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안초(학교장 장수열)는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저학년은 교실에서 고학년은 강당에서 안실련 부천시 어머니 안전 지도자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상황 위주의 교육을 했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서슴없이 질문을 하였고 강사분들은 동영상 강의와 상황극으로 학생들을 동기유발하였다. 최근 안전교육이 단위학교에서 강조되고 있고 '안전한 생활'이 정규교과로 도입된만큼 향후 초등학교에서 안전교육은 굳건하게 자리메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국제걷기대회' 참가자 모집, 10월 1일까지신청 '인삼 향기와 역사' 느끼는 기회 11월 18일(토), '2017, 순천만갈대길걷기' 실시 충남 금산군은 2017년 10월 금산군 일대에서 금산인삼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는 10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금산국제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식전 행사는 신안리 오토캠핑장에서 실시하며, 걷기 코스는 25km, 10km, 5km 가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금산 인삼을 세계에 알리는 대회로 각종 이벤트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내가 먹는 인삼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그 향기와 역사를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순천시걷기연맹(회장 장계주)은 이 대회 참가를 위하여 10월 14일 6시 30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탑승, 출발하여 걷기대회에 참가하고 17:00경 행사장을 출발하여 귀가할 예정이다. 10월 1일(일)까지 순천만국제걷기대회 등록자 우선으로 선착순 30명 희망자를 모집하므로사무국에 전화로 신청하여야 한다.(사무국장 010-2576-1425) 이번 대회 참가자를 위해 왕복 교통편을 무료 제공한다. 순천시걷기연맹은 순천만 갈대밭의
특수학교 16개교 진척 없어…신도시 계획 때 반영해야부산全학교가 학폭 선도학교…숫자만 늘리는 탁상행정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특수학교 설립, 학교폭력, 대학구조개혁평가 등 산적한 교육부 현안에 대해 질타와 제안을 쏟아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는 동영상이 언급되면서 지지부진한 특수학교 설립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교육부장관이 12일 2022년까지 특수학교 18개교를 증설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계획은 오래전부터 있었고 이중 13개교는 2016년 이전에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됐는데도 진척이 안된 것”이라며 “그런데도 교육부는 18개교 중 4개교만 개교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사안 파악이나 대책마련은 제대로 된거냐”고 지적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수학교 확충은 의지만 갖고는 안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신도시나 지구단위 계획 수립 지침에 일반학교 설립은 세대수 기준이 있는데 특수학교는 없으니 국토부와 협조해 기준을 마련하고, 대학교 내 특수학교 설립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갈수록 흉포화되는 청소년 폭력에 대해 정
제571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국교총은 26일 오전 경기 광선초에서 “친구야! 고운말 쓰자!”를 주제로 특별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교총은 2011년부터 학생언어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한글날 교육주간을(9.25~10.13)정해 △한글날 특별수업 △선도학교 및 바른말누리단 동아리 운영 △교육동영상 제작 보급 △욕설퇴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영화 ‘대장 김창수’ 무료 시사회를 다음달 13일 오후 7시 전국 권역별로 진행한다. 서울 CGV 강변 11관, 부산 롯데시네마 오투점 4관, 대전 롯데시네마 대전 1관, 강원 CGV 춘천 명동 2관, 전북 롯데시네마 전주 3관 등에서 회원 548명을 초대한다.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교총복지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한 뒤 기대평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접수되며, 추첨을 통해 1매 2인 관람이 가능한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당첨자는10일발표한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자리를 잡은 듯하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이 푸른 하늘이다. 청명한 하늘이다. 쾌적한 날씨를 제공해준다. 낮에는 온도가 올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여름의 기운은 완전히 사라진 듯한 느낌이다. 좋은 선생님이라? 디딤돌이 되는 선생님이다. 좋은 돌이라도 제자리를 못 찾으면 걸림돌이 된다. 걸림돌이라도 제자리만 찾으면 디딤돌이 된다. 내가 걸림돌이라고 생각이 되면 돌을 쪼아서라도 디딤돌이 되게 만든다. 내가 위치를 찾아서라도 디딤돌이 되게 한다. 디딤돌은 언제나 자신을 내려놓고 헌신의 삶을 사는 선생님이다. 디딤돌은 애들이 나를 밟아서라도 사람다운 사람이 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디딤돌은 자신의 모난 부분을 깎아내는 것이다. 자신의 성격이 나쁘면 그 성격을 고쳐야 하는 것이고 자신의 위치가 잘못되어 있으면 그 위치를 수정해야 하는 것이다. 나의 성격을 바꾸면 학생들은 힘이 솟는다. 선생님의 감정이 애들과 관계가 좋게도 만들고 멀어지게도 만든다. 화난 감정으로 애들을 지도하면 애들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고 만다. 어떤 상황에서도 애들에게 화를 내지 않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라 말을 들을 수가 있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소리가 들리고 들녘의 과수원에는 사과들이 새빨갛게 익어갑니다. 계절과 더불어 정신없이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소방관님들이죠. 요즘 소방관의 일과는 말벌과의 전쟁입니다. 민가, 관공서할 것 없이 말벌들이 겨우살이를 하려고 집을 짓기 때문입니다. 학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따뜻한 양지에는 어김없이 말벌집이 있습니다. 주황빛이 감도는 큼지막한 말벌이 굉음을 내며 교실 안을 돌아다니면 아이들은 거의 기절하기 직전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산 소방서에서 특별히 학교로 출동하여 말벌 퇴치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전 장구를 갖춘 소방사가 약 30분간에 걸쳐 말벌집인 노봉방을 제거하고 말벌들을 모두 생포하였답니다. 말벌은 사실 생태계에 거의 도움이 안 되는 곤충이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꿀벌들을 죽이기 때문에 가급적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순천시, 주민센터에 '국민건강행복센터'를 운영 무료 건강 검진 및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 누구나 이용 가능 행복의 근원은 건강이다. 건강한 개인이 구성하는 사회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 마련이다. 순천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 가까이'국민건강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주민의 출입이 많은 주민센터에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담 간호사가 배치되어 최신 건강측정기를 사용하여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개인 신체의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모임을 만들어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생각을 나누고 함께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아침을 먹지 않고 9시경부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 순천시내에는 덕연동 건강행복센터(061-749-4496), 풍덕동 행정복지센터(061-749-8449), 순천시건강생활센터 등3곳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 대상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편, 덕연동 건강행복센터는 마을의 건강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동할 건강 지도자를 모집하고 있다.
금성초 1학년 학생들이 소리 맞춰 동화책을 낭독하는 아침 풍경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숙제를 내놓고 9월 동화책을 소리 맞춰 천천히 읽어볼까요?" "네! 선생님!" 전남 담양금성초(교장 최종호) 1학년 교실의 아침 풍경입니다. 방금 학교 도서관에서 들어온 학생들입니다. 습관처럼 숙제를 꺼내 놓고 동화책을 들고 자리에 앉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동적으로 아침 동화책 낭독을 시작합니다. 이것은 3월 입학 초기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온 일이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우리 반에는 더디게 읽는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답니다. 입학 초기에는 겨우 자기 이름만 쓸 줄 알았던 학생도 지금은 당당한 목소리로 친구들과 함께 또박또박 잘 읽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새삼 낭독의 힘을 깨닫습니다. 함께 낭독을 한 뒤에는 한 사람씩 윤독을 시키면서 잘못된 발음을 교정해줍니다. 모르는 낱말 질문도 받아줍니다. 국어 읽기 교육이 모든 공부의 시작임을 생각하면 더디게 읽는 학생을 최대한 빨리 찾아내서 또래들과 같이 공부하는 대열에 끼게 해주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글을 제대로 읽어내야 수학 문제도 풀어냅니다. 생각하는 문제도 두려
너의 한 생애 내겐 한 입 네게 아무것도 준 것 없는데 온 몸을 다 준 너에게 나는 무엇으로 갚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