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열 구남회 회장(퇴계원고 교사)은 12일부터 18일까지 구리 아트홀에서 제22회 구남전을 개최한다. 구남회는 1989년에 창립된 구리․남양주 미술교사들의 모임이다.
2011-12-12 10:06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사진 왼쪽)과 안양옥 교총 회장은 8일 한국교총 회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 ‘공교육 살리기’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별도의 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철 수석부위원장, 김동만 상임부위원장, 한광호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지도부도 참석했다.
2011-12-09 21:58
정영규 경기교총 회장(대청초 교장)은 9일 인천교총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됐다.
2011-12-09 21:57
김기천 전북교총 회장(춘포초 교장)이 7일 전북도민일보사와 전북도교육청, 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전북교육대상’ 대상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교육지도자로서의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교원의 전문성과 교권확립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12-09 21:55
전호숙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장은 10일 교총회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11-12-09 21:54
윤인경 한국교원대 교수는 2일 한국교원대에서 개최된 한국인구교육학회 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월 1일부터 2년이다.
2011-12-09 21:53
김문식 창원 교방초 교장은 지난 달 28일 전교생이 모은 터키 지진 피해 복구성금 84만4000원을 경남 적십자사(회장 김형성)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지진 피해를 입은 터키의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1-12-09 21:52
“학생이 관심을 갖지 않는데 그 앞에서 아무리 열심히 수업해봐야 얼마나 전달될까요. 우선 관심을 끄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에 저는 ‘참여’라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예술계 교사로는 유일하게 2011 올해의 과학교사상(수학·과학분야)을 수상한 권순현 서울미술고 교사(49·사진)는 고민 끝에 좋다고 소문난 수업과 연수는 찾아가 보고 배웠다고 털어놓았다. 2006년 접한 창의적 교수법에 관한 연수는 권 교사에게 새로운 전기가 됐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동감 있고 재밌는 수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연수의 핵심이었습니다. 여기에 착안해 지금의 제 수업 ‘학생 참여중심 교수․학습’이 탄생하게 되었지요.” 수업의 기본원리는 성적에 따라 학생을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 학생이 한 명씩 포함된 조를 만들어 함께 여러 과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 협동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가르치고 배우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 그는 미술고 학생들이 우뇌가 발달했다는 점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법을 고안, 배운 내용을 기억하도록 했다. “이미지 학습법은 각 조가 수학적 개념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연결된 개념을 마인드맵으로 만들어 반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글로
2011-12-08 09:56
권순현 서울미술고 교사는 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한 2011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권 교사는 수학을 싫어하는 미술전문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미술과 수학을 접목하는 등 창의․인성을 기르는 수학 교수법 개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12-07 14:35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후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경기 남양주 청학고(교장 이응상. 사진)가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340명 정원에 490명이 지원해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학고가 모집인원을 초과한 경우는 2000년 개교 이래 처음이다. 청학고는 농촌 지역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맞춤형 굥교육과정, 수준별 교과교실제 운영,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STEAM 교육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이응상 교장은 “학생들의 성향, 관심 및 요구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교과과정과 연계한 것이 경쟁력 상승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교과운영과 책임있는 경영을 통해 자율형공립고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1-12-06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