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흥초등학교(교장: 한남열)에서는 6.11일 본교 어학실에서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에 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그 동안 학교와 집에서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영어말하기 대회는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의 능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대회로 3~6학년 학생 중 총 38명의 어린이들이 사전에 준비한 원고로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여 동화, 자기소개, 역할놀이 등 다양한 형태로 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특히 요즘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광우병에서부터 재미있는 동화 구연까지 여러 가지 주제로 각자의 영어 실력을 맘껏 자랑했다. 귀여운 3학년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역할극과 5,6학년 어린이들의 주장 발표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4학년 손혜수 어린이는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평소 좋아하는 마술을 영어로 표현해 보니 영어에 관심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영어를 더욱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08-06-13 10:44-영선초 국민 참여 심폐 소생술 교육- “와” 하는 함성이 여기저기서 터진다. 심폐 소생술을 교육하기 위한 마네킹의 등장으로 어린이들이 외치는 소리이다. 인천 영선초등학교 어린이 소방대원 90명은 6.12일 오후 강당에 모여 심폐 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심폐 소생술이란 우리 주변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장과 폐를 소생시킴으로서 응급 환자의 생명 소생률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응급 처치법으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소방대원으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습에 앞서, 어린이 소방대원들은 강사의 설명과 함께 마네킹을 통한 시연을 진지한 얼굴로 바라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또한 심폐 소생술의 순서를 하나씩 하나씩 익혀 직접 마네킹을 통해 실습을 해 봄으로써 만일에 있을지도 모르는 경우 대처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처음 실습을 할 때에는 학생들이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한명씩 한명씩 돌아가면서 교육을 받으며 점차 익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교육이 끝난 후 소방대원들은 심폐 소생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만일 이러한 이웃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2008-06-13 10:44-마곡초교 4학년 2반 장애체험학교 참가- 인천마곡초등학교는 6.11일 4학년 2반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및 마사회(마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 및 장애체험학교’에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원활한 통합교육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경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틀 전부터 교내 중앙현관에 장애인식개선 사진자료를 전시하고 당일 오전 아침자습시간에 전교생이 장애이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이어 통합학급인 4학년 2반을 대상으로 이광세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팀장의 장애우와 관련된 사회적 차별 및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에 대한 바른 관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잘못된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 후 학생 및 학부모들은 장애유형, 장애 발생원인, 장애인을 대하는 예절 등의 기본교육을 받고 직접 휠체어, 목발, 시각장애 체험을 하며 장애인 친구들의 불편함을 몸소 경험해 보도록 했다. 이날 장애체험을 한 김미숙 학부모는 “후천적으로 또는 사고를 당해서도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잠재 장애인으로서 시각장애인이 되어보니 얼마나 답답한지, 그리고 도와주는 사람이 얼마나 고마운지 느꼈다며 이번
2008-06-13 10:44- 이천사장학회 발족 세 돌 맞아- 인천 시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인 여교사들의 모임인 이천사장학회(회장 이현숙)가 발족 세 돌을 맞았다. 6.12일 오후 인천 로얄 호텔 영빈관에서는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500여명의 이천사장학회의 “나눔과 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 이천사가족봉사단>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 행사에서는 매년 회원들의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마련되는데 올해는 라는 세미나가 열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교육의 방향과 대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더욱 이채로웠다. 특히 나근형교육감은 “여교원들은 물론 인천시 학부모들의 작은 정성이 역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이 무엇인지와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하여 향후 이들이 향후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씨앗을 제공한데 대해 인천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을 전한다
2008-06-13 10:44인천부내초등학교(학교장 : 이병익) 열린사랑방에서는 학부모회와 어머니회, 체육진흥회로 나누어 활동하던 학부모단체가, 올해는 부내가족사랑회(회장 : 이영란)라는 이름으로 통합 1차로 실시하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연수가 6.12일 본교 특별교실에서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평생교육강사인 김성숙강사의 지도로 열린 천연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는데 에센스 오일, 아로마 오일, 먹을 수 있는 분말가루 등을 배합하여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비누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보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도록 함은 물론 연수를 통해 배운 프로그램을 가정에서도 자녀들과 함께 천연비누를 만들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느끼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어머 내 비누는 나비가 되었어요.”, “나는 장미꽃이 되었네” “어쩜 나는 진짜 토끼 같아” 비누가 완성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이야기꽃이 피었다. 한편 참석자 중 1학년 은미선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그동안 필요할 때 마다 구입해서 사용했던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 피부에 맞는 타입의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직접 만든 비누를 친한 사람들에
2008-06-13 10:43인천논곡초등학교(교장:양주현) RCY 단원 및 한국119소년단, 명예경찰소년단 70명은 6.12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한중문화관, 월미도, 차이나타운으로 나들이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차안에서 짝꿍 할머니의 손을 잡고 사할린 말도 배우며 수도국산 박물관 견학을 하였는데 아파트에서만 생활하여 연탄을 직접 본적이 없는 단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잡고 신기한 듯 연탄집게로 연탄을 만져보며 옛날 우리나라의 일반적 서민들의 삶을 돌아보았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설명도 들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한중 문화관에서 중국의상체험을 하면서 우리 인천과 가까이 있는 중국문화도 느꼈고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함께 거닐며 휴지도 줍고, 담배꽁초도 주우며 환경봉사활동도 함께 하였다. 작년부터 매월 1번씩 만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갑기만 한 6학년 박민지 단원은 “ 짝꿍 할머니가 친손녀처럼 반갑게 맞이 하여 주시고 사할린 말도 가르쳐 주시고 사할린 사탕도 주셔서 너무 좋아요. 할머니께서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라며 할머니 손을 꼭 잡고 차이나타운 내 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과 볶음
2008-06-13 10:43지금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는 수업실기대회 심사가 한창이다. '수준 높은 수업 전개하기'.교사라면 누구나가 갖는 소망이다. 우리 학교도 체육과, 음악과 두 분의 선생님이 실기대회에 출전한다. 수업 당사자인 선생님에게 승진가산점이 주어지니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러나 학생들 마음은 어떨까? 오늘, 해당 교과 심사위원 세 분이 사열대 위에 자리를 잡았다.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수업 중이다. 제대로 수업 내용이 전달이 될까 걱정이다. 오늘 수업은 체육관 수업이 적격인데... 그래야 심사가 정확히 이루어질텐데... 학생들 시선을 보았다. 학생들은 심사위원을 개의치 않는다. 그냥 평소 하던 대로 움직인다. 지도교사의 마음은 학생들과의 염화미소를 원하지만 학생들은 무표정이다. 그저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있다. 수업실기 대회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최선을 다한 선생님은 그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린다. 수업실기 대회,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고 평상 시 수업의 밑바탕이 되었으면 한다. 수업실기대회 심사위원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업은 의미가 없다. 평소 질 높은 수업이 중요하다.
2008-06-12 14:55일본 도쿄대학은 6월 10일 기업이나 중앙청 등에서 미래를 담당할 엘리트 양성을 목적으로 한 강좌인 「최고 경영자 과정 프로그램」을 10월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깊게 쌓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성이 풍부한 「엄하면서도 따듯한」인재를 키운다는 것이 목적이다. 수강료는 주 2회 실시하며, 반년 간에 6백만 엔(한화 6000만원)이다. 강좌 정원은 25명이고 주로 사회인을 대상으로 하여 각 조직에서 톱이 될 가능성이 있는 40대를 중심으로 모집하는데 당분간은 기업 등에서 추천을 받은 사람부터 뽑을 계획이다. 개강 시기는 4월과 10월의 1년에 두 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종일 강의를 한다. 강의 내용은 ①세계경제나 종교, 환경문제 등의 「교양. 지혜」②경영이론과 위기관리 등의「지식」 ③과제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나 교섭력, 자기 표현력 등을 기르는「기능」의 3개 분야이다. 강사는 도쿄대학의 교수진과 자치단체의 수장이나 기업 경영자 등 외부에서도 초빙을 한다. 수강생끼리의 토론을 중심으로 하고 15%정도는 영어로만 강의를 한다. 이같은 강좌는 기업으로부터 개설 요망이 강해서 이에 대응하는 것으로 도쿄대학 야마다 이사는「어떤 장
2008-06-12 14:54이번 서령제에 출연한 학생들이 모두 무대에 나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 6월 11일(수). 서산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서령축전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서령고 그룹사운드인 '쉼피토스'의 공연이 있었고 이어서 본 행사인 오프닝 영상과 서령가요제, 관악부 연주, 사물놀이, 콩트, 연극 등의 순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무대에 오른 많은 학생들은 자신들의 개인기와 장기를 십분 발휘하였다. 쉼피토스 멤버들의 경쾌한 음악과 연극부의 수준 높은 연기, 관악부의 감명 깊은 오케스트라 연주, 탑새기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등은 서령제의 열기의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1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서령 원더걸스 팀은 실제 원더걸스의 멤버와 똑같은 복장을 한 채, 'So Hot'를 부르며 현란한 율동을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을 한몸에 받았다. 이밖에도 서산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인 'FID'의 초청공연이 있었다. 서산여고의 FID는 수준 높은 춤 실력으로 남학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열악한 축제환경 속에서 학업과 축제 준비를 동시에 해온 축제준비위원회와 서령제를 더욱 재미있게 꾸며주기 위해 야간자율학습까지 희생하며 이번 축제에 참가한 수많은
2008-06-12 13:15-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전국의 고1.2학년 118만 3천여명 참가- 전국의 고등학교 1.2학년에 대한 학력평가가 12일 인천시를 비롯한 16개 시도에서 1학년 608,606명과 2학년 573,695명 등 1백18만 2천301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 시험을 주관한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금번 학력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와각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해 치러지는 학력진단과정의 학력평가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평가에 대한 불안심리 해소와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진학·진로상담자료를 제공 학교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교시별 평가영역은 1교시 언어영역,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어)영역, 4교시 사회·과학탐구영역으로 나누어 치렀으며 2학년의 경우는 4교시 사회탐구영역과 과학탐구영역 중에 한개 영역을 선택하게 최대 4과목까지 선택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한편 최종 결과는 전문 채점기관에 의뢰 영역별 원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를 오는 7.11일까 각 학교로 직접 제공되며 평가 문항 및 정답과 해설을 각 시도교육청(인천의 경우 http://www. ice.go.kr) 홈
2008-06-1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