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라는 말을 떠올릴 때 연상되는 장소로 학교를 떠올릴 것이다. 연상 가능한 학습의 이미지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자리에 앉아 교과서를 펼치고 손으로 필기를 하는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머지않아 공부라는 이미지는 단말기를 손에 들고 화면을 보는 모습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스쿨의 개념 및 도입 배경 스마트 스쿨이란 최첨단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적응형 학습관리와 지능화된 행정 및 시설 시스템을 포함하는 교수-학습 환경을 말한다. 최근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은 기존의 활용만 하는 도구로서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교수-학습 환경을 창출하고 있다. 디지털 공간이 아날로그적 실제 공간과 융합되면서 확장된 교육환경을 창출하고 모든 디지털 도구들은 각 개인의 특징에 맞도록 개별 및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스쿨 확립을 통해 지식 정보화 사회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에 대처하고 기존의 교육과정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으로부터 벗어나 다양하고 유연성 있는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 스쿨은 자기주도적이며 흥미롭고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풍부한 자료와 정
교사 전문성 신장, 학교 성장의 열쇠 교과별 모임 공간에서 연구 활발 “교사의 실력을 높여야 학교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했어요.” 대전이문고 김종우 교사의 말이다. 이 학교는 2010년부터 교과별 ‘교육연구회’를 조직, 교사 전문성 신장, 교실수업 개선, 수준별 수업교재 개발, 수업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 대전이문고 교육연구회는 6개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교과의 각 과목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전 교사가 동참해 연중 4회의 정기고사 기간과 수시 모임을 통해 주요 연구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이한 점이 각 교과별로 전용 모임 공간을 운영한다는 것이죠. 국어는 세종실, 수학은 데카르트실 등 교과별로 마련된 전용 모임 공간이 있기 때문에 교사들이 언제든 모여 자유롭게 정보공유와 소통, 연구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요. 학교차원의 적극적인 배려와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덕분에 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자유롭게 연구실을 오가며 개인의 전문성 신장, 수업자료 개발은 물론 교사 간 화합과 친목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눈여겨볼만한 점은 각 교과별 선진학교 벤치마킹이다. 교
처음 만났는데 낯설지가 않네요. 개그맨으로 활동하지 않았나요? 네, 2006년에 KBS 개그맨으로 특채돼서 일 년 정도 활동했어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개그맨이 꿈이었거든요. 남들을 웃기는 게 좋아서 매일 ‘어떻게 웃길까? 재밌는 얘기가 없을까?’만 고민하곤 했죠.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후 개그맨이 되려고 시험을 보기 시작해 총 4번이나 떨어졌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하거나 KBS ‘개그 사냥’에서 개그 지망생으로 활동했죠. 그러다 2005년 KBS ‘개그 사냥’ 오디션에서 꼴찌하면서 꿈을 접으려 했어요. 후배들과 마지막으로 회식하던 차에 “좀 조용히 하면 안 되겠니, 내가 능력은 없어도 청력은 좋거든”이란 말을 했는데, 모두 폭소를 터뜨린 거예요. 이걸 제 백수 시절 경험과 섞어 ‘현대생활백수’를 만들어 개그콘서트에 입성했죠. 어렵게 개그맨이 됐는데 돌연 개그를 접고 ‘자신감’ 강사로 변신한 이유가 있나요? 제 인생 역경을 잘 아는 주변 사람들이 자꾸 책을 내보라고 권유했어요. ‘형 이야기를 사람들이 좋아할 거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추천하는 바람에 2008년 자신감 대통령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됐죠.
△콘텐츠기획센터장 류현위 △콘텐츠사업단장 손홍선(승진) △교육방송연구소장 김동순(승진)
동족상잔(同族相殘)의 6.25전쟁이 일어 난지 올해로 63주년이 지나갔다. 아직도 휴전선을 그어 놓고 남북이 대치하고 있으며, 천만의 이산가족(離散家族)중에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아픔을 안고 한 맺힌 세상을 떠나는 슬픈 역사가 언제나 마감될 수 있을까? 전후세대인 자라나는 고등학생들에게 6.25전쟁에 대한 설문을 했는데 6.25전쟁을 북침이라고 대답한 학생들이 70%나 되었다는 사실에 기성세대들은 충격을 받았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쳤기에 엄연한 남침을 북침으로 답하였을까? 그런데 학생들에게 인터뷰를 해보니 “북침”이라는 어휘를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말로 알고 있었다니 아연실색(啞然失色)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설문에서 “6.25전쟁은 북한과 남한 어느 쪽에서 먼저 공격을 했는가?”라고 했으면 당연히 북한이 먼저 공격을 해왔다고 답했을 것이다. 한자어를 사용할 때는 문법상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데서 오는 혼동(混同)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의 약 70%가 한자(漢字)어 인데 초등학교부터 한자를 가르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신세대 선생님들도 한자를 배우지 않은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광양여중을 찾은 전북교육청 여성교육행정협의회(회장 김귀자)회원 60여명은 광양여중 도서실에서 전남 혁신학교 추진에 대한 벤치마킹 연수회를 가졌다. 학교장의 인사에 이어 이선례 수업혁신부장의 학교혁신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광양여중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학교 공모를 위하여 2010년도 후반기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2011년도 무지개 학교의 핵심과제인 수업혁신을위하여 전교사가 2차에 걸쳐 경기도 장곡중학교에 가 수업을 참관하고연수를 시작하였다.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다양한 연수 참여와 교사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의 추진, 학부모 교육에 관한 내용을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좋은 학교라 이야기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학교이다. 1학기를 마감하여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 갓 1학기를 보내 한 학생은 "광양여자중학교의 첫인상은 순수함 이었습니다. 그 순수함을 갖고 여자중학교 답게 문제에 직면을 하여도 힘든일이 있어도 저는 외적보다 내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적으로 중요시 하는 학교 학생이 된다면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라는 의견을 제언할 정도로
(30) 글자를 풀어보면 눈 목(目)자 위에 손 수(手)를 세워 쓰지 않고 약간 빗겨서 눈과 밀착시켜서 결합한 글자이다. 멀리 있는 경치를 바라 볼 때 눈 위쪽에 손을 대고 바라보는 모양이다. 간(看)자는 회의문자로 바라보다. 지키다, 감시하다. 관찰하다. 등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看(간)은 시(視)와 달리 먼 곳을 바라보는 모양이다. 뜻을 가진 見(견)과 옛 음(音)이 비슷하여 같은 근본(根本)에서 分化(분화)한 것으로 생각한다. 글자의 쓰임을 보면 간주(看做 : 그렇다고 침), 간호(看護 : 환자나 노약자를 보살펴 돌 봄), 간판(看板 : 상호, 업종 등을 써서 내거는 표지(標識)), 간과(看過 : 예사로이 보아 넘김)등에 쓰인다. 사자성어로는 주마간산(走馬看山 : 직역하면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이고 의역하면 “바빠서 대강보고 지나감”이다.)을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공직에 발을 딛고 살아온 세월을 달리는 자동차의 바퀴에서 찾아볼까? 아니면 이역 저역을 찾아다니는 전철의 걸음에 비유해야 할까? 아니다. 세월은 그래도 내 마음 속에서 겉으로 스며나오는 손위에 검은 세포 자국이 말해 준다. 곱기만 한 어린 고사리 같은 손이 거칠은 세사에 얼굴 가리면서 자신을 묵묵히 가꾸어 온 긴 여정에서 하나씩 만들어 온 속인의 세포 사리에서 세월의 흐름은 또렷하게 보여진다. 스님만이 사리를 남기는 것은 아니다. 속인도 세사의 모든 응어리를 한 줌의 자국으로 손등 위에 얼굴에 한 점의 포인트를 만들어 사리인 양 보여주는 것이다. 공직자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오늘도 내일도 같은 업무를 반복하게 된다. 그런 속에서 단조로움에 지쳐 스트레스성 피로를 가중치로 받아들여질 때가 있다. 특히 교직에 머물고 있는 교사는 어린 학생들을 교실에 남기고 먼저 귀가하기가 쉽지 않다. 늦은 시간에 퇴근을 하다 보니 모두들 잠들어 있는 야밤에 야근을 하러 가는 사람인 양 느껴질 때도 많다. 저녁 10시에 학교를 출발하여 집에 도착하면 거의 밤 11시가 된다. 좀 휴식을 취하다 보면 어느 듯 밤 12시. 식구들과 대화의 시간은 거의 찾을 수 없이 흘러간다. 그래
격포초, 전교생 청학동으로 go~ go~ 꿈ㆍ사랑ㆍ재능을 키우는 격포초등학교(교장 김윤배)는 지난주 목요일 전교생이 청학동서당 청소년수련원으로 야영을 다녀왔다. 청소년의 조화로운 인격형성과 가치관 확립, 인성, 예절, 문화를 전수 함양시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하였다. 첫날은 훈장님의 인성 예절 강의를 시작으로, 사자소학 중심의 한문교육과 심신단련을 위한 선비체조, 둘째날은 사제동행 전통문화 체험으로 우리떡 인절미 만들기, 황토염색과 국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교육을 받고 왔다. 1학년 임해인은 “활도 쏴보고 염색도 하고 밥도 먹고 한자도 배워서 재미있는 즐거운 현장학습이었다.” 2학년 최아영은 “공수 예절이 너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예절을 배웠으니 부모님과 선생님께 효도 할 것이다.” 3학년 임태은은 “인절미 만들어 먹어서 재미있고 맛있었다. 활도 쏘아보고 순수건에 물들인것도 재미있고 신기했다. 훈장님은 무서웠지만 헤어질때는 좀 아쉬웠다.” 4학년 방성주는 “공수를 하고 훈장님 말씀을 들을 땐 좀 힘들었지만, 예절에 대해 배웠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