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부터 서울지역 공립유치원과 공ㆍ사립ㆍ방송통신 고교의 수업료가 평균 4.95% 인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등을 고려, 각급 학교의 수업료를 평균 4.95% 올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 개정안을 이날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공립유치원 반일(半日)제의 연간 수업료는 37만8천원에서 39만6천원으로, 종일(終日)제는 138만6천원에서 145만4천4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공ㆍ사립 고교 수업료는 138만2천400원에서 145만800원으로, 방송통신고는 12만9천원에서 13만5천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입학금은 동결됐다. 공립유치원의 입학금은 반일과 종일제 모두 5천200원, 공ㆍ사립 고교 1만4천100원, 방송통신고 5천300원 등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안에 학교장이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 등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면제 또는 감액할 수 있다는 내용을 규정해 놓았다.
2006-12-20 09:28선생님, 저는 요즘 바쁩니다. 고입이 끝나 조금 한가하려니 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학교강당에서 결혼식도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연구원에 심사관계로 인해 이틀을 학교를 비우게 됩니다. 안 그래도 인사철이라 신경 쓸 일이 많은데다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더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마음도 바쁩니다. 몸도 바쁩니다. 글을 쓸 시간도, 책을 읽을 시간도 잘 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신경 쓸 문제가 많아 그런지 새벽 두 시면 잠이 깨입니다. 그 때부터 이것저것 생각을 하게 됩니다. 머리에 구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은 책을 조금 보았습니다. 집중이 되지 않아도 보았습니다. 머릿속에 남는 것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성취가 되면 과거의 고통도 상처도 치유 받고 잊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 학교에 들어오니 교문에 붙어있는 서울대 3명 합격의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이 떠오릅니다. 이들이야말로 나름대로 꿈을 이루었으니 그 동안에 공부하느라 정말 애를 많이 쓰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부모로부터 스트레스 받고 선생님으로부터 스트레스 받고 온갖 고난과 고통을 참아왔을 것인데 그것들이 하루아침에 다 사라
2006-12-20 08:57올해부터는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정산에 필요한 소득공제내역을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의료비와 교육비, 보장성보험료등을 조회할 수 있다. 좀더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런데 조회는 할 수 있지만 그냥 쉽게 조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이트처럼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해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소득공제내역을 조회하려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보면 '별도의 복잡한 개인정보 입력없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편리하게 근로소득자 소득공제내역, 사업소득자 소득공제내역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공인인증서는 금융(은행)기관에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를 포함하여 6대 공인인증기관에서 발행하는 공인인증서가 사용 가능합니다. (단,특수목적용은 제외)'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위에서 보듯이 특수목적용은 제외라고 되어있다. 그 특수목적용인증서가 바로 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이나 교무업무시스템 사용에 필요한 인증서이다. 인증서를 가지고 있지만 또다른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요즈음은 인터넷뱅킹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연령층이 높은 쪽으로…
2006-12-20 08:57학교 교육에서 수업은 생명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에 대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낮다면 개선하여야 하는 것이 현장의 과제이다. 중학교1학년의 영어수업에서는 교사가 학생의 음독에 대하여 다른 학생의 코멘트를 요구했다.「소리가 커서 알아듣기 쉬웠다」,「열심히 하였다」라고 한 소감을 발표하였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반성하는 시트」에 자신과 친구가 좋았던 점도 쓰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학년의 수학에서는, 다각형의 내각의 합을 요구하는 「재미있는」대각선의 긋는 방법을 한 학생에게 교사가 「좀처럼 생각나지 않는다」라고 하고, 모두의 앞에서 다른 학생에게 설명을 시켰다. 이와같이 이번 달 14일에 오사카부 히라카타시립 쿠스노하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사가 적극적으로 학생의 「좋은 곳 찾아내기」를 하는 장면을 몇번이나 봤다. 이러한 수업은 이와타니 교장(49살)이 부임한 3년 전부터, 교사의 기본적인 태도로서 철저하게 해 왔다. 이를 위해 교사들에게는「내가 좋은 곳을 찾아낸다. 평가는 가점방식으로 한다」라고 선언하였다. 방과 후 자신의 학급을 정성들여 청소하거나 동아리 활동으로 열심히 지도를 하거나 하고 있는 교원을 찾아내서 동료가 있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2006-12-20 08:56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19일 서울 서초동 성훈빌딩 2층에서 '학교폭력 3대악재 발표와 대책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문용린 이사장은 '학교폭력 피해 초등학생이 가장 심각',' 당하고도 여전히 말할 수 없는 학교폭력',' 여학생 학교폭력 지속적 증가 현상'을 2007년 3대 악재로 선정하며 철저한 예방교육 등을 촉구했다.
2006-12-19 21:54전국 방송에는 나오지 않지만 요즈음 충청지역 초미의 관심사중 하나는 “장항 산업단지 착공(이하 ’장항 산단‘) “을 요구하는 서천 군민의 성난 민심이다. 얼마 전에는 서천군수가 상경하여 죽음을 건 단식을 하기도 하여 여론의 주목을 약간은 받은 모양이나 지방의 일이라 그런지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처럼 사회의 관심은 냉랭하기만 하다. 오늘 중부지역 최대 일간지인 ㅊ, ㅈ, ㄷ 모 신문들의 지역민을 자극하는 제목들을 한 번 보자. '장항 산단' 초등생도 화났다 서천 집단등교거부 사태… 정부, 원점 재검토 입장 고수 화난 서천군민 결국 등교거부 서천 '등교거부' 사태 중ㆍ고교 확산 조짐 장항 산단 비대위, 문화강좌ㆍ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운영 필자는 장항 산단 착공의 당부(當否)와 필요성 유무를 논박하지는 않겠다. 비록 서천 사람이 아니라서 입바른 소리만 한다고 뭐라고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 입장으로, 교육계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한 마디 해야겠다. 아무리 자기들의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고, 관철시키고 싶다고 해도 소중한 아이들을 볼모로 한 상태로 협박을 할 수는 없다. 또한, 이렇게 해서 얻어낸 소득이 얼마나 클지는 모르겠지만, 공교육
2006-12-19 21:12학교폭력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다양한 친구를 사귀는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강원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다양한 친구 사귀기'를 가장 많이 꼽았다. 춘천지역은 1천642명(청소년 1천8명, 성인 634명) 가운데 39%가 '다양한 친구 사귀기'를 학교폭력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선택했으며 '호신술 익히기' 24%, '부모.선생님에게 도움 청하기' 19%, '위험지역 피하기' 12%, '폭력 우려가 있는 사람은 미리 피하기' 6% 순이었다. 동해지역은 912명(청소년 480명, 성인 432명) 중 '다양한 친구 사귀기' 35%, '부모.선생님에게 도움 청하기' 21%, '호신술 익히기' 18%, '위험지역 피하기' 15%, '폭력 우려가 있는 사람은 미리 피하기' 11% 등으로 나타났다. 속초지역도 1천146명(청소년 462명, 성인 634명) 중 '다양한 친구 사귀기' 28%, '부모.선생님에게 도움 청하기' 27%, '위험지역 피하기' 17%, '호신술 익히기' 15%, '폭력 우려가
2006-12-19 21:10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교단장협의회, 가톨릭학교법인연합회 관계자들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 사학법의 핵심인 '개방형이사제'를 폐지하지 않을 경우 종단 산하 사학들을 폐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사학 건학이념 구현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개방형 이사제' 등을 제거해줄 것을 국회에 다시 촉구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개방형이사를 선임하지 않고 임시이사(관선이사)도 거부하며 학교 폐쇄를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순(朴鍾淳) 한기총 회장은 "사학법은 한국기독교 1천200만 성도를 괴롭히는 법"이라며 "단순해서 정치는 잘 모르지만 교회는 사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박 홍 가톨릭학교법인연합회 부회장은 "빈익빈 부익부의 문제가 있다고 해서 사유재산제를 없애자는 게 공산주의"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들은 국회에서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원내대표를 만나 사학법 재개정을 함께 결의한 뒤 열린우리당 영등포당사를 방문했으나 회의중이던 김한길 원내대표를 만나지 못했다. 박 홍(朴 弘) 부회장은 김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개정을 잘못한 것을 보면 사라져야 할 정당"이라고…
2006-12-19 21:09
아침 기온 영하 3.5도. 매서울 정도로 춥게 느껴지는 날씨가 12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음을 은연중에 알려줍니다. 이렇게 세모의 분위기를 알려주는 것은 꼭 날씨만이 아닙니다. 도시의 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고 성당과 교회에서는 수많은 형형색색의 꼬마전구들이 화려한 치장을 한 채 12월의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꽃집에서는 새빨갛게 핀 포인세티아를 진열장에 배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구기도 합니다. 아참, 영화 '나홀로 집에'가 방영되는 시기도 바로 이 무렵입니다. 어제, 저녁 늦게 퇴근하면서 시내 모습을 살펴보니 정말 오색찬란했습니다. 어디선가 크리스마스 캐럴송이 간간이 들리고 가게들마다 맑은 통유리 속에 화려한 트리를 꾸며놓고 저물어 가는 2006년을 송별하고 있더군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마음은 늘 감상적으로 변하곤 합니다. 꼭 분위기 때문만이 아니라 12월이 되면 합격과 불합격, 만남과 이별, 절망과 희망, 사랑과 증오, 전쟁과 평화, 기쁨과 슬픔, 탄생과 죽음 등이 가장 많이 교차하기 때문일 겁니다. 또한 12월은 마음에 품은 희망과 회한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선명해지기 때문일 테죠. 일년 중 가장 화려한 밤거리를 걸으며 낭만
2006-12-19 13:45대법원 3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19일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공개하라며 교사 박모(47) 씨가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정보 비공개 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따라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돼있지만, 이 규정은 정보의 공개 여부를 판단하는 정보공개법상의 법률이 위임한 명령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원고의 청구를 거부한 처분은 잘못됐다"고 판시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법) 9조1항 1호는 '법률이 위임한 명령'에 의해 비밀 또는 비공개 사항으로 규정된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돼 있다. 대법원은 2003년 12월 '법률이 위임한 명령'에 대해 정보공개법의 구체적인 위임 아래 제정된 법규 명령을 의미한다고 판시한 바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번 판결은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 26조에 근거해 근무평정을 공개하지 않은 처분에만 해당하고 다른 법률을 근거로 공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결 의미가 제한적임을 밝혔다. 1심 재판부는 "평가내용이 공개되면 평정자가…
2006-12-1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