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만큼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고 한다. 이웃 일본도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 비하면 어림없다는 것이다. 이런 열정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모두가 교육전문가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교육에 관심이 높기에 교육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열정과 관심, 전문적인 지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힘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 조기유학에 따른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듯 교육전문가가 많지만 근본을 제대로 이해못하는 전문가들 역시 많은 것같다. 대체적인 교육은 잘 이해하고 있지만 학교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히 접할 수 있다. 간혹 언론사등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물어오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의견을 이야기하다보면 의견을 요청한 쪽에서 이해를 잘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론 다 그런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일정비율은 학교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언론사의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곳임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2008-07-04 18:03별내초등학교는 2008학년도 경기도 교육청 지정 방과후 학교 시범학교로서「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으로 희망찬 미래를 방과후학교 교육을 통하여 열어가고 있다. 특기적성 11개부서와 보육보금자리, 디자인영재반. 비오톱 체험학습, 자율체육교실, 학부모아카데미, 토요테마학교 등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키우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교육을, 학교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뜰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불암산과 수락산에 둘러 싸여 공기가 한없이 맑고 깨끗한 교정에서 오늘 별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의 별마당 축제가 있었다. 따가운 초여름 햇살과 찌는 듯한 더위도 그동안 어린이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비가 한차례 뿌리더니 오히려 시원한 날씨로 변하여 오늘의 행사를 더욱 신명나게 만들어 주었다. 별마당 축제는 주로 실내와 실외에서 진행되었는데 실내에서는 전시회와 발표회, 또 실외에서는 체험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1층부터 5층까지 각층 코너에는 미술부, 애니메이션부, 논술부, 크레이아트부, 컴퓨터부, 디자인부, 학부모 강좌 결과물들이 있었는데 특히…
2008-07-04 18:03정보 전달기기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컴퓨터나 휴대 전화에서 유해 정보를 접하거나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이같이 인터넷이나 어린이들이 보는 사이트를 감시해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인터넷 순찰대」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인 강좌를 치쿠고시 규슈오타니 전문대학이 기획하였다. 담당 강사는 「인터넷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파악해서 문제해결의 과정을 함께 생각해나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강좌는 이 전문대학이 생애학습센터 강좌의 하나로 수강생은 치쿠고시와 주변의 PTA, 아동복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6월부터 9월까지로 모두 6회를 개최하고, 매회 정원은 30명이다. 어린이들의 인터넷을 둘러싼 트러블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밀회 사이트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매춘에 관계된 사건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학교나 학급별로 비공식적으로 만들어지는「학교 비밀사이트」에서는 동급생을 중상하는「인터넷 따돌림」도 횡행하고 있다. 강좌가 기획된 계기는「치쿠고시 PTA연합회」가 인터넷 대책의 전문가가 있는 이 전문대학 측에 상담한데서 비롯되었다. 이 연합회는 가정에서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텔레비전 안
2008-07-04 18:03최근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원 폭행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교총은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부천 원미갑)과 공동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는 보도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교육에 관한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 토론을 했다는 자체가 아주 잘 된 것이다. 왜냐하면 전문가들과 교육관계자들이 모여서 토론을 하다 보면 문제점이 발견될 것이고 그 문제점에 대해 보완이 되어 보다 나은 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육신문의 보도에 보니 김영윤 교장(서울 자양중)선생님께서 “교권보호법이 제정되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실현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밝히고 “외부인의 학교 출입에 대해서 일정한 절차를 두자는 법안은, 불미스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라며 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하니 교육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통해 얻어진 생각으로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싶다. 외부인의 학교 출입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잡상인의 무단 교실 출입이다. 일과시간에 마음대로 외부인이 학교를 출입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니 점
2008-07-04 18:02가끔 난 누구이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을 갖곤 한다. 또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도 한다. 그렇게 묻다 보면 마음의 푯대가 세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푯대는 나른한 일상의 햇빛에 퍼져 희미해지곤 한다. 그러면서도 난 많은 아이들에게 꿈을 이야기하고 목표를 이야기하고 구체적 실천력을 갖아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시집도 있고, 역사서도 있지만 자기계발과 관련된 것도 있다. 추천의 기준은 먼저 읽어보고 생각의 건더기가 있나 없나이다. 생각의 알맹이가 없는 책은 혼자 읽고 만다. 내 자신이 즐거움이나 생각을 얻지 못한 책은 다른 사람도 얻지 못할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을 보면 일정한 틀을 갖고 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설교나 설득적이면서 자신감, 적극성, 창의력, 인간관계를 빼놓지 않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책들은 읽을 당시엔 ‘그래 그래. 맞아, 나에게 부족한 건 이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금방이라도 지금까지 없는 자신감도 생기도 적극성도 길러질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하루만 지나면 내가 언제 그랬지 하며 잊어버린다. 또 하
2008-07-04 18:02-미래지향적 교육정책 대안 개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미래지향적인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을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등 학부모, 교육 관련 유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 전반(교육과정 및 각종 교육활동 등), 유아·특수교육 전반, 과학·영재·외국어·실업·평생·국제교육, 교육정보화, 교육행정 등 인천교육 전반에 대하여 미래지향적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모한다. 공모된 제안서는 『인천교육정책개발 자문협의회』 심의를 거쳐 교육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은 각 20만원의 상금과 표창을 수여하며 개인에 한하여 참가한 모든 공모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선정 결과 발표는 8월중에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한다. 공모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의 『교육정책공모코너』를 활용하여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혁신정책과 정책개발팀 유진호 장학사(☎ 032)420-8105)에게 문의하면 된다.
2008-07-04 18:01-방과후를 이용 체육교과 연수를 받는 선생님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08년 7월 2일부터 7월11일까지 10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신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실기 위주의 체육교과 표현활동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체육교과는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과로서 체육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신체 단련과 긍정적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평생 체육으로서의 기초적 토대를 이룩하는 중요한 교과임에도 체육 기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실정에서 학생들의 성장 발달과 신체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인기 있는 게임 활동 위주의 파행적인 운영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4월에 실시한 체조영역 직무연수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연수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문화종합예술회관 시립 무용단의 연습실과 강사의 도움을 받아 질 높은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더 나아가 학생들의 미래지향적인 공연 마인드 확산과 인천지역 문화예술 창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교육청 김한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연수 내용을 교사 설문 조사에 근거한 실제 교수-학습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연
2008-07-04 18:01-부평서중 학부모 독서모임에서- 부평서중학교(교장 황재순)는 3일 오전 학교도서관에서 학부모 독서회 주관으로 부평서중 학부모 독서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독서치료 세미나”를 가졌다 서인천 독서학교 임승훈 전문강사를 초청 “독서로 가꾸는 나무 이야기”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열렸는데 세미나를 마치고 한 후 학부모독서회 김수영회장은 “학부모가 독서하면 책 속에서 아이의 인격을 만들어가는 방법은 물론이고,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방법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네요.”라고 하면서 특히 엄마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해했다. 부평서중 학부모 독서회는 매달 좋은 책을 선정하여 서로 읽고 독서토론 모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자와의 대화” “학부모 독서기행” 같은 행사도 계획 중에 있다고 한다.
2008-07-04 18:01학교 교정에 유일한 갤러리를 설치 재학생을 비롯한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전시문화 정착을 꾀하고 있는 인천 옥련여고(교장 신동찬) 찾아오는 미술관 ‘연정갤러리’가 7월1일 개관 2주년을 맞아 “화가의 자화상”을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열고 있다. 학교 미술관의 효시이며 민중을 향한 문화예술 운동의 불씨라 할 수 있는 연정갤러리가 그동안 시민에게 다가가는 미술작품 전시를 50여회 전시를 거치면서 지역사회 예술 공간으로서 기대 이상의 몫을 해 오며 인천 미술인들에게 작가 정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금번 전시회의 주제인“화가의 자화상展” 자신의 모습에 삶의 발자취와 추구하는 세계를 담아야 하기 때문에 그 어떤 주제보다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갤러리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우리가 걸어온 길을 반성하고 앞으로 과제도 모색하는 취지에서 인천의 내로라하는 23명의 작가의 자화상이 여기에 다 모였다. 홍익대 김재열교수는 “박물관에 걸려서 시민이 오기를 기다리는 그림은 어쩌면 죽은 그림이 아닐까? 생활 속에 있는 그림이 진정으로 살아 있는 그림이라며 삶 속에 시민과 함께 있을 때 화가의 주제의식도 빛을 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개관 2주년 기념…
2008-07-04 18:01- 북부교육청 시민학습강사 양성과정 수료증 전달- 인천광역시북부교육청(교육장 이병룡)이 시민학습강사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7월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미지케이션으로 몸값을 올려라』라는 주제로 부평구 시민학습동아리, 학교평생교육 학습자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23일~7월2일 사이 6일간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총 70명의 수료생들이 지역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교육에서 부평구 강경희씨와 남구 유영희씨를 비롯한 학습자들은 “개인별 이미지 진단”, “표정진단”등 과 “강사화법”, “3분스피치”등의 을 통해 자기표현의 새로운 방향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여 강사로써의 재능과 능력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다음번 양성교육에도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청 이병룡교육장은 “평생교육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양성교육이 자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도록 앞으로도 자발적인 평생학습에 열심히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북부교육청이 북극성이 되어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08-07-0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