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 주변에 가스저장소 등 위험시설이 모두 171개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울타리로부터 직선거리 200m이내에 가스저장소 17개, 석유저장소 54개, 고압송전탑 22개가 설치돼 있다. 또 대규모 건축현장 76개, 변전소 등 기타 위험시설 2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위험시설을 인근에 두고 있는 학교는 유치원이 5곳, 초등학교 102곳, 중학교 48곳, 고등학교 15곳, 특수학교 1곳 등으로 집계됐다. 도 교육청은 각종 위험시설로 인해 비산먼지와 소음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차량 통행이 증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특히 가스저장소나 석유저장소 등의 경우 유사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석유저장소.송전탑 등은 학교보건법상 학교주변 입주 규제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설치를 막는데 한계가 있다"며 "교육당국이 할수 있는 것은 각 위험시설 관리주체들에게 먼지 및 소음 방지시설을 요청하고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학교교육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2005-10-02 08:08최근 5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ㆍ중ㆍ고교생이 462명에 달하고 학교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등으로 숨진 학생도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이후 자살, 질병 및 각종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초ㆍ중ㆍ고교생이 3천58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학교 교육 이외의 활동 중 숨진 학생이 2천2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질병으로 사망한 학생이 755명, 자살자는 462명, 학교 교육활동 중 사망자는 100명으로 나타났다. 교육 외 활동 중 사고로 사망한 2천269명 가운데 1천161명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익사(513명), 추락사(139명), 화상으로 인한 사망(75명)이 그 뒤를 이었다. 교육활동 도중 사망한 학생 중 21명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19명은 익사, 11명은 추락사했으며, 9명은 화상으로 숨졌다. 교내 안전사고 건수는 2001년 1만8천941건, 2002년 1만9천676건, 2003년 2만2천613건, 2004년 2만9천959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휴식시간 및 체육시간 안전사고가 전체 사고의 73.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
2005-10-02 08:07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직영급식 학교에 처음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 동작구청 관계자는 2일 "지난달 급식 위생 문제로 식중독이 발생한 관내 S초등학교장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7월28일부터 시행된 개정 식품위생법에 따른 것으로 직영급식을 운영하는 학교장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청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이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40여명이 배탈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일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구청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한 결과 점심으로 제공된 급식 반찬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이에 따라 이 학교의 영양사와 조리사에게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데 이어 학교장에게도 의견진술 기회를 준 뒤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식품위생법 개정 전에는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위탁급식 영업자에게만 과태료 부과나 계약해지 등의 처분을 할 수 있었고 직영급식 학교에는 경고 또는 주의 조치만 가능해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개정된 식품
2005-10-02 08:06남한 학생들이 정성껏 모은 교과서용 폐지가 북한에 전달된다. 광주.전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하 서로돕기운동)은 2일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북녘 어린이에게 교과서용 종이 보내기 운동'을 펴 교과서용 폐지 40t을 모아 오는 4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폐지는 서로돕기운동이 광주지역 초, 중, 고교를 대상으로 지난 5-6월, 7-9월 두 차례에 걸쳐 수집했다 서로돕기운동은 오는 4일 광주 무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원물자 환송식을 가진 뒤 인천항에서 선박으로 운송해 북한 평안남도에 전달한다. 서로돕기운동 관계자는 "북한 소학교, 중학교 교과서의 종이 품질이 좋지 않아 학생들의 시력 저하마저 우려된다"며 "종이 부족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10-02 08:06학교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894건, 이에 따른 보상금은 4억8천100만원이었다. 이는 2003년 일어난 안전사고 683건(보상금 3억2천420만원)에 비해 30.9%, 보상금액은 48.4% 각각 늘어난 것이다. 2002년에는 576건(보상금 2억462만원)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유치원내 안전사고 21건 가운데 가장 많은 13건(61.9%)이 수업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는 206건의 안전사고 가운데 46.1%(95건)가 쉬는 시간에 일어나 가장 많았고 중.고교는 각각 35.4%와 30.6%가 체육시간에 일어나 가장 많았다.
2005-10-01 19:59작년 4월 법인으로 전환한 후 올해 처음 결산을 한 일본의 89개 국립대중 84개학교가 회계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부과학성은 각 대학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법인화전에 이뤄진 건물 증개축과 철거 등을 자산평가에 반영하지 않은 사례와 자릿수를 틀리는 등 초보적인 실수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1일 발표했다. 일본 국립대학은 관련법에 따라 법인화전 국가소유였던 토지와 건물, 물품 등을 자산으로 인수해 해당 자산에 대한 평가액을 자본금의 일부로 편입하도록 돼 있다. 문부성에 따르면 미야자키(宮崎)대학의 경우 법인화전인 2003년 의대 종합연구동을 증축하면서 설치한 엘리베이터(1천800만엔 상당)를 자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나고야(名古屋)공대는 법인화전 실험동과 연구동 등 학교건물 4동의 내진보강 및 내장정비공사를 했으나 이를 자산에 반영하지 않는 바람에 자본금이 실제 보다 20억엔 적게 산출했다. 야마카타(山形)대학은 2천452만엔 상당의 설비를 245만엔으로 자릿수를 틀리게 보고했으며 고베(神戶)대도 455만엔을 45만엔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5-10-01 19:57호남지역 대학생들의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면서 지방대들이 기존 취업 전략을 대폭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일 광주지역 각 대학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가 30일 전국 371개 대학의 취업률을 공개한 결과 광주지역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취업률은 68.4%로 전북 65%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광주지역 취업률은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73.8%보다 5.4% 포인트 낮았고 비수도권 73.7%에 비해서도 5.3%포인트 밑돌았다. 전남지역 대학은 73.9%를 기록, 16개 시.도 가운데 10위에 그쳤다. 대학별 취업률에서도 졸업생 2천명 이상 광주.전남 대학 가운데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체 취업률 상위 20위 안에 든 대학은 한 군데도 없었다. 이 지역 대학의 취업률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대학 관계자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일부 대학에서는 수시 2학기 원서 모집을 앞둔 시기에 취업률이 공개되자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취업률 제고가 학교 명예는 물론 신입생 모집과도 직결된다고 판단,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에 총력을 기울여온 일부 대학에서는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교육부에 진상을 파악
2005-10-01 19:56사서교사들과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사서교사 배치’를 촉구하기 위해 나섰다.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모임,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전국전문대학문헌정보학교육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위원장 서경은 서울 중앙여고 사서교사) 회원 500여명은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사서교사 의무 배치를 법제화 하라”고 주장했다. 공동대책위 이상훈 사무국장(인천 삼곡초 사서교사)은 “우리 학교 도서관은 외형적인 모습만을 갖췄을 뿐 정작 가장 필요한 사서교사는 전국의 2.7% 밖에 배치가 안 돼 있는 실정”이라며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사서교사 배치를 의무화 하고 교육부에 도서관 관련 전문직을 배치해야한다”고 말했다. 공주대 문헌정보교육과 남상원군은 “일선학교에는 사서교사보다 사서직이 훨씬 많아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지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사서교사 배치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2005-10-01 11:49김진표 부총리가 지난달 22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교원단체 합의 없어도 2학기 중 교원평가 시범 실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혀, 교육부의 교원평가 최종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최근 “교원단체와의 합의를 거쳐 시행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학교교육력제고를 위한 협의회(이하 협의회) 관계자들에 의하면 교육부가 준비하고 있는 교원평가시안은 5월 공청회 당시 초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시안에 의하면, 학부모는 수업참관 후 수업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교육부 최근 안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변경됐다. 학부모 평가 대상이 교사 개인에서 기관인 학교로 바뀐 셈이다. 그동안 교총 등 교원단체들은 ▲학부모가 단 한 번의 수업참관으로 전문직인 교사의 수업을 평가할 수 있느냐 ▲학부모가 교사를 평가하는 외국 사례가 없다는 점을 들어 교육부의 시안을 비판해 왔고, 교육부 내에서도 학부모가 교사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반론이 만만치 않았다. 교사, 교감, 교장 모두 평가 대상이란 점은 5월 시안과 같다. 초등 4학년 이상 학생들은 수업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교사평가에 참여한다.
2005-10-01 10:08교육부가 능력 중심의 승진체제로 개편하기 위해 현행 25년인 경력평정 반영 기간을 20년이나 15년, 그 반영 비중도 80점 이하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앞선 지난달 22일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서 교육부는 초빙교장의 비율을 중장기적으로 50%로 늘이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본지 9월 26일자) 논란이 일자 “결정되지 않은 실무의견에 불과하다”고 물러섰다. 경력평정 비중이 축소되면 그만큼 근무성적평정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력평정 축소에 대해 일선 교원들은 “승진 경쟁을 유발시켜 큰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반응이다. 초빙교장을 꺼려하는 학교 정서상 이해찬 장관 시절의 40대 교장들의 거취도 심각한 문제로 부각돼 있다. 경력평정기간은 그동안 20년→30년→25년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교총은 “교장임기제하에서 승진 과열 경쟁을 완화하고 가르치는 교사의 긍지를 살려주기 위해서는 수석교사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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