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대학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교생이 합숙 형식으로 강의를 청강 할 수 있는「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5일~29일에 실시한다. 미국 워싱턴대가 15년간 실시하고 있는 장애 학생 프로그램「DO-IT」의 일본판으로, 같은 대학으로부터 학생 2명이 참가하는 것 외에 비디오 회의 등도 실시한다. 4박 5일의 합숙 가운데 첫날의 낮에는 가족도 참가할 수 있다. 시중도 대학측이 제공한 것으로, 학생들은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대학 생활의 일단을 체험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기업 견학, 대학의 강의 체험, 모의 면접 등 다채롭고, IT활용, 대학이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의 이용 방법 등도 배워 함께 진학을 목표로 하는 동료 만들기를 한다. 이들에게는 PC가 1명에게 1대씩 대여 되어 야간에는 메일로 그 날의 활동을 보고한다. PC는 합숙 종료 후에도 대학 진학때까지 빌릴 수 있게 되며 메일링 리스트 등에서 대학 교원에게 진학 상담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도쿄대학외에, 와세다대, 히로시마대, 일본 복지대의 교원들도 참가하며, 도쿄대학 수험을 희망하지 않아도 응모할 수 있다 도쿄대학 첨단 과학기술 연구 센터의 한 교수는「장애를 가진 아이들끼리 사이가 좋아질
2007-05-03 08:45
대부분의 중학교가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오늘 환선굴(幻仙窟. 삼척시 소재)에 도착한 시각이 14:00. 매표소 관계자에 의하면 오늘 입장객이 대형버스로 150대, 학생 단체인원이 6,000명이란다. 주차장에서동굴 입구까지 가는데 학생들로 인산인해다. 짧은 거리지만 40분 이상이 소요된다. 줄지어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다. 첫날부터 고생길이다. 학생들이 몰려 줄줄이 이어지는데 끝이 안 보인다. 동굴 한 바퀴 도는데 무려 3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어떻게 해결 방안은 없을까? 있다. 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의 융통성, 유연성, 고정관념 파괴가 요구된다. 환선굴은 제1일차 월요일과 수요일에만 이렇게 분빈다. 그렇다면 학교에서 1일차와 2일차 프로그램을 하나만 바꾸면 가볍게 해결된다. 그렇게 하면 학생들도 교사들도 기다리는데 짜증나지 않고 사람에 치이지 않고 여유있게 동굴 관람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교감과 교장의 리더십이 아쉽다.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누군들 고생을 일부러 하고 싶어 할까? 학생들, 교사들첫날부터지쳤다. "교감 선생님, 힘들어요." "교감 선생님, 오늘 학생들 잠자리에서 골아떨어지겠어요. 너무나 피곤해서요." 수
2007-05-02 22:27대학생이 되면서 강의 과목의 선택 등,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고등학교까지는 담임이나 학급 등이라는 조직이 있어서, 인간관계와 학교 생활이 잘 이루어졌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와서 생활에 실패한 아이들의 대부분은 주어진 공부만 하는 틀에서 살다가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한 때문인 것이다. 대학에만 들어가면 인생의 모든 것이 해결 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지금은 무엇 때문에 대학에 왔는지 모르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학의 교수님은 교수님들 나름의 학생은 학생나름의 서비스 대책을 세워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의 출발이 서비스임을 알려주는 시대이다.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소재한 호세대·시케 골짜기 캠퍼스에 4월 10일부터 시작한 "대학 신입생의 고민, 선배들이 받아 들입니다" 라는 「신입생 써포터」제도를 알리는 구호이다. 입학한 지 얼마 안된 학생이 안고 있는 의문이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의 학생 스탭이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처럼 대학들은 아이디어를 짜내 갖가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학교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하얀 점퍼를 입은 써포터에게 다가간 신
2007-05-02 17:02
교육활동사진전과 작품전시회, 식전축하공연(詩노래 콘서트), 각계 인사의 개교 축하 영상 메시지, 학생 대표들의 개교 축하 영상, 개교과정 및 교육활동 영상 등 개교식을 인성교육 차원의 교육행사로 승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출범한 도내 유일의 개방형자율학교 청원고등학교(교장 정용하)가 지난 5월 1일, 틀에 박힌 딱딱한 개교식에서 벗어나 사진전, 작품전, 축하공연 등을 곁들인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한 ‘색깔 있는 개교식’을 거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식전 축하행사로 전문 詩노래 공연팀 ‘민들레의 노래’의 공연을 마련했다. 청원고 국어교사로 재직하는 김은숙 시인이 직접 진행한 ‘너의 피는 꽃이 되어’라는 주제의 詩노래콘서트는 충북이 배출한 시인 ‘정지용, 오장환, 권태응’ 등의 詩를 학교장 및 학생들이 낭송하고, 전문 詩노래 공연팀 ‘민들레의 노래’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미적 상상력을 심어줌으로써 인성교육의 장으로 승화했다. 특히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교과교육과의 조화로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청원고등학교는 문화예술인들의 생애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요즘 학생들에게 충북 출신 문학인과 그들의 시를 교원과…
2007-05-02 17:02
우리학교에서는 봉사활동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한 학생들로 구성된 순수한 단체로 매일 아침, 교통지도와 등교지도를 하고 있다. 남을 위해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봉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2007-05-02 11:51필자는 인천에서 태어나 스물 일곱해를 살다가 결혼과 더불어 타향에 살게 되었다. 남편도 인천이 고향이지만 일 관계로 여러 지역에서 지내게 되었고 덕택에 필자도 여러 곳의 문화와 생활을 접하게 되었다. 필자에게 고향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던가? 고향과 타향을 의식하게 된 날들은 그리 멀지 않다. 일하는 여성으로서 직장과 가정 사이에 해결해야 할 일들로 바쁘기도 했었고, 타인의 왕래가 잦았던 지역에서 살았던 때에는 외국에서 사는 듯한 차별을 느낄 수가 없었으므로 이제까지 생각해본 적도 없었던 고향을 되새길 이유는 없었다. 한국이 단일민족이라는데 동의하지도 않고, 특히 외모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들과의 결혼으로 다문화 사회로 가고 있다고 하는 요즈음 필자는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한국내에서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출신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에 버금가는 차별이 있음을 의식한다. 따라서 외국인이 한국에서 일시적 거주가 아니라 영구 거주를 하려고 할 때에 그 어려움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다. 그 강도가 미국, 유럽 또는 일본 등과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개인의 그 사람을 보기보다 그 사람 주변의 배경을 중시하는 문화적 속성으로 볼 때 더 심할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2007-05-02 08:49오늘 아침 뉴스시간에 좋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울산 모비스가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는 소식입니다. ‘울산 모비스’는 저가 울산여고에 있을 때 울산여고 강당에 와서 연습을 하기도 하고 고등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농구를 가르쳐주는 팀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팀입니다. ‘울산 모비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삼성에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4전 전패를 당했던 수모를 털어내며 명실상부한 한국 프로농구의 강팀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번 우승이 더욱 빛나는 것은 특급 선수 없이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이루어 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학생들을 잘 이끌어간다면 가장 좋은 학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안개가 많은 아침입니다. 안개가 끼일 때마다 운전을 하기가 불편해 안개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안개가 대한 생각이 달라집니다. 방해만 놓는 안개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안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촉촉한 느낌이 듭니다.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신비를 가져다줍니다. 호기심을 가져다줍니다. 미래를 가져다주기도 합니
2007-05-02 08:49지난 3월 26일, 교육부가 학교 환경위생관리자 지정 대상에 교원을 포함시키는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공포했다. 교육부는 3월 초 교총, 보건교사회가 ‘교사에게 환경위생 시설물을 직접 관리(또는 측정)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제출한 의견서에 대해서도 묵살했고 이에대한회신을 보내 ‘제출 의견을 수용하려고 노력했으나 반영되지 않은 부분을 이해해 달라’면서 환경위생관리자 교원 지정을 기정사실화 했다. 회신에서 교육부는 '교실 내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 및 비품․시설 관리를 담임교사가 담당하고 있는만큼 학교환경위생관리자의 업무가 교원의 사무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초,중등교육법에 ‘교사는 법령에 따라 학생을 교육한다’고 규정돼 있으나 학교보건법, 학교급식법에서 입법 목적에 따라 규정돼 있는 보건교사, 영양교사의 직무가 초,중등교육법에서 규정하는 내용과 다르다고 해서 이를 위반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3월27일자 한교닷컴기사 참조) 이법안이 공포된 이후 학교에서는 행정실장을 중심으로 학교위생관리업무를 보건교사에게 넘기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움직임에는 공무원노조가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행정실
2007-05-02 08:48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해발 857m의 백악산(白岳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아 100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불린다. 사람들이 즐겨찾는 낙영산, 공림사, 옥양동, 청화산, 조항산과도 가깝다.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해 산 자체가 아름다운 백악산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충북의 대방리나 경북의 입석리에서 등산을 시작할 수 있다. 대방리 코스는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자생지와 계곡의 맑은 물 때문에 요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사담리 앞 냇가에서 등반의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사담리의 낙영산과 공림사 입구에서 화북 방향으로 800여m 거리에 왼쪽으로 대방리 가는 길이 있고, 포장도로 가까이에 작은 주차장과 등산안내도가 있다. 비포장도로라 웃대방리까지는 승용차 통행이 어려운 구간이 몇 군데 있다. 이곳에서 등반을 시작하거나 차로 5분정도 올라가 대방리 삼거리에 차를 주차시키고 북동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중대방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 길로 10여분 가면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웃대방리다. 건물 밖에 등산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조형물이 서있는 식당이 끝집이다. 식당 뒤로 돌아서면 길옆에 큰 바위가 우뚝 서있는데 바로…
2007-05-02 08:48화창한 봄날씨에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주말이면 봄철의 행락객들로 인근의 유원지나 공원등이 붐빈다. 이런 좋은 계절이지만 학생들에게는 여유가 없다. 바로 요즈음이 각급학교의 중간고사 기간이기 때문이다. 우리학교도 한창 중간고사가 진행중이다. 조금의 여유도 없이 꽉 짜여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것이 학생들이다. 시험때만되면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여럿 보인다. 성인들이나 청소년들이나 가릴것없이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대단한 모양이다. 학생들이 시험공부에 열중일즈음에 우리반 아이들에게 슬그머니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내용은 이렇다. '잠을자면 꿈만꾸고 공부하면 그 꿈을 이룬다.' 핸드폰이 좀 오래되어서 한꺼번에 보낼 수 있는 메시지는 20명이다. 우리반 학생이 모두 39명이니 두번에 걸쳐 보내야 한다. 39명 모두에게 핸드폰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 31명이 가지고 있다. 보통의 경우보다 다소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여학생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39명중 여학생이 26명, 남학생이 13명이다. 부모들은 보이지않게 아들보다는 딸 걱정을 더 하는 모양이다. 여학생들은 26명 전원이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다. 메시지를 보내고나면 바로 반응
2007-05-02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