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아침 독서를 시작해 세인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령고는 4월 9일부터 아침 8시 25분부터 35분까지 10분간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함께 읽어요'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침 독서 삼매경에 들어갔다. 매일매일 권장도서를 게시판에 붙여 놓고 다음날 읽을 책을 미리 준비시켜 아침마다 집중해서 읽히는 방식이다. '모두 읽어요,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그냥 읽기만 해요'란 구호에서 보듯이 학생들에게 최대한 독서에 대한 부담을 줄여 오직 독서만의 즐거움에 빠지게 하자는 것이 이번 아침 독서의 취지이다. 또한 아침 독서를 통하여 잠자는 뇌를 깨워 수업의 집중도를 높여 학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서령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침 독서를 활성화시켜1년에 20권의 권장도서를 모두 읽힌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에게는 독서 인증서와 함께 푸짐한 상품도 수여할 계획이다.
2012-04-12 09:22마산제일고 운영위원회(위원장 조민규)는 2012년 4월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한 다음 안건토의에 들어가 교육과정부의 2012학년도 학사운영 일정, 전학년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강화 등에대한 보고를 받았다. 연구기획부, 진학지도부, 학생부, 보건환경부,행정실의 2011학년도 학교 회계결산 등에 대한 안건토의를 거쳐 자문을 하였다.
2012-04-12 09:21SBS 대표 평일 예능프로그램으로 ‘강심장’이 있다. 과거에는 강호동과 이승기가 공동MC로 하던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강호동이 하차하고 이승기 혼자서 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재방송을 시청할 때도 이승기 혼자서 진행했는데, 보도에 의하면, 이승기마저도 하차하고 MC가 교체된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토크 형식으로 이뤄진다. 기존 토크쇼에서 찾아 볼 수 없던 형식으로 자유 주제로 입담을 펼친다. 그리고 대결을 펼쳐 최고의 입담을 가진 ‘강심장’을 뽑는다. 특히 출연진을 연예인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국내 명사들을 초청 출연시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8일(일요일, 4월 3일 방송분) 프로그램에는 세븐이 연인인 박한별과 10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일반에 공개한 것은 몇 년 되지 않은 비결을 물었다. 이 질문에 세븐은 둘이 있는 시간보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녔다고 했다. 즉 둘이만 있으면 언론에 노출되었을 것인데, 여럿이 몰려다니며 그 사이에서 밀애를 즐겼기 때문에 남모르게 열애를 즐겼다고 했다. 연애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숨어서 연애를 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충분히 이해도 됐다. 그런데 이 말을 하면서 ‘~떼거지’로 몰려 다녔다고 했다
2012-04-12 09:209일 마산제일고에서는 전교조례가 있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마산내서라이온스클럽(회장 허병두)에서는 3학년 김태환 군등 4명에게 장학금 1백만원씩 총 4백원을 수여하였다. 또한 교내환경미화 심사에서 입상한 1학년4반을 비롯하여 6개 학급을 시상하였다. 동창회 동문장학회(회장 조재일)에서도 1학년9반 홍대호를 비롯한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내서라이온스클럽 장학금수여
2012-04-12 09:2010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에서는 송탄소방서 진위 119 안전센터(센터장 박일봉)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은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실시한다. 1. 심정지및 무호흡 확인 양어깨를 두드리며 말을 걸고 눈과 귀로 심정지및 무호흡 유무를 확인한다. 2. 도움및 119 신고요청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아무도 없을시는 스스로 119에 신고한다.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한다. 3. 가슴압박 30회 시행 환자의 가슴중앙에 깍지낀 두손으로 몸과 수직이 되도록 압박한다. 압박은 성인기준 5cm 1분에 100회 이상의 속도로 압박한다. 4. 인공호흡 2회실시 코를막고 구조자의 입을 완전히 밀착하여 정상호흡을 약 1초동안 2회 숨을 불어 넣는다.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반복하여 시행한다. 6 회복자세 호흡이 회복되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2012-04-12 09:17소설 수업은 고민이 많다. 우선 수업 시간에 소설을 읽는 것부터 망설인다. 소설 수업을 할 때는 한 학생을 지명해서 읽고 시작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차제에 동료 교사에게 의견 수렴을 했다. 읽기도 중요해서 수업 시간에 읽는 선생님도 있고, 시간이 없어 읽어오게 하고 그냥 수업을 한다고 한다. 반반이다. 분명한 것은 소설을 감상한다는 초점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 나도 그 중간을 선택한다. 읽어오게 한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내가 빨리 읽어 본다. 중요한 것은 읽은 후다. 아이들이 소설을 느낄 것이냐, 아니면 교사가 소설 작품을 분석하는 것이냐에 있다. 늘 그렇지만 수업을 하다보면 어느덧 혼자 수업하는 나를 발견한다. 답답하다. 그래도 기본 생각은 늘 아이들로 향해 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했다. 학습 목표는 ‘소설의 문체를 통해 작가의 개성을 파악할 수 있다. 소설을 감상하고, 등장인물의 삶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다’이다.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분야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소설의 문체는 대표적이다. 이 단원에서는 문학 작품에 드러나는 문체적 특징의 측면에 중점을 둔다. 이 소설은 허 생원과 성 서방네 처
2012-04-10 13:28수원 칠보초,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교육활동 펼쳐 □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교장 양원기)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9일 월요일을 과학의 날로 지정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과학적 기량을 겨루는 장을 마련하여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줌과 동시에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이를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에 공헌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총 6개의 대회를 소개하자면 과학탐구 그리기 대회, 과학 글짓기 대회, 기계과학 탐구 대회, 전자과학 탐구 대회, 로봇과학 탐구 대회, 로켓과학 탐구 대회로 이루어져 진행되었다. □ 과학 탐구 그리기 대회는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 모습을 상상하여 그리는 대회이다. 이 때 그림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작품 뒤에 부착하는 설명서이다. 내가 가진 과학적 탐구 능력은 높은 수준이나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 낼 능력이 조금 떨어져서 작품의 의도를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작품의 설명 내용을 중점적인 심사 기준으로 두었다. 과학 글짓기 대회는 미래의 발전 모습에 대한 상상 또는 과학 독후감, 과학관련
2012-04-09 13:59리더십은 리더와 조직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다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리더십은 리더의 자질인 능력, 학벌, 경력 등 스펙 중심에서 배려심, 공감력, 감수성, 용병술 등 ‘스토리’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따라서 리더를 볼 때 ‘어디서 뭘 했는가’ 보다 ‘얼마나 조직과 조직원을 잘 이해하고 배려하는가’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요즘 인기 TV예능 프로그램들인 강심장, 1박2일,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등이 그 예이다. 이들은 유명인이라는 인물보다는 이들이 엮은 진솔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이함께 웃고, 즐기며, 감동하는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이들 예능 프로그램들에는 메인MC와 여러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강심장의 경우는 메인MC 두 명에 게스트들만 10여명이 넘는 아주 극단적인 구성을 보인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 많은 출연진들은 기본적인 대본만 갖고 진행한다는 점이다. 즉 대략적인 녹화 방향을 기술한 내용을 숙지한 채, 가급적 준비되지 않은 순발력 있는 애드립(ad lib: 즉흥적 대사)을 구사한다. 그래서 누가, 언제, 무슨 말이 나올지 예측하지 못하고, 서로 긴장하며 이야기가 진행됨으로 시청자가 더 흥미를 느끼는 것이다
2012-04-09 13:34세상에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발생하여 가슴을 아프게 한다. 지난 1일 수원의 성폭행 살인 사건은 힘 없는 자의 아픔을 사회가 그대로 반영하여 주고 있는 사례이다. 도처에 폭력이 난무하고 힘 없는 여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히 늘어나고 있기에 여중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 관리자로서는 남다른 시선으로 보는 기회를 가졌다. 범죄란 항상 예고되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환경에 노출되면 일어나는 것이기에 평상시에도 이를 염두에 두고 생활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그날 오후 10시50분께 피해자인 한 여성(28·여)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가 경기청 112신고센터에 접수됐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중국동포 우모씨 집에 끌려간 뒤 우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재빨리 112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곽씨가 112신고센터 근무자에게 전한 첫 번째 멧세지는 "예, 여기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 당하고 있거든요"였다. 112신고센터는 곽씨의 신고 접수 이후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수원중부경찰서 권역 현장 인력에게 출동 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위치 특정에 중요한 단서가 되는 '집'이라는 단어는 쏙 빼놨다니…
2012-04-09 13:25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4월 7일(토) 강춘식(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신입생 45명과 학부모 3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동민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우리 서산의 희망이며 여러분이 지금 어떠한 꿈을 가지고 얼마나 용기 있게 도전하는가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서령고 영재교육원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봉사적 리더십'을 조화시킨 지역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령고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지역의 수학, 과학 영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 개원되었다. 충남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 받는 서령고 영재교육원은 소속 교사와 인근 서산여고, 서일고, 대산고의 우수 강사진을 통해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는 1학년 30명(수학반 15명, 과학반 15명)과 2학년 수학·과학반 15명 등 총 45명의 영재들에게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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