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 오케스트라, 칠보 스포츠 클럽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배드민턴 무료 강습까지- 칠보초(교장 양원기) 의 매주 토요일은 다른 여느 학교보다 활기가 넘친다. 흔히 말하는 ‘놀토’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찾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2012년 칠보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공식적 수업이 없는 토요일, 총 11개의 특기적성 활동부서 (북아트, 오카리나, 기타, 티볼, 재즈댄스, 종이접기,요리,로봇과학,축구,플로어볼,배드민턴)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들이 이렇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데에는 깊은 이유가 있다. 주 5일제 수업은 학생들에게 양적으로 과한 수업을 지양함과 동시에 이미 대부분의 기업이 주 5일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현실과 맞물린 결과물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바람직한 변화는 ‘주말은 가족과 함께’ 가 되어야 할 것이지만, 현실상 그렇지 못한 가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말에도 학생으로서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그들의 욕구를 학교는 해소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수원 칠보초등학교에서는 믿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배움에 관한 학생들의 욕구를 해결해주고 있다. 토요 프로그램의 매력이…
2012-07-09 09:22
								격포초, 여수 세계 박람회 체험학습 격포초(교장 김윤배)에서는 전교생이 4일(수요일) 창의인성 다문화 이해 캠프를 여수로 다녀왔다. 여수 세계 박람회는 최고의 해양교육 콘텐츠를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해양과 연안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104개 국가의 해양과학기술과 다양한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박소진은 “친구들이랑 아쿠라리움에 가서 신기한 물고기도 있었고 처음 보는 물고기도 많았다. 국제관에서는 각 나라마다 신기한 물건도 보고 사람들도 만났다. 바다에는 우리들이 버린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것과 우리 때문에 바다가 오염된다는 것을알고 이제부터는 바다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하였다.”고 했다. 5학년 손자영은 “오랜 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려 들어간 아쿠아리움에서 물개들이 헤엄치는것과 수달, 펭귄이 알을 품는 것도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 물개들이 헤엄치는것도 신기하고 펭귄이 알을 품는 것도 신기했다. 국제관에서는 많은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나고 외국문화를 알게되었다.”고 했으며 4학년 임면건은 “여수 세계 박람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주제관에서 보았던 듀공이 귀여웠고,…
2012-07-05 19:45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지만 크게 분류하면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부류는 거미 같은 인생이라고 합니다. 거미는 먹이를 가장 많이 얻기 위해 최대한으로 줄을 쳐 놓고 거미줄에 걸리는 곤충을 잡아먹고 삽니다. 거미 과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약한 사람, 착한 사람들이 걸려들도록 해서 그 법망에 걸리면 그것을 이용하여 자기의 유익함을 취하고 수고와 노력이 없이 남을 이용하여 편하게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둘째 부류는 개미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개미는 열심히 일해서 겨울을 준비하는 곤충입니다. 개미 과에 속하는 사람은 열심히 노력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산다고 자부하면서 살아갑니다. 남도 돕지 않고 남에게 꾸지도 않으면서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셋째 부류는 꿀벌 같은 인생이라고 합니다. 꿀벌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곤충이라고 합니다. 꿀벌은 열심히 모으고 저장하여 자기도 살고 남에게도 유익함
2012-07-05 19:43漢字속에 숨은 이야기 (12) 발음(發音)이 비슷하여 한자(漢字)로 표기하지 않고서는 그 뜻을 구분하기 어려운 글자가 있다. 식혜(食醯)는 쌀밥에 엿기름가루를 넣어 발효시킨 음료수이다. 명절음식으로 전해 오고 있는데 맛이 달아서 단술 또는 감주(甘酒)라고도 한다. 혜(醯)자는 회의문자로 䤈(혜)와 동자(同字)인데 파자(破字)해 보면 酉(유→ 술)와 皿(명→그릇)과 㐬(류)의 합자(合字)이다. 식해(食醢)는 음료가 아닌 반찬으로 생선(生鮮) 즉 가자미나 명태에 약간의 소금과 쌀(조)밥을 섞어 숙성(熟成)시킨 생선 젓갈식품을 말한다. 酼(해)의 와자(訛字)인데 뜻을 나타내는 닭유(酉→술, 닭)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유→해(醢)가 합하여 이루어졌다. 식혜(食醯)와 식해(食醢)는 구분 할 줄 알아야 서당의 훈장자격이 있다는 말이 있다.
2012-07-05 19:43-충남도교육청 시행 학교평가 결과 최우수학교로 선정- 도하초(학교장 최병석)는 학교교육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충청남도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742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에서 계획 수립 및 지표를 개발하고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진로상담평가부에서 평가를 시행한 2012학년도 학교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학교평가는 초․중등교육법 제9조 제2항,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학교평가 기본 계획에 의거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는데 단위학교 교육활동 성과에 대한 점검 및 질 관리 체제 구축과 교육현장의 변화를 유도하여 학교의 실정에 적합한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실현하며 단위학교책임 경영제 정책에 따른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책무성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2학년도에도 학교평가는 충남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742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742개교 중 65개의 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도하초는 열악한 학교의 자연적, 인문적 교육환경을 학교장을 중심으로 한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하고 당당하게 최우수학교로 우뚝 서게
2012-07-05 19:42
								28일 진위중·고교(교장 권혁우)정해관 세미나실에서 2007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성취제 평가의 이해"라는 컨설팅(강사: 김재철)이 있었다. 성취 평가제는 글로벌 지식기반사회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과 평가제도의 확립이 긴요하여 창의 인성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하였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있으며 중고교 내신성적 평가제도의 개선이 필요성의 의하여 도입되었다. 학사관리 선진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교과목별 성취 기준, 상취 수준 개발, 교원의 평가 책무성 및 전문성제고 , 성적부풀리기 방지를 위한 학업성적관리체계 구축, 학교교육 중심 대입전형 정착지원, 성취 평가제 도입 추진체계구축을 토대로 성취평가제 도입및 서술형평가와 수행평가 내실화를 통하여 중등학사 관리의 내실화를 통한 중등학사관리 선진화를 이룰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학업성취도에 대한 학교 책무성 강화와 창의적 교실수업구현 진학 취업에서 학교교육 성과중시를 내용으로 학교교육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다. 성취평가제의 의미는 학생들간 상대적 서열중심의 규준참조평가에서 학생들이 성취해야할 목표중심의 준거 참조평가로의 전환과 교과목별 성취기준, 성취수준
2012-07-02 17:29
								교통통신과 기술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유럽의 경제위기가 유럽의 문제만이 아닌 한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는 세계화 시대의 성공요소, 유능 섹터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세계화 시대(Globalization Age)라는 것이 우리한테 성큼 와 우리가 입고 있는 옷, 먹는 음식, 살고 있는 집에 보면 80%가 다른 세상에서 온 물건들이다. 우리는 그 안에 우리의 몸을 담그고 살고 있다. 따라서 세계화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40대 이하에 있는 젊은이들은 반드시 세계어 하나 정도는 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 세대나 윗세대는 세계어를 못해도 크게 바보 취급 안 받았다. 앞으로 밑에 있는 젊은 세대들은 세계어를 못하면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스트레스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괴롭힘 당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했어도 세계어가 안되서 취업할 때, 승진할 때마다 굉장히 고통을 받는데 기왕 할 거라면 빨리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세계어는 무엇이냐? 전 세계에는 언어가 6천가지 정도가 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계어는 역시 영어
2012-07-02 11:09
								경쟁이 점점 치열하여 지는 세상에서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위대한 직장을 만들기 위하여 혼신을 다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학교는 경쟁의 바람이 거세게 불지 않아서인지 변화를 인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아직 일부이긴 하지만 교육계에도 학교 구성원들의 변해야만 한다는 의식에서 전국적으로 혁신학교 바람이 서서히 일고 있다. 변하는길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외부의 충격에 의한 변화이고 또 하나는 내부적으로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에 의하여 학습에 의한 변화일 것이다. 이제 학교도 변하지 않으면, 교육의 성과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면 안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시대적 흐름을 읽은 때문인지,지난 주 6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에 전북 군산시 교장단(대표 회현중 교장 이항근)일행 22명의 본교 방문이 있었다. 전남의 혁신학교인무지개학교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교장 선생님들의 방문이었다. 마침 점심 시간 교정에서 쉬고 있던 아이들이 반갑고 정겨운 인사로 환영하는 가운데 교장선생님들은 본교 도서실로 발길을 옮겼다. 자연스레 이루어진 아이들의 환대와 본교 교감선생님의 학교 설명에 이어 교육
2012-07-02 11:08
								'제11회 전국 RCY백일장 대회' 스승 존경 글짓기 및 그림 우수작 시상식이 28일 대한 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학부모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국 청소년 1700여명이 글짓기와 그림 작품을 출품해 99편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 서일여고에서는 산문부문에서 2-6 송의림 학생, 그림부문 3-1 이가영 학생이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2-07-02 11:04
								수원 칠보초 아름누리 지킴이 캠페인 열어 수원 칠보초(교장 양원기)는 지난 27일 오전 학교 교문과 후문에서 인터넷 윤리와 사이버 폭력예방에 관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수원 칠보초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 학생 28명이 손수 캠페인 도구를 만들어 진행하였다.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은 정보 윤리 캠페인 및 홍보, 선플달기, 정보윤리 매체 제작 등 정보윤리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학생들의 간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정보통신 윤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플쓰기를 통해 악플없는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자는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칠보초는 올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정보윤리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기존 컴퓨터 기능 수업보다는 정보윤리교육을 강화하였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사이버폭력예방,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고학년 학생들에게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전문상담사의 집단상담을 통해 인터넷고위험 사용자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칠보초 남선미 교사는 "아름누리 지킴이 활동을 통해…
2012-06-29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