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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집단토의 맛보기❹

이번 5월호에서는 집단토의 진행 방식과 토의형·토론형·퍼실리테이터형의 세 가지 집단토의 유형 등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각 유형의 개념과 문제 예시는 물론, 실제 채점에서 어떻게 평가가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집단토의의 개념과 목적
집단토의는 특정한 주제에 대해 다수의 참가자가 의견을 교환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논리적 사고력·협업능력·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며, 공교육과 교육정책 등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집단토의 진행 방식
집단토의는 다음과 같은 단계적 구조를 따른다.

 

● 기조발언(초기 의견 제시)
•‌각 참가자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1분 이내로 발표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 자유토의(심층 논의 및 조율)
•‌기조발언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상호 토론을 진행한다.
•‌동의하거나 반박하며,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 정리발언(결론 도출 및 마무리)
•‌논의된 내용을 요약하고, 핵심 해결책을 정리하여 발표한다.
•‌일반적으로 기조발언의 역순으로 진행되며, 공동 합의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단토의 2차시 특징과 학습 효과
단순한 의견 교환이 아닌, 실질적 정책 대안 도출에 초점을 맞춘다. ‘기조발언 → 자유토의 → 정리발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협업을 통해 논의의 방향을 조율해야 한다. 상호 피드백을 통해 논리를 정교하게 다듬고, 현실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와 협업능력·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실제 교육정책과 연계된 주제를 다루면서 공교육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 있다.

 

집단토의 의미와 활용
집단토의는 교육현장에서 정책을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방법론이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역량을 키울 수 있다. 논의의 흐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참여하는 연습을 통해, 설득력 있는 발언과 논리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다. 집단토의 2차시는 단순한 의견 교환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이므로, 이를 활용한 학습과 토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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