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는 2019년 5월 9일(목)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송파수련관에서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소속의 이미경 전문 강사를 초청,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이란 주제로 한 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이미경 강사는 청소년들이 성에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며 절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性’을 나타내는 한자(漢字)를 설명하며, 성이란 글자는 마음과 몸이 합쳐진 글자로 사람도 마음과 몸이 일치해야 아름다운 성이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남녀가성행위를 할 때 마음과 몸 중 어느 하나만 일치하지 않아도그것은 성폭력이 된다고 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강사와 학생들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05-09 17:21남양주금곡초(교장 김종각)는 5월 8일 교직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에 걸쳐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형 학교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네 개의 코너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흥미진진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지진 대피 코너에서는 지진 발생 시 비상벨 누르기, 헬멧으로 머리 보호하기, 낮은 자세로 탈출하기, 가스 차단하기 등을 실시한다. 화재 발생과 오염지역으로 지정된 코너에서는 등산용 자일로 줄사다리 매듭법과 감음매듭법을 익혀 위기 순간을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화재 대피 코너에서는 물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점수가 적혀있는 과녁판을 활용한 불 진화 체험을 한다. 마지막으로 응급처치 코너에서는 교육용 마네킹인 애니 6개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방법을 익힌다. 안전 강사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교장선생님과 보건선생님에게 익힌 각종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교직원 모두는 재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과 동시에 안전사고 발생 시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배운 내용을 활용해 앞으로 약 한 달에 걸
2019-05-09 09:425월 2일 관동초(교장 윤상현) 구은복 교사가 4-W생각망 수업모형을 적용하여 유은혜 교육부장관, 김정호 김해시 국희의원, 송기민 경남부교육감이 학생으로 참여하는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구은복 교사는 2016년,2017년, 2018년 경남 수업 연구교사 발표대회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3년 연속 수상한 수업전문가이다. 2017년에는 최근 교사들에게 가장 강조되는 배움중심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운영하여 본인이 회장으로 있는 4-T 생각망 수업탐구공동체가 전국 400개의 수업 탐구 공동체 중 최우수 수업탐구 공동체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도록 역량을 발휘하였다. 또한 2017년 마술을 적용한 STEAM 수업 개발로 미래교육창조상을, 2019년에는 비바샘에서 공모한 전국단위 수업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기존에 개발된 각 과목에 맞는 수업 모형을 적용하여 수업을 하는데, 구은복 교사는 수업전문성을 바탕으로 본인이 개발한 한국형 수업모형을 적용하여 항상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특이한 점이 있다. 이날도 여러 교육계 저명인사들을 모신 자리에서 4-W생각망 수업 모형을 적용하여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선보였는데, 참석자
2019-05-09 09:39서령고는 5월 1일(수), 1회고사가 마무리 되고 아이들에게 쌓였던 학습 부담감을 풀어주고자 창의 주제 활동의 일환으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탁구공 옮기기, 농구공 자유투 던지기, 다양한 미션 용지를 포함한 2인3각 경기, 단체 줄넘기를 진행했다. 개인의 능력보다는 학급 친구들의 화합과 단합을 중심으로 경기를 구성하였는데, 운동회 내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20명의 아이들이 줄지어 서서 숟가락으로 탁구공을 옮기는 경기에서는 공을 옮기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진지함과 집중력을 볼 수 있었다. 또 자유투에서는 친구들의 성공을 응원하면서 서로 다른 아이의 마음이 하나로 응집되는 과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2인3각 경기에서는 두 친구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상황과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에피소드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큰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11명이 한마음으로 함께 했던 단체줄넘기에서는 최대 52번의 줄을 가뿐하게 넘기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한마음 어울림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열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스텝을 구성하고 역할을 정하게 했으며, 경기종목과 경기규칙을 정하게 하여 각자 책임감을 갖고 열심…
2019-05-07 08:59"그래~ 참 잘했어! 다 같이 열심히 한 친구에게 박수 쳐주자!" "와~ 잘했어 친구야!" "짝짝짝" 2019년 5월 3일.푸른 하늘이 높았던 이날 여주 북내초등학교(교장 소덕례)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어린이 날 행사인 뉴스포츠 체험의 날행사가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2014년부터 뉴스포츠(체육) 교과특성화 학교를 운영중인 북내초등학교의 특색을 살리고 제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고자 북내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학교가 함께 추진한기념행사 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6학년 국민건강체조 시범단의 시범에 맞춰 전교생이 즐겁게 체조를 실시하고 1부 모두 함께 뛰자! 코너,2부 뉴스포츠 체험 활동 순으로 실시되었다. 이날의 행사가 의미 있었던 것은 북내초등학교 자치회 임원들과 6학년 학생들이 주도하여 뉴스포츠 플로어볼, 보체, 스피드스택스, 플라잉디스크등을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고 북내초 다자람 학부모회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스티커 부스를 함께 지원하여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는 점이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도역할을 나누어학생들
2019-05-07 08:54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한승택) 1학년 학생과 선생님들이 4월 29일(월)부터 5월 1일(수)까지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에서 사제동행 수련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박3일간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다. 요즘 핵가족화로 인해 인성교육이 소홀한 상황에서 학생들은 연신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꽃동네 인사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쑥스러워 고개를 숙이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꽃동네 가족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며 차츰 “사랑합니다!”라는 인사의 참된 의미를 깨우쳤다. 부활의 집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와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1학년 이륜광 학생은 “처음에는 꽃동네로 봉사활동을 가는 것이 사실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꽃동네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보살피며 진정한 사랑과 봉사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승택 교장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장애체험, 행복 찾기, 사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더욱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령고등학교는 학교 역점사업으로 해마다 관내 독거어르신들과 인근 사회
2019-05-02 08:56경기도교육청 마을협력형 혁신학교로 지정된 수원 서호초(교장 임성부). 이 학교에는 ‘우리 마을알기 생태환경 동아리’(4학년 7명, 5학년 6명, 6학년 4명 총 17명)가 있다. 동아리 회원은 4월 30일 오후 서호천, 서호 답사 활동을 가졌다. 동아리 시간에 바로 현장학습인 ‘서호사랑 체험교실‘에 참가한 것. ‘서호사랑 체험교실‘ 안내는 수원토박이 전 서호중 이영관 교장(2005년부터 서호사랑 체험교실 운영자)이 맡았다. 학생들은 수첩과 필기도구를 지참하고 서둔동 복지센터에서 제공한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었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체험교실에서 배운 중요사항은 메모를 하였다. 이들이 배운 것은 무엇이고 어떤 체험을 하고 무엇을 느꼈을까? 학교를 출발, 서호천 위 세월교에서 수원의 4대 하천이 원천리천, 수원천, 서호천, 황구지천이라는 것을 배웠다. 서호천을 따라 올라가면서 휴지, 비닐봉투,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워 봉투에 담았다. 농대교와 서둔교 아래를 지나면서 다리 명칭을 보면서 서호천의 20번째와 21번째 다리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가까이 있고 늘 위로 지나다니지만 우리 마을 다리 이름을 제대로 공부한 것이다. 일행이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항미정.
2019-05-01 14:47수원 권선초등학교(교장 김중복)은 4월 30일(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 교육의 일환으로 수원남부경찰서와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하는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 중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및 따뜻한 아침맞이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으로 재정비할 수 있게 되었다. 권선초등학교는 주변이 모두 차로로 둘러싸여 있어 평소 교내에서도 교통 안전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던 바, 수원남부경찰서와 함께 좋은 취지를 담은 캠페인을 함께 하였다. 아침 등교 시간(8:20~8:40)을 활용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현수막과 피켓에 적힌 '교통은 문화다' 등의 교통 안전에 대한 내용들을 홍보하고 안전한 교통질서에 관한 내용이 적힌 볼펜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어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도로가 좁아서 등교하기 불편했는데 이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 “아침부터 선생님들이 따뜻한 인사를 해주고 경찰이 학교를 지켜주는 것 같아 학교가 더 안전해진 것 같다” 고 말하며 아침 등교 시간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는 반응
2019-04-30 15:232019년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이 2019년 4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되었다.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는 중고생 및 대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개인 20명과 8개의 팀(동아리)으로 구성되어 대한민국 교육의 행복한 현장을 발굴하여 교육부의 창조적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2019 교육부 업무 계획 발표에서 공간 혁신으로 교육혁신을 이루고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부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육현장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인간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해 고교 무상교육도 재원을 확보하여 내실있게 실시하겠다며 교육부 서포터즈가 교육부의 파트너로서 국민과의 소통에 교량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상신 대변인은 그동안 펜 기자단으로만 운영되었던 교육부 블로그기자단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영상을 강화하고, 개인과 팀으로 다채로운 서포터즈 활동이 펼쳐치는만큼 교육부의 대변인이란 생각으로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포터즈 역량강
2019-04-30 09:162019년 4월 26일(금) 1학기 1회고사가 치러진 마지막 날, 서령고 교직원 일동은 당진에 있는 삼선산수목원(당진시 고대면)으로 연수를 떠났다. 오후 12시 30분에 학교를 출발하여 1시30분에 도착해 ‘솔향’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삼선산수목원 일대를 구경했다. 숲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조팝나무와 개암나무, 할미꽃, 화살나무, 온실 등을 관람했다. 초록색 새싹이 온 산을 뒤덮은 아름다운 봄날 선생님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었다. 2017년 문을 열어 올해로 2년째가 되는당진 삼선산수목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부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 아직은 정비가 덜 되어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세월이 흘러 수목들이 우거지면 꽤 좋은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4-2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