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총격 목 관통 중상입고 극적 생존 덤으로 얻은 생명 봉사 하고자 교직 입문 작전명 ‘오소리’, 임무는 김일성 암살. 작전 성공 시는 사형 취소 및 잔형 면제, 그러나 실패 시는 자폭할 것. 영화 ‘실미도’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1971년 8월 23일 그 날의 사건은 대략 이렇게 요약된다. 그러나 당시 실미도 684부대에서 상병(위장계급은 하사)으로 태권도교육(당시 태권도 3단)을 맡았으며, 사건 당일 훈련병들의 총격에 목을 관통 당하는 중상을 입고 극적으로 살아난, 양동수(60․서울 창천중)교장의 이야기는 많이 다르다. 양 교장은 “실미도 훈련은 훨씬 더 혹독했다”며 “영화는 40%정도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두로 살을 지지는 장면, 훈련생의 출신 성분과 탈출 및 난동 사유, 마지막 훈련생들의 집단 자살 장면은 사실이 아니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영화에서는 남북 대치국면이 완화됨에 따라 684부대의 존재 가치가 사라져 당국의 정리 명령을 받은 것으로 그려졌으나 훈련병들의 제거 명령은 없었다”며 “영화는 극적 구성을 위해 각색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현충일과 사건이 일어났던 8월23일이면 현충원으로 자연스레 발길이…
2009-06-15 10:48최일화 인천 남동고 교사는 최근 40여 편의 수필을 묶어 두 번째 수필집 ‘봄은 비바람과 함께 흙먼지 날리며 온다’를 발간했다.
2009-06-15 10:34김혜남 서울 문일고 교사는 최근 일반계학교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 ‘대한민국 일반중 일반고 아이들이 입시와 인생의 승자가 되는 법’을 펴냈다.
2009-06-15 10:33이홍우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충남교총 사무총장)은 19일 경북교총회관에서 ‘2009년도 2분기 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를 개최한다.
2009-06-15 10:33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오는 1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과정학회와 공동으로 ‘국제협력을 통한 웹기반 교육과정 정보공유의 확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09-06-15 10:32개인적으로 회원 76명 가입시켜 ‘경북교총교육대상’ 제정에 노력 “전문직 단체로서 교총의위상을 널리 알리고, 회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설명하는 것이 비결입니다.” 올해만 76명의 회원을 가입시킨 김정현 경북교총 회장(의성 다인중고 교장)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3월 한국교총 이사회에서 우수 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연말까지 150명을 가입시키는 것이 목표다. 김 회장이 회원 가입에 앞장서는 것은 교총 회세 확장이 곧 ‘좋은 교육’을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에서다.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좋은 교육에만 매진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교권 확립이 전제돼야 합니다. 따라서 교권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고 있는 교총 가입을 권유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죠.” 김 회장은 “교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교사가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회세 확장에 노력하고 있는 김 회장을 더 바쁘게 만드는 것은 경북교총 만의 자랑인 시·군교총의 활발한 활동이다. 경북교총의 23개 시·군교총은 ‘벚꽃길 걷기 대회’(경주), ‘낙동강 사랑 글짓기·그리기 대회’(상주)를 비롯해 등반대회·체육대회
2009-06-15 10:29송남석 전 서울경기고 교감은 최근 50여편의 수필을 묶어 여섯 번째 수필집 ‘칠십리 파도소리’를 펴냈다.
2009-06-08 09:52주삼환 충남대 명예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교사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22개 학교의 사례를 소개한 ‘블루리본 스쿨’을 출간했다.
2009-06-08 09:52황태면 대구 계성고 교사는 (사)한국문학세상이 주관한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시 부문)을 수상했다.
2009-06-08 09:51정성수 전주 송북초 교사는 시집 ‘아담의 이빨자국’ 등 36권의 책을 출간하고 10여년간 책보내기 운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조문학신문사로부터 2009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009-06-08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