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총의 탄탄한 팀워크와 공격이 경남교총의 블로킹 벽을 뚫지 못했다. 12일 경기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제3회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에서 장신 세터를 앞세운 경남교총이 충남교총과의 접전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서울, 경기가 공동 3위를 했으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경남의 우승을 이끈 김창의 온천초 교사가, 우수상은 충남 한진숙 온양권곡초 교감이 수상했다. 경남교총 단장 및 감독을 맡은 권만옥 일동초 교장은 “선수단 모두 열심히 준비해 우승까지 하니 너무 기쁘다”면서 “배구대회를 통해 전국 교원들과 한마음이 된 것 같아 교총회원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을 한 충남교총 강원식 선수(성거초 교사)는 “매회 결승 진출이 좌절됐었는데 올해우승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면서 “서로 멀리 떨어진 교원들이 함께 모여 연습했던 일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교총이 주최하고 경기교총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6개 시·도 231개 학교 교원과 학생 응원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코트에서는 3회 대회 만에 첫 몰수패가 나오는 등 우승을 향한 치열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예선
2011-11-13 18:35제30대 전남교총 회장에 문덕근(57·사진) 보성남초 교장이 당선됐다. 문 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전 회원 직선 우편투표로 치러진 선거에서 전체 유효투표의 49%인 3181표를 득표해 11일 개표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문 회장은 “위기의 전남교총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전남교총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 회장은 ▲예·결산 내역 공개 등 투명한 전남교총 운영 ▲‘교권 침해 대책반’ 상시 운영 ▲단체 교섭 및 협의 활동 강화 ▲회원의 전문성 신장 기회 확대 등을 공약했다. 문 회장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석사,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도교육연수원 연구사, 전남도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현재 보성남초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남초등영어교육학회장을 맡고 있다.
2011-11-13 14:23전국 초중고 동아리 353개 팀이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18~20일 경기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 창의적 체험활동 원년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 협동’을 주제로 다양한 동아리 공연 및 경연과 대회, 전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아리 공연과 경연이다. 연극, 댄스, 음악, 융합퍼포먼스 등 36개 동아리 의 공연과 창의토론대회, 독서PT대회, 합창대회 등이 초중고 부문별로 경연을 펼친다. 과학‧문화‧예술‧생활 등을 주제로 꾸민 36개 전시관, 인천 등 8개 시도교육청의 창의적체험활동 전시관, 창의인성교육관(에듀팟/크레존 체험관), 청소년방송단 등 상설 4개 전시 마당에서는 포트폴리오 작성 등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나의 꿈 이야기(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세계 최초 ‘초고체 현상’(김은성 KIST교수), 영화와 미디어 세계(오기환 감독) 등 TED 스타일로 진행되는 전문가 강연PT와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등 동아리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행사 내
2011-11-13 10:52영화 ‘도가니’의 무대 인화학교를 운영해 온 사회복지법인 우석은 11일 법인을 자진해산하고 재산 일체를 천주교 광주대교구 산하 사회복지법인인 가톨릭 광주사회복지회에 조건 없이 넘기기로 했다. 광주대교구 측은 이날 우석 측 제의를 수용했다. 우석은 “이번 결정이 광주시와 천주교 측에 조속히 수용됨으로써 더는 소모적인 논란과 충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1-11-12 07:35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확정 발표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5·18 민주화운동 등의 역사적 사실이 빠졌다는 지적과 관련, 교과서 검정 심사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집필기준에 명시되지 않은 사건이라 해도 중요한 것들은 당연히 교과서에 실릴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은 이날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집필기준은 서술 수준과 범위, 유의사항을 압축해서 쓰는 ‘대강화(大綱化·기본적인 부분만 제시하는 것) 원칙’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실들을 나열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이는 집필자의 자율성을 존중하기 위한 것이며 집필기준에 없는 것을 쓰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민주화운동처럼 공식적으로 명칭이 규정된 중요한 사건들을 넣지 않은 교과서는 검정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고 대한민국 정부의 친일파 청산 노력 역시 교과서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사건들을 꼭 다뤄야 한다는 내용이 집필기준에 없어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과부는 이런 점을 감안해 14일 교과서 출판사와 집필 예정자, 국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과서 집필기준에 대
2011-11-12 07:30⑥ 강원 홍천정보과학고 강원 홍천정보과학고(교장 김흥률)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미용·보건 분야 특화를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홍천 외곽 전교생 231명의 작은 학교지만 지난해 1.62대 1로 2년 연속 강원도 내 특성화고 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강원도의 일반고조차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실적이다. 이러한 호응을 얻는 데는 수준 높은 전문교사의 수준별 수업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미용예술과의 경우 철저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정규수업 시간에는 학년별로 숙련도에 따라 2개 반으로 나눠 가르치고, 방과 후에는 1~3학년 전체 학생을 실력에 따라 3학급으로 나눠 무학년제 수업을 한다. 그 결과 지난해 졸업한 권진희 학생이 전국기능대회 헤어디자인 부분 동상에 입상해 국가 대표 선발 출전 자격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강원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도 헤어디자인 부문과 피부미용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대명은 전문부장은 “2학년 때까지는 학생별로 큰 실력 차를 보이지만,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면 졸업 무렵에는 전체 학생
2011-11-11 16:33⑤ 부산남고등학교 “국민 참여 재판 배심원들에게는 법적인 전문지식이나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고 이로 인해 판사는 배심원 결정보다 자신의 의도대로 판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도 엄청난 예산과 시간을 들여 국민 참여 재판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1학년 하성준 학생) “최근 피고인의 요청으로 국민 참여 재판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판사 한명의 일방적인 판단 보다 다수 배심원의 판결을 참고해 더 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습니다. 재판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국민들이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어 국민 참여 재판은 더 확대돼야 합니다.”(1학년 김민찬 학생) 부산 영도 바닷가에 위치한 자율형공립고 부산남고(교장 장성욱)의 모둠학습실. 1학년 학생 4명이 ‘국민 참여재판 제도 확대’를 놓고 찬성, 반대로 나뉘어 토론이 한창이다. 입안(4분)-교차 질의(3분)-반박(4분)-교차 질의(3분)-요약(2분)-전원 교차 질의(3분)-마지막 초점(2분)의 정확한 시간과 순서에 의해 진행되는 토론 수업은 흥미진진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친 학생들은 상대방의 주장을 주의 깊게 듣고, 질의와 반박을 통해 주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갔다. 토론 중
2011-11-11 10:40학교 내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가운데 학생과 교사를 위한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표준 예시자료’가 처음 개발돼 전국 학교에 무료로 배포된다. ‘학생 언어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교총은 교육과학기술부, 충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7일 ‘바람직한 학생 언어, 사랑의 교사 언어’를 발간했다. 이 자료는 ‘학생언어문화 개선 홈페이지(kfta.korea.com)’ 교육자료 란에서 누구나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학생, 교사의 평소 언어사용 문제점에 대한 상황별 예시를 만화로 담은 예시자료에 내용을 ‘교사 언어 편’과 ‘학생 언어 편’으로 2회에 나눠 소개한다. (上) 사랑의 교사 언어 학교언어문화개선 연구팀 연구책임자 김정우 이화여대 교수는 “교사들은 인내와 사랑으로 학생들은 대하지만, 본인의 의도와 달리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말들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교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언어에 대한 성찰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교사 언어 편에서는 교원들이 학교에서 겪는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등교 시간 ‘상황을 넘겨짚어 말하지 않기’=교문에 들어서며 인사하는 학
2011-11-11 09:59한국교총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교원 경제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4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교원 연수 및 재교육 강화를 통한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학교 경제 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총과 한국경제신문사는 교원 연수, 교원 연구회 운영, 우수교원 해외 산업현장 시찰 등 교원 경제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으며 경제 분야 교수·학습 자료를 공동 개발, 보급하기로했다. 아울러 경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를 추진하고 교원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11-11-10 20:18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이하 재향군인회)는 11일 서울 재향군인회관 중회의실에서 ‘학교 안보교육의 중요성 인식 및 체험 중심의 실질적 안보교육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향군인회는 ‘향군 안보․병영 체험학습장’을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교총 교원의 안보연수 및 학생 병영체험활동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총은 안보교육 강좌 및 세미나 등을 재향군인회와 공동 개최하고 안보 교육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밖에도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안양옥 교총회장은 “이번 교총과 향군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그동안 주입식 안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체험적이고 실제적인 교육환경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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