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칠보초등학교, 2011년 행복했던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七寶)초등학교. 일곱 가지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칠보지역의 유래와 맞물려 역사와 전통이 깊은 칠보초등학교야말로 수원 교육계의 보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이 학교는 1947년 화성군 매송국교 노림 분교로 개교하여 1949년에 칠보국민학교로 승격하여 1987년 수원시로 편입되었다. 그 후 1996년 칠보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는 등 지금까지 그 자취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2011년 제 21대 양원기 교장선생님의 취임 이후 칠보초등학교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글로벌 시민 양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꿈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한 칠보 어린이’라는 지표 아래 효과적인 교육 현장을 꾸려나가고 있다. 곧 졸업을 앞둔 6학년 어느 교실.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6년간의 학교 생활이 행복했는지를 물으셨다고 한다. 과연 4/5이상의 학생들이 행복했노라고 서슴없이 고백을 했다던데…. 교육 주체들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칠보초등학교를 소개하고자 한다. 21세기는 정보화 사회, 글로벌 시대. 창의성을 지닌 인재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이를 걱정과 경쟁의 플래쉬가 팡팡 터져
2011-12-13 14:53
대설인데 개나리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하느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더위와 추위 프로그램이 부서졌나 봅니다. 프로그램을 이렇게 부순 인간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눈치를 못 채고 있는 것 아닐까요?
2011-12-12 16:08
뼛속까지 몰아치는 겨울바람, 서민은 겨울 찬바람이 더 싫다. 이 추위를 녹여주는 것은 찌개 한 그릇. 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찌개 한 그릇이면 겨울 추위를 거뜬하게 견딜 수 있다. 우리의 밥상에는 국이나 찌개가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찌개는 국에 비해 국물이 적고 건더기와 국물을 반반으로 한 요리로 간이 센 편이다. 재료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청국장찌개 등이 있다. 한국전쟁 이후 생겨났다는 부대찌개도 많이 먹는다. 먹을거리가 변변하지 못했던 시절에 엄마가 해 주는 김치찌개는 특별식이었다. 이는 재료가 간단하고 만들기 쉽기 때문에 한국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김치찌개는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다. 김치찌개에는 배추김치와 채소, 두부, 육류, 어패류 등이 들어가는데, 보통 육류와 해산물은 동시에 들어가지 않는다. 육류는 주로 돼지고기나 참치를 넣는다. 특히 김치찌개에는 어느 정도 발효가 되어 신 맛이 나는 김치를 사용한다. 내가 사는 동네에 찌개만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생겼다. 날씨도 춥고, 어린 시절 엄마가 해주는 깊은 맛을 느끼기 위해 찾았다. 그런데 이 집 간판이 이상하다. ‘찌개’가 아니고 ‘찌게’라고 썼다. 차림표에는 ‘김치찌개
2011-12-12 11:31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연수를 받으면서 아름다운 학교를 방문하니 제 자신이 아름다운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필자) 아름다운 학교 운동 경기본부(상임대표 임계화)는 아름다운 교육 컨설팅 학교 경영자 연수를 지난 12월 7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가졌다. 연수 참가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53명. 제1일 탐라교육원 인사말에서 임계화 상임대표는 "교장들이 학교경영을 잘 하면 대한민국 교육은 걱정이 없다"면서 "교장이 앞장 서 교육을 바로 세우고 변화의 주도권을 갖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장의 격려 한 마디가 교직원들의 에너지를 충족시킨다"며 "여한이 없도록 교육에 몸과마음을 바치자"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관계 속의 학교경영'(한국비전연구원 윤석윤 원장), '생태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도시녹화'(경기농림재단 최연철 녹화사업부장) 특강이 있었다. 특강 후 인근 소재 제주과학고(교장 김성문)를 방문하여 학교소개를 받고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제2일 09:00 청렴교육 2년차 시범학교인 재릉초교(교장 양순자)를 방문, 53인조 청렴오케스트라 연주를 듣고 청렴교육 운영사례를 보고 받았다. 이 학교는 농
2011-12-11 10:12
충남 서산 서령고 교직원 및 학생일동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의 일환으로 '희망2012 나눔캠페인'을 벌여 1,203,360원을 모아 서산동문1동사무소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기찬 교장선생님과 전교학생회장 박상용 군(2-8)이 함께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2011-12-11 10:02환경부와 (사)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학 교육 및 과학창의력․리더십·글로벌마인드 함양 등의 다양한 인성 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양을 갖춘 인력 양성을 도모하는 '2011 녹색성장 미래인재 육성캠프'를 무료로 실시한다. '2011 녹색성장 미래인재 육성캠프'는 강원·충청, 경남·경북, 전남·전북의 3개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이 각각40명씩 참가를 하게 되며, 캠프 기간 중 환경과학 교육 및 진로발달검사, 자기주도학습, 연관사고력 증진 강좌들이 실시되며, 명문 대학생들이 학습 지도 멘토로 동참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 방법은 www.greenvi.or.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12-11 10:01가정 내의 온실가스 발생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초등학생들의 '2011 겨울방학 녹색일기장 쓰기 운동'이 올해에도 진행된다.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각 가정에서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게 하여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널리 알리는 '녹색일기장 쓰기 운동'을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 '2011 녹색일기장 쓰기 운동'은 겨울철 가정에서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생활 수칙과 녹색생활 실천 활동 등이 수록된 '녹색일기장' 을 제작해 전국에서 선발된 70개 초등학교 약 280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배포하여 겨울방학 중 일기 등을 쓰도록 하고, 개학 후 우수 일기장을 공모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 방법 및 참가신청서 등의 자세한 사항은 www.greenvi.or.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12-11 09:57
꿈과 사랑을 가꾸는 격포초(교장 신원식)에서는 지난 7일부터 체육과 교육과정의 수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명리조트에서 신나는 창체 ‘물’ 체험의 날을 운영 하였다. 12월 7일은 1-2학년, 8일은 5-6학년, 9일은 3-4학년으로 배정하고 학생인솔시 교통안전지도와 물놀이 주의사항을 사전지도 하였으며, 체험학습 비용은 모두 학교에서 지원하였다.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 신장하고, 자율적인 생활자세를 기르며,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세계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자질 함양을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신나는 ‘물’ 체험의 날을 마치고 2학년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김구름은 “선생님이랑 같이 가서 너무나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조정배는 “수영장에서 친구들이랑 물장난 친것이 재미있었어요.” 박서현은 “아쿠아월드에서 잠수를 했는데 물고기가 된 느낌이 들었어요.” 정해민은 “키가 안되어서 깨금발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구해주었어요.” 박한강은 “친구랑 수영경주를 했는데 내
2011-12-11 09:56전남교육소식 창간 1주년에 부쳐 ‘찾아가는 정보, 보이는 전남교육’을 향한 창간호를 시작으로 10일 단위로 발행되는 전남교육소식을 기다리는 것은 이제 나의 즐거운 일상이 되었다.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만 되나, 직접 해본 것은 이해된다’는 공자의 말처럼 교직원 명예기자로 활동하는 덕분이기도 하다. 벌써 36호까지 발행되었으니 감회가 새롭다. 현장교사인 나에게 전남교육소식의 느낌은 각별하다. 교육이라는 숲을 보게 해 주는 이정표와 알리미 역할은 물론, 나를 돌아보는 거울 역할까지 해주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조망하는 교육 정책이나 외국의 사례를 알게 해 주는 통로이면서도 교육 정책 자료나 방향성을 시의적절하게 다루어 주어서 안심이 된다. 나아가 선도 학교나 우수 사례를 통해서 교실이라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쉬운 현실을 들여다보게 해주어서 참 고맙다. 전남교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가 학부모나 교직원, 정책담당자의 펜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되살아나고 있으니 그것도 감사하다. 청렴도 1위의 전남교육의 위상 “현대는 산소와 수소, 광고로 이루어졌다”는 어느 작가의 말처럼 광고는 곧 홍보다. 교육
2011-12-09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