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실련 현판식과 비전선포식에서 주요 내빈과 인실련 고문을 맡고 있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쏟아낸 덕담을 모았다. “인성 갖춘 인재가 국가브랜드” ▨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인성교육으로 품격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곧 세계의 신뢰를 얻고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것”이라고 덕담했다. 그는 퇴계 이황 선생이 남긴 ‘소원선인다(所願善人多, 착한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를 언급하며 “우리 아이들이 선한 심성의 텃밭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잡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자 모범 인성 실천 환영” ▨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인간관계가 행불행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말과 지식이 아닌 교육자의 모범을 통해 배려․존중하는 인성교육 실천운동이 전개돼 기쁘다”고 밝혔다. “학생 인성은 교사교육에 달려” ▨ 김상용 전국교대총장협회장(부산교대 총장)=“세계10위 경제대국, 올림픽 세계5위 스포츠강국을 이룬 나라인 만큼 인성도 세계 최정상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인성교육에 결정적 역할을 할 교사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싸움닭보다 ‘친구’되기 가르쳐야” ▨ 현고 스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세상이 변한 만큼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된
2012-09-05 15:43
학생‧학부모 ‘성적위주 학교교육’ 탓 교사 ‘부모의 잘못된 교육관’ 이 문제 '교사와 먼저 상담' 2.8%…홀로 고민도 18.2% 인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그 원인과 대책은 교육주체들이 서로 극명하게 다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과 공감의 부재가 심각함이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이 같은 결과를 담은 학생‧학부모‧교사 5만7902명이 참여한 ‘인성교육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학생 인성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1순위 요소를 묻는 질문에 학생과 학부모는 ‘성적 위주의 학교교육(학생 33.4%, 학부모 27.6%)’을, 교사는 ‘부모의 잘못된 교육관(45.6%)’을 꼽았다. 2순위 요소도 학생은 잘못된 어른들의 모습(22.3%), 학부모는 유해한 매체(24.0%), 교사는 경쟁적 사회풍토(22.5%)를 꼽는 등 1순위처럼 직접적으로 다른 교육주체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모두 남 탓만 하고 있었다. 특히 교사들은 학교 인성교육 수준에 대해서는 학생(60.8%)이나 학부모(53.7%)보다 훨씬 적은 31.9%만 만족하다고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의 중
2012-09-05 15:41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고영진 경남교육감)는 누리과정 확대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교부율 상향 조정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교과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4일 시·도교육감들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사립유치원 교사 학급당 정원 기준안 마련 △지방공무원 겸임발령 및 겸임수당 지급 근거 규정 신설 △3~4세 누리과정 추진에 따른 예산 지원 확대 △학교폭력 가해 학생 상급학교 배정 시 지역 특성에 따른 융통성 보장 등을 교과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감들은 정부 예산부처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인하 반대, 초·중등교육 포함 선진교육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고,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광주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이 각각 발의한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동일직종 동일기준을 담은 특별법 제정’과 ‘농어촌학교 유학 활성화 방안’은 채택 되지 않았다.
2012-09-05 15:40
1학기까지 CD형태로 제공되던 e-교과서를 이번 학기에는 인터넷을 통해 PC에 내려 받을 수 있게 됐다. 10월경부터는 스마트기기용 e-교과서도 보급된다. 기능도 크게 개선, 웹북 형태 교과서를 보며 사진, 동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평가문항·용어사전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16일 기존 e-교과서의 기능을 크게 개선한 3.0버전을 출시했다. 3.0버전으로 개발된 교과서는 초등학교 3~6학년 국어·수학 등 총 8종이다. 초등 1~2학년과 중·고교 교과서는 별도 멀티미디어 자료가 첨가되지는 않았지만, 교과서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e-교과서 3.0 뷰어를 통해 보며 대부분의 기능을 쓸 수 있다. 초등 국어 e-교과서에는 동영상·플래시 등을 통해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생각열기', 교과서 본문의 학습 활동을 스스로 해결하고 점검해보는 '해보기'를 비롯, 교과내용에 관련된 동영상·플래시·음성·대본·참고자료 등이 수록됐다. 각 단원의 말미에는 단원별 문제를 풀고 확인할 수 있는 단원평가가 들어있다. 초등 수학 e-교과서에는 각 차시마다 주요 학습내용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보충·확인·심화의 수준별 단원평가 문제가 수록돼 있다. 익
2012-09-05 15:34
한국교총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 213개 단체로 구성된 인성교육실천범국민연합(이하 인실련)이 4일 교총회관에서 인실련 사무국 현판식과 총회를 열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비전선포식을 갖는 등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인실련은 그간 연구해온 ‘인성교육비전 시안’을 발표했다. 이 안은 같은 날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보고돼 ‘제3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 집중 논의됐으며, 정부는 학교폭력 근본 해결책으로 인실련이 제안한 국가 중장기적 ‘인성교육 4대 전략, 12대 실천 과제’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인실련은 시안에서 ‘도덕성(정직, 책임)+사회성(공감, 소통)+감성(긍정, 자율)의 조화’를 새로운 인성교육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또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상적으로 제시되어 온 인성덕목 구체화, 실천·체험 중심 학교교육 재구성 △학생 참여 자치활동 활성화 등 자율과 참여를 강조하는 학교문화로 탈바꿈 △범사회적 캠페인 통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대학진학 및 취업 시 인성요소 반영 제도 마련 등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잇따르는 학교폭력, 성폭력, 묻지 마 범죄의 사회적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기적…
2012-09-05 14:05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은 4일 한국교총 다산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해 민간기구 대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사무국 현판식,2차 총회,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2012-09-04 18:47
교육과학기술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은 한국콘텐츠진흥원, CJ EM과 공동으로 4, 5일 ‘제10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 대회’ 및 ‘제8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장애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대회, 특수교육 산업홍보전, 특수교육정보화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e스포츠 대회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루는 경기도 마련돼 장애를 뛰어넘어 협동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e스포츠대회 ‘Wii-양궁’ 부문에 참여한 신상복 경기 동방학교 2학년(지적장애)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집중력 향상은 물론 여가 활동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보화 대회에 참여한 서울삼성학교 변상용 교사는 “장애학생들은 일반학생에 비해 경쟁에 노출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학생들이 자극받고 목표의식을 가지면서 성장의 계기로 작용하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2012-09-04 18:10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김철균·사진, 이하 KERIS)과 유네스코 통계국(UNESCO Institute for Statistics, 이하 UIS)이 국가수준 교육정보화 준비도 측정지표인 ICT4ED(ICT for Education Development)를 공동 개발한다. KERIS는 5~7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UIS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지표의 타당성 및 문제점들을 검토하며 보완작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동 개발된 국제지표는 각 나라의 교육정보화 정책방향 평가 및 발전 방향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중남미 29개국에서 참석한 교육부 관계관들은 정보 공유를 통해 교육정보화 수준을 비교․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교육과학기술부와 KERIS는 2006년부터 한국형 발전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준비도 ‘ICT4E(ICT in Education Readiness)’를 개발․적용하면서 세계적 공신력을 얻기 위한 다각적 연구활동을 해왔다. UIS 역시 2009년 ICT4E를 개발하고 지난해 총 43개국에 적용한 바 있다. 김철균 원장은…
2012-09-04 18:08
수원 칠보초, 전교 임원 선거로 2학기의 힘찬 시작 알려 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9월 4일 화요일 전교 임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전교 회장 후보 5명을 비롯하여 6학년 전교 부회장, 5학년 전교 부회장 후보까지 합하여 총 13명의 학생들이 출마하였다. 이들은 8월 31일 금요일부터 9월 4일 전교임원선거 이전까지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선거운동을 벌였다. 저마다 내세운 공약은 다르지만 13명 후보자들의 그것은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하얀 분필을 ‘똑’ 부러뜨리며 ‘똑’ 부러지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후보자. 선후배와 동급생들의 사랑의 오작교가 되어 주겠다고 외치는 후보자. ‘용감한 녀석들’ 노래를 개사하여 자신의 의지를 당당하게 노래하는 후보자. 후보자들의 출사표를 듣노라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당장이라도 만들어질 것만 같았다. 이를 경청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태도도 남달랐다. 학교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꾼이 13명이나 되어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많은 후보자들과 많은 공약으로 인해 어린 유권자들은 이를 전부 파악하지 못할 우려가 있었다. 2012학년도 2학기 학교생활의 첫걸음인 중요한 교육활동이 자칫 인기투표로…
2012-09-04 17:19올해도 교단은 명예퇴직자가 많았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금년도 8월말 명예퇴직 교원은 총 1,864명으로, 2월말 퇴직한 2,879명을 합치면 올 한해 명예퇴직 교원 수는 4,738명이다. 8월 명퇴 교원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크게 늘어난 이유는 교과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퇴직수당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명퇴 신청을 되도록 수용하라는 요청 때문이다. 해당 교육청들은 교과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결격자를 제외한 모든 신청을 수용했다. 명예퇴직은 과거에 있었던 제도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2010년 3,548명, 2011년 3,818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과거 교원정년단축이 이루어졌던 시기와 공무원 연금법개정 때는 명예퇴직 교원이 늘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뚜렷한 사회적 변인도 없는데, 이렇게 명예퇴직 교원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교육현장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장 먼저 학교 환경의 변화가 매우 부정적으로 변했다. 학교조차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양극화가 심하다. 배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학생들은 특수목적 고등학교 등으로 진학하고 있다. 그들은 배움과 자신의 미래에 열정을 보인다.
2012-09-04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