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5일(토) 오전 10시 서산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2019 제2회 청소년 통일안보 백일장’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가 주최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통일안보 백일장은 서산재향경우회가 애국·안보 법정단체로서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서산시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을 통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2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나라사랑, 호국안보, 자유수호, 평화통일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각자의 필력을 치열하게 겨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대화 분위기의 확산으로 평화통일과 통일안보에 대한 의미가 큰 해"이며 국민적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호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관철시키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백일장 행사에 참석한 제64대 조성복 서산경찰서장도 청소년들에게 “다가오는 통일시대의 주역으로서 각자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당부했다
석포초등학교(교장 류동희)는 5월 23일, 영주소방서와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을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벽지학교인 석포초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체험형 교육으로 내실있는 학생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되었다.학생들은 4개조로 편성되어 순환식 교육으로 생활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미래소방관 되어보기 활동과 소화기·소화전을 체험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으로 지진 및 화재 재난상황별 교육을 받았다. 3학년 지민영 학생은 가상으로 지진과 화재를 체험하고 소방관처럼 호스를 잡고 물을 뿌려보면서 진짜처럼 느끼고 배운 것을 실천해 보는 경험을 갖았다고 말했다. 류동희 교장은 학생 모두가 안전전문가인 소방관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대응요령을 교육받아 365일 안전생활을 실천하는 밑바탕을 마련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 들어가는 말 최근 학교폭력이 점점 저연량화되고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2019년 5월 22일 방송에 보도된 사례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다른 남학생의 ID를 도용하여 피해 여학생에게 신체의 일부분을 보내라는 메시지는 분명 사이버 성폭력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 초등학생들이 이런 행동을 성폭력보다는 장난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 폭력의 경우 온라인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채팅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버 폭력을 완벽하게 모니터링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건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2.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힘든 학교폭력 1) 학교폭력 대응절차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교폭력 매뉴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교사들은 당황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매시간 이어지는 수업에 대한 부담 때문일 것이다. 학폭 대장에 신고가 접수되면 사안의 중대성을 따져보고 가·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화해를 하고 경미안 사안은 담임 해결 사안으로 마무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학폭 전담기구에서 사안조사를 한 후 학폭위를 개최한다. 이를 흐름도로 정리해보면 학교폭력 발생→즉시 학교장
제10회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가 5월 24일(금) 14시부터 17시까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500여 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한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각자의 문재를 뽐냈다. 초등부 ‘자기 고향에 대한 생각’ 중등부 ‘자기 지역의 미래에 대한 소망’ 고등부 ‘자기 고장의 특징과 자랑거리’ 일반부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고찰’이 각각 글제로 제시되었다. 초등부 장원에는 상금 30만원, 중고등부 장원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전체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밖에 입상자에게도 상장과 상품권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6월 중순경 개별 통보된다.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는 명나라 가유약 장군이 3대에 걸쳐 보여준 2충 1효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태안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로 전국에서 가장 큰 백일장 대회로 문학적 재능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이 대회에 도전하고 있다. 서령고 1학년 윤태인 학생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고향을 생각하며 글을 써보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대학 혁신과 학자금 지원’을 주제로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24일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2009년 5월 설립돼 올해 창립 열 돌을 맞이한 재단은 지난 10년간 학자금지원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향후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학자금지원 분야전문가들의 세부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전 부총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교육은 다음 세대에 가치를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개혁은 전체사회의 구조개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는 ‘학생 성공을 위한 대학 혁신’을 다룬 주제발표를,김영철 서강대 교수는‘대학재정 관점에서 본 학자금 지원제도’를, 우명숙 한국교원대 교수는‘중등교육 학자금 지원의 발전 방향’을 발표해 학자금 지원제도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폈다.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주관한 종합토론에서는 주제
서울시립 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강정숙)은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호텔리어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 교육은 호텔 전반에 대한 이론,프론트 접객 업무 체험, 연회서비스 체험을 제공해호텔리어 직업에 대해 흥미과 관심을 갖도록호텔 경력 근무자들이 직접 기획했다. 특히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돼전문성을 인정받았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 청소년과 직원의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은 서울시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 지역구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연계 및 서울 지역 중학교대상 공문발송을 통해 참가 학교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201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62개교953명이 참여했다. 5월 현재 서울여중3개교 97명의 중학생이 방문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지원을위해 호텔리어 직업체험 외에 진로탐색 프로그램 ‘Job Maker’,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 ‘하이서울 창의·융합class’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클릭아트 스쿨팩(www.iclickart.co.kr)은 학교의 저작권 분쟁 예방을 위해 한국교총과 (주)엔파인이 함께 기획한인터넷 콘텐츠 이용권이다. 학교에서 이용권 하나만 구입하면 소속 교직원이 모두가 학교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고, 교원의 경우 공인 연구대회 출품에도 쓸 수 있다. 고유번호가 같은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이용권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 이용권의 1년에 55만원으로, 시중가의 1/3이 채 되지 않는 수준이다. 월 46,000이면 전 교직원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이미지와 서체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학교 이미지를높일 수 있다. 아이클릭아트는 국내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디지털 콘텐츠 사이트로, 100만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 350여종의 서체를 제공한다. 학교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맨발의 청춘' 서체를 비롯해, 환경미화나 가정통신문,교육자료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이미지의 저작권을 보증하므로 가입해 사용하면 저작권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PPT 샘플과 현수막(배너) 시안 등도 있어, 학부모 설명회나 각종 행사 때도활용도가 높다. 사회적 이슈와계절, 시기에 맞춰 사진, 이미지, 서체 자료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태봉로 한국교총회관에서 열린'2019 전국교육대표자 워크숍 및 제37대 한국교총 회장선거 후보자 합동 연설회'에서 회장 후보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허광양선거분과위원장, 기호 1번 이상덕 전북 전주금평초 교장, 기호 2번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 기호 3번 하윤수 부산교대 교수.
위안부 사건에서 유래된 놀이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는 논란이 일었지만,해당 놀이는 현재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를 제기한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장은오히려 해당 놀이에 대한 논란만 부각되면서 전체적인 취지가 왜곡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가 일제 강점기 위안부 강제동원 사건에서 유래됐다는 주장이 22일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논란이 일자,교육부는“교육내용의 적합성 차원에서 적극 확인하겠다”는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는 현행 초등 교과서에 실리지 않아 교과서 수정과는 무관하다. 2009년 발행된수학 1학년 2학기 교과서에 실린 이후교육과정이 두 차례 개정되면서 더 이상 교과서에 실리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임 관장은 “교육부에 제출한 분석 자료는 7년 간 분석한 자료이므로23가지 놀이에 대해 각각 연도와 출판사를 다 표시했는데이 놀이 하나만 이슈화되는 게 안타깝다”며“교과서도 중요하지만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많이 하는 놀이 중 하나이며 교육청에서 만든 자료에도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교육부에 이 23가지 놀이의 유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이유도단순히 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 이하 공제회)는 학교 내 공작물 실태점검과가입 컨설팅을 22일부터 약 2주간 전국 3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난에 따른 시설피해 분석 결과, 지난해석축, 옹벽 등의 부속 공작물 피해 273건(약 42억원) 중 20건(약 18억원)이 보상에서 제외됐다. 공제회는 공작물의 공제 미가입 또는 일부가입으로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작물 가입 컨설팅은 학교의 설립년도가 오래되고 재난으로 인해 공작물 피해가 컸던 100개교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이중에서 36개교를 선정해무상으로 실태점검과가입컨설팅을 하게 된다. 실태점검은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피해 취약요소를 점검해사전에 건물 옥상의 누수, 침수원인 제거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함이 주된 목적이다. 공제회는아울러 공제가입 누락여부 확인을 통해보상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또,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개선 대책을 모색하는 등 찾아가는 회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반은 공제회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되며, 컨설팅 기간 중 총 7개 반, 약 30여 명이 전국에서동시에 점검한다.여름철 풍·수해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