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최고 명문대학인 옥스퍼드대학 내 칼리지(단과대학)들이 학부생들을 자체 선발할 수 있는 800년 전통의 권리를 잃게 됐다. 옥스퍼드대학은 공립학교와 저소득층 학생을 많이 입학시키라는 정부의 권유에 따라 앞으로는 개별 칼리지가 아닌 대학에서 학생을 뽑기로 정책을 바꿨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대학측은 현재 입학정책이 "혼란스럽고 불투명하다"고 비판하는 공립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독려하기 위해 개별 칼리지가 아닌 대학 차원에서 중앙집중식으로 입학절차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측은 이번 변화의 목표는 입학생 선발 절차가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오로지 학문적 성과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에 입학 신청을 한 학생들은 담당 교수가 아닌 자신이 공부하게 될 적절한 학과쪽의 인터뷰에 응해야 하며, 여기에서 선발된다. 결과적으로 칼리지들이 자치권과 개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대학은 인정했다. 입학 희망자들은 입학 자격이 부여된 후 자신이 선호하는 칼리지 이름을 기술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입학 자격을 얻은 학생들에 대해서는 성적순으로 순위를 매긴 다음에 무작위로 각 칼리지로 배치될 것이라고 대학측은…
2005-12-15 15:15기응서 부교육감이 8월말 정년퇴직한 이후 오락가락 하던 광주시부교육감 자리에 경북대 사무총장을 맡고 있던 이영찬 이사관이 9일 임명됐다. 이로써 경기도제2부교육감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부교육감은 모두 일반직이 차지하고 있다. 당초 김원본 교육감은 윤영월 서부교육장과 박종채 교육국장을 부교육감 후보로 추천했으나 각각 작품특혜 의혹과 수능부정 책임론을 넘지 못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달 8일 박 국장의 수능부정론이 대두됐을 때 ‘재추천은 없다’고 했으나 결국 공언으로 끝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복수보임이 가능한 부교육감은 90년 말까지만 해도 전문직과 일반직 비율이 8대 8이었지만 지금 전문직은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2005-12-15 15:12
“홈페이지에만 접속하면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을 바로 들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서울 숭실고(교장 민영구) 교사들이 온라인 강의를 개설·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숭실고의 인터넷 학교 ‘숭실 사이버 스쿨’(www.soongsil.net)’은 지난해 10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올 2월 오픈해 현재까지 23명의 교사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26개의 온라인 강의실을 개설·운영하고 약 1400명의 학생이 홈페이지 동영상을 이용해 공부하고 있다. 숭실 사이버 스쿨은 사교육 열풍 등으로 자칫 부실해질 수 있는 학교의 수업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시·도교육청 등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학습과는 달리 숭실고의 인터넷 수업은 사이버 대학에서 도입하고 있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학습관리시스템)을 이용해 학생들의 출석 관리를 한다. 출석 여부는 물론 강의 중간에는 교사가 돌발 퀴즈를 내기도 하고, 강의 후에는 테스트도 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렇게 운영하다 보니 동영상 수업은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세상인 학교에서도 화제 거리다. 학생들이 교무실로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러 오는 것은 다반사가 됐고, 학교
2005-12-15 15:04여야와 사학측은 사학법 조문 내용의 위헌성과 부당성에 대해서도 첨예한 이견을 드러내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학법은 위헌인가? 열우당, 교육부, 합헌 시각의 일부 법조인들은 학교법인이 공공성을 지니기 때문에 공익을 위한 합리적 제한은 위헌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12일 시도교육감회의에서 “개방형이사 비율을 4분의1로 줄였고 선임 방법도 학운위가 2배수 추천하면 이사회가 정하게 함으로써 위헌 소지를 없앴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법대 장영수 교수는 “사학이 일반 사기업체처럼 사적인 측면이 강한가 아니면 교육의 공공성과 관련해 국공립에 준할 만큼 공적 측면이 강한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며 “사학은 영리를 추구하는 일반 기업으로 볼 수 없으므로 법에서 공적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사학법인들은 “개방형이사제와 친인척 교장 금지 조항 등은 사학운영의 자율성, 헌법상의 평등원칙, 직업선택의 자유 등을 제한해 위헌”이라는 주장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공동대표 이석연 변호사)은 “고용인인 학교법인 이사에 대한 인사권을 사실상 피고용인인 학교 구성원에게 넘겨줌으로써 학교법인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것
2005-12-15 14:36전국 지방대학육성(누리사업)협의회 연차평가 워크숍이 15일 오후 전국 대학교 누리사업 단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샤인빌리조트에서 개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기조 강연에서 "2004년 7월에 시작한 누리사업의 1차년 성과는 지방대학의 지역내 입지 상승, 특성화분야 경쟁력 제고 및 구조조정 가속화로 요약될 수 있다"면서 지방대학 육성 정책의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황 위원장은 "종합적인 지역발전 관점에서 지방대학 육성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정책, 지역별 경제.사회발전 및 인적자원개발 정책에 지방대학 육성정책을 통합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지방자치단체, 지역 소재 산업체,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제에 기초한 지방대학 육성 유도 및 지원 방안이 모색돼야 하며, 지방대학 육성정책의 책무성 확보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성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누리사업에 대한 교육인적자원부의 역할과 관련, "지역인력양성사업과 지역전략산업 진흥정책 등 부처간 상호 연계강화로 사업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해야 하며, 병역특례 확대 등을 통해 우수 이공계 인력의 지방대 유인력을 강화해 줄 것
2005-12-15 14:36경기도내 사립 중.고교 법인의 상당수가 이사장의 친.인척을 이사회 이사로 참여시키고 있거나 교장 등 소속 학교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사립 중.고교 운영 학교법인 10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6개 법인이 이사장 친.인척을 산하 중.고등학교 교장.교감.교사.행정실장, 법인의 임직원으로 고용하고 있다. 특히 20개 사립 중.고교는 이사장의 친.인척이 교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9개 법인의 현재 이사장은 직전 이사장인 아버지.남편.아내.형제 등 친.인척으로부터 이사장직을 대물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말 조사한 자료에는 전체 사립학교 법인 108개중 58.3%인 63개 법인이 이사장의 자녀와.아내.처형.형제.조카 등 친.인척 75명을 이사회에 이사로 참여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별 이사장 친.인척 고용 현황을 보면 9명의 이사로 구성된 D학원 이사회에는 이사장의 친척 2명이, 역시 9명의 이사로 구성된 S학원 이사회에는 이사장의 처남과 처제 등 2명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U학원 산하 학교에는 삼촌.사촌 등 3명의 이사장 친척이 교장과 교사,
2005-12-15 14:33
교감은 어떤 마음으로 학교에 근무할까? 지난 번 고입 시험을 몇일 앞둔 추운 어느 날, 점심시간 교문을 지키는 2학년 학생 7명과 함께 울타리에 작품 하나를 만들었다. 이름하여 '고입대박' 프로젝트. 모 책방에서 개점을 알리는 광고지가 교정을 휩쓸고 있을 때 그것을 주워, 또 재활용 폐휴지와 조리실에서 나온 스치로폼으로 울타리 구멍을 메워 글자를 만드는 것이다. "선배님, 고입 대박을 기원합니다" 기사도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다. 그 마음 알았을까? 통했을까? 고입 합격자 발표에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합격의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성적과 순위도 암암리에 공개되고 있다. 정보를 입수한 결과 우리 학교 학생들, 고입 선발고사 성적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미 합격자를 발표한 G고교에서는 2,3,5,6 등을, K고교에서 1,3,8,13 등을, S고교에서 1,2 등을 차지하였다. 최선을 다한 3학년 학생들이 고맙다. 교감의 마음을 읽은, 교감의 정성과 재학생들의 기원, 학부모의 바람을 알아차린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기만 하다. 그러나 한가지 아쉽기도 하다. 내신 성적으로 인해 수석을 다른 학교에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어쩌랴! 현 상
2005-12-15 14:17한국사립 중ㆍ고교 법인협의회 서울특별시회는 15일 2006학년도 신입생 배정을 거부키로 결의했다. 한국사립 중ㆍ고교 법인협의회 서울특별시회는 이날 긴급 이사회를 갖고 "지난 9일 날치기 통과된 사립학교법은 사학의 자율성과 기본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 등 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사학을 말살하려는 시도로 판단한다"며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12일 한국사립 중ㆍ고교법인협의회 긴급시ㆍ도회장단 회의에서 결의한 헌법소원과 법률효력정지가처분신청, 불법통과된 법률의 불복종운동 등 기본 입장을 재확인하고 적극 실천키로 했다. 서울특별시회는 정부지원을 일체 거부하는 한편 사립학교의 수업료 통제를 풀 것을 강력히 요구키로 했다. 한국 사립 중ㆍ고교 법인협의회 황낙현 사무처장은 "고교평준화가 시행되기 전에는 사립학교의 수업료가 공립학교보다 높은 수준이었다"며 "그러나 정부는 1974년 평준화정책을 시행하면서 사립의 수업료를 깎아 공립의 수준으로 낮추고 통제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일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사립학교에 수업료 자율책정권을 부여했다면 사립학교는 필요한 재원을 수업료로 충당했을 것"이라며 "정부가 사립학교의 수
2005-12-15 14:14서울시 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15일 제27회 서울교육상 수상자 6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유아교육부문에 김애순 역삼초 병설유치원 교사, 초등교육부문에 이종만 전 홍익사범대 부설초 교사와 김인숙 대곡초 교장, 중등교육부문에 김성기 전 경복고 교장, 박화서 신목고 교장이 각각 선정됐다. 특수교육부문에는 강순옥 한국구화학교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만 교사는 4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는 동안 한국아동무용연구회를 창립하는 등 ‘아동무용’이라는 어린이 무용의 새 장르를 개척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김인숙 교장은 서울 학생 학력신장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교육행정가와 학교 경영자로서 서울 교육에 이바지 했고, 김성기 교장은 제7차 교육과정의 현장 정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또 강순옥 교사는 32년여간 한국구화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청각장애 영·유아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 메달 및 상금 5백만원이 주어진다.
2005-12-15 13:50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형일)은 간부직원에 대한 인사를 15일자로 다음과 같이 발령했다. 기획처장 한만길(韓萬桔)
2005-12-15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