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적용되는 중.고교 영어와 수학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따라 4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은 일부 학교에서 자율적인 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상.중.하 세 등급으로 구분해 영어와 수학 시간에 그룹별 교실 이동 수업을 진행해 왔다. 교육과정 개정으로 올해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서 영어, 수학의 수준별 수업이 적용됨에 따라 모든 중.고교에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내년에 2학년, 후년에는 3학년으로 연차적으로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습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4개 등급으로 세분화해 각 그룹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토록 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특히 가장 수준이 낮은 그룹은 소수 인원을 편성하고 우수 교사를 배치해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개별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준별 학급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에 따라 1년에 네 차례 편성토록 해 학생들의 개별 학력의 변화를 적절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수준별 이동수업 학급의 세분화에 따라 늘어나는 학급에 대한 강사비를 올해 중학교 59개교, 고등학교 59
2009-02-26 22:08“교육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교장연합회를 만들겠습니다.” 3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박종우 제2대 (사)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이사장(서울 대청중 교장·사진)은 단체 위상강화를 제일과제로 꼽았다. 2007년 12월 임의단체 성격의 교장회를 법인화 해 그동안 박노원 전 도봉정산고 교장이 회장을 맡아 단체의 기틀을 잡았다면 박 회장은 그 기반 위에서 교장연합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4·15학교 자율화조치 이후 학교장의 자율성이 강화됐음에도 학교장은 여전히 교사의 인사나 예산사용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풀어주지 않고는 학교장이 소신을 갖고 일하기 어렵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박 회장은 지난 해 11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직후부터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안병만 교과부장관과 이주호 차관,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등을 만나 교육현안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국회도 여러 번 찾아 학교장의 권익 신장 방안을 논의했다. 박 회장이 주로 건의했던 내용은 인사와 재정 그리고 교육과정 운영 및 편성권에 관한 것들이었다. 또 학운위의 역할을 자문기구로 변경하는 것과 교과부내 교과서 편수기관을 부활도 심도깊게 논의했다
2009-02-26 19:34◇ 초등 교원.교육전문직 △ 교장 승진 ▲고명초 강팔주 ▲평화초 김귀분 ▲신봉초 김복남 ▲한산초 김수자 ▲은진초 김순규 ▲언주초 김영분 ▲초당초 김영욱 ▲장곡초 김옥배 ▲양천초 김용업 ▲신구로초 김윤희 ▲옥수초 나종국 ▲풍성초 문희철 ▲신북초 박동일 ▲월곡초 박신용 ▲광진초 박의근 ▲송파초 방윤석 ▲염경초 백승란 ▲등마초 백한종 ▲영일초 신순옥 ▲조원초 신영순 ▲영동초 여리성 ▲상천초 오성환 ▲갈현초 오현근 ▲염창초 유정숙 ▲송중초 윤대규 ▲오륜초 윤병희 ▲화일초 이기현 ▲발산초 이대섭 ▲남성초 이상란 ▲배봉초 이상용 ▲탑동초 이성남 ▲영문초 이재문 ▲청파초 이종 ▲한천초 이중순 ▲매봉초 이진철 ▲봉천초 이철호 ▲역삼초 임선숙 ▲대림초 장경자 ▲신기초 장용애 ▲영도초 전정순 ▲백운초 정병훈 ▲노원초 정희열 ▲연희초 조남숙 ▲장월초 조정목 ▲보라매초 주광진 ▲대길초 채현주 ▲연촌초 최연인 ▲동구로초 최용진 ▲한강초 한신종 ▲둔촌초 한예섭 ▲목운초 홍다남 ▲원촌초 홍정숙 ▲흥일초 황금석 ▲수서초 황호진 △ 교장공모제 초빙교장 ▲난곡초 김문하 ▲한서초 문영혜 ▲노량진초 안종인 ▲상신초 윤상흔 ▲양화초 이명숙 ▲노일초 이형호 ▲명신초 장계분 ▲북한산초 장윤선 ▲경일
2009-02-25 11:40올해 처음으로 교직에 발을 들여놓은 신규임용예정 교사들을 위한 직무연수가 각 시·도별로 진행 중이다. 이중 선배교사들로 구성된 ‘한국교총교원연수지원단’(단장 김성길 인천 연수고 교사·사진)도 내실 있는 연수 내용으로 새내기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연수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김 단장을 인터뷰했다. 김 단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자체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도 교총과 함께 동영상 제작, 강의 시연 등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지원단 강의의 특징은 교직에 대한 희망을 높여주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학교현장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다. 여기에 교총에 대한 홍보도 더해진다. 교원노조 단체가 학교 관리자에 대한 비판이나 노동 운동에 대한 것을 강조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것이다. 강의 구성에 대한 질문을 하자 김 단장은 “호기심 가득한 후배 교사들에게 어려움 보다는 교직에 대한 장점과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지원단은 각 시·도별로 4~6명씩 총 6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임용교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뿐 아니라 7~8월엔 1정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에도 참가한다.
2009-02-23 09:48고연숙 제주 서귀포 성읍초 교장은 최근 각종 문예지에 실렸던 수필들을 모아 수필집 ‘내 삶의 아름다운 변주’를 발간했다.
2009-02-23 09:46하원 백석대 제4대 총장이 13일 선임됐다. 하 총장은 조선일보 부국장 겸 정치부장, 총무국장,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백석대 대외협력부총장을 맡아왔다. 임기는 3년이다.
2009-02-23 09:45이강신 안양 평촌초 교장은 그동안 학부모에게 매달 보냈던 ‘가정과의 연계 교육자료’를 묶어 최근인성교육 자료집‘40년 교육메시지, 우두령에서 벌말까지’를 냈다.
2009-02-23 09:45세계교원단체총연합회(Education Internation·EI) 아시아태평양지부 알로이시어스 매튜스(Aloysius Mathews·말레이시아) 수석조정관이 13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희 교총회장과 알로이시어스 수석조정관은 교육 현안과 9월 한국에서 개최예정인 제6회 EI 아태지역회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9-02-19 13:52정영규 경기교총 수석부회장(용인 대청초 교장)이 회장직을 사퇴한 강원춘 전 회장의 뒤를 이어 6일 회장 직무대행에 선출됐다. 정 직무대행은 한국교총 이사, 군포시교총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다.
2009-02-19 13:50“대학은 선발방법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각 대학의 독자적 전통, 학풍, 비전에 따른 인재관을 모집영역에 따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민경찬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상임대표(연세대 대학원장)은 “입학사정관의 평가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10년’ 로드맵을 그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대입제도의 흐름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과 대학, 정부가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공동선언을 통해 우리 사회를 안정시키는 일에 교총의 힘이 필요하다”며 이원희 회장에게 “함께 사회적 합의 도출에 힘쓰자”고 요청했다. 사정관은 고교 교육내용, 프로그램 등 자료 축적 필요 학원 배치표 ‘점수’에 대학이 더 이상 휘둘려선 안 돼 “대학은 선발방법 철학, 비전 통해 국민 설득시켜야” 이원희=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한창입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대학 정보가 공개되고, 대입 업무가 대학교육협의회로 이관되며, 입학사정관 제도가 확대되는 등 대입 제도에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올해 입시는 그런 의미에서 대입 자율화와 공교육이 바로설 수 있는 호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학의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불식되지 않는 한 입시 정
2009-02-18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