제화를 이뤄낸 것은 교사의 역할과 위상을 높였고 일부 선생님에게는 교육계의 일원화된 승진체계에서 일단의 돌파구를 찾게 하는 쾌거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수업이 적어 편하고 수당을 더 받아 좋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면 수석교사의
「공무원여비업무 처리기준」에 명시된 국내 이전비 내 이전비는 교육공무원으로서 다음 각 항의 사유로, 부임의 명을 받고 1년 이내에 타 시 · 도에서 거주지 및 이사화물을 이전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 타 시 · 도교육청에서 전입된 공립학교 교원 ▶ 타 시 · 도교육청에서 파견(교환) 근무 후 복귀한 공립학교 교원 ▶ 신규 임용된 공립학교 교원 ▶ 교원대학교에 파견되거나 파견 복귀한 공립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여기에서 ‘거주지 및 이사화물의 이전’이란 말은 주민등록표상의 거주지 변경을 말합니다. 다만, 주민등록표상의 거주지를 변경하지 못한 경우에는 거주지 변경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증거서류로 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대차계약서, 전화번호 명의, 관사 거주 시 소속 기관장의 거주확인서 등이 있습니다. 이전비의 지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전비를 지급받으려면 이전한 다음 날부터 기산해 6개월 이내에 새 근무기관에 이전비 지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다만, 전 근무기간과 새 근무기관이 협의해 전 근무기관이 이전비를 지급하기로 한 때에는 전 근무기관에 이전비 지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전비는 순수한 이사물건의 이전에 대한 실비변상으로
다음은 2011년 1학기부터 시행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의 일부이다. 그 주요 내용은 경기도 내 모든 초 · 중 · 고교에서 물리적 체벌과 언어폭력을 일절 금지하고, 두발 규제를 포함한 구두 · 가방 · 외투의 일괄 규제도 금지하는 것이다. 또 교직원은 학생 동의 없이 소지품 검사를 하거나 학생의 사적 기록물을 열람할 수도 없다. 학교는 정규교과 이외의 교육활동을 강요해 그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있다. 학생인권조례 내용들은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교원들의 교권(敎權)은 사각지대로 내몰고, 학생들의 입장만 고려한 일방통행식의 극단 조치다. 교육당사자들은 ‘학교’의 본질적인 의미와 ‘교육’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정립해야 한다. '인권’이라는 용어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교육정책 관련 당사자들은 인기에 편승하는 정책을 남발하지 않아야 한다. 학교 현장을 고려했다면 학생들의 권리만 나열한 조례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이루는 교육 공동체 안에서 학생들이 본인의 ‘인권’만 주장하다보면 학부모 · 교사의 ‘인권’, 그리고 교사의 ‘교수권’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PART VIEW] 답안 작성 시
공정한 학업성적 관리의 어려움 매번 학교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의 정기고사 시즌이 되면 반복되는 현상이 있다. 문항을 출제하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보안문제, 공동출제의 내용을 몰라 분담해서 출제하는 문제로 인한 문제, 참고서나 학원에서 예측한 문항이나 자료를 활용해 출제하는 문제, 과거의 출제 문항을 그대로 출제해 야기되는 문제 등 그 양상이 다양하다. 그리고 인쇄과정에서의 보안문제, 보관문제, 계수 측정의 오류 문제 등이 있고, 시험감독 배정의 형평성 문제, 감독교사의 시험감독 문제, 교사 개인차에 의한 부정행위 학생 적발의 형평성 문제, 학부모 명예교사와 감독 과정에서의 문제, 감독교사의 입실시간 미준수, 시험지 및 배부시간과 시험 종료 후 수거 등에 있어서의 시간차 문제 등이 자주 나타난다. 또한 시험이 종료되면 늘 몇 건씩 발생하는 문제오류 문제, 복수정답 문제, 조건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아 답이 없는 문항 발생 문제, 문항별 배점 표기 오류로 인한 문제, 서술형평가라 할 수 없는 단답형 문항 출제로 서술형 평가의 비율을 맞추는 문제 등이 나타난다. 아울러 채점과정에서 정 · 오답 입력으로 인한 오류 문제, 서술형 평가 문항의 다양한 채점 오류 문제,
통증의 중증 척추질환 치료, 자생한방병원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은 중증의 척추질환도 수술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다.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척추질환은 같은 척추질환이라도 퇴행에 가속도가 붙어 통증이 극심하고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퇴행이 본격화되는 50대 이상의 환자를 위해 ‘중년척추클리닉’이라는 특화클리닉을 운영하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는 물론 퇴행성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퇴행성척추질환까지 수술 없이 치료하고 있다. 특히 교원들이 주로 앓는 무릎이나 발목 등의 만성통증은 다른 관절에 무리를 주거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척추질환과 동반하는 복합질환들도 병행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중년척추클리닉’의 장점이다. 특히 수술 없이 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자생의 치료법은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이 있으며 이러한 치료 시스템은 척추의 구조를 정상적으로 환원시키는 동시에 척추와 주변 구조물을 튼튼하게 해준다. 따라서 자생의 추나요법은 교정된 척추의 정상 상태를 보전시킴으로써 척추질환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척추에 외과
현재를 살아내기 힘들거나 미래를 전망하기 어려울 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지나온 삶의 궤적을 돌아보면서 지금 겪고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은 물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곤 한다. 극예술 장르에서 지나온 삶의 궤적을 극적으로 형상화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갈라진다.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으로 역사적 상황을 재구성하는 ‘역사극(歷史劇 historical dramas)’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와 맞닿아 있는 시간과 공간을 배경으로 지나간 과거를 현재화시키는 ‘시대극(時代劇 period dramas)’이 바로 그것이다. 역사극과 시대극은 ‘과거’라는 시간의 퇴적층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한 세기 정도의 물리적 시간에 따라 ‘시대감각’이 갈라진다는 점에서 변별되는 극 양식이다. 현재를 중심으로 물리적 시간에 대한 정서의 분절과 연속이 역사극과 시대극을 가름하는 기준이라는 것이다. 역사극이 현재와 분절된 과거에 대한 객관적 거리 확보를 전제로 극적 상황을 현재에 투사시키는 방식이라면, 시대극은 현재와의 연속선에서 몰입 또는 공감의 방식으로 지나간 과거를 재현한 극적 상황을 현재화시킨다. 누군가에게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