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06년 11월 16일 시행되고 성적은 12월 13일 통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이런 내용의 '2007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 주요 사항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이달말께 최종 계획을 확정해 발표키로 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2007학년도 수능시험은 교통혼잡을 피해 문제지 수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험일을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 11월 셋째주 목요일인 2006년 11월 16일 실시한다. 성적은 12월 13일 통지된다. 고교 교육 정상화 차원에서 수시 1학기 모집시기를 2006년 7월 13일부터 실시하도록 했다. 산업대학 및 전문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대학의 다른 모집 시기에 지원할 수 없으며, 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경우 다른 모집 시기의 산업대학 및 전문대학의 모든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뒤 대학의 추가모집 전형에 지원하려면 정시모집 미등록충원 마감일까지 등록을 포기해야 한다. 일정별로 ▲수시 1학기는 7월13∼22일, 전형 및 합격자 발표 7월23∼8월31일, 등록 9월4∼5일이고 ▲수시 2학기는 원서접수 및 전형 9월8∼12월12일, 합격자 발표 12월17일까
2005-08-04 12:33전임 부총장의 교비 횡령 등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디지털대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가 2006학년도 신ㆍ편입생 모집 중지명령을 내렸다. 또한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1년 뒤 학교설립인가와 법인 이사장에 대한 취임승인도 취소키로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전 부총장의 교비횡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디지털대에 대해 운영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학생 모집 중지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서울디지털대가 설립 이후 인가조건을 전혀 지키지 않았고, 전 부총장이 교비 35억원을 횡령하고 이사회 승인없이 임의로 등록금 12억원을 담보로 제공하는 등 법령 위반 및 부당운영의 정도가 지극히 심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서울디지털대는 내년도 신입생 3천명을 모집할 수 없으며 2ㆍ3학년 결원에 따른 편입학생도 모집할 수 없다. 교육부는 또한 "채권 및 채무 관계로 빚어지고 있는 학사운영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횡령 등에 따른 재정적 손실에 대한 보전조치를 취할 것"을 통보하고 "이러한 조치가 이행되지 않거나 지연될 경우 1년 뒤 학교설립인가와 법인 이사장 취임 승인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이
2005-08-04 12:32이기용 신임 충북도교육감이 4일 이원종 지사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교육감 직무 수행에 본격 나섰다. 이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서 "교육 가족의 화합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 본질을 추구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학생의 다양성과 개인 차를 존중해 탄력적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기초.기본 학력을 다지고 '1인 1특기'를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과 외국어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또 "2008년 대입 수능에 대비해 학교 도서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첨단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청소년 교육 문화 공간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공문서 생산량 감축과 통계 전산화 등을 통해 교직원 업무를 대폭 줄이고 교직원의 연수 확대, 여직원들을 위한 육아방 운영, 휴양 시설 확대 등 교직원 복지 향상에도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군 교육청과 단위 학교에 권한 대폭 위임 ▲사이버 열린 교육감실 운영 ▲학교 발전을 위한 교육 공동체 구축 등 선거기간 내세웠던 공약을 차질
2005-08-04 10:55EBS와 연합뉴스는 지난달 28일 미디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BS 권영만 사장과 연합뉴스 장영섭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EBS 본사에서 양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및 플랫폼 상호 교류, 뉴미디어 신규 사업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 제휴협정서에 서명했다. 두 회사는 이날 협정을 통해 지상파 및 위성, 케이블 방송을 비롯해 DMB, 와이브로, IPTV 등 각종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각 사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키로 합의했다. 교육과 뉴스 콘텐츠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차원에서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뉴스보도 콘텐츠, 국민의 교육방송인 EBS는 교육 관련 콘텐츠의 개발과 생산을 각각 전담키로 했다. 연합뉴스는 이에 따라 EBS의 요청에 따라 교육 관련 뉴스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연합뉴스 자체망을 통해 보급키로 했다. 또 EBS 프로그램을 위한 자막뉴스 콘텐츠를 가공해 제공키로 했다. EBS는 연합뉴스에 대해 방송 및 DMB 채널의 방송시간을 할애하고 전문교육 훈련 등에 협조함으로써 영상 미디어 사업을 돕기로 했다. 연합뉴스는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텍스트는 물론 영상,…
2005-08-04 09:45
졸업 후 오래도록 기억하는 선생님들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친 분일까. 정말 잘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일까. ‘미국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뜨인돌)는 이 질문의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뉴욕대학교 ‘최고 교수법 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활동한 100여 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15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최고의 교수법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는 최고 교수들의 교수법을 여섯 가지로 요약하고 있는데, 첫째 최고의 교수들은 자신의 전공 이해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문에 대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파악하고, 학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예화나 인상적인 질문을 통해 근원적인 이해를 구한다. 대개의 교수들이 지식 전달자에 만족하는 데 반해, 이들은 학생들이 이해의 지평을 넓혀 그 이해가 학생들이 생각하고 행위하고 느끼는 방식에 지속적이고 본질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학습에 중점을 둔다. 둘째, 최고의 교수들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초점을 두고 강의 준비를 한다. 그래서 질문의 폭이 넓고 깊으며, 다양하고 구체적인 경로를 통해 학습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최고의 교수들은 학교가 학생에게 요구하
2005-08-04 09:09
'빗질하지 않은 텁수룩한 머리에 사슴을 닮은 선한 눈빛. 어수룩한 얼굴. 그래서 보는 것만으로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선량함. 한번 한 약속은 결코 어기지 않는 투박하지만 바위 같은 신의를 가진 남자. 그래서 기적 같은 사랑을 얻은 남자'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푸른역사)의 공동저자인 소설가(이기담)의 가슴속에 있던 온달의 모습입니다.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어려서부터 들어온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 속에 가라앉아있던 온달의 이미지도 이기담 선생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소설가와 역사가(임기환)가 만나, 고증되지 않은 하나의 이야기를 더듬어 가는 과정은 상상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녹녹치 않았습니다. 설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의미를 건져 올리려는 소설가의 풍부함과 고증을 통한 진실의 전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사가의 엄격함.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이기담 선생은 온달의 이미지를 놓지 않았고 그의 상상력이 실증의 선을 벗어나려할 때, 임기환 교수는 옷자락을 붙잡아 제자리에 도로 앉혀두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의 순박하고 바보스럽던, 그리고 기적 같은 사랑을 통해 기적 같은 변화를 겪은 온달은 그렇게 점점 구체화되어갑니다. 소설가는 마침내, 온
2005-08-04 09:07열흘째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 점거 농성을 벌여오던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대규모 경찰병력 투입에 따라 강제 해산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4개 중대 500여명의 경찰 병력을 투입, 교육감실과 교육청 현관을 점거한 채 농성중이던 장애인 단체 회원 등 30여명을 강제 해산시켰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장애인 교육권을 보장하라', '폭력경찰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으나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강제 해산된 회원들 가운데 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 등을 제외한 20명은 남동서, 연수서, 서부서, 계양서로 분산 연행됐다. 경찰은 연행자 가운데 불법농성을 주도하거나 적극 가담한 장애인교육권연대 핵심 간부 등을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 처리하고 단순가담자 등은 훈방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통합교육부모회, 전공노 인천지역본부, 전교조 인천지부 등 인천지역 17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인천시 교육감실을 점거한 채 장애인 교육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다.
2005-08-04 08:21제 13대 충북교육감에 이기용 괴산교육장이 당선됐다. 이 후보는 3일 치러진 교육감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2천101표(52.1%)를 득표, 1927표(47.8%)를 얻은 박노성 후보를 17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 후보는 1차 투표에서 1173표를 얻어 1366표(33%)를 얻은 박 후보에 이어 2위로 결선투표에 올랐으나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후보는 영재교육 확대와 외국어 교육 확대, 전용교사 연구실 확충, 탁아 유아방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었으며 TV토론회에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충북 교육 현실에 대한 대안을 제시, 인지도가 떨어지는 약점을 극복하고 당선됐다. 이날 결선투표에는 4763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4천29명이 투표해 84.6%의 투표율을 보였다.
2005-08-03 19:09최근에 ‘코러스’라는 영화를 보았다. 2차대전 후에 사회적, 가정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기숙학교에서 합창단을 구성해 음악활동으로 학생들을 안정시키고 교화시키는 선생님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영화였다. 하지만 그 영화의 내용 중에는 끝내 선생님을 따라오지 않는 한 학생이 등장하는데, 동료학생들을 위협하여 금품을 갈취하고 심지어는 선생님을 폭력으로 위협하기도 하는 학생이다.선생님들은 보듬어 주거나 체벌을 통해 그 학생을 교화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교장실 금고가 털리는 도난사건이 발생했을 때, 범인은 다른 학생이었지만 늘 말썽을 일으키던 그 학생을 범인으로 지목하여 체벌을 하며 스스로의 범행을 인정하도록 강요하였다. 끝내 그 학생은 학교에 불을 지르는 비행을 저지르고 만다. 학교폭력을 일으키는 학생들의 원인을 살피면 여러 가지 사회적, 가정적 문제들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들을 가진 학교폭력의 가해학생의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하고도 전문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우선 성장배경에서 다양한 가정적, 사회적인 요인들로 인하여 정신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물론 드문 경우이지
2005-08-03 17:53올해부터 청양군을 제외한 충남도내 각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들이 해당 지역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충남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아산지역에 시험지구 1곳이 추가되고 연기, 부여, 예산, 태안 등에 시험장이 새로 늘어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천안, 공주, 보령, 서산, 논산, 홍성, 아산 등 7개 시험지구에 천안 등 14개 시험장으로 늘어나면서 수험생들이 타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각 출신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청양지역 고 3 수험생들은 종전과 같이 인근 보령에서 시험을 치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시험 전날 시험지구에 가서 숙박을 하거나 새벽같이 타 지역 시험장으로 가야 했던 수험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05-08-03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