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확대는 현실적으로 무리 네트워크 구축, 효율성 강화할 것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7일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교육지원사업 세미나'의 참석자들은 지자체의 지원이 창의·인성교육의 성공 요건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학교 밖 체험활동이 가능한 주요 공공시설의 관리 주체인 경기도청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였다. 더불어 재정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청의 이한규 평생교육국장(사진)은 "창의체험활동이 강조되고 주5일 수업이 실시되는 등 교육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적극 공감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재정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했다. 세수는 수년째 계속 줄었는데 복지비 등 고정 지출은 꾸준히 늘어 가용재원이 거의 바닥났기 때문이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교육지원 사업에 약 4000억 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100억 넘는 돈을 지출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교육현장과 도민들은 그 혜택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
2011-09-14 18:50대구교육대는 9일 남승인(59·사진·수학교육과) 교수가 선거 결과 투표자의 52% 득표로 임기 4년의 제14대 총장 후보자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남 당선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임명 제청 등의 절차를 거치면 12월 초 취임한다. 남 총장 당선자는 “대구교육대학교의 비상을 위해 최상의 교육과 연구 환경 조성, 발전기금 유치, 수익사업 등을 통한 재정 확충, 임용률 제고와 취업`진로 다양화 등 12가지 비전을 실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1-09-09 14:18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연기자 이인혜(30ㆍ여)씨와 이민우(35)씨를 '2011 인문주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인혜씨는 겸임교수와 연기활동을 병행하면서 책도 출간하는 등 '엄친딸'로 알려져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민우씨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도 출연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인 '2011 인문주간'은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주관해 19∼25일 '삶의 지혜와 행복찾기'를 주제로 전국 33개 기관이 참여해 인문학을 소개하는 행사다.
2011-09-09 14:06한상진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장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6회 교과서의 날 기념식’과 ‘우리나라 교과서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는 정부 수립 후 당시 문교부가 최초로 발행한 ‘초등국어 1-1’의 발행일인 10월5일(1948년)을 2006년부터 교과서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한 회장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교과서 연구와 편찬․발행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라며 “교과서에 관심 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에는 편수관련 업무에 종사한 전문직·일반직 4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1-09-07 17:20진주교대 제6대 총장에 김선유(57․수학교육) 교수가 임용됐다. 지난 5월25일 총장추천자로 선출돼 교육과학기술부 보고와 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6일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김 총장은 “학생역량강화, 부설초교 이전문제, 성과연봉제 합리적 해결법 제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재정확보 방안 마련 등의 공약을 임기 내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진주교대를 졸업한 뒤 1988년 12월 진주교대에 부임, 교무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015년 8월31일까지 4년이다.
2011-09-07 17:09SK텔레콤과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기부’ 활성화에 나선다. 5일 교과부와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유 자산, 전문지식과 기술, 인력 등을 활용,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초ㆍ중등생 학습과정에 맞는 ‘찾아가는 SKT 스마트교실’을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추진한다. ICT 체험관 티움(T-um)과 분당네트워크연구원 등 SK텔레콤 인프라를 사용한 학생 대상 ‘ICT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장애학생 대상 ‘스마트 러닝’ 지원은 취약학생 대상으로 확대한다. 교과부는 SK텔레콤이 학생과 교원에게 적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SK텔레콤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청, 학교 등과 교류 및 학생·학부모,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교육기부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유치원, 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으로지난 2010년 도입됐다.
2011-09-05 16:10장석민 한국인성문화원 회장은 최근 청소년 교양서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삶의 지혜’를 출간했다. 장 회장은 이 책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지혜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11-09-02 14:18류명숙 서울 삼전초 교장은 최근 홍익대에서 논문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이중언어강사 프로그램 평가 연구’로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류 교장은 논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이중언어강사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평가해 바람직한 운용방안을 제시했다.
2011-09-02 14:16최근 들어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미래성장동력, 이공계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열었다. 배은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우수 이공계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이공계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직업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토론회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일조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내실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학교육 문제 해결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준호 교육과학기술부 과기인재정책과 과장이 ‘제2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김성조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현황과 발전방안을, 장숭준 아주대 공과대학 학장이 공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으며 조정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공학교육인증과 기술사제도 연계방안, 이정주 코리아리크루트 회장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공학인재에 대해 발표했다.
2011-09-02 13:08양해동 대구 해안초 교장은 최근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면서 정년퇴임 기념집 ‘멋진인생’을 발간했다.
2011-09-02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