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서 시작해 중앙부처 국장급인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까지 오른 이대영(52·사진) 장학관이 28일자로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에 임명됐다. 이 부교육감은 선거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직무가 정지된 서울시교육감의 권한까지 대행하게 된다. 전문직이 1급 상당의 서울시 부교육감에 임명된 것은 임동권 전 부교육감에 이어 대한민국 정부 출범이래 두 번째다. 이 부교육감이 전문직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것이다. 이 부교육감은 전통적으로 일반직 영역인 공보·홍보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줬다. 전문직 최초로 홍보담당관(과장)을 거쳐 대변인을 맡았다. 그를 대변인으로 앉히기 위해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과해야 하는 인사규정까지 개정했다. 교육계에서는 이 부교육감의 임명은 그의 교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언론분야의 풍부한 근무경험을 통해 얻은 위기관리능력 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 부교육감은 교사 시절 EBS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각종 병원성 세균을 빠른 시간 내에 검출할 수 있는 분석기법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도 그에게 공보업무를 맡기기 위해 임용관련 시행규칙을 바꾼바 있다. 전문직 신분으로는 최고위직에 오른 이 부교육감
2011-10-27 10:45“편협한 역사관을 바탕으로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고, 독도 영유권을 왜곡한 교과서의 검정을 통과시켰다. 우리는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실을 바로잡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25일 열린 ‘독도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교과부는 독도 부교재 발간, 정기적인 독도전시회 개최, 독도 아카데미 및 온라인 독도 교원연수 등 독도 영유권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무위원이 독도와 관련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이 장관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명한 사실”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정부는 그동안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이슈화하려는 일본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직접적 대응이나 외교적 마찰을 자제해왔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칙령(제41호)을 통해 독도 영유권을 국제법적으로 확립한 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해 교총이 지난해 10월25일 첫 선포식을 갖고 이날 독도학회, 16개시․도교총, 한국청소년연맹과 공동으로 제2회 기념식을 가진 것이다. 교과부를 비롯해 환경부, 기업은행, 대교협, K
2011-10-27 10:44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아리를 31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창체사진전, 학생 토론대회, 학생 합창대회, 학생 독서PT대회로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최우수상 수상 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교과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은 www.kofac.re.kr/festa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festa@kofac.re.kr)로 접수하면 된다.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11월18~20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문의= 02) 2174-6677…
2011-10-27 10:1826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인 박원순 후보가 당선된데 대해 한국교총은 “박원순 서울 시장이 수도 서울교육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교총은 “서울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무엇보다 시설환경 등 교육의 질 개선을 통해 교육 내실화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서울시교육감이 부재중이라는 점에서 더욱 서울시교육청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교총은 또 “2014년까지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했지만 이것은 3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며, 이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교육의 내실화가 약화되는 부작용이 크므로 단계적이고, 선별적인 무상급식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이 성공한 서울시장이 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바로 ‘교육 시장’이라는 점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교총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교권추락 등 교육현장의 현실과 어려움을 살피고 이를 뒤에서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해소하는 든든한 협력자와 지원자가 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2011-10-27 09:47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원학교 육성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 통폐합을 추진한 18개교를 전원학교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원학교로 지정된 18개교는 통폐합에 따른 인센티브 10~20억과 연간 3000만원씩 3년간 프로그램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받은 예산은 지역과 학교실정에 맞는 교육 환경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된다. 농어촌 학교 육성을 위해 정부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원학교는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교육․복지․문화 분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래형 농어촌 학교로, 현재 면지역 초․중학교 170교가 운영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전원학교 교육에 대한 교육구성원과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고 학생들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추가 지정되는 전원학교는 농어촌 교육 전반의 경쟁력 제고 및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추가 지정된 전원학교 명단이다. ▲강원 옥계초, 하장초, 녹전초 ▲충남 성동초, 복수초 ▲전북 망성초 ▲전
2011-10-27 09:24강완 서울교대 교수(수학교육과)와 안병곤 광주교대 교수(수학교육과) 팀이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1~4학년 수학 국정도서(교과서, 익힘책, 지도서) 개발·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업무를 이관 받아,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교육 적용을 위한 초등수학 1~2학년군, 3~4학년군의 국정도서(교과서, 익힘책, 지도서)연구 집필진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강 교수와 강 교수가 컨소시엄으로 구성한 연구팀이 최종 연구·개발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강-안 교수팀은 앞으로 연구와 집필에 따른 편찬비 총 4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신규 교과서 등은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1~2학년은 2013학년도, 3~4학년은 2014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한편, 초등 5∼6학년 수학교과서에 대한 공모는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교대는 교과서 체제의 연속성을 위해 이변이 없는 한 1∼4학년 교과서를 개발한 팀이 맡게 되기 때문에, 안-강 교수팀이 2009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수학 교과서 전부를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10-26 19:45“금상감인데 교내대회에서 왜 장려상밖에 못 받느냐.” “우리 애가 왜 반장이 안 됐느냐.” 강원도 원주에 있는 초등학교 A교사(26·여)는 지난해부터 학부모 김 모 씨(여)에게 지속적으로 이런 항의를 받아왔다. 김 씨는 수시로 학교에 찾아와 교사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며 언성을 높였다. 지난 2월, 6학년이던 아들이 졸업한 후에도 학교를 찾아와 “내가 이날만을 기다렸다. 밤길 조심하라”는 행패를 부렸다. 마침내 김 씨는 지난 7월2일 교실 복도에서 하교지도를 하던 A교사 앞에 나타나 폭언을 하며 머리채를 붙잡고 흔드는 등 폭행을 가했다. 놀란 A교사가 옆 반 담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말리던 B교사(28·여)가 팔을 맞고 욕설을 들어야 했다. 분이 풀리지 않은 김 씨는 교장실 앞까지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교무부장인 C교사(44·여)가 말리려 하자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김 씨의 교장실 앞 난동 모습은 동료 교사의 휴대폰 동영상에 그대로 담겼으며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폭행을 당하는 모습을 본 학생들은 충격에 빠졌다. 학교 측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A교사는 이 사건으로 2주 진단을, B교사와 C교사 역시 각각 10일과 7일의 진단을 받았다. 사건이 발생하자…
2011-10-26 16:54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내년부터 학업성취도평가를 치르지 않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대신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교과부는 내년에 모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전수 시범평가를 실시하고 2013년도부터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대체해 평가 결과를 학교알리미에 공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는 내년부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실시하지 않게 된다. 내년 특성화고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될 평가에서 성취단계는 학업성취도평가와 동일하게 우수, 보통, 기초, 기초미달 등 4단계로 설정될 예정이다. 직업기초능력이 갖춰지기 위해서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학력이 바탕이 돼야 하므로 특성화고 1학년생의 경우 중3까지의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세부 과목은 △의사소통영역(국어, 영어) △수리활용영역(수학) △문제해결영역(전공필수) △직무능력영역(성공적인 직업생활) 등이며,시행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맡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직업생활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산업계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1-10-26 11:59기업을 '학교 밖 교실'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교육기부'프로젝트가 현대자동차와 10번째 업무협약(MOU)를 맺으면서 순항 중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현대자동차(부회장 윤여철)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MOU체결은 10번째 '교육기부' 협약으로 지난해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삼성 에스원, 현대제철, 삼성엔지니어링, SK텔레콤, 타타대우상용차, 삼성화재 등의 기업이 교육기부에 동참해 왔다. 앞으로 두산그룹, 롯데그룹, GS칼텍스, 대한항공 등 10여개사가 동참할 예정이다. 교육기부란 단체 기관 및 개인 등이 보유한 물적ㆍ인적 자원을 초ㆍ중등학생들의 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활동, 학교밖 활동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가없이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개인이 자신의 재능, 경험 등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줌으로써 다른 이들의 자기계발 등을 돕거나 기업이나 기관이 자신이 보유한 자원을 이용해 각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가리키기도 한다. 교과부는 최근 삼성경제연구소(SERI)와 공동으로 주요 기업의 전ㆍ현
2011-10-26 11:51유튜브 등 올려 전 세계 누리꾼들 호응 “sorry sorry sorry sorry” “독도 독도 독도 독도” “내꺼 내꺼 내꺼 빠져~” 25일 오전 서울 동명여고 2학년 3반 교실. 여고생들이 수줍은 듯 처음엔 머뭇거리더니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속 K-POP과 함께 실제로 춤을 선보였다. 교총과 우리역사교육연구회가 마련한 ‘독도의 날 공개 특별 수업’은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이날 수업을 맡은 역사담당 최용(33) 교사가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세계지도 중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시한 비율은 1.5%에 불과하다”고 서두를 꺼내자 학생들은 웅성거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학생들은 “어이가 없다. 계속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 대해 국제적인 패널티를 줘야 한다”며 “해외 홍보가 중요하다”는 최 교사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윤다슬 양은 “2주 동안 독도 영상을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왜 이런 과제를 주셨는지 알겠다”면서 “독도 알리미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독도를 말해봐! “So, many countries like Japan are having eye on Dokdo. But we will protect our domain
2011-10-2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