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과 옥녀봉 일원에서 제14회 청소년백일장이 개최되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양과 꿈을 키워주기 위한 백일장으로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백일장의 글제는 '고향'으로 각각 산문과 운문으로 나눠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글제를 받아들고 어떤 이야기를 써서 장원을 할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도 보였다. 잔디밭에 앉아 연필에 침을 발라가며 열심히 원고지 칸을 메우는 초등학생들의 모습도 있고, 정작 글쓰기는 뒷전인 채 주최측에서 나누어준 빵과 우유를 먹느라고 정신이 없는 학생들도 있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피어나는 봄꽃들 속에 모처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저마다의 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2012-04-16 09:2313일 충주상업고(교장 최용교)에서는 경제 동아리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CEO 와 함께 경제공부를’ 이란 대한상공회의소 특강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주흥 강사님은 한화특수사업본부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전경련 경영자문위원을 하고 계시기에 풍부한 회사 경험과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다. 학생들의 진지한 강의 수강태도에 감동하셨다고 하시면서 '미래 경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직업은 생계를 위해 돈을 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본인이 가장 잘 할수 있고,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이날 주된 강의내용은 현재의 인기 위주의 직업보다는 미래 경제상황을 대비한 직업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금부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조사하고 고민하기를 당부하셨다. 이날 강의에 참가한 경제동아리 1학년 김민철 학생은 '사실 직업에 대해 크게 고민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업에 대한 선택이 인생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내가 평생 해야할 직업에 대해 많이 조사하고, 정보를 찾아 신중하게 판단해야겠다.'고 하였다.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각 학교의 희망을 받아 경제전문가가
2012-04-15 17:00요즘, 세상 참 빠르고도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생존 경쟁과 세계경제 침체는 국내 불황으로 이어져 모든 사람들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안기고 있다. 최근 우리사회에 가장 큰 문제는 실업이다. 청년실업자 수만 200만 명이 넘어섰다. 이젠 변호사, 의사도 실업자로 전락하고 있는 시대니 교직이 평생직장이라는 것도 이젠 옛말이 되었다. 언제 그만두어야 될지 모두가 불안하다. 직장이 없는 사람은 직장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같고, 직장을 가진 사람은 언제까지 근무할 수 있을지가 불안한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치 앞도 예견할 수 없는 급변하는 환경변화는 인간의 삶에 편리함과 안락함도 주지만 반면에 온갖 불안과 공포로 이어지기도 한다. 현대인에게 가장 큰 적은 바로 불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다. 이렇게 우리의 삶에 시도 때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바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인불안이다. 불안이란 말은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위협에 대해 스스로 대처능력이 부족하거나, 상황 극복을 위한 자신의 행동이 명확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리처드 라자러스(Richard…
2012-04-15 16:59격포초, 순회 진로교육 실시 꿈 사랑 재능을 키우는 격포초(교장 김윤배)에서는 지난 목요일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을 도와주는 순회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포토폴리오하여 성공적인 진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순회 진로교육 강사님을 모시고 6학년을 대상으로 멀티실에서 진로교육을 하였다. 꿈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등학교 시기에 진로교육을 통해 충분한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나의 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교과부에서는 가정통신 드림레터를 작성하여 수시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자기의 적성과 취미 등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자료를 개발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수업을 마친 6학년 김도예 학생은 "꿈을 정하고, 계획을 세워 꿈을 기록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까지 달려 나가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 너무 너무 재미있고 집중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진로코치 수업만족도 항목중 자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유형을 알게 되었습니까? 에서는 매우그렇다에 12명(52%), 본인의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
2012-04-15 16:5913일 제6회 청소년 비젼축제가 진위중(교장 권혁우) 밀알관에서 있었다. 안민 고신대교수의 "성공적인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어릴적 부모가 사업에 실패하여 절망적 상황의 고단한 삶 속에서, 25세에 교수가 되고, 현재 유명한 성악가가 되기까지불굴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자기가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요지의 강연이 있었고, 이어서 YR21의 공연이 있었다.
2012-04-15 16:58"저런, 자동차 앞유리에 금이 갔네!" 지난일요일 오후, 학교간판 개선확인 차 출근하려 승차하니 차 앞유리에 낯선 금이 보인다. 밖에서 자세히 보니 앞유리 중앙 윗부분에 상처가 나 있다. 무언가 단단한 것에 맞은 작은 흔적이 보인다. 어린이 놀이터 옆 주차장이다. 어떻게 할까? 아파트 경비원과관리사무소에 연락을 취한다. 관리소장은 CCTV로 확인하여 보겠다고 답한다. 가해자를 찾으려는 것이다. 추측건대 사고 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까지다.아파트에서는 종종 이런 일이 있다고한다. 처리방법을 물으니 범인을 못찾으면 보험으로 처리한다고 알려준다. 결국범인 못 찾았다. 보험으로 처리하려니 보험료가 할증이 된다. 그 전에 두 건의 가벼운 접촉사고로 보험 헤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두 건 모두 가볍게 긁힌 정도였지만 양심껏 자수하고 보험회사에 신고하였다. 두 차량을 보험으로 처리하니 보험료가 오른다. 며칠간 출퇴근시 그대로 운행하였다. 상태의 변화를 보려고 펜으로 금의 끝부분을 표시를 하였다. 그런데 맨 처음 20cm 정도 금이 갔었는데 이게 점점 길어진다. 오늘은 금이 S자 모양을 그린다. 이러다간? 괜히 대형 사고를 부를 것 같다. 금이 간 차량 몰고 다니다간 품
2012-04-15 16:57나침반과 나침판은 어느 단어가 바른 말일까? 지금은 두 단어가 모두 표준어다. 사전을 찾아보면 ‘나침반(羅針盤)’ 항공, 항해 따위에 쓰는 지리적인 방향 지시계기. 자침(磁針)이 남북을 가리키는 특성을 이용하여 만든다.- 강 대위는 작전 지도를 펼쳐 들고 그 위에 나침반을 놓아 방위를 정치시킨 뒤, 지휘봉으로 등고선을 짚어 보였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그것도 어둠 속에서 잠시 불을 비춰 지도와 나침반을 보는 것으로 그는 마치 아는 길을 가듯 부대원들을 목적지로 인솔했다(이문열, ‘영웅시대’). ‘나침판’ 나침반.- 나침판조차 없이 줄곧 산으로만 이동해 온 그들은, 현재의 위치가 어디쯤 되는지도 전혀 몰랐다(홍성원, ‘육이오’). 한자어로 보나, 의미로 보나 ‘나침반’이 표준어처럼 보이지만 현재는 국어사전에 모두 나와 있다. 복수 표준어는 표준어 목록을 추가할 때 사실상 동의어 의미로 사용했으니 나침반과 나침판은 복수 표준어이며 동의어다. 나침판의 ‘-판’은 한자어 표기를 하지 않아 정확한 의미 파악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접근해 볼 수 있는 것은 한자어 ‘판(板)’이다. ‘판(板)’ 1. 널빤지. 2. 반반한 표면을 사용하는…
2012-04-15 16:55마산제일고에서는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급식소 직영화 및 현대화사업으로 3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급식시설 보완 공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노후화 된 주방시설을 교체하고 학생들의건의에 따라 급수시설을 끓인 물을 식혀 냉수로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했다. 급식시설의 교체와 직영화에따라 학생들의 선호도가 한층 높아졌다.…
2012-04-12 18:1210일 진위중(교장 권혁우) 밀알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예방교육(강사 이주연:사단법인 우리누리 청소년회)을 실시했다.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인지하고 학생 스스로 금연 의지를 갖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PPT 자료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다루었는데 담배의 정의, 담배의 유해 성분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등) 설명하고 담배실험과 모형을 제시하였고 질병사진과 갑접흡연의 혜해와 금연방법을 설명했다. 아울러 음주 폐해의 심각성과 당양성을 알리는 교육을 통해 지나친 음주는 질병과 같은 신체적 문제 뿐만 아니라 사고 폭력 범죄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와도 연관됨을 알게하여 음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것을 교육했다.
2012-04-12 18:10제207차 우리문화 답사기행 안내 경남 남해: 남해 팔백리 훈풍 따라 가는 길】 ●용문사.백련암:남해용문사괘불탱(보물제1446호).용문사대웅전(유형문화재제85호).용문사석불(유형제138호).용문사 부도군(유형제425).남해용문사목조지장시왕상(유형제426호).목조. ※백련암- 용문사의 숨겨진 아름다움이 있는 작은 암자 ●아메리칸 빌리지: 재미교포 정착 마을과 펜션 지구 ●남해바래길 1코스(다랭이지겟길)-일부구간: 평산항→유구 철쭉군락지(2.2km). 선구몽돌해안→향촌조약돌해안→향 촌전망대(2.1km)-이야기가 있는 문화 생태 탐방로 ●남해 가천다랑이 논(명승 제15호). 가천암수바위(민속자료 제13호) ●원예 예술촌: 내가 살고 싶은 집! 내가 가꾸고 싶은 정원...아름답고 개성적인 21개소의 주택과 개인정원을 나라별 이 미지와 개성을 살려 조성한 곳. ●독일마을: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이 고국에 돌아와 터를 잡은 곳 1. 답사일자: 2012년 4월 14일(토) 2. 출발장소: 06:30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창원시청 부근] 07:00 마산종합운동장 정문 기념탑 3. 참가비: 45,000원[교통비,중식(11,000).원예예술원 입장료(5,000) 등] 4. 인
2012-04-12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