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교직 3단체가 교원평가제 시범운영을 거부하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집단행동을 하고 있는 데 대해 6월께 시범학교를 지정해 9월께부터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윤웅섭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24일 "교원평가제는 교원 스스로 전문성 및 자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실시하려는 것으로, 일부 교직단체가 주장하는 구조조정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교원의 정원, 보수, 근무조건 등은 법으로 규정돼 있어 교원평가를 통해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특히 학생과 학부모는 평가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윤 실장은 "모든 분야에서 평가가 일반화돼 있고 교육부도 공무원들에게 성과계약제를 통해 직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범 운영까지 거부함으로써 교직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직3단체가 합의된 안을 제시하면 정부안과 함께 시범 운영을 해 현장적합성이 높은 최종 평가제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6월께 희망하는…
2005-05-24 16:48
윤종건 교총 회장과 김명곤 국립극장 극장장은 23일 장충동 국립극장 회의실에서 예술교육 협력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양 단체는 전국 초·중등 교원이 국립극장 자체 제작 공연을 관람할 경우 관람료의 50%를 할인해주기로 합의했다. 김명곤 국립극장 극장장은 “국립극장을 전통적인 공연을 하는 중·장년층 전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지만 우리 극장은 2000년부터 어린이 국악이나 창극, 남산문화탐방 프로그램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개발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면서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학교를 통해 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극장장은 “교총과의 이번 협정을 통해 국립극장이 추진하던 사업도 탄력을 받고 교육현장과 연계된 실질적인 공연예술 프로그램도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종건 교총 회장도 “한국교총과 국립극장의 예술교육 협력은 진작 이뤄졌어야 할 행사”라면서 “선생님들이 잘 알아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가르치고 보급할 수 있는데 시간이나 여러 여건상의 이유로 선생님들에 대한 이러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윤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 교육이 활성화될 것을 믿는다”며 “국악을 활성화
2005-05-24 16:07학교 폭력 예방 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상담 순회교사'를 모집했으나 광역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24일 각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 상담 순회교사 1차 필기시험을 치렀으나 모집인원(26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1명이 응시, 이 가운데 10명이 합격했다. 강원도교육청도 지난 15일 상담 순회교사 모집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27명의 3분의 1인 9명만이 지원하는 등 충북도를 제외한 모든 도 단위 교육청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따라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교육청에서는 충원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원자들이 농촌지역 근무를 기피하다 보니 응시자가 절대 부족했다"며 "추후 다시 모집하거나 기간제 교사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도 "이번 공개모집에서 몇몇 시.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모집정 원에 미달했다"며 "부족 인원에 대해서는 교육부 차원에서 추가 충원 방안이 마련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상담 순회교사는 교육부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 교육청별로 모집했으며 지역교육청 등에 배치돼 학생들의 진로지도
2005-05-24 13:20자녀 국적 포기와 관련해 학생들의 거센 반발을 샀던 충북지역 국립대 교수가 국적 포기를 철회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 대학 총학생회는 이날 "교수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교수가 자녀의 국적 포기를 철회했다고 한다"며 "신원 및 진위 여부를 확인한 뒤 해당 교수에 대한 해명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또 이 교수 이외에도 학내에 자녀 국적포기 교수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국적포기 마감 시한인 오는 30일 이후 교수들의 국적 포기 실태를 조사한 뒤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 대학에서는 교수가 자녀의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자 총학생회가 이 교수의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홈페이지에서는 학생들의 자제를 요청하는 다른 교수의 글이 올라와 강경 대응을 요구하는 학생들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2005-05-24 12:57한나라당 김영숙(金英淑) 의원은 24일 시·도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와 분리해 존속시키고 주민직선제를 통해 교육위원·교육감을 선출토록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에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인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지방교육위를 현행대로 시.도의회와 분리해 존치시키는 한편 지방교육위에 의결권을 부여해 조례안, 예산안 및 결산 등에 대해서는 곧바로 시.도의회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위에서 최종 의결토록 했다. 또 교육감 또는 교육위원의 선출방식과 관련, 기존 학교운영위원회선거인에 의한 간접선거에서 선거인단을 교육공무원 및 학부모 전체로 확대한 직접선거로 변경토록 했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지방교육위의 위상과 관련, 지방교육자치제의 기본원리를 지키기 위해서 독립기구로 존속해야 한다는 의견과 지방교육자치제도 지방자치행정의 일부인만큼 지방의회내로 편입돼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2005-05-24 12:55
원대 이래 중국정부 통치 지속, ‘평화적인 해방’ 강조 티베트 발전상에 집중, 문화대혁명 시기 파괴엔 소홀미국은 ‘인권’, 티베트 망명 정부는 ‘독립·자치’ 문제로 인식 ‘티베트 문제’는 다루는 관점 따라 아직 시각차 커 화폐도안은 어떤 국가의 작은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가적 관심사와 의지를 담고 있다. 1970년대 후반에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한 이후에 민족문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중국 지폐에도 그러한 점들이 더욱 강하게 반영되었다. 제4차 인민폐에서는 10위엔 권 이하에 14개 민족의 두상을 담아 민족단결을 강조했다. 1988년 9월에 발행된 제4차 인민폐 5위엔 권의 앞면에는 몽골족과 함께 티베트족의 두상이 있으며 10위엔 권의 뒷면에는 초모랑마봉(히말라야 산)의 도안이 있다. 제5차 인민폐에서는 1위엔 권 이상의 지폐도안 앞면이 모두 마오쩌둥으로 통일되어 ‘하나의 중국’을 강조했다. 그런데 역시 50위엔 권에는 앞면에 포탈라 궁의 도안이 있다. 자연물이나 문화유적 중에서 인민폐 도안에 반영된 것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중국이 티베트문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4차…
2005-05-24 09:41글로벌 어학연수 전문기관 EF국제언어교육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건국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대학생 4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학생 영어학습 및 어학연수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중 83%가 영어를 취업을 위한 필수항목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대학생 중 42.4%는 이번 여름방학 또는 올해 안에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학연수를 계획중인 대학생들의 58.2%가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영어생활화에 대한 부족’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또 다른 한계로는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18.4%, ‘영어에 대한 흥미 저하’ 11.9%, ‘외국에 대한 문화 이해도 저하’ 6.6%, ‘기타’ 1%로 나왔으며, ‘없다’는 의견도 4.1%(17명)나 나왔다. 어학연수를 계획하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나라로는 미국(34.8%), 캐나다(22.4%), 영국(15.1%)순으로 나타났다. 어학연수 비용 마련은 44.2%가 본인과 부모님이 같이 부담하며, 25%인 100명은 전부 보모님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본인이 전부 부담
2005-05-24 09:38지난 3월 말, 린다 워커(48)라는 여교사가 경고용으로 불량 청소년들 앞에서 공기총을 발사한 사건의 공판이 이루어졌고, 여기서 그녀는 징역 6개월이라는 실형이 선고되었다. 이 사건으로 영국의 언론은 2개월 동안 그녀의 추후 행보를 상세하게 연속보도하고 있으며, 교사라는 직업에서 그녀가 받은 스트레스에 대한 동정과 현 영국사회의 불량 청소년 처벌의 불합리성에 대한 사회적 울분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소재 그녀의 집 앞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한 무리의 불량스럽게 보이는 청소년들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지금부터 나는 총을 발사해서 이들을 격퇴시키겠다’ 경고를 했다. 이어 공기총을 들고 나와 경고용으로 청소년들의 발 앞, 길바닥을 향해 공포를 발사했다. 이로부터 7 개월간 수사 심리가 이뤄졌고, 3월 말 1심에서, ‘싸움’ 그리고 ‘위협을 목적으로 총기사용’이라는 죄목으로 6개월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변호인은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판사는 “그 청소년들이 가해행위를 한 동일 인물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공기총의 위협사격’이 평범한 한 시민의 다툼에서 발생한 것이었다면 일회성 보도기사로 지나갈 사건이었지만, 이
2005-05-24 09:35
금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이 5월 5알 어린이 날을 맞아 드디어 개관했다. 금산군과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은 5일 오후 3시 박동철 금산군수대행을 비롯하여 황영일 금산군 교육장과 오제신 금산초등학교장 , 금산기적의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 김호택 위원장, 지역 주민 , 어린이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 기적의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금산군 기적의 도서관은 지난 2003년 2월 15일 느김표 프로그램에서 건립 지역으로 방송된 , 2004년 12월 19일 착공식을 가져 이 날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금산 기적의 도서관은 520여평의 부지 위에 총건평이 160평으로 ,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1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 15,000권의 어린이 전용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군에서 직접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에서는 식전 행사로 합창부 50명이 출연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 6학년 김혜림 어린이의 '희망의 동산'이라는 축시 낭송도 있었다. 행사 중에는 금산군 대표로 본교 2학년 이한울 어린이와 자매 도시인 울산시 북구 어린이들의 선물 전달식이 있엇으며, 끝으로 본교 2학년 김새롬 어린이의 기적의 도서관 열쇠 전달식
2005-05-24 09:32
경기도 군포시 도장초등교(교장 김동우)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이 23일 경기군포 도장초등교(교장 김동우)를 찾아 1일 교사에 나섰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5학년, 6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단에 선 김 시장은 유년기시절에서부터 지금까지 삶의 경험담 등 학생들에게 교훈이 되는 말씀을 해 주셨다 시장의 유년기 초등학교 시절에는 칠 남매의 맏형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침밥 끼니를 거르고 3㎞이상 되는 거리를 걸어 학교까지 가서 공부했다. 중학교를 진학하는 입학시험에 합격되었으나 등록금을 낼 수 없어 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 김윤주학생을 돕자고 할 때는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곤 했다 일단 중학교입학 시험은 합격하여 중학교 교실에 입실은 할 수 있었으나 등록금을 내지 못해 교실 뒤편에 손을 들고 서서 다른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특히 영어 공부에 흥미가 있어 귀를 쫑끗하고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한다. 그 기회도 한달이 지나니 더 이상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로 부모님 농사일을 도우며 먼 친척 아저씨가 운영하는 책방에 가서 일을 도우고 닥치는 대로 밤을 세워 책을 읽었다고 한다
2005-05-24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