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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교육인적자원부는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06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6월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천932개 고교와 240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의수능은 시험 성격과 출제방향, 출제 영역, 문항수 등이 오는 11월23일 치러지는 본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실시돼 수험생에게 시험 준비도를 스스로 진단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 또 모의평가 출제, 시행, 채점과정에서 문제점을 파악,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고 채점 및 문항 분석 결과를 본수능 출제 및 난이도 조정에 반영하게 된다. 평가원은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언어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을 기준으로 할 때 재학생 51만4천826명, 졸업생은 9만2천639명 등 60만7천465명이라고 설명했다. 영역별 지원자는 언어 60만7천465명, 수리 '가'형 17만9천893명-'나'형 41만5천912명, 외국어(영어) 60만6천663명, 사회탐구 32만858명-과학탐구 20만2천399명-직업탐구 8만4천925명, 제2외국어/한문 10만2천242명이다. 시험은 1교시 언어(08:40~10:10), 2교시 수리(10:40~12:20), 3교시 외국어(영어,13:20~14:3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5:00~17:06),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35~18:15)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과학탐구는 최대 4과목, 직업탐구는 최대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4교시에는 선택과목당 30분의 시험시간을 부여하며 선택과목별 시험이 종료되면 해당 문제지는 2분 이내에 회수한다. 수험생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를 풀고 OMR 답안지의 답란에 기재해야 하며 선택과목 수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므로 감독교사 지시에 따라야 한다. 평가원은 시험이 끝난 즉시 정답을 공개한 뒤 6월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14일 정답을 확정하고 24일까지 성적표를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와 등급이 표기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본수능과 마찬가지로 수정용 테이프를 사용한 답란 수정이 허용되고 지난 3월말 확정 발표한 '수능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매교시 답안지에 일정한 길이의 시나 금언 등을 자필로 기재하도록 하는 필적확인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방송(EBS)은 1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모의평가 출제내용 및 분석결과와 전반적인 대입 가이드 등의 특집 프로그램을 생방송할 예정이다.
군미추가 필기시험을 치러 채용 대상자를 가리겠다는 교육부의 발표에 “탈락용 필기시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28일 “오는 31일 군미추법이 공포 시행됨에 따라 6월 30일까지 군미추 신청을 받으며 이어 특별채용위원회가 자질과 전문성 등을 심의해 이를 통과한 자만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심의 기준과 방법은 곧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된다”며 “현재로서는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결정기준 등을 참고해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미추는 “교육부의 계획은 자질과 전문성을 검증하기보다는 당초 예상인원 200명보다 많을 것 같은 군미추 인원을 200명에 맞춰 자르려는 시험일 뿐”이라며 “교육부는 시험 계획을 철회하고 면접을 통해 최소한의 부적격자를 가려낸 후 충실한 재교육과 연수를 통해 군미추 대상자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달호 군미추 대표는 “1999년과 2001년에 실시된 시국관련교원미임용자특별채용 때도 시험 없이 243명이 학교로 돌아간 바 있다”며 “교육부는 이번 발표는 국가의 잘못으로 인해 권리를 잃은 군미추를 구제하려 한 국회의 법 제정 취지와 인권위의 권고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군미추는 6월 1일 오전 8시 총리공관 앞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11시에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규탄집회를 열기로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각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학교도서관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문화 중심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김해 생림중과 김해도서관, 그리고 광주 평동중과 광주송정도서관이 협정(MOU)을 체결해 상호 협력 시범사업을 펼치기로 했으며 앞으로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리모델링과 운영 등을 상담해주고 학교사서와 학부모 도우미, 이용자를 교육하며 일정량의 장서를 학교도서관에 비치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학생ㆍ학부모ㆍ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공간으로 만드는 것. 교육부는 학교도서관 활성화 종합 방안을 마련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총 3천억원을 들여 6천개 학교도서관을 신설하거나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지난해까지 2년간 2천519곳을 리모델링한데 이어 올해 1천200곳을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부 학교가 지역주민을 위해 도서관을 개방하는 사례는 있지만 앞으로는 공공도서관과 함께 각 지역 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남, 안양, 의정부, 이천, 연천 등 5곳에 각각 특색을 달리한 '청소년 문화(Zone)'을 만들어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포츠존인 안양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인라인, 농구, 풋살 등을 할 수 있으며, 과학 및 레포츠존인 성남시 청소년기획단에는 생활폐품을 활용한 로봇제작 체험과 모형자동차 타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 도자체험존인 이천 창전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도자문화체험과 청소년 거리문화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의정부 청소년회관과 연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스포츠 강좌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 문화존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지난 2년동안 학업을 중단한 광주시교육청 산하 중.고생은 2천2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시정질의 답변자료에 따르면 2003년과 2004년 학업을 중단한 광주시교육청 산하 중.고생은 모두 2260명이다. 이중 10% 가량인 269명은 학습 및 학교생활부적응 때문에 학업을 중단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학생을 재입학 시키기위해 학업중단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교육원에서 매년 2월중에 학교생활 적응교육을 개설해 재입학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폭력서클에 가입해 동료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가해자 중 91%가 중학교 때 서클에 가입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경찰청은 올 3월초부터 이달 말까지로 설정된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에 파악된 가해학생 2452명과 피해학생 776명에 대한 분석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31일 밝혔다. 가해 남학생 1천357명과 여학생 1095명 중 68.1%가 폭력서클에 가입해 있었으며, 폭력서클 가입자 1699명 중 거의 절반인 49.6%가 중1 때 가입했으며 30.8%가 중2, 10.8%가 중 3 때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가해 학생 중 63.5%가 중학생이고 32.2%가 고교생으로 드러나 중학교에서의 학교 폭력이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학교 성별 구분으로 보면 남녀공학 재학자가 67.4%, 남학교 재학자가 17.3%, 여학교 재학자가 11.2%였다. 피해자 776명 중에는 중학생 비율이 75.4%로 더 높았고 고교생은 19.6%, 초등학생은 3.4%였다. 피해 시간대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1~5시가 47.4%로 가장 많았고 방과 후인 오후 5~9시가 35.3%였다. 장소별로는 노상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41.9%로 가장 많았고 교내에서 당한 비율은 30.8%였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 등과 관계자회의를 열어 폭력서클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학교폭력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폐쇄시키는 등 근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교대는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관련 명사특강 시리즈'를 개설했다. 이는 본교와 청주시의 공동협력 추진사업으로 청주시의 지원예산과 우리대학 자체예산을 투자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의 명사들을 수시로 초빙, 다양한 주제의 특별 강좌를 개설해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초등교사로서의 자질함양을 도모하여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하며, 청주시를 교육의 도시로 이미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교대에서는 이미 4번의 명사초청특강이 이루어졌다. 지난 4월 26일에는 연예인 홍석천 씨가 '홍석천과 함께하는 생생인권 토크'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5월 11일에는 진선미 변호사의 '호주제 소송의 진행경과와 새로운 대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12일에는 탐험가 허영호 씨가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 아래 특강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5월 24일에는 성교육전문가 구성애 씨가 '초딩들의 아우성'이라는 주재 아래 특강을 하여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류순선 우석대 교수(사상의학보원회 회장)의 '사상체질과 음식요법', 박성수 명지고교장의 '21세기 세계와 한국 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이인영(교육위) 의원 등 25명의 의원들은 27일 재정이 안정되고 학교운영이 민주적인 사학에 대해 행․재정적 특례와 재정 보조를 해주는 내용의 ‘사립학교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발의해 국회에 제출됐다. 개정안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우수사학을 평가할 ‘사립학교육성위원회’(9~15인) 구성하고 위원장은 교육부 차관과 해당 관할청 부교육감이 맡도록 했다. 위원은 교육계를 대표하는 자와 공익을 대표하는 자 중에서 교육부 장관이나 교육감이 임명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매년 평가를 신청한 사학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하며, 평가항목은 재정건전성, 공공성 및 투명성과 학교의 민주성, 재무건전성 및 질적 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평가결과 우수사학은 정관 변경․임원 취임․기본재산 매도․기본 운영경비에 대한 규제완화와 교육용 기본재산 내에서의 수익사업 허용․민간시설물 설치 허가 등 행재정적 특례와 함께 일정액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조금 재원은 사립대학의 경우 교육부가, 사립 초․중등학교는 시도교육청이 예산에 계상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학지원특례법에 대해 사학법인연합회는 “건전 사학 육성 목적보다는 사학의 반발을 무마시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관철시키려는 편법”이라고 비판에 나섰다. 또 야당의 한 관계자는 “특례법은 특별히 예외를 인정해 지원하거나 구제가 필요할 때 제정하는 법이라는 점에서 결국 여당은 대부분의 사학을 불건전하게 보면서 아주 특별한 극소수의건전사학에 대해 특례를 주겠다는 꼴”이라며 발상 자체를 문제 삼았다. 이인영 의원의 사학특례법은 이미 지난 4월에 성안됐다 사학 측의 반발로 발의가 미뤄진 면이 있어 6월 국회에서의 처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영광여고(교장 구이완)는 인성함양으로 지식향상에 힘쓴다는 취지아래 학생봉사 활동을 2003년도부터 학교 특색사업으로 선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기독교 학교로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학생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며 특기적성을 이용한 봉사활동으로 자아를 실현하고 특기를 개발 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과 스승을 존경하는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인도해주고 있다. 매 학기 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봉사활동의 이해를 중심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 스스로 계획을 세워 활동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봉사활동이 학습의 연장선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의 봉사활동을 이끌어 주고 있다. 특히 군산영광여고는 효율적인 학생 봉사활동을 위해 군산시청, 군산노인종합복지관등 관공서와, 시설, 기관 16곳과 학생봉사활동을 위한 학/산 협약을 체결하여 사전 계획, 활동을 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스템 적용으로 수요자와 공급자가 서로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산영광여고는 군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학부모지도봉사단을 운영하여 학부모/교사/학생이 하나 되는 삼위일체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기도 하며 학부모지도봉사단은 교내 봉사활동 동아리인 사랑의봉사단과 연계하여 전교생들의 활동을 계획하고 지도해주고 있다. 특히 학부모지도봉사단은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의 가족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성장하며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으로 밝은 사회를 이루는데 일조하고 있다. 사랑의 가족봉사활동은 2002년 군산영광여고 학부모지도단 가족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재 20가족 43명의 가족이 가족공동체의 중요성과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강한전북 일등도민 운동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활동한다. 군산영광여고 학부모지도봉사단 가족봉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현재는 9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가족이 참여하는 군산시 가족봉사단으로 발전하였고 가족봉사단 구성원들도 교사, 공무원, 회사원, 자영업 등으로 다양하며 십시일반 정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2004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공익광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육, “자원봉사입니다.”라는 공익광고의 모델로 가족봉사활동이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사랑의 가족봉사활동은 특기적성을 겸한 학습의 연장으로도 활동한다.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스승으로서 본을 보이는 좋은 모습과 엄마, 아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 목욕봉사, 이·미용 실시, 각 실 정리정돈 및 활동이 끝난 후 모두 한자리에 모여 현악부 학생들의 연주와 율동부 학생들의 율동으로 서로 하나 되는 마음을 가짐으로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학생/학부모/교사가 같이 하는 삼위일체 봉사활동은 2003년 전주방송(JTV) “봉사하는 손길이 아름답습니다”에 캠페인 광고로 약 5개월 동안 방송되었고 지속적이고 정성으로 활동하는 가족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의 좋은 평으로 2004년 4월 22일 전주방송 좋은 아침 만들기 생방송, 2005년 4월 전주 KBS 휴면네트워크 아름다운 만남에 소개되어 학교 이미지 제고 및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흐뭇함을 주었다. 학생들에게는 자아를 발견하고 특기 적성 재능을 살리는 기회 제공과 부모들은 자녀에게 본이 되는 활동으로, 자녀들은 부모들에게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움을 보이는 활동으로 부모님을 공경하고 스승을 존경하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아름다운과 인성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데 그 목표가 있다. 봉사활동은 내가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내 마음에 기쁨을 얻을 수 있는 활동임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일기 때문에 나로 인해 더 밝아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요즘 같이 청소년들의 인성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에 부모(지역사회)/교사/학생이 같이 참여하는 사랑의 가족봉사활동이야 말로 건강한 가족공동체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좋은 길잡이가 되는 활동이다.
경찰청은 31일 지난 3월4일부터 운영해온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마감한 결과 1971건의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해체된 폭력서클은 752개, 선도 조치된 학생은 1만5500명이며 이 기간 이뤄진 상담건수는 2만6천577건으로 경찰은 집계했다. 폭력 신고기간은 끝났지만 관련 부처 합동단속은 6월까지 계속된다. ◆학교폭력 적발사례 = 서울경찰청 여경기동대가 120개교 24개 서클 소속 중ㆍ고교생 287명으로 짜여진 서울 최대규모 학교폭력 연합서클 '서울연합'을 적발한 것이 대표적 사례. 이들 가운데 A양(16.고1) 등 8명은 신촌에서 일일 락카페(일락)를 운영해 370여만원을 벌어 나흘동안 찜질방, PC방 등을 전전하며 유흥비로 썼다. A양 등은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거나 후배들에게 강요해 5천원짜리 입장권 1천여장을 판 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노예팅'(장기자랑을 통해 하루동안 낙찰자의 노예가 되는 게임) , '키스타임', '댄스대회'를 연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합서클은 얼굴이 잘 생기거나 싸움, 운동,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서클가입을 유도한 뒤 '물갈이'라는 신고식을 통해 선배가 후배를 때리고 싶을 때까지 때리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날짜를 정해놓고 일정 금액을 마련해 놓을 것을 지시하고 선배 지시를 받은 학생들은 또 다른 학생에게 금품을 요구하면서 '상납 고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지역 중ㆍ고교 폭력 연합서클 2개, 남녀학생 215명을 적발해 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명을 소년부에 송치하는 한편 205명을 선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서클은 '강남연합'과 '송파연합'으로 강남 및 송파지역의 중학교 12개, 고등학교 39개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폭력근절 '글쎄…' =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학교폭력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울산경찰청이 최근 중ㆍ고교생 1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학교폭력이 사라질 것인가'란 질문에 '그럴 것'이란 대답은 26.7%에 그쳤다. 반면 '일시적으로 조용하다 다시 살아난다' 26.7%,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25%, '소규모로 존재한다' 17.5% 등으로 학교폭력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란 답이 69.2%에 달해 학생들은 폭력단속의 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단속 과정에서 학생들의 폭력성을 실제보다 부풀린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경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경찰은 최근 경기도 한 지역에서 '중학교 학생들이 대낮에 공설운동장에서 쇠파이프로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거나 '서클에서 짱이 되면 후배들로부터 술과 담배를 상납받고 마음에 드는 여자회원을 골라 원하는 대로 즐길 권리까지 가졌다'고 발표했다. 단순히 조사 과정에서 나온 일부 학생의 진술을 토대로 했거나 현장에서 일부 학생의 우발적 행동을 마치 집단 전체가 그런 것처럼 과장했다는 것이다.
경기도내 고교들의 제2외국어 교육이 중국어와 일어에 편중돼 있어 국제화시대에 맞게 언어교육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1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제7차 교육과정에서 인정하고 있는 고교의 제2외국어는 중국어.일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아랍어 등 7개 국어. 그러나 도내 338개 고교중 무려 70%가 넘는 240여개 학교가 현재 이들 제2외국어 가운데 중국어와 일어를 선택하고 있다.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선택해 교육하고 있는 학교는 각 30여개, 스페인어는 20여개, 러시아어는 10여개 학교에 불과하며 아랍어를 선택하고 있는 학교는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고교들이 중국어를 제2외국어 교육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은 최근들어 국제무대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한국과 경제.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일본어의 경우 수능시험 등에서 다른 외국어 과목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선호하기 때문으로 도 교육청은 보고 있다. 특히 도 교육청은 국제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위해서는 제2외국어 교육이 보다 다양화되고 확대되어야 한다고 판단하면서도 중국어와 일어를 제외한 다른 외국어의 경우 교사 충원이 힘들어 적극적인 제2외국어 다양화 대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외국어 과목을 선택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중국어와 일본어 외에는 교사 충원 등에 어려움이 많다"며 "언어교육의 다양화를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학원폭력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고 중국 국영 CCTV가 30일 보도했다. CCTV는 이날 저녁 '둥팡스쿵'(東方時空)이란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안에서 저질러지는 학생간 폭력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고발하며 교육당국의 대책을 촉구했다. 방송은 인터넷 신랑(新浪) 및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이용, 중고교생 3천4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교 안팎에서 발생한 학생간 폭력행사와 금품갈취 등을 목격한 응답자가 91%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를 제시했다. 설문에서는 또 학원폭력으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의 대책으로 보복하기 위해 도와줄 학생을 찾는다(27%), 아무 말 않고 참는다(6%), 그들이 속한 범죄단체에 가입한다(4%) 등의 응답이 나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방송은 학원 내에서 폭력이 난무하게 된 데는 이런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학교당국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학교 폭력이 발생한 한 학교의 관계자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우발적이고 개별적인 사건이어서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원 내에서 폭력문화가 형성된 것과 관련, 상해청년보(上海靑年報)는 많은 학교들이 학교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폭력사건이 발생해도 당국에 보고하지 않거나 개별사안으로 처리하는 교육관념의 병폐를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ㆍ법제시보(民主與法制時報)는 폭력문화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유행'과도 같다면서 이는 소홀히 할 수 없는 함정이라고 지적했다.
인천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학생과 학부모 등 총 1천227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과학과목 선호도나 과학교육 만족도, 이공계 선호도가 2002년 한국과학문화재단 조사때보다 크게 높아졌다. 3년전 조사당시 36%였던 학생들의 과학과목 선호도는 46%로 10%포인트 증가했다. 학교 과학교육에 대한 만족도 역시 2002년 36.9%에 불과했지만, 올해 54.7%로 신장됐고,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분포도 38.8%에서 42.4%로 늘어났다. 이공계 선호도도 3년전에 비해 학부모는 11.6%포인트, 고교생은 10.8%포인트나 높아졌다. 이 현상은 과학과 수학분야 영재학급 운영에 따른 영향이 있었고 교육방법을 실험, 탐구활동, 체험학습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자체분석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한 과학교육 행상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꾸준히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BS '코리아! 코리아!'가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북쪽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기금 마련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EBS는 시민들과 함께 6·15 남북공동선언의 뜻을 기념하고 온 국민이 북쪽 어린이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으며 수익금 전부를 북쪽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코리아!'는 지난해 1차 북한 방문에서 교과서 용지 60톤과 비닐 30톤을, 올 해 4월과 5월에 있었던 2차 방문에서 학교 지붕 자재 7,500㎡와 수성 페인트 30톤을 이미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내년 예정인 3차 방북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쪽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기금 마련 사랑의 바자회’는 6월 2일(목) 반디앤루니스 종로타워점 앞 르네상스 지하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아름다운 가게’ 협찬의 의류 및 생활잡화, 반디앤루니스 협찬의 서적, 그리고 EBS 교재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리아! 코리아!' MC인 정재환, 한창완 교수(세종대 애니메이션학과)를 비롯해 개그우먼 김미화, 연기자 손숙, 개그맨 이태식, 방송인 이참, 뮤지컬배우 송현정 등의 연예인도 직접 판매에 나선다. MC 정재환은 “북쪽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시민들도 많이 와서 이런 큰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6월 11일 5시 30분 '코리아! 코리아!' 6·15 특집 편에서 방송된다.
학교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수요 체육활동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교원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公傷처리가 되지 않아 해당 교원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교총은 최근 이런 사례를 수집해 검토한 결과 ‘공상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련 의견서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제출했고, 서울행정법원도 올 1월 이런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교총은, 수요 체육활동은 사적인 친목행사가 아니라 공무 관련성이 있는 공식행사라는 점을 들어 공상 처리해야 한다고 건의서에서 밝혔다. 박충서 교총 교권국장은 ▲직원체육활동은 교장의 전결을 받은 학교체육운영계획에 의해 전 교직원이 참여하며 ▲체력 증진 및 단합 외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학생지도 의욕 고취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공식행사로 봐야한다는 이유로 제시했다. 박 국장은 “총무처훈령인 공무상재해인정기준(제153호)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이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훈령에는 ‘공무상 재해의 인정범위를 공무와 상당한 인과 관계가 있는 재해’로 규정하면서 ‘체육대회 등 직장의 공적 행사 중 발생한 재해’를 포함하고 있다. 공단이 공상의 범위를 너무 좁게 해석하고 있다는 게 교총의 주장이다. 법원도 이런 취지를 인정,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결정을 뒤집고 있다. 올 1월 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는 연수 중 스키를 타다 허리를 다친 A교사(45세 여)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애초 공단 측은 상조회가 주관한 이 연수는 직무 관련성이 적고 공적행사가 아닌 동호인 친목행사나 취미 활동에 해당한다며 승인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그러나 “공식행사 여부는 주최자, 목적, 내용, 참가인원과 강제성 여부, 비용 부담 등 전반적 과정을 살펴야 한다”며 “연수목적이 교사의 전문성과 체력 향상, 친목도모에 있었던 점이 인정 된다”고 판결문에서 밝혔다. 아울러 “학교장, 부장교사들이 월중계획을 짜는 기획회의에서 행사가 확정돼 전교직원이 참가 대상인 점, 학교장도 행사에 참여했고, 송별회식비를 제외한 비용 전부를 학교운영비로 책정한 점, 전보자에 대한 송별회를 겸했기 때문에 학교장이 참가를 독려한 점 등을 보면 공식행사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법원의 이런 결정은 유사한 다른 사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충북 B교사는 지난해 12월 학교체육운영계획에 의해 배구경기를 하던 중 전치 6주의 부상을 입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공무상요양승인신청을 했으나 불승인처분을 받아 현재 이의신청중이다. 공단은 “학생을 직접 지도하거나 학생지도를 위한 기법 및 지식을 습득하는 등의 직무행사라기보다는 수업이 종료된 후 교직원 체력증진과 인화단결 등을 목적으로 했다”며 공무상요양승인신청을 승인하지 않았다. 경남의 C교사도 지난해 3월 전입교사 환영 배구대회에서 좌측다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고 공무상요양신청을 했으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전북의 D교사는 지난해 5월 교육자의 날을 맞아 교총과 전교조 주관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해 경기 중 부상을 입고 공무상요양승인 신청을 했으나 공단으로부터 불승인 통보를 받았다.
충북도내 실업계고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2월 졸업한 도내 실업계고교생 6천866명 가운데 4천746명이 대학에 진학, 진학률이 69.1%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해 62.3%에 비해 6.8%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실업계고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이 늘어난 것은 고등교육을 희망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기 침체로 구직이 어려워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취업 희망 실업계고 졸업생 2천476명(36.1%) 가운데 2천298명이 취업해 92.8%의 취업률을 기록해 지난해 취업률 95.9%보다 3.1% 포인트 떨어졌다. 계열별로는 상업계가 1천21명의 취업 희망자 가운데 1007명이 취업해 98.6%의 취업률을 보여 가장 높았고 농업계열 95.1%, 공업계열 86.1% 등의 순이었다. 농업계는 취업률이 지난해 74.8%에 비해 20.3% 포인트나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교내 수업연구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자폐증상을 보이는 한 학생이 여길 보라고 해도 여전히 선생님만 쳐다본다. 학생에게는 누나 같고, 친절하고, 상냥하신 선생님이 마냥 좋기만 하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30일 강원지역 대학 총.학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학 특성화에 정부 예산을 최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지역 대학 총.학장들과 간담회에서 "올해 대학 구조개혁 예산 800억원을 비롯한 교육부 예산을 대학 특성화 추진에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타 부처의 대학 지원사업도 대부분 대학 특성화를 위한 구조개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또 총장 선출방식에 대해 "간선제를 원칙으로 하되 대학 구성원들이 동의하는 경우 직선제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자는 것이 기본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림대 이상우 총장은 "지역산업과 연계해 대학을 특성화하라는 것은 농촌지역에선 농업을, 어촌지역은 수산업을 특성화하라는 얘긴데 좁은 나라에서 지역별로 묶어놓기만 한다면 대학에 발전이 있을 지 의문"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대학이 지역산업과 연계해 특성화 한 우수 사례가 많지만 지역을 묶어 획일적으로 할 생각은 없다"며 "강원도와 같이 전체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은 나라 전체, 동북아 전체를 내다본 특성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문대의 경쟁력 우려에 대해서는 "실업고-전문대-산업체 연계를 통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교육부에 전문대 전담 부서를 만드는 등의 전문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대구지법 제 1행정부(재판장 이상선 부장판사)는 30일 장모씨가 도시미관과 인접한 학교의 학습분위기 침해 등을 이유로 골프연습장 건축허가를 반려한 달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신청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골프연습장 건축허가 반려는 적법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건축 예정인 골프연습장의 타석대 끝 부분과 가장 가까운 교실과의 거리가 41m밖에 안되는데다 타격 소음이 소음환경기준을 초과하고 골프공이 날아와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등 학교의 수업분위기를 저해할 우려가 높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와함께 "건축부지가 일반 주거지역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주민들의 조망권을 고려해 개발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특히 도원저수지의 둑과 수로와 인접해 있어 골프연습장을 설치할 경우 도시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씨는 2003년 6월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1만여㎡부지에 지상 6층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설치하기 위해 건축허가 신청을 냈으나 달서구청이 도시미관과 인접한 고등학교의 교육환경 침해 등을 이유로 건축허가를 반려하자 소송을 냈다.
윤종건 한국교총회장, 이원희 수석부회장, 김용조 대구교총 회장 등은 30일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을 방문해 정부의 졸속적인 교원평가와 관련, 바람직한 근무평정 개선 등 교총의 입장을 전달했다.