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사진 오른쪽)와 (사)차상찬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현숙)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잡지의 문화적 가치 확산 및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잡지 자료 및 정보 교류 ▲잡지 연구와 출판·아카이브 구축 공동 추진 ▲잡지 관련 학술대회·워크숍·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국립 한국 잡지 박물관 건립 추진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백동민 회장은 “차상찬 선생이 남긴 잡지 정신과 문화유산을 오늘날에 맞게 계승·확산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인이자 민족문화운동가 차상찬 선생은 일제강점기 언론 탄압에 저항하며 「개벽」, 「별건곤」, 「혜성」, 「제일선」, 「어린이」 등 잡지 발간을 주도하고, 어린이 운동에 앞장섰다. 또 70여 개의 필명으로 1000여 편의 글을 남긴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