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건교육연구회(회장 권상순)는 10월 30일 부평역 광장에서 담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교사, 학생, 시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매년 인천보건교육연구회에서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금연 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홍보를 해 오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평소 교육현장에서 활용한 자료를 전시하고 ‘식물관찰코너’, ‘금연서약서 받기코너’, ‘담배 공초 줍기 코너’, ‘금연 침 시술코너’, ‘CO 측정코너’, ‘학생 작품코너’, ‘퍼포먼스 코너’, ‘담배실험코너’, ‘나도 한마디 코너’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여 청소년 흡연예방과 시민의 금연의지를 갖게 하는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담배실험코너’에서는 담배의 유해성분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직접 실험해 확인하면서 흡연자와 비 흡연자 모두 담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울리게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보건교육연구회장 권상순 교사는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인구를 줄이는 예방에 중점을 둔 체험 위주의 현장교육이야 말로 살아있는 교육이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에 큰 의의가 있음을 강조
2005-10-31 09:35
며칠 전(10월20일) 아이들과 걸어서 학교 근처에 있는 경북대학교 연수원으로 소풍을 갔다. 해안가 길섶에는 피어난 예쁜 들국화가 있었고 나지막한 산자락에는 억새꽃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하얀색으로 나부끼며 가을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었다. 연수원 건물 뒤편에 서 있는 감나무에는 빨갛게 익어가는 감들이 아롱다롱 매달려 있었다. 정답게 매달려 있는 감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치 시집간 누나를 보는 것 같았다. 우리의 아이들도 저 감처럼 맑고 깨끗한 빛으로 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행여 도시 문명의 먹구름이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을 더럽힐까 걱정이 되었다.
2005-10-31 09:32
깊어 가는 가을! 청정 지역을 자랑하는 충남 청양의 칠갑산입니다. 터널 위쪽 정상에 가면 '콩밭 매는 아낙네'상을 볼 수 있고 등산로 여기저기에서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길 옆의 밭에서는 산새들이 둥지를 틀고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끔 '푸드덕'거리며 날아 가기도 하니까요. 또 자연 휴양림 가는 찻길에선 꿩들이 산보하는 것과 조깅중인 할아버지를 볼 수 있어요.
2005-10-31 09:32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행남)은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인천교직원수련원에서 ‘인천e스쿨’ 담당하는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인천e스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가정학습을 위한 ‘인천e스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팀장과 교육인적자원부 정금배 장학관의 특강이 있었으며, ‘인천e스쿨’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상담활동을 해온 교사들이 그 동안의 경험과 운영 사례와 분과 협의한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인천e스쿨은 2005년 4월부터 8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범운영을 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시범운영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지난 9월부터는 초등학생까지 포함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학습자 이용률이 하루 약 6,000여건 이상 기록되고 있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들은 그동안 ‘인천e스쿨’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05-10-31 09:31
서리가 내리자 감나무에 잎들이 모두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잎새 뒤에 숨어 있던 주황색 감들이 일시에 나타났습니다.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게 유혹적입니다.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은 모습이 지나가는 나그네의 가슴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듬뿍 선사합니다.
2005-10-31 09:31
“우리 학교 교육과정을 바이오, 웰빙 산업 등으로 바꾸었습니다.” “우리 학교는 생물과학, 웰빙 계열의 대학교 진학,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교입니다.” “농업은 생명과학 계열의 한분야로서 생물과학, 웰빙으로 진화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농업교육 70년 역사의 산실인 수원 농생명과학고등학교가 바이오, 웰빙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수원 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06학년도부터 학과 구분없이 성적(교과 150, 출결 20, 봉사 20, 제수상10 계200)순으로 신입생을 선발, 통합교육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게 전공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였다. 이에 따라 1학년 때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대학진학, 창업, 취업 등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판단한 뒤 2, 3학년에서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를 이수하게 된다. 수원 농생고는 지난 10월 중순 경기도내 중학교 학교장, 진학담당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공학 등 40여개 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일본, 중국 농업을 전공한 학생들은 해당 국가 바이오 계열 대학 진학 시 학교측의 진학상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
2005-10-31 09:30교육부는 2009년까지 1965개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참으로 한심한 교육부라는 생각이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올바른 인성이 형성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고 리포터 생각은 어린 시절 초등학교만이라도 농산어촌 같은 자연 속에서 자라게 하는 것이 그들이 자라면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근본 바탕을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농산어촌은 젊은이가 없다. 환갑 노인이 마을의 젊은이가 된 마을도 많다. 작은 자연부락에 초등학생이 한 명도 없는 마을이 많은가 하면 고등학생까지도 없는 마을! 아이의 울음소리가 그친 마을! 노인들만 외롭게 살아가는 농어촌에 학교마저 없애려고 하니 농촌은 폐허로 만들고 모두 도시로 내몰아서 토끼장 같은 아파트 속에서 나무와 숲 대신에 시멘트벽만 바라보며 아이들을 기르려는 정책으로 가고 있으니 이 나라를 어쩌려는 것인가? 생각해보라 지금 읍 단위학교와 큰 면소재지 초등학교는 100명이 넘는 학교가 있지만, 작은 면 소재지 이하지역은 대부분 100명 미만인데 모두 통폐합하면 우선 교원인건비 학교운영비가 적게 들어 경제적으로 효과적이라는 논리를 책상에 앉아서…
2005-10-31 09:29
가을이 절정에 달한 10월의 마지막주, 강현중학교(교장 이연우) 강당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함성으로 떠나갈 듯했다. 바로 '등꽃제'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축제명이 등꽃제인 이유는 강현중학교의 교화가 바로 등꽃이기 때문이다. 교목도 등나무이니 더이상 어울리는 것이 어디 또 있을까. 이 축제의 이벤트를 위해 교사들이 뭉쳤다. 오전에는 각 분야별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이어졌고, 오후에는 강당에 모두 모여 진정한 축제의 장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 교사들은 오후 1부 말미와 2부 말미에 각각 한번씩 총 2회의 활동을 가졌다. 춤이면 춤, 장기자랑이면 장기자랑에서 스포츠댄스까지 리포터 자신도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그렇게 숨은 재주가 많은지 정말 놀라고 말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 한 가지, 그동안 아무도 모르게 기량을 쌓은 선생님 두 분, 바로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이 참여를 했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1부와 2부 모두에... 그동안 선생님들은 매일같이 방과 후에 퇴근시간을 훨씬 넘은 시간까지 기량 연마를 위해 쉬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어떤 때는 아침에 일찍 출근하여 연습하기도 했다. 연습만큼 결과도 매우 좋았다. 그 결과라는 것은 바로 학생
2005-10-31 09:25학부모 단체의 탈퇴로 두 달 가까이 공전하던 ‘학교교육력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가 24일 재개되었다. 그러나 전원 합의체인 협의회의 합의 도출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가장 큰 걸림돌은 교육부가 11월 교원평가 시범실시 강행 일정을 확정해놓고 회의에 임하고 있는 점이다. 교육부는 협의회 출범 4개월동안 교원평가에 대해 단 한차레 논의도 하지 않다가 한국교총의 수차에 걸친 재개 요구에 떠밀려 협의회를 재가동하면서 1주일만에 합의를 해내자고 서두르고 있다. 그렇게 일정에 좇기면서 두 달 동안 협의회를 공전시킨 것이 이해가 안된다. 교육부가 11월 강행에 집착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교육부가 들고 있는 표면적인 이유는 수능시험과 겨울방학이라지만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의식하고 있는 김진표부총리가 선거에서 업적으로 내세우려 11월 시범 실시 일정을 고집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사실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행여라도 교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될 정책이 그런 식으로 추진되어서는 정말 곤란하다. 교원평가는 당사자인 교원들의 공감과 참여 없이는 시행이 불가능하다. 여기서 교육부는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기위해 정부-교
2005-10-31 09:24
10월 25일 영국정부가 ‘학생의 중등학교 선택권 강화’를 골자로 하는 백서를 국회에 상정해 ‘2006년 교육법’으로 그 효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의 중등교육은 ‘5 플러스 2’년제로 7년이며, 대부분의 중등학교가 중-고등학교 7년으로 묶여 있기에 11세 다음의 입시는 곧바로 18세 대학이다. 한국의 경우는 중등교육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리되어 있어,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두 번으로 나누어지지만, 영국의 경우, 11세 중학교 입학이 곧바로 18세 대학입시로 이어지기에 국민의 ‘중등학교 평준화’에 대한 관심은 한국의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보다 훨씬 높다. 이번 백서가 담고 있는 내용은 ▲공립학교의 매각 ▲학교 운영에 학부모의 참가 확대 및 권한 강화 ▲자율형 사립학교에 대한 정부 지원 ▲등급제 학생 배분 ▲학교의 역할 확대 등이 주요 골자라고 할 수 있다. 어찌보면 이런 내용들은 지금까지 일부 지역 또는 학교에서 운영되어 오던 형태여 전혀 새로운 ‘개혁안’으로서의 신선함은 그다지 없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67년 ‘평준화’ 실시 이후, 그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이 80년대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고, 특히 지난 1
2005-10-3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