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유해 10위(位)에 대한 합동안장식이 6월 20일 국립 대전 현충원(민병원 원장)에서 엄수됐다. 이번에 현충원에 안장되는 10위는 6ㆍ25전쟁 때 북한에서 전사해 국내로 첫 봉환된 국군 유해 12위 중 2위와 국내에서 발굴해 신원이 확인된 8위이다. 이날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하 총장) 주관으로 열린 합동 안장식은 무공훈장 수여, 조사, 헌화ㆍ분향, 영현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조사(弔詞)를 통해 “부디 영원한 안식처에서 이 나라를 지키는 수호신이 되어 조국과 겨레의 앞길을 비추는 호국의 등불이 돼주십시오.”라고 하고, 13만여 명의 전사자를 찾기 위한 유해 발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사자들의 넋을 기렸다. 민병원 원장은 “전쟁 중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북한 땅에서 목숨을 바친 분들이 60여 년 만에 고국의 품에 안기는 국군의 유해인 만큼 국민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며 “전쟁의 상흔과 함께 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안보정신을 더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선배들은 전쟁의 소용돌이를 만나 호국의 꽃으로 쓰러졌다.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총을 들었으
2012-06-21 14:36연중 실시하는 대전 서일여고 RCY 교통질서 캠페인 아침 등굣길은 늘 차량들로 바쁘고 분주한 시간이다. 서일여고 RCY단원들은 매주 화, 목 아침등굣길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일찍 등교해서 서일고 와 서일여고 학생들의 등교 길 안전을 위해서 교통질서 캠페인에 수고하는 RCY단원들이 있기에 든든하다. 서일여고 3학년 오지원RCY단원은 "서일여고는 학교 위치상 논산과 서대전IC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속도가 있는 지점이라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호소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단원들이 교통질서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송인철 RCY지도교사는 "작은 질서를 지키는 모습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 질서의식을 지키는 소중한 아침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2-06-21 14:28패널로 선정 돼 "교사 권위 약화시키고 학교폭력문제 해결 불가"란 제목으로 발표를 하게 됐다. 결국 학교폭력 문제 해결은 교사가 중심에 있어야 그 해결이 가능한데 언론이나 국민들은 교사들의 권위나 교육력을 약화시켜놓고 그 해결을 경찰등 외부완력에 의존하려 한다. 이는 언발에 오줌누기다. 교육감 등 각종선거가 직선제가 되면서 그동안 학부모들의 환심을 사려고 당국및 언론은 학교에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적으로 학부모 편만을 들었었다. 따라서 교사들은 어이없는 고초를 겪으면서도 말도 못하고 매도되거나 처벌등으로 교권을 유린당해 왔었다. 결과적으로 학교폭력을 키워온것은 당국이고, 언론이며, 학부모라는 얘기다. 학교 폭력의 원인은 한마디로 "그 부모에 자식이다" 란 공식이성립된다. 부모들이 조장하고, 부추기며, 특히 내 아이만 하는 이기심때문에 아이가 그렇게 변한것이라는 얘기다. 사회 환경 또한 폭력을 조장하는 환경으로 돼 있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에 부적절한 환경으로 변해 있다. 폭력 영화가 그렇고, 드라마나, 인터넷들이 다 혈기 왕성한 청소년 감정을 부추긴다. 이렇다보니 폭력은 어찌보면 지나치다 할뿐이지 당연한지도 모른다. 열악한 교육환경, 관리자들의 잘못
2012-06-21 14:23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만하지 못하고, 성격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은 대하기 힘들다. 상황에 따라 그냥 넘길 것도 바로 마음을 드러내고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한다. 그런 사람에 대해 주변에서 ‘까칠하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 배우 엄기준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까칠하다’고 밝혀. 그러한 이미지로 굳혀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나 부담은 없다고 웃으며 운을 뗐다(아츠뉴스, 2011.07.19.). ○ 작품 들어가기 전, 배우들끼리 상견례 자리에서 임수정씨가 ‘역할 때문에 까칠한 모습 보이더라도 이해해주십시오’라고 말하더군요. 실제로 까칠한 성격이 아니라 작품에 푹 빠져 있었던 거죠.”(세계일보, 2012.05.08.). ○ 비스트 이기광이 극중 이지아처럼 까칠해 보이지만 속내는 따뜻한 여자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파이낸셜뉴스, 2011.10.31.). 여기에 쓰인 ‘까칠하다’는 모두 성격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따라서 ‘까칠하다’는 모두 잘못된 표현이다. 언제부턴가 ‘까칠하다’는 어떠한 말이나 행동이 조금 거친 것을 나타내기도 하고, 성격이 쉽지 않다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대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쓰인다. 하지만 ‘까칠하다’는 성격
2012-06-20 09:26어느 조직이나 건강하지 않다면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뿐 아니라 조직자체의 유지나 생존 그 자체가 불가능하다.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으로 ‘창의성’, ‘혁신 문화’, ‘리더십’ 등을 들 수 있겠지만 이런 것들이 가능하도록 받쳐주는 것은 ‘조직 건강(Organizational health)’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 건강은 마치 신체의 각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할 때 건강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조직의 제반 기능들이 환경 변화나 위기에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다. 건강한 조직의 특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Julie Lyden과 William Klingele 교수는 ‘건강한 조직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 공유하며 의사소통에 막힘이 없고 응집력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요즘 건강한 조직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직장의 분위기뿐 아니라 조직의 성과와의 직결되기 때문이다. 학교조직 역시도 한두 명의 이질적인 교원이 학교 분위기는 물론 조직 전체에 혼란을 야기한다. 사실 학교조직은 개별적으로 독립성을 갖고 있지만 학교경영의 전체적인 입장에서
2012-06-19 14:11요즘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을할때 주의를 주면 핑계부터 늘어놓기 시작하다. 그런가하면 학교는 오지만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모두가 불평 불만 투성이이다. 무엇이 없고 조건이 안되고 마냥 회피하는 길만 찾기 시작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너에게 지금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도록 지도하였다. 그럼 없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질문을 하였다.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감사를 모르고 불평한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내가 사용하는 닉브이치치의 삶비디오 자료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82년 호주에서 출생한 그는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어 단지 왼발에 발가락 두 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때 신체적 장애를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지만, 다시 생각을 바꾸어 자기가 할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만큼은 최선을 다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하여 부단한 노력으로 두 발가락으로 글씨를 쓸 수 있게 되고, 면도와 전화, 컴퓨터와 타자기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마침내 수영과 윈드서핑까지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나는
2012-06-18 14:16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는 전면 주5일제 실시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알찬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몸짱! 맘짱! 건강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몸짱! 맘짱! 건강안전체험교실’은 수원 보건교육 NTTP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된 수원 보건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16일 칠보초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하였다. 건강 체험교실에서는 7개 영역 (감염병 예방- 1830! 손씻기, 심폐소생술- 4분의기적, 성교육- 나의탄생, 양성평등-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정신건강-신나는 댄스로 스트레스 Zero 도전, 약물오남용예방- 음주안경 체험, 흡연예방)을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건강체험교실에 온가족이 참석한 4학년 김주영은 “음주고글 쓰고 술취한 사람의 상태를 체험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다른 체험들도 정말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많은 친구들을 초대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엄마와 함께 참여한 5학년 윤산울 학생은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에 대해 직접 느끼니까 듣는 것 보다 훨씬 즐거웠다"며 "집에서도 직접 할 수 있는 일이어서 좋았
2012-06-18 14:1515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제21회 평택학생미술실기대회가 진위중·고에서 초중고 311명(수채화 132명, 소묘 71명, 칸만화 78명,서예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수채화는 초등학교 저학년(1,2,3학년)은 자유표현, 초등학교 고학년(4,5,6학년)학교풍경을 소묘는 대파, 나뭇가지,사과 병,캔, 벽돌,종이상자, 과류,배추를 주제로 칸만화는"아름다운 평택"을 서예는 초등학교는 "나라사랑 내가먼저"중학교는 이육사의 "절정"을 주제로 3시간동안 체육관과 교정에서 실시되었다. 채점은 수채화는 구도, 채색, 완성도를 기준으로 소묘는 명확한 형태, 명암, 완성도를 칸만화는 구도와 형태, 채색, 완성도를 서예는 숙련된서체, 글의 이해와 운필,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미술활동을 통한 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정서적으로 메말라 가는 현대에 올바른 가치관과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주며 학생의 소질계발과 예술적 기량을 펼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우리고장의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2012-06-18 14:15충주상업고(교장 최용교)에서는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교내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13일 실시하였다. 충주상고는 충청권 비즈쿨 선도학교로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충주상고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초, 중학교 학생 및 일반인들의 창업에도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연계교육을 통해 다양한 창업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졸업생의 경우 고등학생으로서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한 사례도 있다. 올해는 학생들의 창업열기가 더욱 뜨거워 교내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가하였다. 심사에 참가한 문완식 교감은 "학생들의 수준을 보고 깜짝 놀랐고, 일부 학생의 경우 바로 사업에 도전해도 성공할 것 같은 좋은 아이템이었다"며 학생들의 창업 열기에 뿌듯해 하였다. 이번에 최종 우승한 3학년 신아영 학생은 ‘네일아트 도안스티커’의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여 편리한 네일아트를 위해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했다. 평소 다양한 창업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마인드와 기업가 자질을 갖춘 충주상고
2012-06-14 20:25충주상업고(교장 최용교) 학생 22명이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충주YWCA가 주최하는 씽크머니 교육에 참가하였다.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0회 20시간의 멘토교육을 받고 방학을 이용하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씽크머니 멘토활동을 하게 된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중 행사이기에 의미가 있고, 경제에 대한 개념 파악이 완벽해야만 초등학생의 멘토가 될 수 있다는 부담감으로 더욱더 열심히 교육에 참가하는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충주상고 경제중심지 회장 백솜이(2학년) 학생은 "작년에도 초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정말 보람되었는데, 올해는 더욱더 열심히 교육에 참가하고 이론적 지식을 넓혀 멘토로서 자격을 갖춤과 동시에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교육에 흥미를 가지게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 멘토교육 일정 -6월~7월: 씽크머니 교육 및 활동 -1차 : O.T(인사나누기,동아리 운영계획, YWCA 이해하기) -2차 : 멘토의 이해 -3차 : 씽크머니 교재 분석하기 -4차 : 씽크머니 교재 분석하기 -5차 : 나의 초등학교 시절 회상하며 동생 이해하기 -6차 : 씽크머니 관련 게임 익히기 -7차 : 금융기관 분석후 조별 발표하기 -8차 :…
2012-06-1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