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회장 이상호)가 11월 8일 남양주 한강공원 심패지구 일원에서 ‘제1회 경기교총 회원 및 가족 한강 마라톤 대회’를 연다. 비경쟁인 5㎞와 경쟁 10㎞ 코스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10㎞는 남녀 각 1~3위에 대해 시상하며,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교총 회원 및 가족은 이달 21일까지 경기교총 홈페이지(www.kgft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족 포함 선착순 500명이 대상이다. 이상호 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대회를 마련한 만큼 많은 회원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15:03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는 한국교총은 이번에 경기 여주 지역을 방문했다. 강주호 교총회장은 25일 경기 여주제일중(교장 김보영)·여주제일고(교장 양대영)를 찾아 70여 명의 교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개선, 고교학점제 문제, 교권 강화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 회장은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5-09-26 09:21충북교총(회장 김영식·왼쪽 세 번째)은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청주엔도내과(대표원장 원희관)과 25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교총회원 및 가족은 진료비 우대 및 건강 검진비, 예방백신, 영양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식 회장은 “앞으로 위험인자 조기발견을 통한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5 14:08제주교총(회장 서영삼)과 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2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5 교섭·협의 합의’ 조인식을 가졌다. 제주교총이 지난해 11월 교섭안을 낸 이후 5차례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거친 합의서는 15개 조 37개 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교원 업무 경감, 학교 운영 자율성 보장, 교원 복리 후생 증진, 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감축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서명 후 “이번 합의는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영삼 회장은 “이번 합의가 현장 교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2025-09-23 14:08▲운영지원과장이태주 ▲영유아정책총괄과장김성근 ▲교육부(운영지원과 지원근무)남점순…
2025-09-22 17:12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개 권역별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정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공무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월 교육부는 보육교직원이 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1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한 바 있다. 교육부는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써 어린이집에서 보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 원장 또는 보육교직원이 요청하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마련해 지침(가이드라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제정된 ‘어린이집 원장, 교사의 영유아 생활지도 고시’에 대한 해설서를 오는 11월 제작·보급한다.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구체적인 적용 사례 등을 안내해 어린이집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호하고,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간 소통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영유아 교원이 안심하고…
2025-09-22 14:55와이즈인컴퍼니(대표 김원표·사진)가 서비스하는 ‘와이즈온스쿨’은 설문과 AI를 활용해 학교 구성원의 관계와 정서 상태를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는 ‘AI 소외학생 예방관리 플랫폼’이다. 통계 리서치 분야에서 20년 넘게 축적한 노하우와 초거대 AI를 접목해 교원들이 손쉽게 누적 관리하도록 구성했다. 올해 6월에는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아 공신력을 높였다. 현재 ‘와이즈온스쿨’의 설문 템플릿은 교우관계, 학교생활, 학교폭력 노출 조사를 통합해 한 번의 간단한 조사로 심층적인 진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설문을 임의로 생성하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증된 진단 도구만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문 템플릿을 선택하면 바로 설문이 활성화되고, 설문 링크와 문자 메시지 문구가 생성된다.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10문항 이하로 간소화해서 학생은 5분 이내로 응답을 마칠 수 있다. 문장도 간결하게 정리한 점이 눈에 띈다. 분석 결과는 설문 종료 직후 바로 생성된다. 교우관계 조사 결과는 학급별, 학생별로 구분되는데, 학급 탭에서는 학생 관계의 밀도와 구조, 교우 그룹, 중심 학생, 개선 권장 사항 등을, 학생 탭에서는 개인별…
2025-09-22 11:04AI 디지털 혁신, 학령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교육정책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예측이 어려운 전환기에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창립 53주년을 맞았다.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한국 교육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KEDI는 지금 어떤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지, 또 해법은 무엇인지 고영선 원장을 만나 들어봤다. - KEDI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정책과 새로운 제안으로 교육계에 기여했는데, 창립 53주년이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1972년 창립돼 그동안 교육정책뿐만 아니라 교육통계사업 등 필수 국가사업도 수행해 왔습니다. 여러 기능 가운데 일부가 분리돼 별도 기관이 설립되기도 했는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방송공사, 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육아정책연구소 등의 모태가 한국교육개발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정책연구자들을 길려내 대학에 보냄으로써 우리 교육계 인재 양성에도 기여했다고 봅니다." - 53주년 창립기념 정책포럼에서 과학으로서의 교육정책에 대해 기조발제를 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교육정책이 목적했던 성과를
2025-09-19 13:30대한민국학술원은 19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제70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국내 학술 연구 진흥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함께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총 296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올해 수상자는 인문학 부문 1명, 자연과학기초 부문 2명, 자연과학응용 부문 2명으로 총 5명이다. 인문학 부문 수상자인 양정석 연세대 교수는 형식의미론을 국어 구조와 의미 해석 전반에 새롭게 적용해 국어학과 언어학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자연과학기초 부문 수상자인 천진우 연세대 교수는 동물 실험에서 뇌 기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자기 유전학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해 나노의학 분야를 선도했다. 정해명 서울대 교수는 감람석에 들어있는 물의 함량이 지진파 이방성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 지진 연구에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 자연과학응용 부문 수상자인 이인규 고려대 교수는 차세대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인 다중 안테나 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현중 서울대 명예교수는 에폭시 비트리머 소재 접
2025-09-19 12:34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우수한 교육 정보 기술과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2025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페어)'를 18~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올해 ‘AX(AITransformation)로 에듀테크의 지평을 넓히다: 혁신 그 이상을 향해(Expanding EdTech with AX: Beyond the Innovation)’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6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에듀테크 기업 전시관 ▲교육부, 산업부, 시·도교육청 정책 홍보관 ▲에듀테크 소프트랩(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개발과 학교에서의 효과적인 에듀테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 홍보관 ▲학교-기업 1:1 상담 부스 등이 마련된다. 특히 교육부 정책홍보관(이노베이션관)에서는 AI·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정책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시연과 K-에듀테크 콘테스트 수상기업의 제품 발표를 위한 K-디지털 클래스룸이 운영된다. 부대·연계 행사로 ‘AI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 및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2025-09-18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