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의 수업료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의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조배숙의원(민주당)이 22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시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사립유치원의 수업료 인상률이 지난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을 기록했다. 대전 지역의 경우 지난해 월 15만9천원에서 올해 21만1천700원으로 30% 이상 오르는 등 수도권과 대도시의 인상률은 평균 12~13%로 물가 인상률 3.5% 보다 3~4배 높았다. 일선 유치원들은 수업료에다가 급식비, 야외활동비, 특별활동비, 교재대 등을 추가로 10만원 가량 부과하고 있고 특히 일부 유치원은 정규시간에 영어, 미술 등을 교육하면서 학원과 연계한다는 이유로 별도의 비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유치원 교육비는 대도시와 수도권의 경우 연간 3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조의원은 "정부가 만 5세아 무상교육을 계획하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수업료와 급식비 등 명목으로 지원하고 있는 월 15만3천원으로는 사립유치원의 수업료도 충당할 수 없다"며 "결국 국공립유치원의 선택권이 제한된 상황에서 저소득층 자녀는 유치원 교육기회를 갖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2005-09-22 09:31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 대입의 핵심 전형으로 떠오른 논술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내놓은 공교육을 통한 논술지도 강화방안이 지도교사 부족 등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조배숙의원은 22일 교육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논술정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제기하고 공교육 논술 정책이 사상누각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논술관련 교사 연수현황에 따르면 전국 2천363명의 논술교사 가운데 연수조차 받지 않고 논술을 지도하는 교사가 83.9%인 1천983명에 달했다. 연수를 받은 16.1%의 논술교사들도 대부분 16시간~30시간의 교육이나 특강식 단기 연수를 받아 연수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논술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84.1%가 국어과 담당으로 편중돼 있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논술의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인천, 울산, 제주 교육청은 논술지도 강화를 위한 예산이 아예 없으며, 대전교육청은 올해 예산을 전년도보다 오히려 줄여 논술교육을 강화하려는 의지조차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울교육청 등 7개 시도교육청의 경우 논술교육 및 교재개발 예산이
2005-09-22 09:10
인천 남동구 만수6동에 위치한 인천남동초등학교(교장 박창수)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교 특색사업 일환으로 매월 1회 한복 입는 날을 운영하고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CCAP)을 실시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남동초등학교에 따르면 2004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실시하고 있는 CCAP는 한국 유네스코에서 주관하는 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인데 매달 외국인 자원봉사인 CEV : Cultural Exchange Volunteer씨가 한국인 통역 자원 봉사자 KIV : Korean Interpretation Volunteer씨와 함께 학교를 방문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수업을 직접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일본, 멕시코, 인도, 독일에 대한 국가를 공부하였고 올해는 아이보리코스트, 이란, 체코에 이어 9.22일에는 에쿠아도르에 대한 수업을 실시했다. CCAP 수업은 5학년의 한 학급에서 진행되지만 사전 체험 학습을 통해 전교생이 해당 국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궁금한 것을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하며, 수업 당일의 수업 내용은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전교에 생중계 됐다. 수업은 사
2005-09-22 09:07
인천 화도진도서관(관장 정우용)은 9월 23∼29일까지 7일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인천개항과 관련한 향토사진전 '인천의 변모'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1년 향토개항문화자료관을 개관 인천의 개항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매년 향토관련 사진전을 개최해 온 화도진도서관이 올해로 다섯번째 전시회를 갖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어왔다. 이번 전시회는 향토사진 작가 최용백씨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소장 사진액자 27점과 신규 제작 사진액자 19점 등 46점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과거의 지역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하나의 액자 안에 편집하여 그동안 얼마만큼 변화했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개항기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옛 모습을 통하여 이 땅이 밟아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미리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5-09-22 09:04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말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 동의하는가 아니면 부정하는가? - 선진국 사람들이 못사는 나라 사람들보다 더 행복할 것이다. -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교육적으로 훨씬 발달된 곳이다. - 우리나라에만 교육열이 과도하여 강남 8학군 같은 곳이 있다. - 진리란 많은 학문적 연구와 심오한 깨달음이 있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좋은 책이란 어렵고 학술적인 용어로 기록된 것이다. - 영어는 한글보다 더 과학적이고 뛰어난 언어이다. - 교회에만 나가면 천당에 갈 수 있을 것이다. - 동성애자는 모두다 이상하고 저질이다. - 장애우는 정상인보다 더 불행하고 슬프다. - 직업은 자신의 특성과 취미에 맞아야만 좋은 것이다. - 부자가 되거나 삶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하다. - 공부 잘하는 학생은 나보다 고민이 더 없을 것이다. - 교실에서 수업을 받은 것은 공부한 것이다. - 국어, 역사, 사회, 윤리(도덕) 과목은 암기과목이다. - 책만 읽으면 사고력이 증대될 것이다. - 자신의 희망이란 가끔씩 머리 속에 떠올라 그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 나는 남들보다 부족하며 공부에서도 전교 1등을 할 수 없다. 위에 제시된 말들은 어느 정도 사
2005-09-22 09:01
정들었던 고교 생활을 마치기까지 불과 삼개월 정도의 시간을 남겨놓고 있는 고3 학생들이 의미있는 행사를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회 간부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로 자신들이 입었던 교복(하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나왔다. 따라서 학급 단위로 반장이 중심이 되어 교복을 수거한 후, 학교 가사실에 비치하여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행사를 추진한 학생회 임원들은 오로지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일이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학급별로 십여 벌이 넘는 교복 기증이 이어지자 후배사랑은 선배의 아량에서 나온다는 말을 확인이라도 한 듯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
2005-09-22 09:01
9월 21일 제16회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사물놀이 · 풍물)가 보령시 대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사물놀이 11개 팀이 1, 2부로 나뉘어 경연을 벌였고 대관초등학교의 풍물부가 단독으로 출전하여 좋은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대관초의 최현기외 61명이 펼친 충청웃다리 풍물의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규모의 어마어마함에 놀랐고 한결같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어린이들의 뛰어난 기량에 놀랐습니다. 체육관에 울려 퍼지는 꽹과리 소리, 북소리, 장구소리, 징소리, 날라리 소리는 심장을 둥둥 울려 주며 정신마저 빼앗아가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역시 우리 것은 좋은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2005-09-22 08:56추석연휴 전·후를 기해 각급학교에서는 1-2일 정도의 재량방학을 실시하였다. 연간 수업일수를 모두 채우는 범위에서 학교장이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재량방학이다. 어찌보면 학교장에게 주어진 최대의 권한이기도 하다. 2001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재량방학이 교통량을 적절히 분산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일선학교에서는 나름대로 하고 있다. 즉, 추석연휴 전과 후에 일반직장에서 휴무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를 해야 하는 경우는 귀향을 늦출 수밖에 없지만 재량방학 덕에 귀향을 일찍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귀경의 경우도 사정은 비슷해서 부모의 휴무에 맞춰 학생들의 재량방학이 실시되었기 때문에 귀경을 늦출 수 있었다고 한다. 교통량 분산에 일조를 했다는 이야기다. 물론 그 경우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분산효과는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의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9개 학급에서 12명이 재량방학을 이용하여 귀향, 또는 귀경을 했다고 한다. 대략 학급당 1-2명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가 대략 900개 정도이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
2005-09-22 08:55전교조강원지부와 강원교육연구소가 춘천과 원주, 강릉지역 교사와 학부모, 중고등학생 1832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입 평준화 찬,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춘천, 원주, 강릉 지역 중고등학교 교사의 83.1%는 현재의 비평준화 고입제도를 폐지하고 평준화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찬성(적극 찬성한다:53.4%+다소 찬성한다:29.7%)하는 반면, 16.4%는 반대(적극 반대한다:4.4%+다소 반대한다:12.0%)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 원주, 강릉 지역 학부모의 59.6%는 현재의 비평준화 고입제도를 폐지하고 평준화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찬성(적극 찬성한다:36.5%+다소 찬성한다:23.1%)하는 반면, 33.1%는 반대(적극 반대한다:14.5%+다소 반대한다:18.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잘모르겠다는 7.3%였다. 춘천, 원주, 강릉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들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85.4%는 현재의 비평준화 고입제도를 폐지하고 평준화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찬성(적극 찬성한다:50.4%+다소 찬성한다:35.0%)하는 반면, 14.5%는 반대(적극 반대한다:4.5%+다소 반대한다:10.0%)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09-22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