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전교조·北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이하 교직동)은 4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교육부문 대표회의를 열고 올해 교육자통일대회와 ‘6.15 교육주간’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6·15 공동선언실천을위한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이하 공준위) 결성식에 참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윤종건 교총회장과 이수일 전교조위원장은 결성식에 앞서 교직동 김성철 위원장과 3단체 회의를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김경윤 교총 기획국제국장은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작년에 이어 제2회 교육자통일대회를 7월에 개최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남북 교육교류가 일회성을 벗어나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3단체는 ‘6.15 교육주간’을 공동으로 설정해 남북 실정에 맞는 실천과제를 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3단체가 일상적으로 대내외적인 교육현안과 교육교류 확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남북교육연대기구’도 창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3단체는 각 사업의 세부 추진방안, 일정 등을 논의하는 실무협의회를 3월말~4월 초순에 갖기로 했다. 그리고 이에 앞서 교총과 전교조는 3월 하순까지 교육부문 남측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2005-03-07 13:46
학력을 인정받는 국내 첫 성인초등학교인 서울양원초등학교가 7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초등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은 있었지만 학력을 인정받지 못해 검정고시를 치러야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초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라 1년에 3학기를 수료하는 4년제로 설립됐으며 학년별로 주·야간 각 4학급씩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로 국어·산수를 중심으로 배우고 영어 알파벳과 기본 한자 수업도 받는다.
2005-03-07 13:20현재 고교에서만 실시되는 수준별 보충학습이 강원도내 농어촌(읍면), 폐광 특수지역의 중학교에서도 실시되고 학력부진학생은 지도강사를 확보해 지도하며 도교육청에서 강사비를 지원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은 수준별 보충수업 확대 실시와 기초, 기본학력 확보 등을 골자로 한 강원학생 학력향상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행 고등학교에서만 실시됐던 수준별 보충수업이 읍면 지역과 폐광 특수지에 한해 중학교에서도 실시되며, 주당 12시간이었던 고등학교 보충수업 시간제한이 없어져 오후 7시 이전에 한해 학교 자율로 수준별 보충수업이 실시된다. 또 초등은 기본학력 확보를 위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학교별로 자율 실시하고, 도교육청 주관 학업성취도 평가는 4, 5학년은 11월, 6학년은 10월에 각각 실시된다. 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학력평가는 올해부터 평가대상을 전학년으로 확대해 1, 2학년은 11월, 3학년은 9월에 각각 실시하기로 했으며 고 1, 2학년은 전국연합평가 연간 3회, 고3 학년은 수능 모의평가 2회와 전국연합학력평가 4회 등 6회 보게 된다. 또 학습부진학생은 지역교육청별 인력풀제를 통해 지도강사를 확보, 지도하도록 했
2005-03-07 13:16
청소년기에 접한 책 한 권, 공연 한 편은 어른이 된 뒤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고들 한다. 아이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지만 가벼운 주머니 탓에 대형 뮤지컬이나 오페라 티켓에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작년 6월부터 시작한 청소년 문화탐험 운동 `YES(Youth Educational Search)’는 어른들의 이런 고민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학생들은 5천원만 내면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을 단체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아이들이 정통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온 임정희 밝은청소년지원센터 상임대표가 나서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YES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의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예술의 전당 오페라 `사랑의 묘약’, 국립극장에서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 2회 공연 등 지난해 총 다섯 번의 공연관람을 마련했다.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형공연을 찾다보니 다섯 번의 공연 동안 관람객 수가 만여명에 이른다. 특히 11월에 선보인 뮤지컬 `야단법석’의 경우 수능시험을 마친 고3들의 반응이 좋
2005-03-07 11:47올들어서도 고교 신입생의 전학 신청이 서울 강남지역에 여전히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교육청은 1일부터 5일까지 홈페이지 인터넷을 통해 고교 신입생 전학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1천854명을 새로운 학교에 배정했으며 이 가운데 21.2%인 393명을 강남구와 서초구 등 강남학교군에 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서울지역에 배정된 고교 신입생은 모두 2천39명이었는 데 이 중 강남지역으로의 전학자수는 408명(20.0%)이었다. 이처럼 올해 고교 신입생 전학자수가 감소한 것은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으로 고교 내신성적 반영 비중이 높아짐으로써 특정지역 및 특정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됐기 때문으로 서울시 교육청은 분석했다
2005-03-07 10:23"방학 내내 출근하는 선생님을 비롯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은 전교직원들의 열정 덕분입니다" 폐교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되살아나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수곡리에 있는 서선초등학교가 바로 그 곳. 이 학교는 지난 2003년 전체 3학급에 전교생이 26명에 불과해 폐교직전 상황까지 갔으나 올해는 6학급에 전교생 52명으로 도시학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번듯한 농촌지역 초등학교로 부활한 것이다. 지난 60년대초에 문을 연 이 학교는 한 때 전교생이 300여명에 달했으나 도시화.산업화의 물결로 지역민들이 빠져나가면서 학생들이 갈수록 줄어 `초미니학교'로 전락했다. 급기야 2003년에는 `전교생 50명 이하'라는 폐교기준의 절반 가량인 26명까지 학생이 줄어 학교 안팎에서는 폐교 논의가 무성하게 일었다. 그러나 2002년 9월에 부임한 김진호(金鎭鎬.57) 교장은 그 상황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었다. 폐교가 되면 학생들을 시내학교로 보내게 돼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지역 학부모들이 학원비 지출 등으로 더욱 힘들게 되고 학생들 또한 등.하교에 큰 불편을 겪기 때문. 이에 따라 김 교장은 "소규모 학교가 오히려 더
2005-03-07 10:16경제 수장이었던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취임할 때 교육계 일각에서는 교육 문제를 경제 논리로 풀려고 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과 반발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대학 구조조정을 비롯해서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과제 수행에 필요한 재정 확보를 위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없지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새 교육부총리는 교육개혁에 상당한 의욕과 포부를 가지고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교육부총리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국내 총생산 4.3% 수준의 교육 재정을 6%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앞으로 전국 대학의 25%를 통·폐합하고 교육 여건개선과 특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부실사학에 대해서는 퇴출 경로를 마련하고, 산업계 요구에 맞추어 교육과정도 개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적극적인 대학 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학 개혁뿐 아니라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전체적인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정을 필요로 한다. 각급 학교에 일반 교사들을 확보하는 일은 물론이고 보조 교사라든지 상담교사 수를 늘리며 시설을 개선하고 또, 최신 교육
2005-03-07 09:44최근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국감자료제출요구 및 분석과 관련하여 그 분석의뢰를 피감기관(감사대상기관)에 맡긴 것에 대한 위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행 헌법 제61조 제1항에서는 '국회는 국정을 조사하거나 특정한 국정사안에 대하여 조사할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서류의 제출 또는 증인의 출석과 증언이나 의견의 진술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국정감사·조사권을 국회에 부여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국정감사및조사에관한법률과 국회에서의증언·감정에관한법률이 제정되어 있으므로, 국회의원들은 이를 근거로 피감기관에 수많은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정감사·조사권은 국정의 실태 파악이나 집행부의 시정을 감시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순기능도 있으나, 피감기관에 대한 과도한 자료제출의 요구 및 증언·의견의 진술요구로 대상기관의 기능이나 활동이 저해되는 사례도 현실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일부 피감대상기관의 소속직원의 경우 국감기관이 되면 국회의 과다한 자료제출요구로 고유업무는 마비될 정도라고 불만을 토로한 예도 있다. 따라서 국정조사및감사에관한법률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제14조에 '① 감사 또는 조사를 할 때에는 그 대상
2005-03-07 09:44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달 학교의 교육과정 개정 시 현장 교원과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육과정 수시개정체제 운영 활성 방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우리 교육과정은 제7차 개정에 이르기까지 한꺼번에 교육과정 전체를 개정하는 일시적, 전면적 개정의 틀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교육과정 개정 방식은 단시일에 학교교육의 변화를 유도하려는 것이었으나, 기존의 교육과정에 대한 충분한 반성과 그에 따른 피드백이 부족한 상태에서 다시금 새 교육과정을 개정하게 되는 상황을 되풀이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는 교육과정 개발 기간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는 물론, 학교 현장의 상황을 교육과정 개정에 제대로 반영시키지 못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과 학교 현장이 부합되지 못하는 문제를 낳기도 하였다. 따라서 그 동안 많은 관계자들이 일시적, 전면적인 교육과정 개정 방식의 변화를 주장해 왔고, 이번에 교육과정 수시개정체제를 확정하여 발표하게 된 것이다. 이는 분명 우리 교육과정 개정 방식의 진보이고,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 수시개정체제의 활성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 사회적 변화상을 수시로 교육 내용에 반영하고,
2005-03-07 09:43최근 일본 우익잡지에 일본 식민지배를 옹호한 글을 기고해 파문을 일으킨 한승조(75)씨가 6일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고려대 명예교수직을 사퇴했다. 한씨는 이날 오후 연합뉴스를 비롯한 일부 언론사로 보낸 e-메일에서 "일본의 '정론'지 4월호에 '공산주의ㆍ좌파사상의 뿌리를 둔 친일파 단죄의 우(원제목: 친일행위가 바로 반 민족 행위인가)'란 글에서 적절치 못한 단어와 표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한씨는 "이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고려대 명예교수직을 사임하고 향후 모든 대외 활동을 삼가겠다"고 말했다. 한씨의 측근은 "한 교수가 이번 문제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같이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음은 한 교수의 e-메일 전문 사과의 글 일본의 지 4월호에 게재된 본인 명의의 글 "공산주의, 좌파사상의 뿌리를 둔 친일파 단죄의 우"(원제목: 친일 행위가 바로 반 민족 행위인가) 라는 글에서 적절치 못한 단어와 표현이 있어 그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에 본인은 책임을 깊이 통감하여 고려대학교 명예 교수직을 사임하며 향후 모든 대외활동을 삼가
2005-03-07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