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논술고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성균관대는 7일 2006학년도 수시2학기부터 시행되는 논술고사의 기본방향 및 문제유형을 공개했다. 인문계는 제시문을 통계ㆍ그림ㆍ도표와 관련해 요약, 해석한 뒤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형태와 제시문에 나타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는 형태 가운데 하나로 출제된다. 제시문은 동서양 고전, 고교 교과서, 신문, 잡지, 논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게 되며, 주어진 제시문의 논리적 구조에 대한 이해력과 이를 관련자료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능력 등이 평가대상이다. 단답형이나 선다형 문제, 특정 교과의 암기지식을 묻는 문제, 외국어로 된 제시문의 번역이나 해석을 필요로 하는 문제는 지양한다. 자연계는 다양하게 주어진 정보하에서 최선의 가설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검증할 방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대학이 내놓은 예시문제를 보면 공룡의 멸종에 대한 소개문과 함께 핵겨울, 돌연변이,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생명 외계기원설, 먹이사슬 등 12개의 다양한 제시문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선택해 공룡 멸종의 원인에 대한 가설을 직접 세워 논술하도록 했다. 주어진 문제에 대해 추론
2005-09-07 13:15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한 공동수업을 자제해달라고 전교조에 촉구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에 보낸 공문에서 "사립학교법 개정 문제는 국회에서 여야가 논의 중인 사항으로 아직 정치 사회적으로 합의가 안된 내용"이라며 "이를 공동수업 자료로 만들어 계기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편향된 가치관을 심어줄 뿐 만 아니라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에서 계기교육을 실시하고자 할 때에는 학교장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돼 있는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공동수업 자료를 활용한 계기교육으로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시도 교육청은 장학지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2005-09-07 13:14교육감 선거에서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돼 직무가 정지된 김석기(59) 울산시 교육감에 대한 보석이 청구돼 울산지방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교육감의 변호인인 김동욱 변호사는 6일 오후 울산지법에 보석허가 청구서와 울산시장, 시의회 의장, 울산시교육청 등 총 18부의 탄원서를 접수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담당 재판부인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황진효 부장판사)는 검찰에 의견청구서를 보냈으며 2~3일내로 검찰의 의견을 접수 받는 대로 기록 심사에 들어가 7일 이내에 보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추석 전에 보석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변호인의 보석청구를 받아들여 보석을 결정하면 김 교육감은 업무는 재개된다. 김 변호사는 “피고인이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관련 진술 등이 증거로 보전돼 있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또 “교육수장이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돼 교육연구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교육행정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정상을 참작해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2005-09-07 11:10전남도교육청이 2003년 6월 이후 중등 전문직 공채를 실시하지 않는 바람에 그동안 시험을 준비해 온 교사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전남도교육청과 전문직을 준비중인 중등 교사들에 따르면 1994년부터 일선 교감과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30명 안팎씩 모두 275명의 전문직을 공채했으나 2003년 6월 28명을 뽑은 뒤 현재까지 공채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일선 중등 교사 가운데 400여명으로 추정되는 전문직 준비 교사들이 큰 혼선을 겪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수년째 전문직을 준비해 온 여교사 A씨는 "교육청이 전문직 수급조절에 실패한 뒤 3년째 선발 여부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없어 교사들의 불만이 높다"며 "초등의 경우처럼 정기적인 공채를 실시하고 전형요강을 미리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남도교육청은 2003년 6월 공채한 전문직 가운데 미발령이 남아 있는 데도 같은 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5명 이상의 전문직을 특채했으며 이는 특정인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라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시험은 특채가 아닌 공개전형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된다"며 "전문직 선발에…
2005-09-07 10:37국립 부경대학교가 일본 고교생 유치전에 나선다. 부경대는 9일 오후 4시 일본 나가사키(長岐)현 쓰시마(對馬島) 고교에서 쓰시마 지역 고교생 및 학부모, 진로지도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본인 신입생 모집을 위한 부경대의 일본 현지 입시 설명회는 2001년부터 시작돼 이번이 4회째를 맞는다. 이번 설명회에는 목연수 총장을 비롯 입시담당 교수, 행정실무자 등이 참석해 일본지역 고교생과 교사들에게 대학을 소개하고 입학절차 등을 안내한다. 부경대는 2001년 2월 '외국 학생 유치로 대학의 국제화를 제고한다'는 취지로 국내 대학중 처음 쓰시마에서 입시설명회를 연 데 이어 2002년 나가사키, 2003년 미야자키(宮岐)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같은 유치노력으로 현재 부경대에는 일본인 고교생 33명이 신입생으로 입학,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부경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9월 20∼30일) ▲서류심사(10월 10∼13일) ▲서류심사 결과발표(10월 19일) ▲면접시험(11월 4일) ▲합격자 발표(11월 16일) 등의 일정으로 외국인 학생을 선발한다. 부경대 박진규 홍보팀장은 "부경대가 세계적인 수산 해양학문의 요람
2005-09-07 10:36인천시내 초.중.고교 28곳이 2007년까지 추가 설립되며, 시설이 낡은 34개 학교는 건물을 다시 뜯어 고친다. 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16개 학교(초등 7곳, 중학교 4곳, 고교 5곳)를 신설하고, 2007년에는 12개 학교(초등 5곳, 중학교 4곳, 고교 3곳)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인구변동에 따른 지역별 학생수용시설 확보를 위해 학교이전.재배치 계획을 마련하고, 초등교 1곳(4실)과 중학교 1곳(6실) 등 2개 학교 교실 10개를 증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252억여원을 들여 시설이 오래되거나 낡은 학교 34곳(초등 19곳, 중학교 9곳, 고교 6곳)을 개.보수할 방침이다.
2005-09-07 10:35서울대는 2005학년도 입시에서 미등록으로 인해 예정 모집인원 3천327명 중 80명의 결원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자연과학, 공학, 수학ㆍ과학교육, 수의예과, 간호학 등 이공계열 모집단위에서 75명의 결원이 발생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인문사회계열에서 발생한 결원 규모는 5명에 불과했다. 지난 2002학년도 이후 서울대의 수시 및 정시 모집 1차 등록률은 90% 내외로 해마다 100명 전후의 모집인원 결원이 발생하고 있다. 2005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모집 정원은 원래 3천225명이었으나 전년도에 발생한 결원이 이월되면서 모집 예정 인원에 102명이 추가됐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는 타 대학 등록 상황에 연쇄적으로 악영향이 생기지 않도록 미등록에 따른 추가 등록을 조기에 마감하기 때문에 매년 상당수의 결원이 생기며, 이를 다음 해 모집정원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5-09-07 10:33“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배우는 내용이 비슷합니다. 웬만한 프로그램은 학생들도 대부분 다룰 줄 알다보니 노는 시간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지요.” 일선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컴퓨터교과의 내용이 학교급별로 차이가 없고 응용소프트웨어 활용에만 치우쳐 내실있는 교육이 힘들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컴퓨터 교과의 교육과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관련 학회나 교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현재 컴퓨터는 초등학교의 경우 5, 6학년 실과 과목에서 20시간, 재량활동 시간에 34시간 이상을 교육하고 있다. 중학교는 기술․가정 과목에서 45시간을 배우고 일반계 고교는 일반선택, 실업계 고교는 계열별 필수, 과학고는 전문선택과목으로 분류돼 있다. 하지만 초, 중, 고를 거치는 동안 컴퓨터 교육의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학생들마다 실력도 천차만별이고 모든 학생이 똑같이 단계를 밟는 것도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서울의 한 중학교 컴퓨터 담당 교사는 “교과서대로 진행하자면 폴더만들기, 복사하기 등을 가르치게 되는데 이는 컴퓨터를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자연히 흥미도 잃고 시간 때우고 가는 식
2005-09-07 10:29“학교폭력을 인지한 교사가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받는다는데 사실입니까?” “성폭력은 학교폭력에 포함되지 않는다는데 정말인가요?” “담임교사나 교감이 피해·가해 학부모들 사이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면 위법입니까?” 얼핏 한번에 대답하기 힘들어 보이는 이 질문들의 답은 모두 ‘그렇다’이다. 작년 9월부터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법령이 시행되고 있지만 막상 단위학교에서 실제 상황에 대처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따르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이러한 문제를 돕기 위해 ‘학교폭력 유형별 대처 사례집’을 발간해 보급하기로 했다. 이 사례집에는 교육부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초·중·고 교사들로부터 접수한 1500여건의 학교폭력 사례 중 우수사례들이 실려 있으며, 학교폭력 전문가와 현장 교원들이 제시한 예방방안과 효과적인 대처방법도 제시됐다. 세부내용은 ▲1장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본 학교폭력 예방 방안 ▲2장 학교폭력의 실제적 대처방법 ▲3장 관련법령 해석 ▲4장 유형별 법적 처리 ▲5장 학교폭력 관련 대표적인 판례 등 총 다섯 가지로 구성돼 있다. 교육부는 “학교폭력을 합리적으로 처리한 학교들의 사례와 법적 절차를 상세히 제시하고 있어 학교여건과 사안 등을 고려해 학교폭력
2005-09-07 09:53남자 고등학생 10명중 8명은 거의 매일 인터넷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경남 김해교육문화연구센터가 오는 9일 '컴퓨터 게임 및 인터넷 중독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한 교육포럼과 관련, 패널로 참가하는 김해 모고교 김현자 상담부장교사의 인터넷 사용실태 분석결과 드러났다. 김 교사는 최근 고교의 남학생 1개학급과 여학생 1개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남고생 응답자 29명중 23명(79.3%)이, 여학생은 35명중 21명(60%)이 거의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중 대부분은 하루에 2-3시간 이하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13.8%의 남고생과 8.6%의 여고생은 5시간 이하-7시간 이상 인터넷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 중독현상이 심했다. 또 남고생의 93%와 여고생의 97%는 집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으며 남고생은 주로 게임과 채팅, 정보자료 검색 등을 위해, 여고생은 정보자료 검색과 채팅, 사이버 쇼핑 등을 위해 각각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인터넷 사용횟수에 따라 고위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
2005-09-07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