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과정에서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석기 울산시 교육감에게 직무정지가 내려지면서 사실상 교육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울산지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황진효·黃秦孝)가 김 교육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0만 원을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동아일보 인터넷판, 12.13. 10.21) 그동안 수차례 있었던 현직교육감의 구속수감 및 교육감직 상실, 이로인한 재선거 실시와 별반 다를바 없지만 본인은 물론 교육계에는 적잖은 충격을 줄 것임에 틀림없다. 문제는 이런일이 앞으로도 또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데에 있다. 이는 현행 교육감 선거제도하에서는 어쩔수 없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화는 물론 유권자를 직접 만나는 것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것이 현행 교육감 선거제도이다. 더구나 유권자가 각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이기 때문에 후보자가 할 수 있는 활동은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유권자를 파악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결국 유권자와 후보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몇차례 이루어지는 합동연설회 때 뿐인데, 학교운영위원들이 연설회에 모두 참가하여 후보자를 평가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합동연설회
2005-12-14 09:10통일부가 22일께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교사와 학생 등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2차 금강산 '체험연수'를 실시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2차 금강산 체험연수를 22일께부터 실시한다"면서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교사 위주로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말까지 총 34차 가량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연수에는 교사 1만3천500여명과 고등학생 2천여명, 그리고 통일교육 관련 인사 등 총 1만5천여명 가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작년 12월에서 올 2월 말까지 진행된 1차 체험연수에는 1만9천여명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중.고등학생이었다. 통일부 당국자는 "작년에는 중.고등학생 위주로 연수가 실시된데 비해 올해는 교사 위주로 방향이 전환된 게 특징"이라면서 "학생의 수가 너무 많아 모두에게 연수기회를 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위주로 전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올 3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사의 98%와 학생 92%가 '정부의 대북 화해협력정책을 실감했다'고 응답하는 등 '체험연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연수가 겨울철에 이뤄지는 것은 대상이 학
2005-12-14 09:08전문대학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신입생 확보와 재학생 해외취업 등을 위해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동의과학대학은 재학생들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일본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 현지학기제를 비롯한 어학연수, 현장 기술연수 등 다양한 해외 체험기회를 마련한다. 이 대학은 13일 중국 따리엔(大連) 민족학원과 자매결연, 관광중국어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학기제 수업을 실시한다. 또 관광일본어 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벳부(別府)대학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한 현지학기제 수업을 받도록 하는 등 다양한 해외관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밖에 베트남 현지기업 현장실습, 일본 현지방문 어학실습, 미국과 호주지역을 대상으로 한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공동학위제 협약을 체결한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공과대학과의 학생교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학 박영호 학생복지처장은 "재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은 해외 현지에 투 입되어 얼마나 현지인들과 다양한 경험 및 친분을 쌓았는가에 달려있는 만큼 학과 구분없이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은 재학생의 해외취업기회 확대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겨울방학을 이용한 해외취업
2005-12-14 08:40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가 2006학년도부터 후기 일반계 사립고교와 중학교의 신입생 모집을 하지 않고 신입생 배정도 거부키로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후기 일반계 사립고교와 중학교가 2천300여곳이나 되기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 커다란 혼란이 예상된다. 중고교법인협의회 황낙현 사무처장은 "현재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교와 실업계 고교의 신입생 모집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이들 학교는 신입생 모집 거부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학이 신입생을 뽑지 않을 경우에는 학교설립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는 의무를 부당하게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교육당국으로부터 임원 취임승인 취소 및 임시이사 파견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서울지역의 경우 후기 일반계 고교와 중학교의 신입생 배정은 내년 2월 초이다. 협의회는 2007학년도부터는 외국어고 등 특목고와 실업계고교의 신입생 모집도 중단키로 했다. 한편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 4개 사학법인단체는 이날 오후 2시께 사학법 개정내용은 위헌소지가 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청원서
2005-12-13 20:38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ㆍ공동대표 강 훈.이석연 변호사)은 13일 개정 사립학교법안은 사학의 재산권 행사를 침해할 수 있어 위헌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시변은 성명서에서 "사학법 문제의 핵심은 사학의 사유재산화 여부가 아니라 사학 설립자들의 건학이념을 국가와 외부인이 간섭하고 훼손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개정 사학법은 사학의 재산권 행사의 본질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시변은 또 "사학의 사유재산화나 독단적 경영이 문제라면 엄격한 법적 제재와 적절한 감시ㆍ공시제도를 도입해 해결해야 한다"며 "교육의 독립성을 흔들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개정 사학법은 위헌 개연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2005-12-13 20:3810대 초반의 초·중학교 학생의 척추가 휘어진 학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신문 보도를 보았다.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특히 활동이 적은 겨울방학동안 바른 자세로 생활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좋은 자세와 올바른 생활습관은 건강과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지도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서승우 박사팀이 지난 3~10월 서울시내 600여개 초·중생 9만8658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을 검진한 결과 척추가 5도 이상 휘어진 학생은 전체의 67%에 달했다. 이는 2000년(2,225명 대상)과 2003년(6만9131 대상) 같은 조사에서 나온 3.87%, 5.40%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5년 전에 20명 중 1명꼴이던 척추측만증이 올해는 10명 중 1명꼴로 특히 여학생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한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나 S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척추 변형증상으로 오래 방치할 경우 심장과 폐의 기능 저하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성장기인 사춘기 전후에 많이 나타나며 키가 크는 동안 척추도 같이 휜다고 한다. 대부분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척추측만증이라는데 10대 초반부
2005-12-13 20:34
박근혜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와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서울 명동입구에서 사학법의 위헌성 및 처리과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규탄집회를 가졌다. 박대표는 “98%의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학까지 문제 있는 것으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규탄했다.
2005-12-13 19:35요즈음 아이들 곧잘 같은 학우들의 생일이나 기념일들을 잘 챙긴다. 특히 친한 사이인 경우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갈 정도의 선물이 오고가기도 하고, 때로는 끼리끼리 모여 파티를 열기도 한다. 물론 아이들끼리 모여서 서로간의 단합도 도모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그 동안에 몰랐던 면들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뿐만 아니라 모임 문화를 통해 서로간의 동질감이나 연대의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일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때론 과도하고 겉포장만 화려한 모임들이 빚어내는 모습들은 우리 성인들의 일그러진 초상을 엿보게 하는 것 같아 서글픔을 남긴다. “선생님 케익 좀 드세요.” 머리에 온통 케익으로 난장판이 된 한 아이가 일회용 접시에 케익을 담아 와서 좀 먹으라는 것이었다. “이놈아 네 머리에 있는 케익부터 치워라. 어디 지저분해서 먹겠냐.” “선생님도 이렇게 아이들끼리 어울리는 거죠. 선생님도 생일 축하해 주세요.” 아이의 간곡한 권유에 케익을 먹긴 했지만, 왠지 머리에 케익을 온통 뒤집어쓴 아이의 모습을 보니 썩 유쾌하지는 않았다. 잠시 후 밖에서 아이들의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다. 놀라 달려가 보니, 케익으로 범벅이 된 두 아이가 싸우고 있는 것이었다. 생일 축하하는…
2005-12-13 16:55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인 TOEFL과 TOEIC 시험내용이 내년부터 회화와 작문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크게 바뀐다. 새 TOEIC 시험은 이달중 한국과 일본, 프랑스에서 시험 실시된 후 내년 9월 이후 한국과 일본에 먼저 도입, 시행된다. 새 시험은 독해와 청취능력 외에 회화와 작문능력을 체크하는 문항이 추가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TOEFL, TOEIC 출제기관인 미국 ETS는 실전능력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시험내용을 이렇게 바꾸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인터넷으로 응시원서를 받고 성적을 통보하는 제도도 도입된다. 회화능력 테스트는 사진을 보고 설명하게 하거나 2개의 비즈니스 제안을 듣고 하나를 고르게 하는 내용 등으로 이뤄진다. 컴퓨터에 대고 말하면 내용이 녹음돼 채점자에게 송신된다. TOEFL에도 회화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추가된다. 문제를 읽고 비평을 들은 후 질문에 답하는 등 종합적인 영어능력을 측정하도록 설계된다고 ETS는 설명했다. 미국 주변에서는 이미 새 TOEFL이 시행되고 있으며 응시자가 많은 한국, 중국, 일본에는 내년 5월부터 새 TOEFL이 시행된다. ETS는 "시험성적은 좋지만 실제로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2005-12-13 16:44심대평(沈大平) 충남지사가 추진중인 국민중심당(가칭)은 13일 성명을 내고 "사학법 강행처리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여야는 어떤 형식이든 사학법개정안에 대한 재고방식을 논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중심당 참여를 선언한 신국환(辛國煥) 정진석(鄭鎭碩) 류근찬(柳根粲) 이인제(李仁濟) 김낙성(金洛聖) 의원 등 무소속 의원 5명은 이날 서울 당 사무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국회파행 책임은 사학법처리를 강행한 열린우리당과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 이에 실효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한나라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중심당은 "사학법개정은 여야간 대화와 국민여론이 반영돼야하고, 국회 의사 일정은 여야 합의가 있어야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다"며 "이를 위한 여당과 국회의장의 노력이 선행되지않는 한 이번 임시국회에 불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12-1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