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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시상

국민 참여 통한 안전 문화 확산 취지
현장성 있는 작품 59점 최종 선정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교육시설 안전 문화 확산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안전원 이사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공모전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3일~5월 30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동영상, 사진 시, 안전 수기 등 총 4개 부문에 3648건의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안전원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개인 56점, 단체 3점 등 총 5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7월 11일~20일 진행된 국민 온라인 투표에는 5086명이 참여해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단체상은 최다 출품 학교인 경남 동원중 등 3개 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찾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담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원 이사장은 “올해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안전한 학교의 모습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안전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국민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원은 이번 수상작들이 학교 안전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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