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12일~30일까지 ‘경북형 웍스 인공지능(AI)’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교직원 간 활용 역량의 차이를 줄이고,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효과를 거둔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이며, 공모 분야는 △생성형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업무에 활용한 ‘프롬프트’ 분야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해 업무에 활용한 ‘에이전트’ 분야 등 2개다. 심사 기준은 현장 적용성 및 확산 가능성(30점), 효과성(25점), 창의성(20점), 윤리‧보안 준수(15점), 재현 가능성(10점)이며, 타 학교와 부서에서의 활용 가능성, 업무 시간 절감과 수업의 질 향상 등 실질적 효과에 중점을 둔다. 개인정보 보호와 결과물 검증 여부, 다른 교직원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많은 교직원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수 사례 공유로 교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육활동과 업무의 효
대전교육정보원은 10월 12~23일 대전교육정보원과 온라인 공간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대상‘2026 대전 디지털 교육 나눔 1010’을 운영한다. 정보원은 12~23일 온라인으로‘AI·SW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AI·SW 놀이터, 미션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작품 감상, 설문, 방명록 작성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취약 계층 대상 ‘찾아가(오)는 AI 창의적 체험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12~14일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바이브 코딩으로 수업과 학급 운영에 필요한 앱을 제작하는 ‘창작과 공유 티처랩’을 운영하며, 16일에는 학교관리자 대상 ‘AI 시대, 학교 리더십과 교원 업무 혁신’ 연수를 개최한다. 17일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AI·SW 체험교실’이 열린다. 휴머노이드 AI 집사, 지구를 지키는 인공지능과 로봇, 전통놀이 로봇과 인공지능, 집안일을 돕는 핑퐁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AI·SW 자유 체험 부스’ 10곳에서는 AI 게임, 가상현실(VR) 체험, AI 캐리커처·배지 만들기, 코딩 선풍기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교육용 로봇을 코딩해 겨루는 ‘Robot On 대회’도 함께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4~15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자율과 협력의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등 교원과 예비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하는 ‘2026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교사를 중심으로 좋은 수업의 방향을 고민하고 지역 중등교육이 지향하는 교실의 모습을 모색하는 ‘수업 혁신 포럼’과 ‘수업 성장 원탁토론’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깊어지는 수업, 함께 성장하는 교사’를 표어로, 공감 마당, 나눔 마당 등 3개 세션으로 운영한다. 첫날 여는 마당에서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소통으로 여는 수업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과 학교 지원에 반영해 교사와 학교가 주도하는 수업 변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의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수업 혁신 포럼’에서는 교원, 학부모, 예비 교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해 좋은 수업의 의미와 혁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둘째 날 공감 마당에서는 ‘수업의 본질을 묻고, 교실의 변화를 만들다’를 주제로 ‘수업 성장 원탁토론’을 진행한다. 교사학
9일 전국에서 모인 2만여 교원의 법 개정 외침에 국회의원이 응답했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 위주로 ‘교육활동 보장 법 개정 촉구 전국 교원 집회’를 찾아 교원의 아동복지법 개정과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등 요구와 관련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백승아(이상 더불어민주당)·이주영(개혁신당) 의원은 교원이 아동복지법의 정서적 학대 조항으로 받는 고통, 교육활동 시간 이외까지 정치 활동 제약 등을 해소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 의원은 “아동복지법에서 교육활동을 제한하는 법안과 교원의 교육시간 제외 정당 가입 등 정치기본법을 발의했다”며 “법안 통과로 선생님들이 제대로 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교사 출신인 백 의원은 직접 교육 현장을 개선하고자 국회에 진출했지만, 여전히 교원들이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모든 에너지를 쏟아 어떻게든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세 아이의 학부모라고 소개한 이 의원은 “아이 3명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30명씩 맡으면서도 오히려 학부모를 위로하신 선생님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지켜드리고 싶다”며 “선생님들이 학생과 함께하는
쉽고 단순하면 확장이 어렵고, 기능이 많으면 관리가 까다롭다는 점은 기존 로봇 교구의 오랜 한계였다. ‘단 한 종류의 모듈로 세상의 모든 로봇을 구현한다’는 콘셉트를 내건 로보라이즌(대표 임상빈·사진)의 G큐브는 이 같은 교실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며 입지를 다져온 개방형 로봇 플랫폼이다. G큐브는 다른 로봇 교구에서는 다 따로 관리해야 하는 컨트롤 박스, 모터, 센서 등을 하나의 정육면체에 담았다. 각 변이 36㎜밖에 되지 않는 작은 크기지만, 블루투스 CPU, 충전식 배터리, 스텝 모터, 적외선 근접센서, 자이로센서 등 로봇 구동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집약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부품을 결합해 구조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 전용 링크부터 레고(LEGO) 브릭, 포디프레임, 큐브웍스, 아임브릭, 케이넥스(KNEX), 매직토이 등 학교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여러 교구와 결합이 가능하다. 전용 링크의 3D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므로 3D 프린터로 부품을 직접 출력해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같은 오픈 하드웨어가 연동되고, 빛, 소리, 도트 매트릭스, 자석, 온도, 컬러, 볼륨, 초음파, 서보모터 등 다양한 확장 센서 키트를
전국에서 교육·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시도를 일제히 규탄하고 나섰다. 한국교총과 시·도교총 등 400여 개 교육·시민단체의 연합체(7일 기준) ‘2026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에 따르면 7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각 지역 시·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차례로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교부금 개편 중단과 관련 논의 기구 설치 등을 목적으로 정부와 국회 대상 활동을 해온 긴급행동이 정부와 정책 노선을 함께 하는 여당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다. 시·도별로 일정은 다르지만 대부분 이날 앞뒤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의 교부금 개편에 대한 중단 요구에 이어 100만 서명운동 돌입을 알렸다. 이날 서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부금 내국세 연동제 폐지를 중단하고 안정적인 교육 재정을 보장하라”며 “전국적인 100만 서명운동으로 국민의 뜻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여당 강령 중 ‘교육’ 부분에 대해 ‘국가의 기본 책임’, ‘높은 수준의 교육재정 확보’ 등으로 명시했음에도, 학령인구가 감소하니 교육재정을 줄여야 한다는 정부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특히 교
한국교총이 헌법재판소(헌재)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거나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교원의 아동정보시스템 등록 정보를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6일 헌재에 구아동복지법 제28조의2(아동학대정보의 관리 및 제공) 제2항에 따른 아동학대행위자 및 아동학대사례관리대상자 정보의 입력·관리 제도와 관련해 기본권 침해 우려가 있는 만큼 제도 개선과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제출은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구 아동복지법 제28조의2 제2항 등 위헌제청사건(2023헌가9 등)과 관련해 지난달 교총에 정보주체의 절차적 권리 보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교총은 의견서에서 “수사·재판을 거쳐 무혐의 처분이나 무죄판결을 받더라도 지자체 등의 아동학대 사례판단이 변경되지 않으면 아동정보시스템에 관련 정보가 그대로 남는 것이 현행 제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행 아동복지법 시행령은 아동학대로 판단되면 관련 정보를 20년간,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더라도 피신고자 정보 등을 10년간 보존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기관의 무혐의 처분이나 법원의 무죄판결로 사건이 종결됐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