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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수능 담당기관’ 고정관념 벗고 확장”

김문희 원장 ‘홍보 확대’ 선언 영상보고서 시사회 개최 주도 “신뢰 제고, 교원 지원 더 노력”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취재진 대상 영상보고서 시사회 개최는 개원 이래 처음입니다. 이번 시사회를 계기로 평가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김문희(사진) 평가원장은 26일 충북 진천 본원에서 ‘KICE 영상보고서 시사회’를 열게 된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지난 3월 말 취임 당시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기관’을 선언했던 김 원장이다. 이번 시사회는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긴 첫 발이다. 이는 교육부 대변인 등을 지냈던 김 원장이대국민 홍보 서비스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가원이 지금보다 국민과 더 가까워져야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평가원은 이날 ‘국가교육과정 개정 연구 체제 구축 및 사회적 수용 제고 방안 탐색 연구’와 ‘디지털 대전환 시기의 디지털 교육 자료 국제 비교’를 공개했다. 해당 주제의 담당자(미래학교교육연구본부 이승미 국가교육과정연구센터장, 김성혜 교과서연구·검정센터장)가 진행자와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영상 내내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평가원의 요즘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숏폼 영상도 선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