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 경성 그리고 서울(문동석|상상박물관)=문동석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가 20일 답사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 본 ‘한양, 경성 그리고 서울’을 발간했다. 이 책은 교사가 역사 학생들과 쉽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시대별, 구역별로 주제를 묶어 다뤘다. 2만원 ■ 무심한 엄마, 무관심한 선생님(이원진|21세기북스)=이원진 미국 페어팩스카운티교육청 학부모․자녀교육 프로그램 강사가 지난달 22일 부모를 위한 자녀 왕따 대처법 ‘무심한 엄마, 무관심한 선생님’을 펴냈다. 책에는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및 왕따의 징후 파악 및 대처법이 안내돼 있으며 미국의 왕따 예방책 등이 사례별로 소개됐다. 1만3000원 ■ 벌거벗고 만난 사람(최성환|책마을)=최성환 전 대구 남양학교 교장이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수필집 ‘벌거벗고 만난 사람’을 출간했다. 최 교장은 “책을 쓰는 동안 벌거벗고 거리에 나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수필이 진솔한 성찰이 깃든 문학인만큼 교직생활에서 경험을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1만2000원
2013-03-21 19:57
전북교총 임원 연석회의 ○…전북교총(회장 이승우)은 19일 ‘임원-시․군교총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13년도 주요 사업추진계획, 조직 활성화 방안 등 현안문제를 협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교단안정 및 교육발전을 위한 40만 교원 청원운동 추진사항, 2013 교육공로자 표창 시행, 회세 확장 방안, 교섭․협의 추진사항, 교권보호, 회원 복지 정책 등이 있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된 한상권 정읍교총 회장 등 4개 지역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북시․군교총협의회장에는 윤석화 익산교총 회장이, 총무에는 이정연 고창교총 회장이 선출됐다. 제98회 임시대의원회 한국교총은 23일 ‘제98회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른 교총 정관 개정안과 제35대 회장 선거 추진 사항을 심의했다. 대의원회에서는 아울러 최근 교총이 주력하고 있는 교권보호 활동, 교원애환찾기 운동, 학생인권조례 저지활동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유치원연합회 신규교사 연수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전호숙)는 22,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11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13-03-21 19:55
이정선 광주교대 총장은 14일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초등교원 양성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하 명예관장은 기탁식에서 “일본에서부터 초등교육에 남달리 관심이 많았다”며 “초등 교원양성에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총장은 “기탁금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 역량 있는 초등교사를 양성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하 명예관장은 어린 시절 미술가 지망생이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미술공부를 접은 후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한 재일교포 2세다. 수림문화재단 이사장과 금정학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03-21 19:20
교단 ‘여초(女超)현상’은 심화되고 있으나 상위직급 여성의 비율이 저조하다는 사실은 이야기 거리도 아니지만, 숫자로 드러내 놓고 비교해 보면, 아직도 ‘평등’사회로의 길이 멀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2012년 초․중․고 교사현황’을 살펴보면 전국교사 42만5392명 가운데 여성이 27만5922명으로 64.9%를 차지하는데 비해 여교장 비율은 15.6%에 불과하다. 여교사 비율은 초등이 76.2%, 중학(67.3%), 고교(47.3%)에 이르지만 초등 여교장 비율은 16.7%에 그쳤다. 중학은 19.4%, 고교 7.8%로 초․중․고 모두 관리직 여성비율이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 여교사가 교장으로 가는 길이 얼마나 좁은 지는 교원 수로 대비해 보면 극명하게 드러난다. 초등의 경우 여교사 대비 여교장 비율이 0.7%인 것에 반해 남교사 대비 남교장 비율은 11.3%이다. 고교의 경우에는 여교사 대비 여교장 비율이 0.3%로 미미하기 그지없다. 33년 교직경력의 한 여성 전문직은 초등보다 중등 여교원의 승진이 더 어려운 이유로 방과후 자율학습 등으로 업무가 늦게 끝나는데다 양육과 가사가 겹치면서 승진점수 획득에서
2013-03-21 19:17
“성범죄자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친구들과 상의해 한번 그려볼까요?” ‘범죄자’ 하면 으레 흉악한 얼굴을 떠올릴 것이라는 어른들의 예상과 달리 학생들은 교사의 주문에 웃고 있는 평범한 우리 이웃의 얼굴을 그렸다. 19일 경기 용인 신리초 보건실에서 열린 성폭력예방 교육시간. 이날 수업은 교육부․법무부가 지난해 공동 개발․보급한 초․중학생 성폭력 예방교육용 지도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성폭력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배웠다. 수업을 진행한 김현주 보건교사는 학생들에게 △집에 혼자 있는데 엄마 친구가 문을 열어달라고 할 경우 △평소 아는 아저씨가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같이 가자고 할 경우 △학원 선생님이 내 몸을 만지려고 할 경우 △어떤 아저씨가 강아지, 게임기 보여준다고 같이 가자고 할 경우 등 유형별 상황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대처방법에 대해 토의하면서 직접 역할극을 만들었다. “미음아 안녕? 아저씨가 짐이 너무 무거워서 그러는데 집까지 같이 좀 들어줄래?”, “제가 지금 바빠서 가봐야 해요. 엄마가 오시기로 했거든요.” 극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단호하게…
2013-03-21 19:14
“훈화라고 하면 대부분 지루한 순간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오래 기억되는 교훈을 주려면 수업을 준비하듯 공들여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김상규(75) 전 북경양광정국제고 교장이 훈화집 ‘훈화교육의 지혜’를 펴냈다. 책에는 그가 42년 교직생활 동안 쌓은 인성교육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겼다. 김 전 교장은 ‘내일을 열어주는 훈화 교육’, ‘교육스피치 백과’, ‘인생수업 노트’ 등 10여 권의 훈화집을 발간해 훈화교육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훈화는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교육 영역으로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책에서는 인성교육 훈화뿐만 아니라 인생경영에 대한 지침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인생경영교육 훈화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신지애 골프선수, 전신마비를 딛고 의사가 된 이승복 박사, 기적의 성악가 폴 포츠 등 청소년들에게 롤 모델이 될 만한 성공인물 30인의 인생이야기가 소개됐다. 김 전 교장은 “퇴임 후 7년간 신문, 잡지, 책 등에서 자료를 모으며 학생들에게 성공한 인물의 삶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작은 것들을 쌓아나가면서 하나하나 성취된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책은 한 주제 당 3~4
2013-03-21 19:07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신학기를 맞아 높아진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이하 NCiC·www.ncic.re.kr)에서 해소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NCiC는 교육계에서 국내외 국가교육과정의 정보 공유에 대한 요구는 높은 반면 이를 총람할 곳이 없다는 점에 착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국내외 교육과정 정보공유시스템이다. NCiC에서는 16개 시·도 및 학교 교육과정, 우리나라 교육과정 변천사뿐 아니라 미국·일본·핀란드·호주 등 17개국의 국가 정보, 유·초·중·고·특수 교육과정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 교육과정 자료실에는 세계 교육과정 원문, 교육과정 관련 연구, 법령, 교육과정 정책자료, 우수학교 사례, 연수·워크숍 자료 등을 담아 여러 곳을 방문하지 않아도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한 번에 관련 내용을 모두 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NCiC는 시공을 넘어 우리나라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유·초·중등 각 급 학교별 교육과정과 자료, 세계 17개 국가의 교육과정 정보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된 교육과정의 디지털 아카이브”라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원하는 교원들뿐 아니라 교육과정 연
2013-03-21 10:58
수원 칠보초 병설유치원 새내기 김지선 선생님 취임식 경기 칠보초등학교 (교장 양원기) 에서는 지난 3월 18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칠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새내기 교사인 김지선 선생님의 취임식을 시행하였다. 이 날, 칠보초등학교 전 교직원들은 모두 칠보초 글벗도서관에 모여 김지선 선생님의 교단에서의 첫 출발을 열렬히 축복해주었다. 개회사, 국민의례에서부터 폐회사까지 식순은 의례 행하던 대로, 기존의 형식대로 진행되었을지 모르지만 식순 하나하나의 내용은 김지선 선생님 본인 뿐 아니라 이 자리를 축하하러 모인 모든 교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새내기 김지선 선생님의 여리면서도 힘 있는 선서와 이를 받으시는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 식에 참석했던 4년차 교사 김지현(영어전담)은 특히 교장선생님의 환영사 중 “로버트 풀검은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유치원에서 배우는 내용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거꾸로 이야기하면 세상 그 어느 순간의 배움도 유치원에서의 배움만큼 중요한 것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라는 부분에서 자신의 교사 생활을 순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하였다. 또한 선배
2013-03-20 15:34
EBS 스쿨리포터가 소개하는 서울국제고 태권도 승단 심사 현장 “하나, 둘, 어이!” 오전 6시, 서울국제고등학교(교장 윤인섭) 강당에서는 학생들의 우렁찬 기합소리가 들린다. 서울국제고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모두 매일 아침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태권도를 한다. 겨울 방학까지 1단 취득을 목표로 연습하고 있는 것. 입시가 강조되는 현실에서 한 시간이라도 공부에 매달려야 할 고등학생들이라지만 서울국제고는 ‘태권도 5대 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에 중점을 두고 태권도 지도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왜 서울국제고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전교생이 태권도를 하는 것일까? 태권도는 전 세계 수련인 인구만 약 7000만 명을 두고 있는 국제 공인 스포츠로 평화와 공정성을 추구한다. 태권도 교육의 이러한 정신은 ‘조화로운 세계의 창조’라는 서울국제고의 지향점과 일치한다. 이 때문에 서울국제고에서 학생들에게 아침 자습 대신 태권도로 체력도 기르고 대한국민이 지녀야 할 자긍심을 가꾸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국제고에서는 매년 1학년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승단 심사를 연다. 승단 심사는 태권도 협회의 전문심사위원을 불러 개최하는데, 올해는 모두 152명이 승단심사를 받았
2013-03-20 15:33충북, 학교 아닌 교육청 회계연도 맞춰 1월부터 미지급…“이미 지방직 아닌가”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법 개정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 서둘러야 “충북은 1월부터 연구비 지급이 안됐데요.” “국립중학교는 지난 2학기부터 예산책정을 안 해서 교장선생님들이 대학에까지 손을 벌렸다고 하더라고요.” 대한민국 초·중등교원은 국가공무원인가, 지방 공무원인가. 최근 교직사회의 핫이슈인 수당문제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 두 가지 사례는 법은 어찌됐던 교원은 이미 지방직이라는 것이다. ‘교원의 지방직화’를 반대해온 대표적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역격차에 따른 보수·복무 등의 차별’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교육감 소속 지방직으로 전환된 교육전문직의 경우도 관련법에 ‘보수·처우·복무·임용 등은 기존 국가직과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조항까지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DJ정부 시절부터 교육감에게 위임되기 시작한 교육부장관의 권한은 이제 대부분 교육감에게 넘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감들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열릴 때면 언제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와 더 많은 권한 위임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재정지원만 하고 권한은 모두 교육감이 누리겠다는 격이다. 이러니 국가정책
2013-03-20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