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김연아 선수가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210.03점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녀는 이번에 그랑프리 6회 연속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녀의 성공신화는 타고난 자질 때문이라기보다는 혹독한 훈련과 초인적인 극기의 결과라는 사실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함께 누구나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주었다. ‘맹자’에 ‘기린은 달리는 동물에 대하여, 봉황은 나는 새에 대하여, 태산은 크고 작은 구릉에 대하여, 하해는 여러 시내에 대하여 모두 각각 같은 종류들이지만, 이들은 자기 동류 가운데서 가장 뛰어나고 무리 가운데서 가장 빼어난 존재들이다.(出乎其類, 拔乎其萃)’라는 글이 있다. 이 글에서 나온 ‘출류발췌(出類拔萃)’라는 성어는 일반적으로 어떤 집단에서 인품이나 능력이나 혹은 외모가 가장 출중한 존재를 묘사하는 말로 쓰인다. 그러나 앞의 출전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사실은 이보다는 좀 더 강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겠다. 즉 동류의 개체가 모두 포괄된 집단 중에서, 그것도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모든 동류 가운데서 홀로 탁월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김연아의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보면 ‘출류발췌’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만큼 일반
2009-11-04 09:25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이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용으로도 허가된다. 3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는 이날 회의를 열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 국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의 임상시험을 검토한 결과 3~18세에 대해 사용을 승인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소아·청소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9세 이상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한 항체생성률(70% 이상)을 보인 반면 9세 미만은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해 2회 접종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만 접종시기가 지나치게 지연되지 않도록 임상시험 2차 접종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9세 미만도 우선 1회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9세 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도 9세 이상과 마찬가지로 16일(특수학교 11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1차 접종 후 3~8세의 항체생성률을 볼 때 두 차례 접종 후에는 국제기준에 충족하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허가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항체생성률이 극히 낮게 나온 3세 미만에 대해서는 승인을 보류하고 일단 2회 접종 결과에…
2009-11-03 23:31
인천광역시중등미술교과연구회(회장 정순희)는 3일부터 10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8회 인천광역시 중등미술교사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류흥렬 동인천여자중학교 교사(왼쪽 첫번째)가 '하회마을 삼신당 느티나무'를 소재로 그린작품에 대해 관람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정순희 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개관식에 앞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09-11-03 19:54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한국청각장애학교교장협의회, 한국청각장애부모회가 공동으로 3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청각장애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청각장애교육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가 개최했다.
2009-11-03 19:35교과부가 모든 교사에게 연 4회의 수업공개를 의무화 한 것도 모자라 학부모가 지목한 교사는 수업을 추가 공개하는 방안을 내놔 논란이 예상된다. 일선 교사들은 “교육에 투자할 능력이 없는 정부가 결국 교사들의 경쟁만 부추기는 꼴”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수업공개 방안 28일 확정·발표한 수업전문성 제고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교사들은 학기별 2회 이상 수업공개가 의무화된다. 학교는 연간 교육계획서에 각 교사의 수업공개 계획을 포함해야 하며 학교 정보 공시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하반기 중 정보공개 특례법의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공개수업은 학교가 ‘수업공개 주간’이나 ‘수업공개 일’을 정해 운영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교과부 안명수 학교운영지원과장은 “4월에 하루, 5월에 하루 공개일을 정해 각 교사가 특정 교시를 공개하는 방식이거나, 4월이나 10월 등에 공개주간을 정해 각 교사가 정한 날짜에 수업을 공개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교원평가의 일환으로 참관록을 작성하고, 이를 해당 교사가 참고하게 할 방침이다. 안 과장은 “평상시 수업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교사 부담은 크지 않고 학생, 학부모 만족도는 커질 것”이라며
2009-11-03 16:44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0월 19일 기숙형고교 68곳의 최종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기숙형 고교의 운영으로 예상되는 효과는 어떤 점이 있을까? 기숙형 고교를 실시하면 농어촌의 낙후지역 학생들이 통학의 불편으로부터 벗어나 기숙사에 머물면서 안심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숙사 시설을 구축하고,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여 교육낙후지역의 실질적 교육력을 제고함으로써 도농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숙형고교가 낙후지역의 실질적 교육력을 회복하여 지역의 선도학교로서 역할을 다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도서․벽지지역, 접적지역으로서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어려운 지역과 군인 자녀들의 취학편의를 제공하여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군부대가 많은 지역은 특별히 고려하였다. 낙후지역의 교육력을 회복하여 ‘가고 싶은 학교’, ‘찾아오는 지역’으로 변화를 기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농촌의 학력 향상이라는 실질적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이다. 일부에선 "기숙형고교" 지정으로 사교육은 경감되지 않고,…
2009-11-03 16:42
국제화 시대 우리가 살아남자면 교육밖에 없다고 미래를 걱정하는 교육자들과 교육학자들은 입버릇처럼 외치고 있는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선택과 집중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이다.그동안 각종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일부사람들은 모든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포장하며 대안 제시는 없고 반대를 위한 반대에만 입장만 표명하고 있으니 우리교육은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들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무엇보다 인재양성 밖에 없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등교육과 수월성교육을 조화롭게 강화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위와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 성남시교육청(김광래 교육은)은 양질의 지원행정으로 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9월1일 부임한 김광래 교육장은 먼저 교육의 기회균등과 평등교육 실현을 위해 2009년 5월25일 의료적 진단에 전문성을 갖춘 성남시 소재 7개 병․의원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영유아의 장애 및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병원 또는 의원에서 선별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하게 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6월30일에는 지역사회 협력기관(성남시청 가족여성과, 보육센터, 보건소 등)과 공동…
2009-11-03 16:42한 마디로 난리다. 교직생활 20여년만에 이런 난리는 처음이다. 마스크를 쓴 것만으로도 부족해 교실마다 소독액을 뿌리고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아침에 등교하면 담임교사들은 교실문 앞에 지켜서서 학생들의 체온을 일일이 체크한다. 행여나 열이 있는 아이는 병원으로 보내고, 열이 없더라도 기침을 하거나 피로감을 호소하면 조퇴를 시켜준다. 인근 학교에서 휴교를 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감염을 막기 위하여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있으며 단체활동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무척 힘들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보니 질의응답이 자연스러울리 없다. 그러니 교사와 학생 간의 생동감 넘치는 수업은 애초부터 기대하기 어렵다. 신종플루가 몰고온 교실 풍경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어제도 옆 자리에 앉은 선생님의 반에서는 8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보냈다고 한다. 절반 가까운 아이들이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등교하지 못한 채 집에서 머무는 학급도 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단 한명의 의심환자도 없었던 상황에 비춰보면 신종플루의 확산 속도는 가히 총알탄 사나이 무사인 볼트의 스피드를 무색케할 정도다. 보건당국도 신종플루 대응단계를
2009-11-03 16:41교육과학기술부는 초ㆍ중등학교와 대학생 동아리, 지역 기업 등을 연계하는 `학교 밖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과부 지원을 받는 기업과 정부출연 연구원, 전국 과학관은 이달부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과부는 또 전국 200여 초ㆍ중등학교의 과학 관련 동아리를 지원하고 이공계 대학생이 방학 중 농ㆍ어촌 및 저소득층 학생을 찾아가는 과학캠프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과학 실험ㆍ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낙후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2009-11-03 16:39교총은 3일 교과부 및 행정안전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교원이 학생지도 과정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될 경우 공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신종플루가 면역력이 약한 학생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과 직접 접촉을 하는 교원들에 대한 보호장치가 미약하다는 것이 이유다. 실제로 교총이 지난달 27~28일 381개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8곳에서 교원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건강검사·치료 및 예방조치에 직접 나서고 있는 담임·보건교사의 경우 신종플루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이석희 보건교사회장은 “증상이 나타난 학생을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교사들이지만, 신종플루에 걸려도 대부분 병가를 내는 것에 그치고 있다”며 “관계 부처는 이에 대해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총은 건의서에서 “보건의료종사자나 집단수용시설 종사자가 업무수행과정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되었을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고 있는 현실에 비춰볼 때 감염확률이 더 높은 교원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관계자는 “신
2009-11-0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