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에서는 30일(토) 오후4시 전국문예회관 지원 우수공연프로그램인 “얌모얌모콘서트”를 싸리재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1년 1월부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을 시작으로 개그맨 전유성이 기획·연출하여 그 동안 300여회 이상 전국의 공연장에서 이미 공연을 통하여 관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 공연에는 성악가 11명이 출연하며 기존 음악회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여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가운데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손색이 없으며 프로그램 또한 누구나 쉽고 한 두 번은 들어본 곡들이다. 입시지옥에서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되는 것은 물론 흥과 끼를 마음 놓고 발산하는 건강한 청소년 놀이 문화의 장, 신명나는 문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관람대상은 만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20,000원, S석-15,000원, A석-10,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50%할인되며, 교직원 30%할인, 국가유공자및장애우 50%할인(확인가능증서지참/동반1인포함), 단체 20인 이상 30%할인(중복할인불가) 입장권 예매는 인터넷 www.
2006-09-25 09:52
이완근 대전 신일여중 교사는 최근 삶의 관한 사색을 모은 수필집 ‘서리, 그리고 기억의 편린 하나’를 펴냈다.
2006-09-25 09:51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청천중학교(교장 김관수)는 22일 최수태부교육감과 GM DAEWOO 장동우 인사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교육 및 체육관계자, 지역유지와 학생 학부모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조 전문체육관인 양재관 및 영어체험학습 공간인 English Zone개관식을 가졌다. 청천중학교의 개원한 연면적 110평 규모의 English Zone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돼. 입국 심사대를 시작으로 4개의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터넷 검색대와 각종 무대조명 시설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청천중학교의 English Zone에는 학교 인근에 위치한 GM DAEWOO의 외국인 직원과 가족들 16명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영어교사로 참석 English Zone 건립 초기부터 기존의 영어마을을 벤치마킹하여 중학교 특성에 맞는 영어마을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고 있으며 사내 영어 강사도 추가로 지원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청천중학교는 올해 먼저 3학년생을 대상으로 English Zone을 시범 운영하며 향후에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2006-09-25 09:51
김종섭 경북 경주 감포고 교감은 최근 고향과 세태, 추억과 여정 등을 주제로 한 개인 9번째 시집 ‘내가 길이었으면’을 펴냈다.
2006-09-25 09:50
한상복 경기 포천일고 교사는 최근 ‘돼지 난소의 발달 상태에 따른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연구’로 건국대에서 낙농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09-25 09:49Q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사(9호봉)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는데 신규교사도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받을 수 있다면 지급기준과 지급액, 지급일은 언제인가요? A 당연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 3(명절휴가비)규정에 따르면 「①설날 및 추석날(이하 ‘지급기준일’이라 한다) 현재 재직 중인 공무원에 대하여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명절휴가비를 지급한다. 다만 제7조 제1항의 단서에 해당되는 자에 대하여는 이를 지급하지 아니한다. ②명절휴가비는 지급기준일 현재 월봉급액의 60퍼센트를 보수지급일 또는 지급기준일 전후 15일 이내에 각 기관장이 정하는 날에 각각 지급한다. 다만 지급기준일 현재 징계처분에 의한 감봉으로 인하여 봉급이 감액 지급되는 경우에는 감액되기 전의 월봉급액을 기준으로 한다」고 돼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 이전에 임용된 신규교사도 재직 중인 공무원이므로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처럼 9호봉을 기준으로 한다면 월봉급액 113만6700원(2006년 기준)의 60%인 68만202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일은 각 기관장 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각 시·도 교육청별로 정한
2006-09-25 09:47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정기 국회 중에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20년 넘게 전국 단위 학교안전공제회의 필요성을 주장해온 교총의 숙원 사업이 이뤄지는 순간이다. 교총은 그러나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생 공제료 국가 부담과 유치원도 의무 가입 대상으로 포함할 것 등 몇 가지 개선방안을 내놓고 있다. 국회 교육위는 25일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2005년 12월 국회에 제출된 이 법안은 사학법 논란에 밀려 교육위에 계류됐으나 27일 교육위를 거쳐 이번 정기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된다. 제정되는 법안은 전국 단위 보상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도별로 들쭉날쭉했던 기존의 학교안전공제회보다 진일보 했다. 상호 부조 성격으로 시도별로 운영되는 지금의 학교안전공제회서는 서울, 부산, 울산, 경기 등 4곳은 보상 한도액이 없지만 기금이 열악한 전남은 1인당 7000만원 충북은 1억 7000만원으로 상한선이 설정돼 있다. 공청회 자료를 통해 박충서 교총 교권국장은 “교총이 지난 20년간 줄기차게 요구해온 법률안 제정에 동의 한다”면서 몇 가지
2006-09-25 09:01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관계 설정이 논란(본지 9월 25일자 1면)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서 교감과 행정실 간의 갈등 또한 수십 년의 내력을 갖고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교총이 2000년 발간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원과 법률’에는 ‘교감이 평소에도 서무를 감독할 수 있느냐’는 문제에 대한 법무부의 유권해석이 담겨 있다. 1963년 8월 14일 법무무는 유권해석(법무1041-269)을 통해 ‘사무직원이 담당하는 서무에 대하여 교감은 교장과 같이 학교의 간부로서 서무에 대해서도 교무 또는 기타 사무와 같이 이를 장악․처리한다고 해석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법무부는 ‘그러나 사무직원은 회계관계법령에 의하여 그가 담당하는 서무(회계사무)에 한하여 교감의 지휘에 의하지 아니하고 법령 기타 관계 규정에 준거하여 예산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할 것이다. 그러나 교장을 제1차적으로 보좌하는 교감으로 하여금 교무를 효과적으로 통할하게 하기 위하여 재정에 관계되는 사전 품의 서류에 대하여는 교감을 경유하여 받아 교장의 결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석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발간한 ‘교직실무편람’도 비슷한 지침을 제시했다
2006-09-25 09:00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의원은 24일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문제조차 제대로 풀지 못하는 등 학력저하 현상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전국의 15개 국.공립 및 사립대 경제학과.수학과 등 신입생 75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수학문제 30문항을 풀게 한 결과, 초등학교 수준 문제의 정답률은 68.1%, 중학교 수준 문제의 정답률은 58.2%, 고교 1학년 수준 문제의 정답률은45.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분수문제를 풀지 못한 대학생이 전체의 14.5%,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백분율 문제를 풀지 못한 대학생이 전체의 23.9%였다"면서 "신입생들이 매우 기초적인 수준의 문제도 풀지 못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는 이 의원과 성균관대 양정호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했다.
2006-09-25 08:54올해 서울대 합격생의 논술 평균 점수는 경남 출신이 가장 높았고 서울은 16개 광역단체 중 6위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 2008학년도 논술 비중 확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러한 결과는 논술 점수가 교육 환경이나 사교육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24일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에 따르면 2006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인문계열 합격자의 논술 평균점수는 25점 만점 기준으로 경남(23.56점), 경기(23.53점), 강원(23.53점), 대구(23.53점), 경북(23.5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은 전체 평균과 같은 23.49점으로 6위에 머물렀고 충북(23.48점), 전북(23.47점), 제주(23.47점), 대전(23.47점), 전남(23.46점), 부산(23.46점), 인천(23.45점), 울산(23.45점), 광주(23.42점), 충남(23.41점) 등 순이다. 남녀별로는 여학생(23.55점)이 남학생(23.46점)보다 점수가 높았고 서울(23.49점)보다 중소도시(23.5점)나 군지역(23.52점) 출신 학생들의 평균이 다소 높았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서울보다 지방 학생의 평균이 오히려 높았다는
2006-09-25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