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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가보고 싶어요!"

'제3회 찾아가는 독도전시회'강원 호명초에서 개최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농촌의 작은 교정에 속삭이듯 다가왔다.

대도시에 비해 독도교육에 소외된 농·산·어촌 학생들을 위한 ‘제3회 찾아가는 독도전시회’가 23일 강원도 평창 호명초(교장 박현광)에서 열렸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영남대 독도연구소(총장 노선균)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있는 전국 순회 ‘독도전시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산‧어촌 지역 학교 학생에게도 올바른 독도교육을 시키고자 전국에 독도지킴이거점학교 5개교를 선정하고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해 관내 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독도 영상과 사진, 고지도 및 역사문헌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독도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과 대화하며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소중함과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장을 둘러본 5학년 김은회 학생은 “독도의 사계절 사진을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앞으로 독도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올해 4월 충남 운곡초를 시작으로 5월 전남 고흥중을 거쳐 이번 강원 호명초를 마치면 10월 충남 만리포고와 11월 전북 적성초를 찾아갈 예정이다.

전시회는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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