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3일 서울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대는 동아시아 지역에 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1차 후보지로 베트남 하노이를 선정,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분교 설립 추진 작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하노이 현장 답사를 벌이기로 하고 교육부 및 외교부 등과 접촉 중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아직 아이디어 차원이어서 실제 설립이 이뤄질지 점치기 이르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만약 설립이 이뤄진다면 경영학ㆍ간호학 등 일부 분야의 대학원이 먼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해외 분교가 설립될 경우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과 중국 남부, 인도 등의 학생들을 유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5-07-13 22:25충남대는 공주대와의 통합과 관련한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대 통합추진위 관계자는 "하계 방학중이어서 학생들의 의견 수렴이 불가능해 9월 초 개강후 학생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전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발표키로 했다"고 말했다. 충남대 교수협의회와 직원협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각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주대와의 통합논의 추진여부'를 서면을 통해 조사, 12일까지 발표할 계획이었다.
2005-07-13 22:23수시 1학기 접수 첫날인 13일 서울 시내 각 대학은 모집인원을 이미 넘어서거나 모집인원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대학에 따르면 '학교장추천 특별전형'만 실시하는 서강대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167명 모집에 268명이 지원해 1.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커뮤니케이션학부가 3.67대 1로 가장 높았고 인문계와 사회과학계가 각각 2.93대 1, 2.55대 1로 뒤를 이었다. 이화여대도 같은 시각 현재 350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해 0.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형별로는 '문학창작 특기자 특별전형'이 1.60대 1, '국제학전문인 특별전형'이 0.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547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해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캠퍼스의 경우 332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1.84대 1, 안산캠퍼스는 215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0.71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경희대도 같은 시각 현재 487명 모집에 1천206명이 지원해 2.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캠퍼스 경우 240명 모집에 772명이 지원 3.22대1, 수원캠퍼스는 247명 모집에 434명이 지원
2005-07-13 19:49전교조 초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진경(金進經)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이 13일 청와대브리핑의 정책광장 코너에 '미래로부터의 통신'이란 글을 올려 서울대의 논술시험 도입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을 폈다. 김 비서관은 먼저 서울대가 2008년 대입전형에서 논술 반영비율을 60%로 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논술의 채점신뢰도에 근본적 의문을 제기했다. 한 개 대학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총역량을 기울여도 2008년까지 50~60%의 대입반영률에 합당한 논술의 채점신뢰도를 만들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 그는 "그 정밀한 채점기준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이며, 그 정밀성을 감당할 채점자는 또 어떻게 준비시킬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구체적 사례도 제시했다. 영국에선 똑같은 논술답안이 채점위원에 따라 10점 이상 차이가 나면서 토니 블레어 총리에 의해 초등학교 여교사에서 일약 교육능력부 장관으로 발탁됐던 에스텔 모리스가 2년 만에 사퇴했고, 우리나라에서도 87~88년 논술 반영비율이 10%였는데도 불구하고 문제의 타당도와 채점의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돼 논술고사가 2년 만에 폐지됐다는 것. 그는 "2008년에 실제로 50~60%의 대입반영률을 갖는 대입논술이 치
2005-07-13 17:41체육 수업을 하다 축구공에 맞아 시력 장애가 발생했다면 학생 본인은 물론 학교에도 절반 이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제2민사단독 이승엽 판사는 13일 체육수업 중 부상한 조모(당시 14세)군의 부모가 학교법인 S학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천8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체육 교사들이 원래 중학교 학생들만이 사용하는 면적의 운동장에서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5개반이 함께 체육수업을 하게 됐다면 각 반의 수업 장소가 중복되지 않도록 했어야 하고 다른 반의 학생이나 체육도구(축구공)들에 대해 조심하도록 학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거나 다른 반의 활동영역으로 학생이 접근하면 수업을 중단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해 사고를 미연에 막아야 할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 한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 학생이 고등학생 수업 장소로 접근할 때는 당시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접근하거나 교사에게 수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 후 접근, 공에 맞지 않도록 주의를 했어야 함에도 주의를 다하지 않은 책임이 있기 때문에 사고 경위에 비춰 볼 때 피해 학생에게는 45%의 책임이 있고
2005-07-13 17:39
경기용인 문정중학교(교장 한영만)가 ‘IT 꿈나무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IT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정중은 최근 교육부와 삼성SDS, KAIST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전국 초 중학생 IT 꿈나무 선발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학생들도 10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학교별로 참가 학생 중 상위 10명의 점수를 합산해 시상하는 학교상 부문과 지도교사상에서 2년 연속 최고를 기록한 것. 이 대회는 IT 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린 대회로 초․중학생 7000명이 참가했다. 문정중이 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데에는 컴퓨터 교과목을 담당하고 한송이 교사의 노력과 학교 측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7차 교육과정에 컴퓨터 교과목이 생겼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입시위주의 교육에 밀려 그저 일주일에 한번 노는 시간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많았다. 이 때문에 한 교사도 수업방향을 찾지 못했던 것이 사실. 한 교사는 결국 학생들이 공신력 있는 자격증 한개는 취득하고 졸업시키자는 목표를 세웠고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html은 기본으로 할 수 있도록 수업과정을 바꿨다. 또 작년
2005-07-13 17:37중학교 근거리 배정 및 인근 초등학교 전학 등을 요구중인 용인시 기흥읍 서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거부가 확산되고 있다. 13일 서천초교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수원시 영통동 풍림아파트 단지내 초등학생 185여명이 12일에 이어 13일에도 등교를 거부하며 학부모들과 함께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로 전학시켜줄 것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또 이날 학교 인근 용인시 서천리와 농서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800여명도 중학교 근거리 배정 등을 요구하며 등교를 하지 않았으며 일부 학생들은 학부모 400여명이 등교시간에 교문을 막는 바람에 학교에 들어가지 못한채 교문밖에서 2-3시간 서성이다 귀가했다. 이에 따라 서천초등학교는 이날 전교생 1천39명가운데 30여명만 등교, 정상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으며 등교 학생들도 오전 대체수업만 받고 귀가했다. 영통 풍림아파트 학부모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교육청이 현재 영통학구에 들어 있는 서천초교를 망포(신영통) 학구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며 "이럴 경우 그동안 아파트 인근에 초등학교를 두고도 3년전부터 학생수용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용인시 관내 학교로 진학했던 우리 아이들은 다시 먼 거리 신
2005-07-13 16:50대학 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출제 경향과 기출 문제를 직접 설명하는 맞춤형 논술 프로그램이 교육방송(EBS)을 통해 제공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EBS는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논술고사를 별도의 사교육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EBS 수능강의를 통해 대학별 맟춤형 논술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수시 2학기 및 정시 논술을 대비해 8월부터 논제의 배경을 해설하는 '시사쟁점'과'주제특강', 기출문제를 통해 논술하는 방법을 해설하는 '실전논술'이 EBSi 및 EBS 플러스1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어 수능시험이 끝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주제특강-시사쟁점-대학별 정보특강-실전논술로 구성되는 대입정시 대비 논술강좌가 제공된다. EBS는 이에 앞서 7월 중순부터 수시 1학기를 대비한 면접 훈련 강좌, 대학별 논술 담당자가 직접 출연하는 '대학별 특강', 실제 논술을 작성해 보이는 '요약훈련', 논술관련 기초교양을 함양하기 위한 '교양강좌' 등을 방영한다. 수시 1학기 모집과 관련한 면접훈련, 대학별 특강 등은 10개 대학 61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부는 올해 수능시험과 대학별 논술에 대한 대비를 학
2005-07-13 15:58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 교사. 남편이 술에 취해 전동차의 차량 사이를 출입문으로 착각, 그 곳으로 잘못 승차하는 바람에 추락, 사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이 손해배상을 요구하였으나 지하철 공사 측에서는 잘못이 없다고 거부했다. 그러나 교사는 공단 서울중앙지부에 법률구조를 신청했고, 공단에서는 교사를 위해 지하철 공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처럼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률 지식의 부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공무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률구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공단의 법률구조업무는 법률상담에서 시작되며, 법률상담은 무료. 상담 결과 법률구조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소송대리 등 공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공무원을 포함한 6급 또는 6급 상당 이하의 공무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민·가사 사건 등의 화해·조정 및 소송대리, 청구금액 일정액 이하의 민사소송서류 무료작성, 형사사건의 무료변호의 법률구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률구조제도를 이용하려면 해당지역 공단 사무실(전국 각 검찰청 내 및 그 인근지역)에 상담하면 되고, 법률구조의 필요성이 있으면 공단 소정양식의 법률구조신청서와 함께…
2005-07-13 15:58일본 수도권 외곽 도치기현 오타와라(大田原)시 시립중학 등 12개교(학생 2천300명)가 내년부터 4년간 극우단체가 편찬한 후소샤(扶桑社)판 역사.공민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오타와라시 교육위원회는 13일 비공개 회의를 열어 극우단체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편찬한 후소샤판 역사.공민교과서를 교육위원 전원 일치(5명 중 1명 결석)로 공식 채택했다. 앞서 오타와라시 '교과서채택협의회'는 12일 후소샤판 역사.공민교과서를 선정, 최종 확정권자인 교육위원회로 넘겼다. 내년 봄부터 사용되는 중학교 교과서와 관련, 일본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후소샤판을 채택한 것은 오타와라시가 처음으로, 4년 전 0.039%에 그쳤던 이 교과서의 채택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후소샤 교과서는 일제 침략과 전쟁을 미화하고 위안부와 조선인 강제연행 존재를 부정하는 등 일본 안팎의 양심세력으로부터 광범위하게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4년 전 발간된 후소샤 역사.공민교과서는 현재 도쿄 도립 양호학교와 중.고 일관교, 아이치현립 양호.노인학교와 중.고 일관교, 사립 8개교 등 전국적으로 모두 19개교에서만 사용되
2005-07-1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