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총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경북교총 동계 스키·보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회원은 총 35명으로, 스키팀과 보드팀으로 나뉘어 강습을 받았다. 연수는 스키와 보드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이론 강의와 수준별 맞춤 강습을 진행하는 현장 강의로 구성됐다. 경북교총은 참가회원 1인당 14만 7000원을 지원해 회원의 경비 부담을 줄였다. 연수 시간(15시간)의 80% 이상 출석한 참가자는 1학점을 인정 받는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23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2018학년도 학위수여식과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생 수는1732명으로2004년74명이 졸업한 이후 현재까지 총3만3318명이 졸업하게 된다.이어지는 입학식에서는 학교생활온라인시연과 입학식 참석 SNS 인증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이다.수업콘텐츠 부문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했다.인문사회계열에 경영 · 세무회계 · 무역물류 · 법무행정 · 경찰 · 부동산 · 상담심리 · 사회복지· 영어· 중국· 일본· 평생교육· 아동학과,IT및 문화예술계열에 전기전자공 · 컴퓨터공 · 소프트웨어공 · 시각디자인 · 산업디자인 · 문화예술경영 · 문예창작 · 미디어영상 · 회화 · 패션 · 실용음악학과로 총24개 학과와 학과 간7개 융합과정을 개설하고 있다.현재 1만 명이 넘는 재학생이스마트폰과PC를 통해 수강하고 있다.
▧교무위원 ▲김창균 공과대학장▲김용진 물류전문대학원장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는 1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협력 체제 강화 ▲사립학교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회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시설 활용 협조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중흔 이사장은 “사학교직원을 회원 기반으로 하는 양 기관의 협업은 업무효율과 고객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총(회장 류세기)은 12일 신규임용 교사 직무연수가 열리는 경북교육청연수원을 방문해 교총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연수 중 쉬는 시간을 활용해 교직생활 안내서 1부와 구급함 파우치를 신임 교사들에게 증정하고 경북교총을 홍보했다.
한국교총은 12일부터 이틀간 북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 행사에 남측 교육단체를 대표해 참석했다. 교총은 올해 처음 개최된 남북 민간교류 행사에서 전교조와 북한 교원단체인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이하 교직동) 등 교육단체와 상봉모임을 갖고, 남북 교육자 교류사업 추진을 위해 단계적인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교총은 전교조, 교직동 등과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 정례화 ▲남북교육자대표상봉모임 개최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통일교육 주간 공동 추진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월과 10월 개최 예정인 현장교육연구대회와 전국교육자료전에 북한 교원을 초청할 예정이다. 교총을 대표해 방북한 정동섭 사무총장은 “교총은 그동안 남북교육자통일대회 개최, 남북공동수업 실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남북 교육 교류를 이끌어왔다”면서 “이번 상봉모임은 남북 교육자 교류사업 진행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하기로 한 데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하윤수 교총 회장은 지난해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 기념행사와 판문점 공동선언과 9월 평양 공동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한국교육신문 김명교 기자]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등·특수 신규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 ‘교사! 학교를 만나다’ 현장. 5일간 진행된 연수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료식을 앞두고 예비교사들은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가 하면, 생애 첫 직무연수를 기념하기 위해 연수 장소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올해 신규 임용이 예정된 예비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본소양과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을 키웠다. 특히 선배 교원들이 들려주는 경험담과 실제 수업 사례를 접하면서 교직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예비교사 김근하 씨는 “실질적인 교직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떻게 하면 국악수업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 배웠던 연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김태정 씨는 “학교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기연 씨도 “‘왜’라는 질문을 언제든 던질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수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유·초·중등 사학의 공공성강화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더불어민주당 조승래의원 공동주관으로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유·초·중등 사학의 공공성강화 정책토론회가 개최 되었다.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올해 중등 임용 시험 결과 여초 현상이 지속됐다.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도시 지역과 벽지가 많은 도지역의 격차도 계속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8일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중등 신규임용인원은 총 6309명이었다. 중등은 초등과는 달리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반 전형에서는 미달이 없었다. 눈에 띄는 점은 여성 비율이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다. 올해는 여성이 4614명으로 73.1%를 기록했다. 남성은 1695명(26.9%)에 불과했다. 지난해에도 여성이 6737명 중 여성이 4941명으로 73.3% 정도였다. 초등과 마찬가지로 중등 신규 교사 임용에서도 여초 현상이 이어지며 교단의 여성화를 가속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가장 여성 비율이 높은 곳은 울산(77.7%)이었다. 서울(76.9%), 경기(75.1%)가 뒤를 이었다. 지난 해에도 울산(78.2%), 서울(77.5%)이 1, 2위를 차지했다. 여성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64.5%)였다. 그러나 대구를 제외하면 벽지가 많은 도 지역이 뒤를 이었다. 강원(67.9%), 충남(68.9%), 전남(68.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