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팀)장 전보 △ 수능운영팀장 엄성호 △ 비서실장 권혁준
2011-07-29 16:03“기존 정책들을 안착시키는 것과 함께 새로운 과제들의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는 게 제가 할 일입니다.” 지난달 10일 임명된 교과부 안순일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은 내년 5월 31일까지 10개월여 남은 임기지만 마무리 투수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포부다. 수석교사제, 주5일 수업제, 스마트교육 등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정책들이 다음 정부에서 뿌리내리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고 학교 현장과 조율하겠다는 것. 45년간 평교사에서 교육감까지 두루 거치며 학력·인성 제고에 성공한 그의 경륜과 추진력이그를 초중등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본부장으로 낙점케 했다는 평가다.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법제화된 수석교사제에 대해 안 본부장은 “교단을 변화시킬 의미 있는 제도”라며 “현장 착근을 위해 특히 교원증원과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역할, 선발, 지위 등을 규정할 시행령도 9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석교사제 홍보에도 적극 나설 의지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홍보리플렛, 동영상을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스마트교육에 대해서는 학교 현장의 우려를 감안해 “천천히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스마트교육은 교육방법의 개별화, 교육내용의 개성화가 목표지만 인
2011-07-25 16:11임연기 한국교육행정학회장(공주대 교수)은 29일부터 30일까지 공주대 대회의실에서 ‘한국 교육행정학의 연구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 26일에는 감사연구원(원장 염차배)과 ‘대학 재정 건전화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2011-07-25 11:01김중섭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장은 21일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한국어 교육기관의 우수성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1차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1-07-25 11:00김화경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22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교과부,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전념기념관 등과 ‘바람직한 독도 교육의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2011-07-25 11:00정성수 전 전주송북초 교사는 최근 18번째 시집 ‘마음에 피는 꽃’을 출간했다.
2011-07-25 10:59전국국·공립유치원장 및 원감,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김정례·경기 시화유치원장)는 22일부터 이틀간 69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8회 하계 직무연수회를 개최했다.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 우리가 앞장 섭시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회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변재일 국회 교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아 교육부터 국가가 책임지는 체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총 역시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한 정책 제안과 실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미래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의 ‘변화를 위한 소통 전략’, 김관복 교과부 학교지원국장의 ‘만5세 무상교육 및 공통교육과정’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2004년 설립돼 교총 산하단체로 가입해 있으며 회원 수는 700
2011-07-25 10:49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장선생님들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심은석·서울중곡초 교장)는 20일~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회원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글로벌의 공동가치, 변화의 축, 초등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특강과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설동근 교과부 차관, 안양옥 교총 회장, 김신호 대전교육감, 염홍철 대전시장, 이상태 대전시의장,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남기석·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 역시 22일 충남 건양대에서 제99회 하계연수집회를 열고 ‘창의성과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회원 3000여 명이 모인 이번 연수회의 첫날에는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의 ‘지식정보화 시대’ 주제 강연과 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의 ‘학교 급식에서 축산물의 올바른 선택’ 강연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황창규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장(전 삼성전자 사장)의 주제 강연과 결의문 채택 등이 이뤄졌다. 이날 연수회에는 설동근 교과부 차관, 안양옥 교총 회
2011-07-25 10:47한국교총은 20일 정부중앙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부(장관 현인택)와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 기회를 늘리고 교원 연수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하반기 ▲강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학술 정보 교환·교류 ▲우수사례 및 강의안 모집·확산 등 학교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오도된 통일관을 바로잡고 국가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특정 교과가 아닌 전 교과 교사가 나서야 한다”고 밝히고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교·사대 총·학장과 협의해 예비교사를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도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교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최고의 교원단체와 손잡은 만큼 그동안 다소 미진했던 통일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의 현재 가치를 파악하고 미래 가치를 발견해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우선 전국 13개 통일관을 일선 학교가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체험활동 공간은 내년부터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2011-07-25 10:43수석실 마련, 강사 등 지원 수업전문성 견인에 꼭 필요 박승란 인천 함박초 교감에게서는 수석교사에 대한 확신이 넘쳤다. 박 교감은 관리직으로서 수석교사제에 대해 연구한 논문 ‘수석교사제 시범 운영의 성과 요인과 선발 기준 분석’으로 올 8월 인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수석교사 경험도 없는 박 교감이 수석교사제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됐을까. “석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수석교사제를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교감이 되는 바람에 아쉽게 기회를 놓쳤는데 아마 수석교사제가 2년만 일찍 시작됐다면 저도 수석교사가 됐을 거예요.” 그는 수석교사의 매력으로 전문성을 처음으로 꼽았다. “수석교사의 매력은 교사의 전문성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관리직은 행정 업무의 비중이 높은 데 반해 수석교사는 교직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지요. 또 정체돼 있는 교원 승진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할도 해줄 수 있고요.” 실제 박 교감이 근무하고 있는 인천 함박초에는 2명의 수석교사가 있다. “29학급에 수석선생님들이 2분 계시다 보니 관리직으로서 겪는 어려움이 물론 있기는 합니다. 강사를 구해야 하거나 하는 행정적 문제들이지요.” 하지만 그는 작은 고충보다 수석교사들
2011-07-25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