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여론조사 결과, 화성시민찬성 50% 넘게 하라!" 화성·오산·수원 통합추진위원회의 지상과제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수원, 오산, 화성 시민들 대부분 통합에 찬성하지만 화성시민 일부가 반대를 하고 있다. 통합을 하면 지금보다 더 잘 살게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된다.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고 후손들에게 좋은 유산을 남겨 주는 것이다. 독일의 경우, 서독과 동독이 통일되어 사실상 서독이 불이익을보았다. 재정자립도가 높고 잘 살고 있는 지역 시민의 희생이 요구되는 것이다. 3개시가 통합되면 수원시민보다는 화성시민들이 수혜자가 된다. 그런데 일부 화성시민들이 통합 반대는 명분도 없고 이해하기 어렵다. 통추위 이재훈 위원장은 말한다. "반대 이유라도 있으면 이해를 구하고 설득하면 되는데 무조건 반대에는 약이 없다"고 하소연 한다. 분명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는데도 일부 불순 세력의 조정에 의해 통합 반대를 하는 것은 지성 수준이 낮은 억지에 불과한 것이다. 화성·오산·수원 통합추진위원이 뭉쳤다.3개 지역 위원장, 부위원장은 물론각계에서 추천 받은 추진위원 40여명이 모여 워크숍을 가졌다. 역사적 과업 성취를위해 지난 14일 토요일 주말을 반납하고 화성지역에
2012-04-17 09:23
								꿈 사랑 재능을 키우는 격포초등학교(교장 김윤배)에서는 지난 화요일 생명의 소중함 및 심폐소생술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실습해 보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5, 6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실습을 해 봄으로써 체험 학습 위주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실제 심정지 발생 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실시될 경우 소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심폐소생술은 중요하지만 아직 그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4분의 기적'이라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응급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주변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6학년 한 학생은 “심장마비나 응급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오늘 잠깐 배운 기본적인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격포초등학교는 학력신장을 위해 창의경영학교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농어촌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 재능을 키워주는 즐거운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교육활동 자료는 학교
2012-04-16 11:02수석교사제가 법제화된 이후 2012년 3월 1일부로 수석교사가 임명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석교사제는 수업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우대 받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는 수석교사제가 그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도 이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듯하다. 교육청 주관의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장학관은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활동함으로써 학교에 가르치는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학관은 수석교사에 대해 ‘선생님의 선생님’이라며 예우를 하는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강의 중에 계속 ‘수석 부장님’이라고 했다. 교육청의 장학관만이 아니다. 연수원에서 강의를 들을 때도 강사로 온 교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새로 만들어진 제도에 대해 호칭의 합의를 하지 못했으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여기에서도 그들이 잘못 부르고 있는 것에 대해 탓잡을 마음도 없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수석교사의 정착을 바란다면 호칭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호칭은 단순한 언어나 문자를 의미하지 않는다. 호칭은 대상을 인식하는 사회 문화적 행위다. 호칭은 생각의 출발이고, 동시에 행동의…
2012-04-16 09:52
								서령고(교장 김동민)는12일(목) 대한절제협회 서산시지부장 손희봉 님을 초청,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흡연과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파급되는 건강과 사회적 손실에 대해서 집중강의가 이루어졌다. 서령고에서는 금연교육의 후속 조치로 앞으로 학생부가 중심이 되어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서약서를 받고 금연클리닉을 통한 정기적인 금연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2-04-16 09:27
								충남 서산 서령고, 진로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다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학년 343명 중, 희망자 31명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원은 서산교육지원청 소속의 배치섭, 이선숙, 임계숙, 김정미 씨가 담당한다. 유수필 진로지도부장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이번 상담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이 잘 그려지지 않는 학생이나 학교 생활이 무기력하고 즐겁지 못한 학생, 심리검사를 해도 진로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 학생, 학업성적이 잘 오르지 않거나 학습에 흥미가 없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유수필 진로지도 부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 발견과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진로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미리 살펴볼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아무쪼록 이번 상담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적성을 찾아 장차 직업선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12-04-16 09:27
								최지원 교수 초청 특강 실시 고등학생이 지향하는 연구주제와 이를 논문으로 작성하는 방법 본교 과학동아리인 '생물나라(지도교사 서영현)'와 시사토론동아리인 '이맞'(지도교사 최진규)이 주최한 논문 작성법을 통한 진로 개척하기 특강이 14일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충남방송 아나운서이자 신성대에서 논술, 토론을 지도하고 있는 최지원 교수의 '고등학생이 지향하는 연구주제와 이를 논문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입학사정관제를 중심으로 한 자기주도적 학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교는 학생들의 진로탐구와 관련된 구체적인 자료 구축의 일환으로 논문 작성과 토론하기 등에 관심을 갖고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40여명의 동아리회원들이 참석하여 최지원 교수의 특강을 들었고 김동민 교장 선생님께서도 참관하셨다. 특강이 끝난 후, 이맞 동아리에 소속된 2학년 박주형 군은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 방법과 토론의 기법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마친 최지원 교수는…
2012-04-16 09:26
								14일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과 옥녀봉 일원에서 제14회 청소년백일장이 개최되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양과 꿈을 키워주기 위한 백일장으로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백일장의 글제는 '고향'으로 각각 산문과 운문으로 나눠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글제를 받아들고 어떤 이야기를 써서 장원을 할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도 보였다. 잔디밭에 앉아 연필에 침을 발라가며 열심히 원고지 칸을 메우는 초등학생들의 모습도 있고, 정작 글쓰기는 뒷전인 채 주최측에서 나누어준 빵과 우유를 먹느라고 정신이 없는 학생들도 있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피어나는 봄꽃들 속에 모처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저마다의 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2012-04-16 09:23
								13일 충주상업고(교장 최용교)에서는 경제 동아리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CEO 와 함께 경제공부를’ 이란 대한상공회의소 특강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주흥 강사님은 한화특수사업본부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전경련 경영자문위원을 하고 계시기에 풍부한 회사 경험과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다. 학생들의 진지한 강의 수강태도에 감동하셨다고 하시면서 '미래 경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직업은 생계를 위해 돈을 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본인이 가장 잘 할수 있고,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이날 주된 강의내용은 현재의 인기 위주의 직업보다는 미래 경제상황을 대비한 직업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금부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조사하고 고민하기를 당부하셨다. 이날 강의에 참가한 경제동아리 1학년 김민철 학생은 '사실 직업에 대해 크게 고민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업에 대한 선택이 인생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내가 평생 해야할 직업에 대해 많이 조사하고, 정보를 찾아 신중하게 판단해야겠다.'고 하였다.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각 학교의 희망을 받아 경제전문가가
2012-04-15 17:00요즘, 세상 참 빠르고도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생존 경쟁과 세계경제 침체는 국내 불황으로 이어져 모든 사람들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안기고 있다. 최근 우리사회에 가장 큰 문제는 실업이다. 청년실업자 수만 200만 명이 넘어섰다. 이젠 변호사, 의사도 실업자로 전락하고 있는 시대니 교직이 평생직장이라는 것도 이젠 옛말이 되었다. 언제 그만두어야 될지 모두가 불안하다. 직장이 없는 사람은 직장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같고, 직장을 가진 사람은 언제까지 근무할 수 있을지가 불안한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치 앞도 예견할 수 없는 급변하는 환경변화는 인간의 삶에 편리함과 안락함도 주지만 반면에 온갖 불안과 공포로 이어지기도 한다. 현대인에게 가장 큰 적은 바로 불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다. 이렇게 우리의 삶에 시도 때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바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인불안이다. 불안이란 말은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위협에 대해 스스로 대처능력이 부족하거나, 상황 극복을 위한 자신의 행동이 명확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리처드 라자러스(Richard…
2012-04-15 16:59
								격포초, 순회 진로교육 실시 꿈 사랑 재능을 키우는 격포초(교장 김윤배)에서는 지난 목요일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을 도와주는 순회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포토폴리오하여 성공적인 진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순회 진로교육 강사님을 모시고 6학년을 대상으로 멀티실에서 진로교육을 하였다. 꿈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등학교 시기에 진로교육을 통해 충분한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나의 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교과부에서는 가정통신 드림레터를 작성하여 수시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자기의 적성과 취미 등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자료를 개발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수업을 마친 6학년 김도예 학생은 "꿈을 정하고, 계획을 세워 꿈을 기록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까지 달려 나가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 너무 너무 재미있고 집중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진로코치 수업만족도 항목중 자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유형을 알게 되었습니까? 에서는 매우그렇다에 12명(52%), 본인의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
2012-04-15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