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까지 교원평가 시범학교 신청을 한 학교는 초등 3곳과 중등 3곳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범학교 신청 마감은 오는 16일까지 인데다 현재 절차를 밟고 있는 학교도 있어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내일까지 교원평가 시범학교 신청을 하는 초ㆍ중ㆍ고는 모두 10곳정도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05-11-15 16:09인천시교육청은 15일 "교육인적자원부 방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교원평가 시범실시를 희망하는 학교들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신청 학교는 없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오는 17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뒤 신청학교 명단을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8일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들의 교원평가 시범실시 참여를 유도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평가 시범실시 신청을 두고 각 학교들이 관망하고 있는 추세"라며 "마감일께 신청서를 접수하는 학교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명단을 기초로 시.도별로 초.중.고교 1개교씩 모두 3개교를 선정, 내년 8월까지 교원평가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2005-11-15 15:33교원평가 시범 실시 희망학교 신청서 접수 첫날인 15일 대전과 충남지역에서는 모두 4개 학교가 신청했다. 대전.충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신청한 학교는 충남도내 초등에서 금산 복수, 보령 관당, 태안 시목, 당진 계성초등학교 등 4개 학교며 충남 중등과 대전지역에서 신청한 학교는 전혀 없었다. 이들 교육청은 16일까지 신청서를 추가 접수한 뒤 신청학교 명단을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내년 8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시범 실시되는 교원평가 대상 학교에는 학교운영비와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 점수(0.21점)를 받게 된다.
2005-11-15 15:32충북도교육청은 15일 "교원평가 시범학교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오늘 오후 3시 현재 응모 학교가 전무한 상태"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신청학교가 있을 경우 교육부에 해당 학교 명단을 제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일 마감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뭐라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2005-11-15 15:31경남도교육청은 교원 평가제 시범 실시와 관련, 15일 "희망 학교를 접수한 결과 오후 3시 현재 모두 7개 초.중.고등학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3곳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 2곳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학교 이름은 시범 학교의 선정 과정에 영향을 줄수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할 예정이어서 신청할 학교가 더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전 중 이 명단을 교육부에 전달, 선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2005-11-15 15:30서울지역에서 고교 입학전인 3월 이전에 이사를 하더라도 주거지와 가까운 고교에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민원서비스 혁신 차원에서 2006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이런 내용의 전ㆍ편입학 배정개선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입학전 거주지 이전 학생들을 상대로 2차례에 걸쳐 전ㆍ편입학 전산 배정이 실시된다. 1차 배정은 원서접수 후부터 배정학교 발표직전까지 이사를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배정은 배정학교 발표 이후부터 2월말까지 거주지가 변동된 학생과 귀국학생, 일반 편입학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이뤄진다. 종전에는 고교 입학원서 접수 후부터 2월말까지 거주지가 변동된 학생들로부터 3월초 인터넷을 통해 전ㆍ편입학 신청을 받아 접수순서에 따라 새로운 학교를 배정했다. 이에 따라 전ㆍ편입학 학생들은 필요없는 종전 고교의 교과서와 교복을 구입해야 하고 이미 납부한 등록금도 종전 고교에서 되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3월초 전ㆍ편입학 신청 집중으로 일시에 인터넷 접속이 폭주하면서 전산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우려도 제기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산배정을 하게 됨으로써 전ㆍ편입학 업무가 보다 공정성을 띠게 되고 전ㆍ편입학
2005-11-15 13:52경기도교육청은 15일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교원평가 시범실시 희망학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오늘 오전까지 초.중.고교 각 1개교씩 모두 3개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 교육청은 현재까지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들만 신청서를 접수한데다 학교수도 예상보다 적자 14일 오후 각 학교에 다시 공문을 보내 보다 규모가 큰 학교들의 교원평가 시범실시 참여를 유도했다. 도 교육청은 16일 낮 12시까지 신청서를 추가 접수한 뒤 신청학교 명단을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명단을 기초로 시.도별로 초.중.고교 1개교씩 모두 3개교를 선정, 내년 8월말까지 교원평가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평가 시범실시 신청 학교가 예상보다 적다"며 "내일 오전까지 신청서를 접수해도 많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05-11-15 13:51(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은행은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경제교육을 맡고 있는 사회(경제)과목 담당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내년 1, 2월에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금융.경제분야 연수를 실시한다. 회차당 40명 이내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며 이 과정을 이수한 교사에게는 2학점의 교육점수가 인정된다. 1회차는 내년 1월16일부터 20일까지, 2회차는 2월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교육장소는 한은 본점 및 인천 연수원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18일부터 12월 2일까지며 신청방법은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학교장 추천(직인)을 받아 팩스(02-759-4902)로 송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자는 시.도별, 학교별로 적정인원을 안배한 후 참가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된다.
2005-11-15 12:5115일 국회 법사위, 16일 본회의, 21일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 22일 관보 게재ㆍ공포, 23일 대입수학능력시험 적용… 수능 부정행위자에 대해 1년 간 응시를 제한하는 고등교육법을 2006학년도 수능부터 적용하기 위해 숨가뿐 개정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15일 교육인적자원부와 국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월 휴대전화를 이용한 광범위한 수능 부정행위 사태 이후 부정행 위자의 수능 응시자격을 최장 2년 간 박탈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입법이 지연돼 2006학년도 수능에 적용하기 힘들 것이라는 비난이 일자 정부는 물론 여야 모두 뒤늦게 초고속 입법작업에 뛰어들었다. 국회 교육위는 일정을 앞당겨 3일 전체회의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관계없이 해당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1년 간 시험 응시를 제한하고 ▲40시간 이하의 인성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개정안은 15일 법사위를 거쳐 16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법제처가 수능 이틀전인 21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법안을 올리고 국무총리와 교육 부총리 서명을 거쳐 곧바로 대통령 재가를 받는 절차를 밟는다. 대통령 재가가 끝나면 행정자치부가 2
2005-11-15 11:30울산지역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올해 평균 21.7명으로 10년전인 96년의 26.4명 보다 약 4.7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올해 27.4명으로 10년전인 지난 96년의 32.5명 보다 5.1명이 줄었고 중학교는 올해 23.2명으로 96년의 26.4명 보다 3.2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교의 경우 인문계는 올해 교원 1인당 평균 19.2명으로 지난 96년의 23.5명 보다 4.3명이 줄었고 실업계는 올해 17명으로 지난 96년의 23.1명 보다 6.1명이 줄어 가장 감소폭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수가 늘어나면서 교육 환경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수년 후면 학생 수 자연 감소에다 교원 수 증가로 교원 1명이 평균 10명 안팎의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11-15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