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명문 학교로 도약하고 있는 광양여중이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복식 2개조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지난 해의 대통령기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동메달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3학년이 주축이 된 팀이지만,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1학년을 고루 기용한 단체전에서 강원도 동해중학교와의 풀세트 파이널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대등한 경기 실력으로 광양여중 정구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복식에서는 3학년 박세리, 민귀영조와 3학년 박세희와 1학년 서현조 팀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으나, 두 조 모두 풀세트 파이널에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3학년 박세희, 박세리 선수는 쌍둥이 자매로서 지금까지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정구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 했고, 서현조 선수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 상위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1학년생의 선전이 빛난 값진 결과로써 내년 전국소년체전에 청신호를 보여준 대회로 평가된다.…
2013-08-02 09:48
서울 서초고(교장 이대영)는 지난달 30일 교육용 SNS 에버스터디(대표 김석환)와 ‘진로컨설팅 및 학습 도우미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버스터디는 서초고 학생들에게 명문대 재학생의 진로 멘토링과 24시간 학습 도우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이 교장은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금지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마트폰을 교육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협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교육용 IT 솔루션과 양질의 교육 콘텐츠, 건강한 소통이 있는 SNS활용이 스마트폰의 교육적 사용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에버스터디는 국내 최초의 교육 SNS로 정서적 안정을 통해 교내 왕따 해소, 멘토링을 통한 건강한 진로교육, 사교육비용 감소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1500여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고교생의 학업지도와 입시, 진로, 생활에 대한 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
2013-08-01 17:13강원교총이 1년 동안 중단되고 있는 강원교총-강원도교육청 단체교섭 재개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단체교섭 중단사태를 발생시킨 관련자 문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교총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지난 해 7월 25일 요구한 강원교총-강원도교육청 간 교섭·협의를 교섭위원의 자격을 이유로 거부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도교육청은 교섭·협의를 거부한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밝혔다. 강원교총은 지난해 7월 교원연수제도 개선, 교권 신장 등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된 총 39개조 65개 항의 요구사항을 도교육청에 요구했으나 도교육청이 교섭위원에 강원교총 사무국 직원이 포함돼 있는 것을 문제 삼아 교섭이 중단됐다. 시·도교총 사무국 직원은 지난 20여 년 동안 단체교섭 실무협의에 참여해왔으나 도교육청은 한 번도 문제삼지 않다가 지난해 느닷없이 이를 빌미로 교섭을 중단시켰다. 이에 강원교총은 교육부에 이와 관련한 질의를 교육부에 제기했고, 교육부는 법제처에 이에 대한 법령해석을 의뢰해 지난달 29일 ‘교원 지위 향상을 위한 교섭·협의에 관한 규정 제4조 제3항에 따라 교원단체의 회원은 아니지만 해당 단체의 사무국 직원으로 근무하는 자도 교섭·협의의 대표가 될 수 있
2013-08-01 16:54한국교총이 ‘학교폭력’을 ‘학생폭력’으로 변경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교총은 지난달 31일 교육부 장관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30명과 시․도교육감에게 용어 변경 건의서를 보내고 법률용어 개정과 행정조치를 요구했다.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폭력’을 학교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및 유인, 명예훼손 및 모욕, 공갈, 강요 및 강제적 심부름, 성폭력,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 폭력 정보에 의해 신체와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교총은 건의서를 통해 “학교폭력이라는 용어가 학생, 학부모 등 국민에게는 통상적인 학생 등 폭력 행사의 주체가 아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체의 폭력 등 장소를 중심으로 개념화 돼 공교육기관인 학교가 폭력의 온상으로 각인되고 있어 이같이 용어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설기관인 학원 등에서 발생하는 학생 간 폭력까지 법적으로 학교폭력으로 간주되다 보니 학교 밖에서 교원들이 전혀 손쓸 수 없는 학생 간 폭력까지 학교 교원의 관리․감독 소홀이라는 주장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
2013-08-01 16:39◇ 한국교총사무국 ▲기획조정실장 권영백 ▲교권본부장 김항원 ▲조직본부장 박충서 ▲언론기획특보 이낙진(한국교육정책연구소 부소장 겸) ▲대외협력특보 정동섭 ▲교총공제회추진국장 신형수 ▲정책지원국장 이재곤(승진) ▲교권강화국장 하석진 ▲현장지원국장 박병길 ◇ 한국교육신문사 ▲복지관리본부장 박영옥(승진) ▲편집출판본부장 김종식 ▲출판사업국장 이헌구 ▲홍보실장 이선영 ◇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소장 조학규 ▲사무국장 신정기
2013-08-01 14:08
탁구를 예찬하는 교사들 Nice! Nice! 서울중현초등학교(교장 송천홍) 널찍한 강당 한가운데 설치된 탁구대마다 수업을 마치고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교사들로 북적인다.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경기를 하고 있는 교사들은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시선은 작은 탁구공에 고정한 채 재빠르게 손에 쥔 탁구채를 휘두른다. 핑! 퐁! 탁구공이 탁구대에 떨어지면서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지고, 교사들은 더위도 잊은 채 즐거운 함성을 지른다. “황 선생님! 3월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실력이 일취월장이네요. 손목에 힘 조금만 더 빼고 쳐봐요.” “에이~! 네트에 왜 걸렸지?! 넘길 수 있었는데!” 한쪽에서는 부쩍 향상된 실력에 놀라고, 반대쪽에서는 아쉬움에 한숨을 쉬지만 모두 이 경기를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느껴진다. 서울초중등탁구교육연구회는 2007년 교사 및 학생의 특별활동 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당시 서울상경초등학교 체육관에 국제규격의 탁구대 14대가 있었어요. 학교에 있던 탁구대를 활용해 교사들의 건강과 학생지도에 활용하면 좋겠다는 데 생각을 모으고 시작한 거죠.” 이렇게 초창기 회원으로 모인 이들은 송천홍 서울중현초 교장, 오태환 경희초 교
2013-08-01 09:00한국사 교육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실 이런 우려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마다 한국사 교육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는 우려와 비판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정작 한국사 교육을 둘러싼 현실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최근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이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가 바뀌고 있는데 지금까지 보여 준 상황을 참고해 보면 향후 한국사 교육은 더욱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국사, 교육과정 개정 때마다 축소 한국사 교육은 1973년 이후 국사과로 독립할 때만 해도 과목의 외형적 위상은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 이후 사회과 통합이 강화되면서 외형마저도 무너지고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마다 축소를 거듭해왔다. 그나마 2007개정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와 고교 1학년에 한국사와 세계사가 통합된 ‘역사’ 과목을 둬 필수로 이수하도록 했다. 비록 이전 시기에 축소된 시수를 되살려내지는 못했지만 세계사적 흐름과 연계해 한국사를 학습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여기에다 고등학교 2~3학년에서는 선택과목으로 3시간의 한국문화사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교
2013-08-01 09:00창의적 학습 독서, 이렇게 해요 독서 활동은 학교라는 사회적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보편적인 학습 양식이다. 또한 독서 활동은 창의적인 의미 구성 작용을 견인하는 효과적인 학습 양식이기도 하다. 독서는 단순히 글에 포함된 인지적 지식, 정서, 가치관, 규범 등을 고정된 실체로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독서 활동은 독자 자신의 생활 체험과 삶의 방식, 사회·문화적 맥락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박영목, 2001). 학습자가 창의적 독자가 되었을 때 지식의 생산 및 활용, 창의적 사고, 풍부한 상상, 미적 체험, 올바른 인성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이는 최근 교육에서 바라는 융합적 인재상이라 할 수 있다. 독서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기제요, 동의어인 것이다. 학습의 유능한 조력자, 독서 그렇다면 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사회구성주의 학습이론에 따르면, 학습은 학습자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실제발달영역을 외부의 조언을 통해 발달할 수 있는 발달영역까지 끌어 올리는 과정이다. 이때, 실제발달영역에서 발달영역 사이의 공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2013-08-01 09:00교원의 권위를 의미하는 교권 교권이란 교원의 권리 또는 교원의 권위를 의미하는 개념이며 더 나아가 교사의 권위와 생활보장권, 자율적인 단체활동권 등을 포함하는 시민권리 개념으로도 사용한다. 교권의 개념에 비추어 볼 때 교권침해란 ‘교원의 법적인 교육할 권리와 사회·윤리적 권위나 전문적 권위를 침해 또는 무시하는 행위’라 정의할 수 있다. 교권침해의 다양한 유형 살펴보기 학생, 학부모 등으로부터 교사가 당하는 폭언, 협박, 폭행 등의 부당행위는 최근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권 침해다. 이를 세분화하면 ①학생·학부모의 폭행·폭언 ②학생지도와 관련해 학부모가 제기하는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나 사직 요구 ③학교 인근 주민의 부당한 요구 등으로 인한 학교운영 피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분상의 불이익 처분은 ①직무태만, 품위손상, 근무 소홀, 불성실 사유로 인한 징계처분 ②부당전보나 권고사직, 재임용 거부 등의 불리한 처분 ③수업시간 축소나 수업권 배제 ④학부모의 부당한 요구 등에 의한 교육권 침해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 학교폭력 등 학교를 둘러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교권침해가 발생한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①학교폭력으로 인한 담
2013-08-01 09:00최근 우리사회는 한국사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여러 가지 강화 방안을 마련하느라 부산하다. 이런 여러 방안이 수업 현장에 얼마나 현실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으로서 한국사 교육의 필요성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여기서는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배움의 주체인 청소년들의 한국사에 대한 무관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한국사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한국사 교육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을 들자면 첫째,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한 혼선이다. 근래 들어 우리나라 교육의 화두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과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교육’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반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의 인식은 전자의 경우 영어를 위시한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으로, 후자는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이 아니라 수리와 과학의 융합 교육으로 인식돼 진행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것이 사회과목에 대한 무관심을 부채질하고 있다. ‘오락가락’ 교육과정, 무관심 부추겨 현재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은 각 교과목에 대해 균등하게 편성돼 있지만 실제 운영은 각급 학교의 성격과 관리자 의도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2013-08-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