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과외금지 위헌결정' 대책 촉구 지난 80년부터 금지돼왔던 과외기 전면 허용된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7일 '학원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3조와 22조1항1호에 대한 위헌제청 사건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현행법이 자녀교육권등 국민의 기본권을 필요 이상 과도하게 침해하고 있다"면서 9명의 재판관중 6명이 찬성, 위헌결정을 했다. 이에따라 지난 80년 7.30조치에 의해 전면 금지됐던 과외가 이 날짜부터 효력을 상실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과외를 금지하는 자체가 위헌이란 것이 결정의 근본취지가 아니다"면서 "지나친 고액과외, 대학교수나 교사등 현직 교원의 불법과외 등 사회적 폐단이 될 수 있는 과외교육은 제한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입법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번 판결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의 과외교습은 무조건 허용되며 과거 금지되었던 초등학생의 교과목 과외, 주부등 일반인의 개인과외, 학습지 방문과외, 팩스등을 이용한 교습행위 등은 전면 허용된다. 그러나 현직교수나 교사등은 국가공무원법, 사립학교법 등에 따라 과외교습을 할 수 없다. 한편 한국교총은 과외금지 위헌결정에 대해 사교육비 부담 가중, 교육정책의 혼선과 공교육 불신증폭등
2000-05-01 00:00인적자원 세계10위권 진입 청와대 보고 스케치 "BK21 왜 빠졌나" ○…김대중대통령은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가 인적자원 개발 사업과 교육부총리제 도입 ▲교육재정 확충 방안 ▲교육정보화 사업 ▲교원사기앙양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김대통령은 문장관의 보고가 끝난 직후 "지난해 교육부의 중점 추진현안이었던 BK21사업이 왜 보고사항에서 사라졌느냐"고 질문. 이에대해 문장관은 얼마전 교육부의 핵심추진 18개 과제를 보고할 때 BK21사업을 강조해 이번에는 생략했다고 답변. 문장관은 인적자원 개발업무와 관련, "세계 10위권 이내로 인적자원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면서 현재 28개 부처에 분산돼 있는 인적자원 업무를 조정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교육재정 확보 건의 ○…김대통령은 이어서 김왕복 교육자치지원국장에게 교육재정 확충방안을 질문. 김국장은 외형상으로는 19조2천억(정부예산안의 20.7%)에 달하나 그중 70.6%가 경직성 경비인 교육재정의 열악성을 보고하고 대통령이 올 신년사에서 밝힌 'OECD수준으로의 교육환경개선'을 지원해 줄 것을 요망. 이에대해 김대통령은 지난해 교총이 주최한 11월 교육자대회에서 교육세 존치를 약속했었다면서 국민의 담
2000-05-01 00:00민수는 6학년이 되고 체육이 더욱 싫어졌다. 시간마다 운동장 돌기를 하기 때문이었다. 몸이 뚱뚱하고 동작이 느린 민수는 너무 힘이 들었다. 체육이 든 날은 학교에 가는 발걸음조차 무거웠다. 어느 날이었다. 저녁 식사 후에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민수야! 체육이 그렇게 싫으냐? 그렇게 힘이 들어?" "어머니 내 일기장 보셨군요. 부끄럽게. 달리기요? 참 싫어요. 체육선생님은 수업 전에 운동장 세 바퀴 뛰기를 꼭 시킨단 말이에요. 얼마나 힘이 든다구요. 그 때마다 내가 꼴찌나 다름이 없어요" "그래. 무척 힘이 들겠구나. 그렇다고 다른 아이들이 다 하는 것을 안할 수도 없잖니?" "그렇지요. 그러나 무척 힘들어요." 옆에서 신문을 보고 계시던 아버지께서 웃는 얼굴로 민수를 바라보며 말씀하셨다. "그럼 나와 같이 운동을 하자. 마침 잘 됐구나. 우리 아침마다 마을을 한 바퀴씩 도는 것이 어떨까? 처음에는 힘이 들겠지만 점점 나아질 거야." "……." 아버지 말씀에 앞이 깜깜하였다. 운동 부족으로 배가 나와 운동을 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민수는 체육 시간에 달리는 것만으로도 힘이 드는데 아침마다 달릴 생각을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
2000-05-01 00:00드림팀과 체육교사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한국교총은 교육주간(15∼21일)을 맞아 KBS 2TV의 인기 오락프로그램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와 공동으로 '드림팀-체육교사의 대결'편을 기획했다.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경기고 운동장에서 촬영되는 이 날 종목은 뜀틀. 몸풀기 게임으로 학생과 함께하는 성대묘사 등도 계획돼 있다. 김시현 서울 오봉초, 김현용 서울대곡초, 김창주 서울 경기고, 김영철 서울 구룡중, 최용 서울 언북중 교사가 출연하며 드림팀 멤버는 이상인, 이지훈, 고 수 등이다. 방영은 14일 오후 6시 30분.
2000-05-01 00:00"살려만 주시면 다시는 안 만날께요" 2차대전 배경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의 변주… 사랑하는 사람의 다리를 감싸고 있기에 스타킹을, 그를 어디론가 데려가기에 구두를 질투한다. 잠시도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소유욕은 사랑일까, 아니면 집착일까. 그가 걷던 산책로를 걸으며 영원히 가슴 속에 그를 간직하는 여자. 그 사랑의 깊이는 어느 정도일까. "(아내의 연인이) 당신이었다니 다행이군" 이라고 말하는 남자. 그 남자야말로 진정으로 아내를 사랑한 것은 아니었을까. 영국 소설가 그레이엄 그린(1904∼91)의 자전적 소설 '사랑의 종말' 을 영화화한 '애수'(The end of the affair)는 제목이 그렇듯 다분히 40년판 ‘애수’(Waterloo Bridge)’를 연상시킨다. 전쟁과 공습,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애절한 사랑이라는 비슷한 스토리 구조 때문이다. 2차 대전 중 공습의 혼란에 빠진 런던. 작가 모리스(랄프 파인즈)는 소설 소재를 찾으러 정부 고위 관료(스티븐 리아)가 주최한 파티에 갔다 그의 부인 사라(줄리안 무어)와 한 눈에 사랑에 빠진다. 무미건조한 삶에 지쳐있던 사라와 모리스는 뜨거운 사랑에 눈멀지만, 대공습이 있던 어느 날 모리스가 사
2000-05-01 00:00저명인사 무료 강연·상담 활동 학실련은 학교사랑 SOS(Support Our Schools)운동의 일환으로 사회인사를 `학교도우미'로 선정·위촉해 붕괴위기와 어려움에 놓인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실천프로그램인 `학교사랑 도우미 결연운동'을 펼친다. 결연 운동은 사회 각계에서 지도적인 위치에 있거나 전문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개척, 청소년과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인사가 학교에 조언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 또는 2년간 1인의 도우미가 1개 학교와 결연을 맺게 된다. 도우미는 각 분야별로 성공적인 삶을 개척함으로써 학생·청소년은 물론 사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인사로 정치인, 문화·연예인, 변호사, 의사, 체육인, 종교인, 전문분야의 학자, 기업인 등은 물론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는 벤처산업 부문의 다양한 인사들을 그 위촉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학교사랑도우미'가 하게 될 학교지원의 주요 활동은 ▶사회 경험과 성공담 또는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연간 2회 정도의 무료 강의 실시 ▶자신이 약속한 매월의 지정일에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만남의 날'을 갖거나 전화·e-mail 등을 통한 상담 기회 갖기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관련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2000-05-01 00:00주식 ABC ⑤ 증권사의 주식 매매 중개, 이렇게 한다 서울 명동 등지에 간판을 내걸고 채권이나 주식을 매매하는 사채업자들은 장외에서 주식 거래를 중개하는 대표적 중개업자들이다. 그러나 주식을 포함한 증권의 매매 중개는 본래는 증권거래법 등 관련법에 따라 허가 받은 증권회사들만 하게 되어 있다(2000년 5월 현재). 증권사들은 투자자의 주문을 대신 받아 증권거래소나 코스닥 시장, 제3시장을 통해 이뤄지는 주식 거래를 중개한다. 증권거래소 시장에서는 증권거래소가 시장을 운영하고 증권사들은 증권거래소의 회원사로 되어 거래를 중개한다. 2000년 5월 현재 외국 증권사 지점을 포함해 약 40개 증권사들이 증권거래소의 정회원 혹은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증권거래를 대행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주주로 참여해 주식회사 형태의 시장을 만들고 운영하며 매매를 중개한다. 증권거래소 시장에서 주식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 영업점에서 거래계좌를 열고 주식 매매주문을 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증권사가 고객의 주문을 모아 증권거래소로 내놓고 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이뤄지면 거래결과가 증권사를 통해 거꾸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이 과정은 증권거래소의 자회사인 증권전산이 맡아 전
2000-05-01 00:00"사회명사 애장품도 갖고 학교사랑 기금도 모으고" 지난달 26일 오픈한 학교사랑 사이버장터는 사이버에서 중고품과 신상품의 거래를 통해 인터넷 마인드를 생활화하고 학교사랑을 보여주는 학실련의 생활문화운동을 실천하는 장터다. 이번 협약체결은 시민단체와 벤처기업이 손잡고 학교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하고 계기가 되고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설된 사이버장터는 크게 두가지 코너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 릴레이 코너는 사회명사들이 학교사랑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는 자리다. 이 코너의 낙찰금은 학교사랑 나무심기 기탁금에 전액 기증돼 우리 주변의 학교사랑을 실천하는데 쓰여진다. 첫 기증품으로 학실련 공동대표인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김춘강회장이 `어학테이프'를 올렸으며 (주)옥션 대표인 이금룡사장이 아끼던 만년필을 기증해 첫 주자로 나섰다. 나눔의 장터 코너는 오래된 중고용품에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신상품에 이르기까지 각종 상품들을 경제적인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장소다. 이 코너의 낙찰금 중 80%는 판매자에게나머지 20%는 각 학교의 정보교육 기자재 구입 기금 등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이 코너는 시범적으로 컴퓨터 시설이 잘 갖
2000-05-01 00:00각종 연구대회 정보 총망라 본사는 현장연구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각종 연구대회 개최 정보 및 자료를 중심으로 엮은 `최신 현장교육연구'를 발간했다. 현장교육연구를 위한 안내서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긴 하지만 너무 이론적인 면에 치우쳐있다는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연구자료의 통계적 처리를 위한 실습문제까지 제시돼 있어 자료의 분석·처리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현장연구의 이해, 연구계획의 추진, 연구자료의 통계적 분석, 연구보고서 작성방법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2000년도에 실시되는 각종 연구대회 개최 정보 및 최근 시행된 우수 입상자료를 제시해 연구대회별 성격에 따른 연구실행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연구대회 2등급 연구주제까지 수록했을 뿐만 아니라 2001-2002년 현장연구운동의 주제 `교육의 본질 회복으로 새 천년의 기반을 구축하자' 해설도 들어 있어 향후 연구주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6배판. 352면. 정가 1만원. 구독문의=(02)576-5873
2000-05-01 00:00학실련 홈페이지(www.srs.or.kr)가 개통됐다. 학교바로세우기 SOS운동의 실천수단으로 만들어지 홈페이지는 `청소년·학부모를 위한 상담실' `교사를 위한 정기원의 밀알 두레반' `사이버 알뜰장터' `자랑합시다' `토론실' `사이버 알뜰장터' `자랑합시다' `토론실' `사이버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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