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의 원서접수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지난해보다 3천226명이 늘어난 2만7천587명이 선발될 예정이어서 입학 폭이 더욱 넓어졌다. 일반학생 전형으로는 55개 대학이 8천355명을 모집하고 특별전형으로는 1만9천232명(103개 대학)이 선발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원서접수 방법이 인터넷과 일반접수를 혼용하거나 인터넷 또는 일반접수만을 실시하는 등 대학마다 매우 다양하고 인터넷 접수와 서류접수 일자가 다를 수 있으므로 수험생은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은 가능하지만 합격자는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며 등록 여부와는 관계없이 1학기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수시 2학기나 정시, 추가모 집 등에 지원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학생부 성적이나 심층면접에 자신있는 수험생을 중심으로 확실히 진 학할 의사가 있는 대학을 신중히 고려해 지원하는 '소신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 언했다. ◆ 유의사항 =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러 학교에 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일단 합격하면 등록포기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다시 말해 1학기 수시
2005-06-20 13:012006학년도 수시 1학기에서 대학들은 1단계에서 내신으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와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고려대와 이대, 숙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은 수시에서 논술시험을 치르는 만큼 이들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학교별로 학생회 간부 등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특별 전형과 각종 특기자를 위한 전형 등 여러 유형의 선발 유형이 있으므로 학생들은 각 대학의 다양한 경로로 대학 문을 두드려 볼 만하다. 다음은 주요대학 수시1학기 모집요강(가나다순) ▲ 가톨릭대= 고교장추천전형 95명, 교과성적우수자전형 85명 등 모두 180명을 뽑는다. 고교장추천전형은 성심교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70%, 면접ㆍ구술 3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의예과, 간호학과가 있는 성의교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90%, 서류평가 1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 심층면접ㆍ구술 7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비교과영역, 자기소개서, 수상실적, 기타 서류 등을 종합해 반영
2005-06-20 13:017월13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는 2006학년도 대입 수시1학기 모집에서는 114개 4년제 대학이 2만7587명을 선발한다.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합격자는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등록 여부에 관계 없이 수시2학기 및 정시ㆍ추가모집 등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중 2006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에 나서는 114개대의 전형계획을 취합, 20일 발표했다. 수시1학기 모집 대학은 지난해보다 12개대, 모집인원은 3226명 늘어났으며 올해 전체 모집계획 인원(2005학년도 정원 기준)인 38만9천584명의 7.1%에 해당한다. 설립형태별로는 국ㆍ공립이 11개대 1천843명이고 사립이 103개대 2만5천744명이며 전형유형별로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전형이 55개대 8천355명, 특별전형이 103개대 1만9천232명이다. 특별전형은 특기자 13개대 221명, 취업자 6개대 323명 등이고 대학 독자 기준에 의한 전형으로 교장ㆍ교사 추천자(30개대 3천841명), 내신우수자(13개대 2천178명), 어학우수자(8개대 364명), 만학도ㆍ주부(10개대 138명), 해당 지역고교 출
2005-06-20 13:00정부와 교원단체들은 교원평가제 도입 방안 등 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부총리와 교원3단체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일 오전 윤종건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회장 및 이수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민경숙 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 위원장과 정부중앙청사 부총리실에서 '학교 교육력 제고 특별협의회' 구성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부와 교원단체들은 이를 위해 23일 실무협의를 열기로 했다. 특별협의회에는 김 부총리와 교총ㆍ전교조ㆍ한교조 등 교원3단체장, 참교육학부모회와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등 2개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특위는 교원평가 내용과 방법, 시기 뿐 아니라 교원 정원 확충, 교원 양성ㆍ연수체제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이와함께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교원평가 시범사업의 당초 취지를 살려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확대 전환하고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도 새롭게 협의키로 했다. 학교교육력 제고 시범사업과 관련, 특별협의회에서 사업내용과 방법, 시기 등에 대
2005-06-20 11:25"돌아가시기 직전 청주에 있으면서도 연락을 드리지 못한 것이 한스럽습니다" 최순호 전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자신을 축구의 길로 인도한 스승 김천호 충북도교육감의 별세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최 전 감독은 "많은 스승이 계시지만 선생님하고는 지금껏 끈끈한 사제 관계를 유지했다"며 "내게 기쁘거나 좋은 일이 생기면 조용히 계셨던 반면 역경과 고난에 처했을 때는 위로해 주셨다. 너무 슬프고 너무 죄스럽다"고 말했다. 그가 몹시 침통해 하고 있는 것은 김 교육감이 숨지기 이틀전에 고향 청주에 있었기 때문. 80년대 한국축구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으며 19일에는 수원에서 열린 유니세프 자선기금 마련 한.일 국가대표 OB전에 출전하기도 했던 최 전 감독은 "미국에서 지내다 16일 입국한 뒤 17-18일 청주에 있었다. 워낙 바쁘시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을 보고 조용할 때 뵈려고 했는데 너무 한스럽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최 전 감독과 김 교육감의 인연은 지난 71년 시작됐다. 당시 청주 한벌초등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축구부를 지도했던 김 교육감은 달리기를 잘해 한눈에 들어온 최 전 감독에게 축구를 권유했고 최 전 감독 본인도 선뜻 축구화를 신어보
2005-06-20 11:1520일 갑작스레 고인이 된 김천호 충북교육감의 관사에는 어머니께 '부치지 못한 편지'들이 놓여 있었다. 지난 2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써온 편지에는 어머니를 그리는 '막내아들'의 애절한 마음과 최근의 심경이 묻어났다. 김 교육감은 지난 4개월간 300자 분량의 원고지에 매일 편지를 쓴 뒤 컴퓨터에 옮겨 넣어 저장했으며 안방 탁자에는 최근 3-4일간의 편지가 원고지에 적힌 그대로 놓여 있었다. 김 교육감은 음성초등학교의 한 학생으로부터 받은 편지나 손님이 찾아와 나눈 대화에서 느낀 점 등 일상적인 일들로 글을 시작한 뒤 어머니의 가르침을 구하며 편지를 맺고 있었다. 편지에는 "늦은 밤에 올리는 편지지만 꼭 읽어봐 주십시요"라는 내용에는 밤마다 어머니를 떠올리며 편지를 써내려 간 김 교육감의 효심이 엿보였다. 6월11일에 쓴 편지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셨는데 얘기를 나누다 보니 교육행정에 있어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분위기를 살려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어 충북 교육계 수장으로서의 생각을 비치기도 했다. 또 김 교육감은 15일자 편지에서 "저 요즘 힘들거든요. 어머님이 붙들어 주세요"라는 글로 충북 옥천 모 중학교 교감 자살 파문과 관
2005-06-20 11:14.한국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교사와 외국어 교육에 종사하는 국내 교사들이 참여하는 '외국어교사연합회'(Foreign Language Educators Association)가 오는 9-10월께 국내에서 첫 출범할 전망이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충남 거주 외국인 교사 80여명은 지난 18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연합회 창립 준비모임을 갖고 한국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교사들의 적응과 권익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연합회를 오는 9-10월께 공식 출범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어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국내 교사들도 참석, 연합회에 참여키로 했다. 이 연합회는 앞으로 전국 단위의 회원을 모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외국인 교사들의 국내 적응과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해 나가게 된다. 이날 모임을 이끈 배재대 영문학과 리처드 슬레작(Richard Slezak)교수는 "세계화 추세에 맞춰 국내에 외국인 교사들의 수가 크게 늘어난데 따라 이들의 한국문화 이해와 적응, 권익을 보호할 단체의 필요성을 느껴 연합회 출범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음달 1일 개소하는 국제교류센터를 통해 이 연합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2005-06-20 11:1219일 오전 경기도 연천 전방부대에서 발생한 ‘수류탄·총기난사' 사건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이다. 군사분계선(MDL)에 인접한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우리 병사가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무차별 난사하고, 체력단련실과 취사장에 있던 소대장과 취사병을 사살하는 등 전우 8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혹 영화에서나 있을법한 얘기가 현실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왔다. 우리 집 둘째가 전투경찰로 후방에서 군무를 마치고 제대한지 3일 만에 일어난 사건이라 충격이 더 컸다. 사실 나는 둘째를 입영시키며 최전방 GP에 복무시키는 걸 원했었다. 육군에 입대하고 전방과 가까운 훈련소에서 훈련병 생활을 할 때만 해도 내 뜻이 이뤄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훈련을 마친 후 컴퓨터에 의해 전경으로 차출되었고, 지금까지 그걸 아쉬워하고 있었기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번 일이 ‘우발적인 사고냐, 계획된 범행이었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왜 일어나야 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해이된 군 기강을 바로잡으면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문제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다는 것이다
2005-06-20 11:07사람은 누구나 평가를 받고 또 남을 평가하며 살아간다. 평가가 잘 나와 기분이 좋아지고 삶에 의욕을 얻으며, 또 기대에 못 미친 평가가 나와 실의에 빠져 고민을 하기도 한다.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하면서부터 평가는 시작되어 개인평가, 교육평가, 사업평가, 기관평가, 역사평가 등 하루에도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평가가 각종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과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앞으로 가!’ 하는 구령 소리와 함께 대열이 움직인다. 제일 선두에 걸어가던 사람이 ‘뒤로 돌아가!’ 하는 구령 소리가 남과 동시에 이번엔 제일 후미에서 걸어가게 된다. 무엇이 앞서고 뒷섬인가? ‘저 산 참 높은 산이다.’라고 말을 한다. 낮은 지대에서 산을 쳐다보면 높게 보이지만, 높은 지대에서 산을 내려다보면 낮게 보인다. 어디에서 산을 보느냐에 따라 산의 높고 낮음이 달라진다. ‘나무에 사과가 참 많이 달려 있다.’고 말을 한다. 작은 나무에 100개의 사과가 달려 있으면 참 많이 달려 있어 보이고, 큰 나무에 200개의 사과가 달려 있으면 적게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은 큰 나무에 더 많은 사과가 달려 있는 데도 말이다. ‘직선의 끝
2005-06-20 10:47최근에 서울시내 중등 교감, 교장 자격연수가 종료되었다. 예전에 비해서는 교사 출신의 교감,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는 교사 출신의 교감, 교장이 더 많이 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 교장 자격연수에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교감자격연수는 오후에 실시되었다. 이는 연수대상자 중 교사들의 수업결손을 방지하기 위한 배려였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문제는 교장연수이다. 교장연수는 4월 25일부터 최근인 6월 17일까지 약 2개월여에 걸쳐서 실시되었다. 교감 연수와는 달리 전일제로 실시되었다. 약 2개월여 동안 교감이 없었던 학교들이 상당수 있었다. 오후연수 또는 방학때 연수를 실시함이 마땅함에도 학기중에 실시한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학교에 교감은 그렇게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도 되는 것인가. 오후에 연수를 실시한다면 오전에 학교에 와서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고 연수에 참여가 가능한 데도 전일제를 고집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에 실시하여 저녁까지 연수가 계속되면 강사 섭외와 장소 섭외에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방학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연수생들이 오전근무 후 연수를 받게 되면 개인적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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