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학교에서도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의 통제가 미치지 않는 자율학습시간은 수시로 울려대는 휴대폰 벨소리와 진동 소음으로 인하여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처럼 애물단지로 전락한 휴대폰 문제로 고민하던 차에 선생님 몇 분이 아이디어를 내서 자율학습 시간만큼은 정숙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휴대폰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를 교탁에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인한 폐해를 절감하고 있던 아이들도 선생님들의 아이디어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자율학습이 시작되면 각자 휴대폰을 꺼내 바구니에 담아놓고 자리에 앉는 습관이 생기면서 면학분위기는 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2005-06-17 09:26대학을 세우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일정 요건만 갖추면 대학 설립을 허용하는 준칙주의는 유지하되 설립시 갖춰야 할 교육여건의 기준이 되는 학생정원 최소 규모를 대학은 400명에서 1천명으로, 대학원대학은 100명에서 200명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대학 설립ㆍ운영 규정' 개정안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말께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교지(校地)와 교사(校舍), 교원(敎員), 수익용 기본재산 등 대학 설립시 확보해야 할 4대 교육여건 기준도 그만큼 강화돼 예컨대 수익용 기본재산은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의 2.5배 수준으로 높아지게 되는 것. 따라서 대학 설립시 필요한 재원은 대학이 100억원, 전문대는 70억원, 대학원대학은 40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2005-06-17 09:247차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은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에 두고 목표로는 건전한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기초 기본교육의 충실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서 학생 개개인 기초교육이 충실히 다져 있어야 하겠으나,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기초학습 부진아가 기본교육을 충실히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할 수 있다. 기초학습이 완벽히 이루어진 후 기본학습으로 수업이 전개되어야 하나 학교 현장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어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아흔 아홉 마리의 양도 중요하지만 한 마리의 양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학습 부진아의 개념은 지적발달은 정상이나 읽기, 쓰기, 셈하기가 최소한의 목표 도달 수준에 미달(기초학습 부진아동)하거나, 각 교과 학습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학업성취 수준에 미달한(기본학습 부진아동)자를 말하고 있으나, 후자보다는 전자의 경우 기초학습 부진아동을 더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위와 같은 학습 부진아가 생기는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노력 부족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아동 개개인에게 관심이 적은데서 오는 요인이 산재된 결과라고 해도 무리는 아닌 것 같다. 교사들은 아동 개
2005-06-17 09:22
우리 학생들 중에서 시급히, 반드시 고쳐야 할 것 하나! 바로 낙서. 특히, 학년반 구분 없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컴퓨터실, 기술실, 도서실 등의 책상에 씌여진 낙서를 보면 '이것 정말 큰일 났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정도가 한계를 넘어선 것이지요. 좋아하는 이성 친구 이름, 가수 이름, 하트 표시, 영문 이니셜 표시 등 내용도 다양합니다. 그런데 사용한 필기구 글씨가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리포터가 방문한 모 중학교 과학실 검은 목제 책상은 아예 칼로 파서 판 전체를 갈아야 할 지경입니다. 이것이 우리 학생들의 공공물 애호 실태 현주소입니다. 지금 공중화장실의 낙서도 이 정도는 아니겠지요. 학생 여러분, 도대체 이게 뭡니까?
2005-06-17 09:04일부 사립대가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전형에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만을 위한 전형 방식을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특별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응시자격 자체를 특목고 출신으로 제한하기는 처음이다. 17일 각 대학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전형에 일반학생 전형과 별도로 특목고 출신자 전형을 신설했다. 인문계와 자연계 각 모집 단위별 2~5명씩 84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40%+논술 60%' 또는 '학생부 40%+ 면접ㆍ구술 60%'를 반영하는 두 가지 방식이 적용된다. 한국외대도 2006학년도 수시 2학기에서 '특성화고교특별전형'을 도입해 고교 전공과 같은 계열에 진학하는 외고 학생 40여명을 따로 뽑으며, 성결대도 외대와 같은 이름의 수시 2학기 특별전형을 통해 외고 출신 학생만 별도로 선발할 계획이다. 숙대의 경우 지원 자격을 2005년 2월 이후 외국어고와 국제고, 과학고 졸업 예정자 등 특목고 출신으로 못박아 일반고 학생들은 이 전형에 아예 지원할 수 없다. 이처럼 출신 학교를 기준으로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지
2005-06-17 08:16학생들은 평소 여가시간을 친구나 가족과 보내기 보다 혼자 컴퓨터를 하고 하루 TV 시청시간도 평일 2시간30분, 주말 4시간30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조사연구소는 지난해 9~12월 전국 초ㆍ중ㆍ고교 학생 2만76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평소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혼자 컴퓨터한다 39.3% ▲친구와 함께 지낸다 33.2% ▲가족과 함께 보낸다 15.2% 등을 꼽았다. 혼자 컴퓨터를 한다는 응답은 여학생(34.5%)보다 남학생(43.7%), 초등생(30.8%)보다 중학생(44.8%)과 고교생(43.5%)이 많았다. 가본 경험이 있는 시설은 PC방(85.6%)과 노래방(82.7%), 오락실(74.2%), 만화방(46.1%), 커피숍(41.3%), 술집(24.6%) 등이었으며 월평균 이용횟수는 PC방(4.18번), 만화방(3.95번), 오락실(3.57번) 순이었다. TV는 평일 평균 145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초등생 164분, 중학생 171분, 고교생 96분(일반고 73분, 실업고 151분)으로 고교생 시청시간이 크게 적었지만 주말ㆍ휴일에는 초등생
2005-06-17 08:15시·도 교육청이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학습 결손이 더 이상 누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육청 별로 다양한 방법을 구안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되풀이 되는 기초학습부진 학생수를 올해를 기점으로 대폭 줄이겠다는 목표로 기초학습부진아 구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일선 학교 담임과 교장, 교감의 연대 책임 하에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를 실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습지도 및 상담심리를 전공한 전문가 교사 25명으로 구성된 ‘기초학습지원 순회 상담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습부진아의 학습지도와 함께 상담지원단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음악·미술·심리 치료 등 정서적 부진 요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도 병행하고 있는 것.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초등 고학년 학생들 가운데 기초학력이 부진한 19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가정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기존의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보충학습이 방과 후 보충 수업 형식으로 이루어져 해당 학생들이 열등감과 소외감이 컸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0일
2005-06-16 18:14지난 6월 2일자 한국교육신문에 "교원평가 9월부터"라는 기사가 게재됐다. 기사에 따르면 "일선교사 및 학부모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하여 교원평가는 주로 같은 학교 소속 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학부모와 학생들에 의한 평가는 실시하지 아니하되, 해당교사가 수업 개선에 참고할 수 있도록 수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략) 이에 대해 학부모 단체인 '교육과 00사회'는 성명을 내고 학부모와 학생의 평가를 무력화하려는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고 한다.(이하생략) 교원평가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야 하는 이야기를 이 단체로부터 구체적으로 듣고싶어 아래와 같은 질문을 이 메일과 홈페이지 "쟁점토론" 란 게재하는 등 의 노력을 하였으나 답변이 없었고, 전화통화도 수 차례이상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질 않았다. 질문은 일주일이 넘도록 해당 단체의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었으나 그 조회수는 10여회 불과해(그래도 이 글이 가장 많았음 )단체 활동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전국적으로 25만이 넘는 교사가 서명을 통해 교원평가 철회를 그렇게 원 하고 또 원 하고 있는데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불과 몇 사람이 안 되는 단체(워크
2005-06-16 17:51강원대는 총학생회의 저지로 무산됐던 삼척대와의 통합 관련, 찬반투표를 오는 20일부터 다시 실시키로 했다. 강원대는 16일 교무회의를 열고 삼척대와의 통합 추진에 대한 교직원 찬반투표를 20일부터 3일간 다시 실시하고 이와는 별도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도 내주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대 최현섭 총장은 "교직원과 재학생 모두 과반수 이상이 반대할 경우 통합 추진을 중단하겠다"며 "그러나 구성원들의 동의가 있을 경우 이달말까지 교육부에 통합계획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학교의 투표안을 총학생회 측이 적극 수용하지 않고 있어 투표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총학생회는 이날 대학본부측이 통합 추진 과정에서 불필요한 6천여만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동문들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동문테니스 대회에서 1천만원 가량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학교 측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 총장은 이날 오후 학생들과 만나 "단과대에 배정한 6천여만원은 단과대별 설명회 개최와 투.개표 관리 비용 명목으로 지출한 것이며 동문테니스 대회 비용은 이미 올 예산에 책정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2005-06-16 17:37관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원 법정정원확보율(이하 확보율)은 2004년 말 현재 89.2%에 불과하다. 혹자는 그만하면 예상보다 충원을 많이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할지 모르지만 구체적으로 부족한 인원을 보면 이것은 법정배치기준 33만 2262명 중에 3만 6005명, 학교급 별로는 초등교 6362명, 중학교 1만 8306명, 고교 1만 441명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 확보율은 최근 10년간 5%나 감소한 것이며, 그 결과 수업시수에서는 평균 3시간 이상 교원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외국과 비교할 때 현재 우리나라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유치원이 22.2명, 초등교가 32.1명, 중학교가 21명, 고교가 19.3명으로, OECD 평균인 유치원 14.9명, 초등교 17명, 중학교 14.5명, 고교 13.8명을 거의 3분의 1이상 2배까지 초과하는 것이다. 생각건대, 교원의 법정정원 확보는 교원의 근무여건 향상 및 우수 교원 확보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OECD 국가의 현재 평균 수준만큼이라도 교원 1인당 학생수를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
2005-06-1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